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코타 긴파치


네코타 긴파치(猫田 銀八, 국내판 묘전, 더빙판 고양일)
attachment:young nekota

더 화이팅의 등장인물. 카모가와 겐지의 친구이자 라이벌. 하마 단키치와 함께 삼각구도를 형성했다...라고는 하지만 실상은 이 두사람이서 서로 라이벌이었다...에 가까운 모양인듯. 엔슈벤 사용자. 산속에서 산장을 운영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첫 등장은 카모가와 군단의 두번째 합숙훈련 때. 성우는 故 나가이 이치로[1]/돈키호테 로시난테야마데라 코이치. 전쟁편 성우는 요시노 히로유키. 투니버스판 성우는 다테 에이지와 동일한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이재용.

이쪽도 70이 넘은 노인인데도 불구하고 현역 뺨을 후려갈길 정도의 펀치를 보였다(...)

현역시절에는 체계화된 트레이닝이 전무한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천부적인 재능으로 시합을 소화해냈었다. 선수시절의 이미지는 센도와 비슷한 야성의 감을 느끼는 타입. 다만 복싱 스타일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상대방을 농락하는 아웃복싱이다.

카모가와 관장과 함께 최고의 선수로 알려졌던 모양이지만 카모가와 관장과의 시합 도중 머리를 잘못 얻어맞은 것을 계기로 펀치 드렁크 현상이 발생, 결국 앤더슨 중사와의 시합 때 래빗 펀치를 맞은 것에 더해 그 동안 누적되었던 데미지로 인해 선수생명이 끊어질 정도로 얻어맞고 대패하게 된다. 때문에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데까지 걸린 시간이 5년이었고, 지금도 완전히 나은 건 아니다.

이후 고향[2]으로 돌아가 산장을 짓고 요양하면서 살면서 지금에 이르게 된 듯. 그래도 산에서 여전히 장작 패기를 꾸준히 하면서 몸 관리를 하고 있다. 후에 일보는 장작 패기 훈련을 전수받아 해머로 타이어를 치는 훈련을 꾸준히 한다.[3]

70먹은 노인이지만 작중에 묘사되는 몸놀림이나 근육으로만 보면 기무라나 청목쯤은 간단히 찜쪄먹을 수 있을 듯 하다. 물론 기무라나 청목 역시 한 체급의 타이틀 매치까지 경험한 베테랑이므로 그럴 리는 없겠지만. 거기다가 대부분의 경우 묘전의 포지션은 개그다.

일보를 마음에 들어해서 하치의 새끼 중 한마리를 일보에게 주었다. 이 개가 바로 지금까지도 레귤러로(...)출연중인 완뽀(멍보).

인기투표에서는 카모가와 관장에 비해 TOP10에 자주 드는 기염을 토한다. 맨날 후려패고 엄격진지한 카모가와에 비해 인간미가 흘러넘치기 때문일지도(…).
  1. Rising 버전에서는 녹음에 참여했다. 결과적으로 이번 분기의 작들에서 유작이 되는 셈. 때마침 헌터x헌터에서도 등장하고 있으니...결정적으로 19화에서 ED화면은 이 캐릭터가 장식했다.
  2. 일단 시골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해당 말투를 보아 시즈오카일 가능성이 있다.
  3. 참고로 장작 패기로 몸을 단련하는 부분은 아마도 록키 4의 오마쥬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