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실버

Nate Silver

미국의 통계학자. fivethirtyeight.com을 운영한다.

1 생애 및 개인사

커밍아웃을 한 동성애자고, 진보성향이다.

2 경력

2.1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빗나간 예측

2016년 대선에서 힐러리를 공개지지했으며 진보성향인 주류 언론 뉴욕타임즈 홈페이지에 부속된 블로그를 운영하는 식으로 같이 일했다.

2008년,2012년 대선 결과를 정확하게 맞춰서 미국 대선 예측의 신처럼 떠받들려지던 네이트 실버의 입지에 큰 위기가 도래했다. 이미 실버는 2016년 공화당 경선에서 예측이 번번히 틀렸었기때문에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많은 조롱을 받았었다.[1]

공화당 경선직후에 실버는 왜 자신의 예측이 틀렸는가에 대해서 나름 변명을 하는 트윗을 날리다가 더 큰 극딜을 당하기도 했었다. 공화당 경선 예측 실패로 어느정도 타격은 입었지만 주류언론에서는 여전히 네이트 실버의 예측을 금과옥조처럼 떠받들었다. 네이트 실버의 마지막 예측치는 아래에 첨부. 요약하자면 경합지역에서 트럼프는 아이오와,오하이오 정도만 건지고 애리조나,조지아 결과도 맞추긴 했지만 이미 여론조사 추세상 애리조나,조지아는 차이가 문제일뿐 트럼프가 이길거라는걸 대다수 주류언론조차 인정하고 있었다.

나머지 경합지에서는 전패하리라는 예측이었는데 실제 결과에서는 완전히 빗나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트 실버는 대선이 끝난직후 힐러리가 일부주에서는 오바마보다 더 좋은 득표율을 보였다는둥, 전국 여론조사 그리 빗나가지 않았다며 변명하는 트윗을 날려댔다. #

그러자 평소 네이트 실버를 고깝게 생각했던 트위터 유저들이 대량으로 몰려들어와서 험한 욕설을 퍼부으며 입을 닥치라거나 트위터 계정을 삭제해라. 다른 직업을 알아봐!라는둥 네이트 실버의 트위터 계정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아주 분위기가 안좋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로 연결되던 loser.com이 한 때 네이트 실버의 위키피디아로 연결되었었다.[2]

네이트 실버의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최종 예측 # 그런데 역설적으로 이 예측이 대부분의 주류언론의 예측에 비하면 가장 트럼프 당선 가능성을 후하게 쳐준 예측이라는게 대중과 미국 언론권력의 괴리를 제대로 보여주는 셈이다. 그나마 실버는 주류언론보다는 보다 변동성 높은 모델을 채택해서 숨은 표가 있다면 트럼프가 러스트 벨트 빼고는 다 잡을 여지가 있다는 가능성까지는 열어두었고(...) 실버의 통계기법보다는 애초에 수집된 표본의 진실성에 크게 문제가 있었으니 실버도 좀 억울하긴 할 것이다. 그러나 여론조사와 실제 결과가 뒤집어지는 시나리오가 브렉시트와 완전히 동일한 양상이었음에도 수치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이런 가능성을 언급하지 않은 것은 숫자에 매몰되어 숫자의 이면에 깔린 현실적 가정와 함의를그리고 그 박살 가능성을 살피지 못한 영미 엘리트들의 순진(naive)함이 드러난 측면이 있다.

그리고 실버의 모델링은 여론조사를 표본 해석해서 변환시키는 것으로써, 실버에게도 기회는 있었다.
주류언론에서 다루지 않았을뿐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원을 실제보다 지나치게 많이 포함시킨다는 말은 대선내내 나왔기 떄문이다.
실버의 2016년 모델 홈페이지에 가보면 여론조사마다 우측란에 ADJUSTED LEADER 라고 해석 결과가 나온다. 하지만 실버는 극히 일부 경합주/전국 여론조사에서만 트럼프의 지지율을 결과보다 3-4%정도 더 높게 해석해주었을뿐 대체로 플러스 마이너스 1%선에서 크게 다르지 않게 해석했다.(아무리 그 여론조사가 실제보다 민주당원을 더 많이 넣었다해도) 오히려 힐러리의 지지율을 여론조사 결과보다 1~2% 혹은 더 높게 해석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다. 즉 누구를 원망할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1. 트럼프는 후보가 될리가 없다. 마코 루비오가 된다 ☞ 트럼프의 경선 득표율에는 35% 천장이 있어서 그보다 높을수 없다. ☞트럼프가 경선 1위는 하겠지만 중재전당대회로 대선후보는 될수 없다.
  2. 지금은 트위터의 역링크로 들어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