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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014년 9월 3일 데뷔한 혼성유닛. 나인뮤지스 경리, 제국의 아이들 Kevin, 나인뮤지스의 신규 멤버 소진[1]으로 구성된 유닛이다.

데뷔곡은 트러블메이커를 작곡한 작곡가 라도의 <노크>. 2014년 9월 4일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무대를 가졌다.

제국의 아이들이야 항상 고만고만하게 잘나가고 있으니 특별한 전환점이 필요없겠고, 세명의 멤버가 탈퇴한 후 흔들리고 있는 나인뮤지스의 커리어를 전환시키기 위해 출격한 유닛인 듯 하다. 그럴거면 나뮤 앨범을 냈어야하지 않을까 세라의 탈퇴 후 원톱 자리를 획득한 경리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전면에 내세우고 여기에 제아의 메인보컬과 나인뮤지스 합류를 앞둔 연습생 한명을 붙였으니 사실상 스타제국의 인력풀을 총동원한 유닛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여기에 혼성유닛의 최고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트러블 메이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타이틀곡까지 들고 나왔으니 소속사가 단단히 작정하고 출격시킨 모양새인데...트러블메이커와 달리 이쪽은 양다리... 일단 멜론 실시간 기준으로 첫주차 성적은 차트 인아웃을 반복하며 80~90위를 기록하고 있다. 첫주차 음방이 시작되기 전이긴 하나 초반 화력이 이 정도이면 음방버프를 받는다 해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힘들 듯 하다.

결국 멜론추천을 받고도 차트아웃당하고 말았다. 노래가 너무 별로다라는 반응. 아무리 유명 작곡가라도 스타제국에는 아끼는 좋은 곡을 주지 않는구나라는 반응도 있었다.

그렇다해도 제아 팬덤과 나뮤 팬덤을 합친 화력이 이것 밖에 안나온다는 점은 의외이다. 정상권은 아니더라도 각자가 나름 음원 20~30위권은 유지할 수 있는 화력을 보여줘왔던 것. 금번의 초반 성적은 제아의 문제라기보다는[2] 근간 멤버탈퇴 등의 심각한 내흥을 겪은 나뮤가 대중들의 외면을 받은 결과라고 봐야할 듯 하다.

혼성그룹에 필요한 "케미" 자체도 좋은 평가를 못 받고 있다. 경리 자체는 섹시한 여성의 느낌이 나는데 Kevin의 경우는 섹시한 남성으로 보인다기 보단, 아이돌처럼 보인다는 것. 또, 1:1 케미도 아니고 여성이 2명씩이나 등장해서 케미가 깨진다는 의견도 있다. 또, 소진의 존재감이 약한 것도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 아무래도 라이벌인 사람이 외모부터 몸매까지 섹시함으로 가득찬 사람이라서...

양다리라는 의견이 있으나, 뮤직비디오를 보면 양다리가 아닌듯. 소진이란 존재 자체는 사실 경리의 망상이다. 소진이 행복해하는 모습이 후반부에 갑자기 경리로 바뀐다! 말하자면 소진의 모습은 경리의 행복했던 시절을 의미한다. 케빈은 바람피고 있다고 망상하는 경리에게 지쳐 결국 떠난다.

네스티 네스티 활동 이후 2015년 1월 12일 소진의 경우 나인뮤지스의 새로운 멤버로 발표된다. [3]

2 MV

  1. 이 분과는 다르다! 이 분과는!
  2. 제국의아이들 멤버들 간 인지도 차이가 넘사벽이다보니 팬덤 자체가 개인팬 비율이 높은 편이다.
  3. 2015년에 데뷔할 예정이라 나인뮤지스의 새 멤버가 아니라고 예상되었으나.. 컴백이 늦춰지면서 맞는 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