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설정들이나 MS를 2등신으로 만들어 제작하는 SD 건담 시리즈 최초의 TV 애니메이션이며 전 52화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SD 건담의 만화나 숏 비디오 애니메이션 등으로부터 나온 세계관 통합과,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일본보다 먼저 북미 시장에서 절반 분량을 방영한 후 일본에서 전화를 공개했다.[1] 특이하게도 제목의 SD가 Super Deformed의 약자가 아니라 Superior Defender의 약자이다.말아먹으면 SD건담 시리즈가 아니었다는 변명이라도 하고 싶었던 걸까
스토리 전개가 2부로 나뉘며 1부는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도시 네오토피아를 노리는 악의 로봇 군단 다크 액시즈의 공격에 맞서는 S.D.G의 최신 병기 캡틴 건담과 슈트, 다른 세계에서 온 동료들의 활약이 전반부 메인 스토리이지만, 2부부터는 페러렐 월드인 기사건담의 세계를 모티브로 한 라크로아, 무사건담의 스토리를 모티브로 하는 아크에서의 모험 스토리가 전개된다.[2] 본작을 보다보면 SD건담 시리즈의 중심 개념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내용이어서인지, 밝은 분위기이고 단순명료하면서도 뒷설정은 의외로 복잡한 면이 많다. 이 설정에 관해서는 본편에서 어느 정도 설명은 해 주는 데다가, 결정적으로 신경쓰지 않아도 따라가다 보면 자연히 알게 된다.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비유하면 가면라이더 덴오같은 작품.
이케다 슈이치나, 오오츠카 아키오같은, 원조 건담 시리즈의 주역 성우들이 게스트 출연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원작자로서 크레디트된 토미노 요시유키가 작품의 제작 체제에 흥미를 가지고 견학하러 왔다고 한다. 사전 공지 없이 왔기었기 때문에, 스탭은 "T사마가 왔다!"라고 대흥분. 이 에피소드를 계기로, 이니셜이 같은 캐릭터 톨기스가 본편 중에서 자쿠 솔저들에 의해 T사마 라고 불리게 되었다.또, 토미노는 시간이 있으면 콘티 작성을 하고 싶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재능방송에서 수입해서 방영했다. 더빙 퀄리티는 상당한 수준. 특히 다크액시즈 3인방의 엄청난 싱크로율과 적절한 패러디로 평이 좋다. 덧붙이자면 주역의 세 건담 역할을 한 성우들이 타 건담 작품에서 다 한 번 씩 주인공을 하였다. [3]
2 상품화
프라모델과 액션피규어인 SD플렉션이 있다.
프라모델의 경우는 300엔대의 저가형은 색분할을 기대하면 안된다 최대사출색이 3가지에 불과하기 때문에...
BB전사로도 일부제품이 발매되었다.
SD플렉션의 경우
북미시장으로 노렸음에도 일부 제품의 경우는 북미나 일본에서는 발매되지않고 국내에서만 발매되어있는 제품이 존재한다.[4]
3 등장 캐릭터
3.1 주요 인물
3.2 네오 토피아
- 성우는 나카가와 아키코/채의진. 성격은 천연이며 본작의 히로인(?)이지만 작품이 작품인지라 비중은 그닥(...) 결국 진히로인 리리 공주의 등장으로 입지가 좁아졌다. 그리고 날개의 기사 제로를 좋아하는 듯하며 자기가 만든 케이크를 제로에게 선물한다.
- 마가렛 시장
- 성우는 사쿠마 레이/채의진.[5] 풀네임은 마가렛 개더문. 네오토피아의 미모의 여성 시장. 제로가 네오토피아에 출현한 계기로 방위조직의 필요성을 느껴, 하로 장관의 힘을 빌려 SDG를 설립했다. 조연이긴 하지만 금발벽안의 글래머 미인이며 그림 실력은 물론이고 뛰어나고 실무도 뛰어난 엄친딸이다.
