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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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野上 愛理 (のがみ あいり） | |
| 성별 | 여성 | |
| 연령 | 22세 |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덴오 | |
| 인물 유형 | 조력자, 히로인 | |
| 첫 등장 | 이 몸!등장! (가면라이더 덴오 에피소드 1) | |
| 배우 | 마츠모토 와카나[1] | |
| 한국판 성우 | 이미나 | |
가면라이더 덴오의 등장인물. 노가미 료타로의 누나이자 별을 테마로 하는 커피숍 밀크 디퍼의 주인.
심각한 마이페이스에 둔감 속성을 지니고 있다. 아마도 동생이 너무 재수가 없어서 별별 사고가 여러번 있다 보니 둔감해진 듯 한데... 근데 정도가 심하게 지나쳐서 15화에서 동생인 료타로가 인질이 되어있을 때도 느긋하다 못해 태평하게 인질극이 벌어진 곳에 직접가서 료타로에게 간식을 전하러 올 정도이다. 하지만 이러한 성격 때문에 심하게 열받은 사람도 말려들어 침착해진다. 위에 서술한 인질극의 경우, 인질범들이 마치 식물 갤러리 원정갔던 막갤러마냥(...) 교화되어버려 자수하겠다고 할 정도였다.
커피를 만드는 실력은 일품이지만 밀크 디퍼에 오는 손님들은 대부분 아이리의 외모에 반해서 온다. 운이 없는 료타로를 매우 걱정하고 있으며, 특히 료타료의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쓰기 때문에 료타로에게 항상 이상한 건강 쥬스(재료만 놓고 보면 웰빙 맞다)를 만들어 준다.
다만 아주 맛이 없는 것으로 묘사되며, 언제는 제대로 한번 만들어보려다가 그 냄새가 어찌나 지독했던지, 료타로가 위험한 것으로 오해해서 경찰에 신고까지 했을 정도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화가나서 꽃병, 접시, 컵, 심지어 자전거까지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료타로를 향해 마구 집어 던졌다.
39화에서 일시적으로 사쿠라이 유토가 소멸했을 때 밀크 디퍼는 여자 고객이 주로 찾는 커피숍인 '꽃시계'로 바뀌고, 머리 모양도 달라진다.
류타로스가 덴오와 함께하는 이유는 그녀에게 반했기 때문이고, 류타로스가 유일하게 따르는 사람으로, 류타로스의 광기를 제어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우라타로스가 인정했다. 또한 그 때문에 류타로스는 유토를 라이벌로 여기고 있다.
일단은 커피 비슷한 것을 만드는 나오미와 함께 더블액션 커피폼을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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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키퍼슨 중 한 명.
사실 그녀는 사쿠라이의 약혼자로서 분기점의 열쇠를 잉태한 몸이었고, 모든 진실을 알고 있었다. 이 아기가 바로 분기점의 열쇠이자 특이점인 하나. 하지만 사쿠라이가 자신의 아내와 딸인 하나, 그리고 료타로를 지키기 위해 사용한 제로노스 카드에 의해 그들이 가졌던 사쿠라이에 대한 기억이 소멸했던 것이다[2]. 46화에서 기억을 잃기 전인 과거의 아이리[3]가 덴라이너에 찾아와 료타로에게 직접 진실을 말해준다.
결론적으로 덴오와 제로노스의 활약으로 미래와 자신의 아이를 지키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서로 사랑하던 사이였던 사쿠라이는 결국 소멸해 버렸다. 그리고 초덴오 트릴로지 EPISODE RED를 보면, 어찌된 건지 사쿠라이가 소멸한 뒤에 사쿠라이에 대한 기억이 되돌아온 것 같다.[4] 그에 따라 자연스레 유토(청년)가 사쿠라이(어른)와 동일인물이란 사실도 알게 되었다. 사쿠라이에 대한 마음은 여전히 그대로이지만 아이리의 마음 속에서 사쿠라이와 유토는 별개의 인물이라고 여기고 있었고, 그 탓에 유토가 자신에게 다가오려 하는 걸 거부한다.
그래도 유토에게서 사쿠라이의 모습을 느끼고 있고, EPISODE RED의 사건을 통해 유토에게 조금 마음을 연 듯 하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