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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키바 최종화의 엔딩부분에서 잠깐 등장한 팡가이아이자 가면라이더 키바의 엔딩을 말아먹어버린 가장 큰 원흉. 실제로도 가면라이더 키바의 스토리에는 여러 문제가 산적해 있지만 그 정점을 찍은 것이 바로 이 네오 팡가이아 드립이다. 문제가 좀 있었을지언정 형제끼리 화해하고 죽었던 사람도 사실은 살아있었으며 건강에 문제가 생겼던 사람도 다시 건강해지고 이제 막 엔딩을 맺으려는데 갑자기 등장해서 깽판을 쳐버렸으니...
쿠레나이 마사오가 싸우고 있는 팡가이아 무리로, 마사오가 찾아온 2008년까지 쳐들어온다. 다만 쿠레나이 와타루일행이 변신한 키바와 그 무리들이 라이더킥을 날리며 끝났기 때문에 이후 어찌되었는지는 불명. 그뿐만이 아니라 그들의 정체도 밝혀지지 않았다. 애초에 최종화 엔딩부분에 잠깐 등장한 놈인데 정체가 밝혀질리가 없다.
그래도 추측한다면 타이가는 인간의 라이프에너지를 먹지 않아도 되는 대체 에너지를 개발할려고 했고, 어쩌면 그 대체 에너지로 인해 팡가이아가 변이했다던가 하는 추측 하는 사람들도 있다.
키바 최종화 다음에 바로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1화가 방영했기에 네오 팡가이아가 세계가 융합되어 나타난 괴생명체 아니냐고 드립을 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른바 네오드립의 시초. 주로 잘 나가던 상황에 뜬금없이 누군가 갑툭튀해서는 "네오 XXXX야." 같은 식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