- 하로 장관 [6]
- 건 바이커
- 건 펀쳐
- 건 바이커가 새로운 몸을 얻은 형태. 등장은 46화로 꽤 늦은 편. 기본형태는 미사일포트를 달고있는 전차와 트럭을 융합해 놓은듯한 형태다. 후방에 화물칸이 있어 리리 공주를 태우고 다녔다. 인간형으로 변형이 가능해졌는데 이를 보고 키바오마루 사천왕이 충공깽에 빠지기도... 덩치가 매우 거대해져서 그만큼 중량도 엄청나게 늘어났는데 건바이커 시절의 버릇이 남아있어 앞바퀴를 드는 자세를 자주 취하나 그때마다 지축을 울리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치기도 한다. 전신에 미사일 포드를 장착해 전투력이 굉장해져서 SD 건담포스 군단의 든든한 화력 지원용 병기가 되었다. 참고로 슈트는 저 "백만년은 이르다!"라는 말버릇을 듣자마자 건 펀쳐가 건바이커임을 알아챘다.
- 건 이글
- 비행 상태로 행동이 가능한 건담. 모티브는 뉴건담 DFF. 성우는 나미카와 다이스케/
라이벌은 1기 보스인데 조역이라는 안습한 역할정재헌.[7][8] 팔에는 캡틴의 그레네이드 런처(?)와는 달리 발칸으로 총 6개의 발칸을 가지고 있다. 들고있는 무기는 빔 스마트건이 모티브인 것 같은 디자인이며(별 관계는 없지만 캡틴의 것보다 연출이 훨씬 굵다) 등 뒤에 있는 판넬에는 미사일이 달려있고여러가지 의미에서 판넬 미사일초광속 비행[9]시 배열이 뒤쪽으로 빠지는 형태로 보아 일종의 비행용도로 보인다. 첫등장에서 위의 건 바이커에게 시대에 뒤떨어진 오토바이(…)나 제로에게 날다 마는 놈(……)이라고 까대면서 자만하며 등장. 뒤의 바쿠네츠는 말할 것도 없다고.(………) 최신 로봇인 만큼 성질이 급한데다 자만하고 너무 자신이 넘친다는 게 흠이지만 선배인 캡틴 건담한테는 정중한 태도로 대한다.
- 건 다이버
- 수중 전용 장비를 하고 있는 건담. 모티브는 리가지. 성우는 이상헌[10],정재헌, 엄상현 등/나카이 카즈야. 처음 나왔을 때는 2인조였다. 왠지 1호가 말하면 2호가 끝부분을 따라 말한다. 그리고 그 화 중후반에 7인조임이 밝혀진다.[11]
5호기는 구프가 "니녀석들 대체 몇명이야!?"라고 당황할 때 "일곱명이에요!"라고 쿨시크하게 대답한다.수중에서는 미묘하게 변형하기도 한다. 초간이변형이라는 점에서 오리지날인 리가지와 닮았다. 이쪽은 그래도 추가무장 여부에 관계없이 자유변신이지만. 리더는 있지만 어짜피 다 똑같이 생겼다.
- 엘메츄
- 건담 사이에서 싸돌아댕기는 수많은 생쥐들이다. 물론 모티브는...이놈이다. 극중에선 드러나지 않지만 설정상 얘네들의 정체는 건담 사이의 정비와 수리를 담당하는 드론이다.
3.3 다크 액시즈[12]
- 다크 액시즈를 이끄는 총사령관. 모티브는 보는그대로 지옹.
- 성우 : 붉은 혜성/엄상현 [13].
- 다크 액시즈의 네오토피아 침략사령관. 모티브는 성우가 성우인지라... 국내판 명칭은 '코맨더 사자비'. 판넬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이를 이용해 전기충격을 일으켜 세 간부를 징벌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커맨드사이에 그림자와 같은 형상으로 나왔으며 1기 후반부에 레드 자코의 육체로 암약하다 네오토피아 전격 침공에서 본 모습을 드러낸다. 캡틴과의 싸움에서 커맨드 사자비에게도 캡틴 건담처럼 소울 드라이브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이를 캡틴과 자신이 인과적으로 이어져 있다는 증거라며 캡틴을 회유하지만 끝내 캡틴의 손에 소울 드라이브가 작살나면서 사망한다. 참고로 캡틴 건담과의 최종결전에서 이도류를 쓰는 모습이 나온다. 이때 바쿠네츠마루가 태클을 거는데, 국내판의 바쿠네츠마루 성우와 커맨더 사자비는 성우가 같기때문에 심히 묘하다(...)
