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너스 배틀

1 개요

만화, 애니메이션, 소설, 영화, 드라마, 특촬물 등 수많은 매체의 클리셰 중 하나. 특히 배틀물계, 승부가 중점인 스포츠물 등 창작물에서 본편의 이야기가 다 끝난 후 마지막으로 본편과는 관계없는, 유종의 미를 거두는 피날레격인 배틀과 함께 작품이 마무리되는 경우를 뜻한다. 번외 배틀, 엑스트라 배틀 등의 단어를 쓸 수도 있으며, 타이틀 자체는 위키방에서 나온 의견을 따른 것이니 더 좋은 의견이 있다면 항목명 수정바람.

본편에서 힘을 협력하여 함께 적을 쳐부순 라이벌과 마지막으로 실력 승부를 가리는 경우가 가장 대표적인 예이며, 그 외에도 실력을 쌓은 제자가 마지막으로 스승을 넘어서기 위해 함께 대련을 하는 경우라든지, 자신의 실력을 시험하기 위해 적이 아닌 세계관 최강급이나 전설의 존재와 싸우는 경우 등이 있을 수 있다. 이미 최종 보스가 쓰러진 마당에 남아있는 잔당 혹은 2인자가 보너스 배틀 상대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가끔 쓰러진 최종 보스가 힘을 보태는 진 풍경도 볼 수 있다.

유형을 나누어보자면 엄밀히 최종 보스가 아니지만 그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위협이 되는 상대를 쓰러뜨리는 많은 게임의 히든 보스전과 같은 배틀, 본편의 메인 스토리와는 동떨어진 특성상 꼭 승패를 가릴 필요도 없고, 승부를 낼 경우 오히려 김 새는 전개가 될 가능성도 높으므로 서적/영상물 등 창작물에서 승패를 내지 않거나 나기 전에 작품을 마무리짓는 경우. 그리고 배틀이라기보다는 상황이나 사건을 정리하는 유형으로 나누어진다.

게임의 경우는 히든 보스 항목 참고.

2 해당하는 예

2.1 순서적인 최종전

결착을 내는 것이 요점이므로 조금(?) 약한 상대들과의 싸움도 있다. 일부 작품에 따라서는 2차 최종전으로도 취급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주인공의 승리로 끝나나 몇몇 작품은 보너스 배틀 상대의 승리로 끝나기도 한다.
※의 의미가 뭐지

