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이상향의 도시이고, 중심부에는 네오토피아 타워가 서 있다. 절대 평화를 중시한 나라인지 무기의 사용, 그리고 그 휴대도 금지되어 있다. 이 도시에서 일반적으로 등장하는 짐 타입의 SD 로봇들은 모빌 시티즌으로서 시민권이 부여되어 있다......정도만 알아도 설정 이해에 문제는 없다. 사실 작품 자체가 기본적으로는 아동용이라서 그런지 다크 엑시즈의 침략 이외의 범죄 묘사는 없다. 다크 엑시즈만 없으면 도시 자체는 범죄가 없는 좋은 세상인 듯. 유토피아 그 이상이구만
하지만, 본편에서는 드러나지 않은 건담설정덕후들을 위한설정에 따르면, 그 옛날, 인간형 병기를 사용한 전쟁이 일어나, 나라가 황폐해지고, 멸망의 위기에도 처했다고 한다. 이런 일이 일어나자 인간들은 자신들이 벌인 일을 뉘우치고,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며 조화를 이루며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이상향을 목표로 만들어진 것이 이 도시라고 한다.
이 때문에, 도시 내에서 무기의 휴대를 금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인체비례에 가까운 리얼 등신의 로봇은 만들어선 안 된다고 하는 법률이 있어서, 리얼 등신의 로봇들은 전쟁에 의한 비극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네오토피아 타워 아래에 묻혀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대용품으로 나름 인간형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질적 크기를 대폭 줄인 SD형 기체들이 나오게 된다.
하지만, 날개의 기사 제로가 라크로아로부터 이 쪽으로 넘어온 일에 의해 다크 액시즈의 위협을 알게 되어 시장에 의해 비밀리에 방위 조직 SDG를 창설하고, 대응을 비밀리에 준비했다. 1부 최종 결전 전후로 이 사실이 일반인에게도 공개된다.
그런데 초반에는 제로는 무기 소환형이라서 괜찮지만 양쪽 허리에 일본도를 대놓고 차고다니는 바쿠네츠에게 별다른 제재를 안 가하는 건 뭘까.(…) 초대작 영화 "불꽃의 무사 네오토피아를 떠나다" 작품의 주인공 배우라서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