- 재퍼 자쿠
- 성우 : 야나기사와 에이지/최석필 [14].
- 다크 액시즈의 삼대 간부. 모티브는 지휘관용 자쿠. 첫 등장부터 개그캐의 기운을 물씬 풍기며 등장한다. 역시 예상과 다르지 않게 개그캐로 전락한다. 더불어 첫화부터 캡틴 건담의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한다. 머신건을 양손에 들고 어깨에 개틀링을 짊어지고 있다. 개틀링 건을 마구 난사하는것을 인생의 낙으로 삼는다. 머리에 빔포가 있는데 2기에서 네오토피아에게 물뿌리개로 개조당했다(....). 1기에서는 그나마 악당으로서 역할을 하지만, 2기에서는 다른 간부들과 함께 건담 포스들에게 포로로 잡히는 바람에 개그케의 신세를 벗어나지 못한다. 게다가 네오토피아에게 세뇌[15][16]를 당하는 바람에 다크 액시즈 맴버들이 그토록 혐오하는 꽃(정확히는 모든 유기물)을 꽃님"'이라고 부르며 애지중지하고 스스로를 네오토피아의 청소로봇이라고 지칭하며 청소에 목숨거는 등 머리속이 완전히 꽃밭이 되어 버렸다. 다크 액시즈 애들이 보기엔 완전히 정신나간 놈이 된 셈(......). 재퍼 자쿠와 달리 탈출하는데 성공한 구프와 돔이 재퍼 자쿠가 당한 일과 쟤퍼 자쿠의 참상을 보고 도망치길 잘 했다, 무섭다고 덜덜 떨기도. 여담이지만 더빙판에서는 다양한 패러디를 선보인다. "~하삼!!"이라든가 "닦지말고 씻으세요 룰룰루~"라든가 "아버지는 말하셨지 청소를 즐겨라"라든가...
- 그래플러 구프
- 성우 : 이와오 만타로/서광재 [17].
- 다크 액시즈의 삼대 간부. 모티브는 말할것도 없이 구프. 한자루의 검과 손톱(?)을 무기로 한다. 왼쪽 팔이 교체형으로 손톱 장착형과 일반형이 있는데 일반형에는 대형 미사일이 내장되어 있다. 육체파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나름 머리가 잘 돌아가서 여러 작전으로 건담 포스들을 위협한다. 이쪽은 날개의 기사 제로의 전투력 측정기가 된다. 뭐 머리가 좋다는건 삼대 간부 중에서 그나마 낫다는 소리고 전체적으로 따지면 이 녀석도 바보인건 마찬가지. 뭐 그래도 셋 중 가장 이성적이고 판단력이 좋아 커맨더 사자비의 소멸 이후 사실상의 리더가 되는데 문제는 일행 중 자기만 정상인(.....). 건담사이의 위기상황에서 상황파악을 안하고 놀기만 하는 일행들을 보고 "얘들아 제발 정신 좀 차려!!"라고 울부짓는게 처량하기 짝이 없다. 지못미.
- 디스트로이어 돔
- 성우 : 마츠모토 다이/최정호 [18].