2.2 결판을 짓지 않는 경우

2.3 특정한 상대와 싸우기보다 상황을 마무리짓는 경우

  1. 실은 본편 이후의 스페셜판이다.
  2. 작중의 메인 악역들은 모두 망했으나 세월이 흘러 주원장에 의해 원나라가 멸망하고 기황후는 북쪽 초원으로 물러가 북원을 세운다. 비록 주원장은 본편에 직접 등장하지 않았지만 앞서 설명한 역사적 사실이 마지막에 자막으로 언급되었으며 그에 따라 2번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3. 결투 과정은 나오지는 않았지만 결과가 나왔으므로 2번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4. 파워스팟의 폭주로 인해 탄생했다.
  5. 최종화에 등장한 다이몬으로 슈퍼 세일러문이 아니었다고 해도 세일러문을 고전시킬 정도로 강했다.
  6. 묘진 야히코의 성인식이었다.
  7. 2부의 최종 보스카이오이므로 이 녀석은 '작중 가장 마지막에 처리한 이름 있는 적'정도이다.
  8. 신생 고마 일족의 고마 괴인.
  9. 후일담격으로 실질적인 최종전은 일본 그랑프리.
  10. 치고박는 싸움이 아닌 대화로 해결했다.
  11. 시리즈 전통적으로 보너스 배틀이 존재한다. 단 본편과 관계없는 배틀만 있는 것은 아니며 예상외로 이전통은 코믹스에서도 지켜지고 있어서 특별편이 나와서 보너스 배틀을 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현재까지 애니메이션과 코믹스의 보너스 배틀 상대가 다른 경우는 GX뿐, 역시 참고로 코믹스판 GX의 보너스 배틀은 2번 항목.
  12. 다른 상대들처럼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내용은 아니다.
  13. 스틸 볼 런 본래 세계 디오는 최종 보스보다 먼저 죽었지만 더 월드를 쓰는 평행세계의 디오가 막판에 나타났다.
  14. 조마와 마카오가 사라진 후에 재등장했다가 공격하기도 전에 곧장 메모리 미모리 공주에 의해 녹여졌는데 그 정체는 고망 왕자였다.
  15. 쿠로이와 진타로와의 싸움이 끝나고 나서 노하라 히로시와 로봇 히로시가 팔씨름을 한다.
  16. 관점에 따라서 진 최종 보스로도 취급될 수 있다. 본작을 배틀물로서 주인공 세력(미스릴) VS 적 세력(아말감)이라는 구도로 보면 레너드가 패배하면서 그의 계획이 저지된 시점에서 미스릴의 승리이며 이후 벌어진 소스케와 칼리닌의 대결은 보너스 배틀에 불과하다. 하지만 본작을 성장물로서 주인공 소스케의 인생 여정이란 측면으로 보면, 그의 최종적인 목적인 치도리를 구하고 일본의 평화로운 삶으로 돌아가는 것을 방해한 마지막 적이었던 칼리닌이 진 최종 보스인 것이 된다.
  17. 마지막은 플로라에게 언젠가 다시 나타날 것을 말하고 사라졌다. 관점에 따라서 진 최종 보스로도 취급될 수도 있다. 자세한 설명은 클로즈 문서 참고.
  18. 쿠레나이 와타루노보리 타이가배트 팡기이아를 쓰러뜨린 후 어머니인 마야가 보는 앞에서 다시 한 번 대결을 벌였다. 다만 이 때는 형제끼리 화해한 상태에서 서로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한 친선대결이었기 때문에 와타루와 타이가의 이전 싸움들과는 의미가 다르다.
  19. 두 보너스 배틀 모두 작중에서 승패는 나오지 않았다. 그나마 전자는 제대로 싸우는 모습이 나오기라도 했지만 후자는 그냥 변신 직후 바로 라이더 킥 날리면서 끝(...).
  20. 이쪽은 카이토 다이키와의 대결이다.
  21. 극장판 최종 보스무신 가이무를 쓰러뜨리고 모든 것이 끝난 이후 원래 세계로 돌아와 죠노우치 히데야스, 하세 료지와 겨루기 위해 카즈라바 코우타, 쿠몬 카이토, 쿠레시마 미츠자네가 각자 가면라이더 가이무, 가면라이더 바론, 가면라이더 류겐으로 변신하려는 장면에서 끝난다.
  22. 이쪽은 후속작의 악역 가면라이더로 후카미 마코토, 앨런을 공격하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물론 최종전이 아니고 갑자기 튀어나와서 공격한 케이스이기는 하다.
  23. 작중 무장봉기 성공여부는 나오지 않았다.
  24. 결판 도중 레이지가 플라프스키 입자의 잔량이 다 떨어져서 아리안 세계로 돌아감에 따라 승패를 내지 못했다.
  25. 지구로 추락하는 인공위성을 막아달라는 총리대신의 부탁에 따라 레지나가 인공위성 추락을 막으러 날아갔다. 싸움이라기보다 재난방지에 가까우므로 3번에도 해당.
  26. 최종화에서 싸우는 모습이 나오지 않고 캐롯에게 결판은 끝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27. 전투 도중에 스토리가 끝나버리기 때문에 승패의 여부를 알 수 없다.
  28. 만화로 그려지지는 않고 전국대회가 끝난 후 짤막한 소설에서 다뤄진다.
  29. 작중 인공위성 추락을 막는 데 성공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으므로 2번에도 해당된다.
  30. 마지막에 검은 백신이 지구 전체를 뒤덮을 위기에 처했다.
  31. 치바 마모루의 죽음으로 인해 프린세스 세레니티의 인격이 깨어나 프린세스 세일러문으로 변신하고는 마모루가 죽었다는 현실에 절망하여 환상의 은수정으로 지구를 멸망시킨다. 이후 츠키노 우사기의 인격이 깨어나 지구의 멸망을 슬퍼하던 중 마모루(이미 죽었기 때문에 원혼으로 추정)의 충고를 듣고 환상의 은수정의 남은 힘으로 지구를 재생시킨다.
  32. 그 모습이 생체병기와 같이 살아있어 1번에도 해당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