- 다크 액시즈의 삼대 간부. 모티브는 당연히 돔. 진성 화력 덕후. 심각한 무기의존증을 앓고 있어 "무기!!!"라는 단어를 연달아 외쳐 대고 쓸데없이 많은 무기를 손에 들고 있으며 손에 무기가 없으면 금단증상을 보여 제대로 싸우지 못한다. 끌고다니는 갤럽 탱크에 늘 무기를 수납하고 다닌다. 다만 무기 관리를 잘 안하는지 보관 무기가 다 떨어졌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기도 하고 바로 코앞[19]에서 쏜 바주카가 엉뚱한데로 날라가는 극악의 명중률을 자랑한다(......). 이 갤럽 탱크는 1기 마지막 세 간부가 다 SDG에 사로잡히면서 행방이 묘연했으나 2기에서 자코 솔져들이 어떻게든 구해 온 무기들에 섞여 있었다. 허나 SDG의 세뇌에 머리속이 꽃밭이 되버린 재퍼 자쿠의 손에 쓰레기통으로 직행, 이후 등장없다. 위의 재퍼 자쿠와 그래플러 구프보다 지능이......아니 자코 솔저보다도 부족한 듯 하다. 바쿠네츠마루의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한다.
- 여담으로 얘가 SDG에게 당해 기절했을 때 자코 솔져가 "하나밖에 없는 눈이지만 떠봐요!"라는 드립을 한 적이 있다.
- 도가 사천왕
- 야크트 도가의 모습을 한 4명. 그레이 도가(성우 : 나카지마 토시히코), 옐로우 도가(성우 : 미야타 코우키), 퍼플 도가(성우 : 스와베 쥰이치), 블루 도가(성우 : 미야시마 타카히로)로 구성되어 있다. 블루 도가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전부 미사일 포드를 달고 있다.[20] 자유자재의 비행능력을 무기로 캡틴 건담 일행을 궁지로 몰아 넣지만, 결국엔 다 당하고 그레이 도가는 커맨더 사자비에 의해 팀킬당한다. 색상만 보면 기존의 규네이 전용 야크트 도가의 색상인 옐로우 도가가 리더일것 같지만 설정상 리더는 그레이 도가다.
- 자코 솔저[21]
- 다크 액시즈의 병사. 성우는 나가사코 타카시 [22], 코야츠 히사노리 등... 한국판의 경우는 정재헌 등등... 양산형 부대병사이며 개인 전투보다 단체 전투를 자랑하고 있지만 여러가지로 간부들에게 시달린다. 말 끝마다 어미에 "자코"를 붙이는 입버릇을 가지고 있다. 나름대로 개성이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보통은 일회용 취급이지만 드물게 고칠수 있다고 기재되어 있다. 전 SD건담 작품을 통틀어 외모가 거의 변하지 않는 영원한 야라레메카 캐릭터. 2기에서는 바리에이션도 탄생한다. 여담이지만 36화 분량에서 요리사 모자 자코가 1인 3역을 했는데 스스로를 보며 숏다리라고 한 뒤 하는 말이 "옛날에는 롱다리였다"라고... 자쿠와 비슷한 외양이며 심지어 액션피규어에 장갑이 벗겨져 프레임만 남는 기능이 있다... 이 요리사 자코는 라크로아편 방영당시 자코자코 만담시간에서 톨기스 이야기만 나오면 'T사마 최고!'를 뜬금 없이 외치는 캐릭터였는데 마침 국내 더빙판 방영때 '겨울연가'덕에 욘사마가 유행할 때라 그대로 T사마라고 썼다...
- 본편 말미에선 3대 1조의 자코자코 만담시간의 주인공들인데 상당히 재미있는 한편 뭔가 말로 향연할 수 없는 아스트랄한 점도 많은 편. 처음에는 다크 액시즈 본부 어딘가에 무대를 만들어 진행했지만 커맨더 사자비의 패배 이후 자코 솔져들이 모조리 실업자 신세가 되고 나서 건담 사이에 무단 잡입했을 때는 건담 사이 화물칸에 간이 무대를 만들어서 진행했고, 라크로아에 자코 솔져들이 떨어져 해매게 되었을 때는 라크로아의 어느 동굴에서 진행했다. 건담 사이에 남은 유일한 자코 솔져를 리포터 삼아 진행하기도, 심지어 건담 사이가 위기에 몰려 함이 심하게 흔들리는 방송하기 힘든 상황에서 진행하기도 한다(....). 아크편에선 부리텐마루에게 모조리 잡혀버려 자코 무사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게 된다. 관객들도 처음에는 눈으로 샐 수 없을 정도로 많았던 한편 2기 이후로는 찔끔, 심지어 아예 아무도 없고 쟤퍼 자쿠가 청소나 하고 있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 쇼를 진행하는 그 근성은 알아줘야 할 듯(....). 여담으로 2기 초반에 재퍼 자쿠가 상태가 이상하자[23] 이를 설명하고자 딱 한 번 본편에서 별도로 진행한 적이 있다.
- 도가보마
- 도가 사천왕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 제작된[24] 자코 솔저보다 충실하고 유능한 양산형 전투원. 결전때 밖에 사용되지 않았다. 개성은 없고 완전한 무기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도가 사천왕과 마찬가지로 하늘을 날수 있고, 전투 능력은 매우 우수하지만 그래봤자 건담포스에게는 야라레메카에 지나지 않는다. 자코 솔저들은 말도 못하는 주제에 설친다고 비난하기 때문에 그들과는 험악한 관계를 하고 있다. 또 최종 결전에서는 재퍼 자쿠일행을 태연하게 공격하고 있다.
- 레드 자코
- 붉은색의 3배 빠른 자코 솔져. 커맨더 사자비의 전령을 자칭하며 통신기의 자쿠 레로를 통해 명령을 내리거나 한다. 비행이 불가능하여 보통 그레이 도가가 끌고 날아다닌다. 그 정체는 커맨더 사자비가 위장한 모습이었다. 다만 자코 솔저와 같이 어미에 "자코"를 붙이는 버릇이 있어서 그다지 위압감있는 캐릭터는 아니다.
- 자쿠레로 게이트
- 재퍼 자쿠 등을 비롯한 여러 병사들을 다크 엑시즈 본부에서 네오토피아로 보내주는 차원 이동 포탈 생명체(?). 말도 할 줄 알고, 심지어는 아들까지도 있다. 자쿠레로 게이트의 리모컨이 그 아들로 아들이 볼모로 잡히는 바람에 다크 엑시즈에 협력하게 되었다. 커맨더 사자비의 패배 이후 해방되었으나 이번에는 아들이 SDG에 잡히는 바람에 SDG에게 협력하게 되었다. 물론 SDG가 볼모로 잡을려고 그러게 아니라 SDG는 리모컨을 진짜 리모컨으로 알고 있었다. 게다가 아들과 함께 건담 포스가 차원의 바다의 미아가 되버려서 졸지에 이산가족이 되버렸다. 최후의 결전에서 SDG 본대를 아크로 보내 건담 포스를 돕도록 하고 제너럴 지옹이 마지막 발악으로 쏜 빔을 차원공간을 열어 궤도를 다크 액시즈의 본성으로 돌려버려 다크 액시즈의 숨통을 끊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이후 아들과 함께 해방되어 다른 차원 어딘가로 가 버린다.
3.4 라크로아[25]
- 재앙의 전사 에피온
- 모티브는 건담 에피온. 진정한 모습은 '마검 에피온'으로 에피온의 히트로드와 실드를 융합시킨 듯한 디자인의 대검이나 톨기스를 먹어치우면서 건담의 형태를 띄게 된다. 물론 무기는 그대로. 라크로아 친위대들은 이 검의 정체를 알고 있었지만[26] 톨기스는 몰랐고 때문에 데스사이즈로부터 검을 받아들였다가 검에 홀려 버렸고 자기 부하들을 검의 제물로 삼아 버린다. 검의 힘이 강해질 때 마다 톨기스의 색이 붉은색에 가까워 져 가는게 특징으로 이후 습격해 온 톨기스를 건담포스가 어떻게든 검을 놓게 만드는데 성공, 톨기스도 정신을 차린 듯 했지만 너무 늦었는지 결국 검에 잡아먹혀 버렸다. 그렇게하여 탄생한게 '재앙의 전사 에피온'. 차원의 바다편의 최종보스로 무지막지한 힘과 스피드를 자랑한다. 상대를 먹어치워 그 능력을 흡수하는 능력과 두 머리의 와이번으로 변하는 능력이 있다. 오리지널과 변신 시퀀스가 달라 양팔이 용의 머리가 되고 메리크리우스와 바리에이트를 잡아먹었기에 번개와 바람을 다루는 능력을 얻었다. 이성이 없는 광전사로 "먹는다.","삼켜 버린다."라고 중얼거리는게 특징.[27] 제로 윙 커스텀과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치지만 결국 제로에게 패배하여 소멸한다. 여담으로 데스사이즈는 이 녀석을 쓴 이유는 차원의 바다에 떨어진 건담포스와 페더 드래곤을 라크로아로 데려온다는 목적때문이었다. 에피온 정도면 페더 드래곤을 유인할 수 있을 것이라 여긴 듯하며 전투 후반부에 건담 포스를 라크로아로 데려와 라크로아편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 천둥의 기사 메리크리우스, 폭풍의 기사 바이에이트
- 톨기스의 수하. 이름처럼 각기 번개와 바람을 다루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상호 연계로 만들어 낸 번개폭풍은 건담 포스를 고전시킬 정도로 강력하다. 라크로아 침략 때 마법을 쓰지 못하는 아공간에 떨어져 버려 돌 속에 갇혀 버렸다. 톨기스와의 첫 대결에서 패하여 이 아공간에 떨어진 캡틴과 바쿠네츠마루가 그런 둘을 발견했지만 라크로아에 대해 잘 모르는 둘은 이를 그냥 무시했다. 허나 이후 건담포스의 반격에 당한 톨기스가 아공간에 떨어지는 바람에 이 둘도 해방될 수 있었고 건담포스에게 복수를 꿈꾸는 톨기스와 함께 네오토피아를 침공해 건담 포스들과 싸우지만, 페이져 드래곤의 자폭으로 톨기스와 함께 차원의 바다에 갇힌다. 차원의 바다에서 의식을 잃은 톨기스를 지키는 한편 빠져나갈 방도를 찾는 둘이었지만 데스사이즈의 계략으로 인해 에피온의 마검에 홀린 톨기스에 의해 둘 다 에피온에게 잡아 먹힌다. 이 둘의 번개, 바람을 다루는 능력은 이후 마검 에피온이 쓰게 되는데, 마검 에피온에 대해 아는 제로는 톨기스가 자기의 충성스런 부하들을 제물로 삼았다는 것을 눈치채고 경악하기도 한다.[28]
- 폰 리오
- 톨기스의 병사 즉 야라레메카. 성우는 나가사코 타카시, 콘도 타카유키, 후루시마 키요타카. 마력을 가진 주사위에서 변화한 병사. 볏이 달린 대장격과 일반사병의 2가지 패턴이 있다. 칼이나 석궁으로 무장하고 마법의 지폐를 이용해 모습을 숨길수 있다. 어미에 폰을 붙여 이야기하는 것이 특징이다. 불안정한 존재라서 일정한 충격을 받으면 원래의 주사위로 돌아간다. 데스사이즈의 부하로 검은 폰 리오 즉 다크 폰 리오가 존재한다. 1기에서 라크로아외 관련된 상식이나, 2기에서 슈트 일행이 라크로아에 도착한 후에는, 자코자코 만담시간에도 간간히 출연 자코들이 모르는 사실들을 알려준다.
지만 보통은 자코들의 질문과 아무 관련이 없는 대답을 한다만담시간에 등장시 주로 하는 말은 "나는 뭐든지 다 알고있지. 무엇이든 물어봐. 폰"
3.5 아크[29]
- 아크를 지배하고 있는 무사건담. 한국판 이름은 기마왕. 성우는 최석필.
- 대지의 무사 아수라마루
- 아크의 무사 건담.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이상헌 [30]. 모티브는 아수라 건담. 원래 이름은 쿠자쿠마루. 예전 바쿠레츠마루의 동문으로 결투에서 진 다음, 악의 마음에 물들어 키바오마루의 군속에 들어가며 아수라마루가 되었다. 바쿠레츠마루에 대한 원한 때문에 코브라마루와 함께 네오토피아를 침공한다. 뜬금없이 등장한 완전선 대장군의 제안으로 바쿠레츠마루와 일기토 끝에 사망. 건타마(…)가 되어 아크로 되돌아 갔다.
- 어둠의 무사 코브라마루
- 아크의 무사건담. 성우는 추가바람. 모티브는 코브라 건담과 건담 슈피겔의 짬뽕[31]. 한자는 虎武羅라고 쓰고 코브라라고 읽는다. 주로 적의 본진에 잠입해서 습격을 하는 모양인데 실력이 영 아니다. 가지고 있던 대롱침[32]이 없었으면 잠입하자마자 들켰을 듯. 2기에서도 건담사이 내에 잠입해서 행동하다가 결국 키바오마루에게 버림받고 자포자기로 아군에 닥돌하다가 깨지고, 자신을 받아준 겐키마루에게 감동해 겐키마루를 따르게 된다.
- 아크 사천왕[33]
- 키바오마루의 측근. 모티브는 데빌 건담 사천왕. 동방불패 바쿠하오마루[34](성우는 코무라 테츠오[35]/정재헌), 소방강호 하가네마루(성우는 나미카와 다이스케/이상헌), 천검절도 모킨마루(성우는 니시와키 타모츠/서광재), 사왕장패 키조마루(성우는 노지마 히로후미/최정호)로 구성되어 있다. 각자 망치, 철퇴, 검 등을 주 무기로 사용한다. 원래는 전쟁에서 지고 넷 다 할복하려 했으나 겐키마루가 키바오마루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마지막에는 코브라마루와 함께 겐키마루를 호위하게 된다.
- 노붓시
- 성우는 나가사코 타카시, 이와오 만타로, 마츠모토 다이, 코무라 테츠오. 아크에 존재하는 무사 건담이 아닌 무사.
그래봤자 야라레메카부리텐마루, 키바오마루의 양쪽 군에 존재하지만 각각의 군에 의해 갑옷과 투구, 진립의 색이 다르다. 야무사로 표기할수 있다.
- 자코 무사 군단
- 키바오마루의 잡졸. 성우는 나가사코 타카시, 마츠모토 다이, 노지마 히로후미, 카미야 히로시/정재헌,엄상현,최정호. 다크 액시즈에서 파견된 자칭 정예 부대. 무장은 자코 솔저이상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지위가 야보사보다 하급인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자신들이 그들보다 강하다고 호언하고 있지만 그 힘과 지성은 결국 오십보백보같고
즉 야라레메카라는 말이다.키바오마루군이 열세로 몰리고 나서는 도망자가 속출하고 있었다. 무사, 무사, 자코 무사를 외치며 나타난다. 예측이지만, 한자로 쓰면 잡어보사이다. 2기에서 슈트 일행이 아크에 도착한 후에는, 자코 솔져들을 대신해 자코자코 만담시간을 진행한다.[36] 자쿠가 아니라 G건담에 나오는 양산기인 붓시가 모티브인듯
4 설정
- ↑ 원래 기동전사 건담 SEED 방영 직후 그 시간에 이어 방영할 예정이었지만, 강철의 연금술사의 방영이 결정되어 지연된 것이라는 설도 있다.
- ↑ 사실 라크로아와 아크 둘 다 각 모티브가 된 세계관과 同세계관이다. 라크로아편의 슈페리얼드래곤, 아크편에서 나온 천지성 등 종래의 세계관와의 연계점이 존재한다.
- ↑ 바쿠네츠마루의 엄상현은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의 시로 아마다와 기동전사 건담 SEED의 키라 야마토,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의 버나드 와이즈먼을, 제로 역할의김장은 기동전사 건담 MS IGLOO 시리즈의 올리버 마이와 신기동전기 건담 W의 히이로 유이, 캡틴 건담 역할의 변현우는 건담 이볼브의 아무로 레이. 어째 조합이 그럴싸하게 맞아떨어진다.
- ↑ 완전선대장군, 디스트로이어 돔+갤럽세트 등
- ↑ 세라와 중복이다.
- ↑ 슈트의 아버지이다. 실제로 건담포스가 끝난 시점에서 본인이 직접 언급한다.
- ↑ 하로 장관과 중복이다.
- ↑ 한일 성우 모두 헬싱 OVA에서 청년 시절의 월터 쿰 도르네즈, 헌터X헌터 리메이크 TVA에서 히소카, 너에게 닿기를에서 카제하야 쇼타, 유희왕 DM에서 카지키 료타, 머더 프린세스에서 카이트 포랜드를 맡았다.
- ↑ 더빙판 기준.
참고로 딱히 진짜 광속은 아니다 - ↑ 건 바이커, 아수라마루와 중복.
- ↑ 여담이지만 남은 5인조가 나오기 전에 해구로 빠지는 코무사이와 거기 낑겨있는 슈트를 구하기 위해 캡틴 건담, 건다이버 2인조를 비롯해 다크 엑시즈 3인조, 자코 솔저들이 열심히 막아내고 있었는데, 이 연출이 묘하게 엑시즈 낙하를 막는 역샤 마지막 장면을 연상케 한다. '엑시즈'라는 이름도 그렇고...노렸나?
작품답게 누가 죽진 않는다 - ↑ 우주세기 건담의 악역에서 모티브가 나왔다
- ↑ 바쿠네츠마루와 중복이다.
- ↑ 키바오마루(국내명 기마왕), 톨기스와 중복이다.
- ↑ 진짜 빼도 박도 못하고 세뇌다. 자코 솔져 만담 시간에 이를 두고 사악한 SDG라며 디스를 당하기도 한다.
- ↑ 사실 그동안 연기를 한거라고 본인이 직접 말하지만 최종보스가 이미 죽은 시점에서 그 소리를 한 순간 포위를 당한 상태... 결국 겐키마루(탱키)가 이끄는 으랏차차 군단의 일원 중 하나가 되지만 겐키마루만 없었으면 마음대로 할 수 있었을텐데... 라고 툴툴거린다. 물론 그 소리를 하자마자 당시 겐키마루를 따르고 있었던 코브라마루한테 들킬 뻔했지만...
- ↑ 어둠의 기사 데스사이즈와 중복이다.
- ↑ 완전선 대장군, 프로페서 가베라와 중복이다.
- ↑ 진짜로 바로 바주카 포구 앞에 있는 캡틴을 상대로. 캡틴이 직접 그 바주카 조준이 문제가 있다며 지적하고 피하지도 않고 가만히 바주카 앞에 있었다.
- ↑ 대신 블루도가는 빔 라이플을 가지고 있다.
- ↑ 자쿠가 베이스이지만 여기서는 자'코'가 맞다.
- ↑ 후에 SD 건담 시리즈 후속작인 SD건담 삼국전에서 손견 제피랜서스라는 비중있는 캐릭터를 맡게된다.
- ↑ 참고로 네오토피아의 세뇌가 원인이었다.
정의의 조직이 이래도 되는겨 - ↑ 등장 시점에서 도가 사천왕은 이미 전부 파괴된 뒤였다.
- ↑ 이쪽은 건담W 계열
- ↑ 그래서 제로는 톨기스보고 빨리 그 검을 놓으라고 제촉하기도 했다.
- ↑ 한국판에선 "삼켜 주마","삼켜 버리겠어".
- ↑ 물론 톨기스도 제정신으로 저지른게 아니라 나중에 정신을 차린 이후 자기가 무슨 짓을 한거냐며 멘붕에 빠지기도 했다.
- ↑ 무사건담 세계관이다.
- ↑ 건 바이커, 건 다이버와 중복이다.
- ↑ 평상시는 코브라 건담, 코브라 장식을 떼면 건담 슈피겔.
- ↑ 이 침에 맞으면 코브라마루를 인식할 수 없다.
- ↑ 한국판에서는 기마왕 군단.
- ↑ 한국판에서는 바쿠하호로 나왔다.
- ↑ 이후 SD건담 삼국전에서 노식 짐캐논과 동탁 자쿠역을 맡는다.
- ↑ 자코 솔져들이 모두 부리텐마루에게 잡혀버린게 원인이었다.
- ↑ 캡틴 건담 항목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