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네트 에니아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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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ette Enneagram / ノネット・エニアグラム
코드 기아스 로스트 컬러즈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R2에 등장하는 나이트 오브 라운즈의 일원으로 나이트 오브 나인의 위계를 가진다. 성우는 시노자키 사요코와 동일한 아라이 사토미.[1]

브리트니아군 루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코넬리아 리 브리타니아의 사관학교 선배로서 황족인 코넬리아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당찬 여걸이며 인종과 성별문제는 실력 앞에선 문제 될것이 없다라는 능력제일주의자. 여러모로 코넬리아를 챙겨주려 노력한 일들이 코넬리아에겐 대하기 어려운 선배로 각인 되어 있는 상황이다. 사관학교 시절엔 후배로서 대우해 주었지만 사관학교를 졸업한 뒤엔 신분차이에 대한 선을 확실히 그어 예의를 차려 대우하고 있다. 문제는 코넬리아는 이게 또 무슨 꿍꿍이일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어 어려워하고 있단 점.

그래도 코넬리아와는 친한사이로 베아트리스 팔랭크스[2]와 셋이서 언제나 같이 다녔다고... 검술 실력이나 나이트메어 프레임 조종 실력도 출중하여 글로스터랜슬롯을 압도하기도 했다.[3]

그런데 성우 캐스트와 설정까지 완료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본편에서는 전혀 비중이 없었다. 겨우 지나가는 컷에서 잠시 얼굴을 비춘 것 뿐이었다. 심지어 설정화 중 파일럿 슈츠 모습은 쓰이지도 못함으로서 R2 최고(?)의 안습캐릭터로 전락했다.[4] LC에서 먼저 접한 사람들은 서서히 가속화되는 캐릭터 살인에 몸부림치며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하기도 했다.

나이트 오브 라운즈 중 생사가 불분명한 유일한 캐릭터. 그나마 죽지 않았을 확률이 매우 높은 것이 다행. 참고로 그녀는 원래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였으나 감독인 타니구치 고로가 마음에 들어하여 R2 출연이 성사 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좀 활약도 시켜줄 일이지... 그렇지만 진정한 안습은 따로 있었다. 노네트야 게임이 본진이니 그렇다 쳐도 저 아가씬..

코드 기어스 쌍모의 오즈에서도 등장하는데 슈나이젤의 명령에 의해 글린다 기사단의 감시를 위해 에리어 24로 향한다. 카논과는 아는 사이이며, 손수건이나 화장품 등 몸가짐 외에도 슈나이젤을 아기 취급하며 귀여워 하는 경우도 있다. 어떤 기사를 찾고 있으며, 그것이 라이어가 아니냐는 의문을 품고 있었지만, 그녀가 찾는 기사는 은발이었기 때문에 라이어는 찾는 사람이 아니었다.

귀족으로서 고유의 영토를 가지고 있지만, 카논의 말에 의하면 농장만 있는 시골 같다고 한다. 또한 주머니에 아무것도 넣지 않는 주의이기 때문에 직속 부대를 이끌고 있지 않다. 를르슈의 즉위 이후 나나리의 경호를 위해 반란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사요코의 탈주와 코넬리아의 부상을 계기로 슈나이젤과 카논에게서 떨어지며 글린다 기사단과 함께 를르슈의 암살에 의한 다모클레스의 무력화 계획을 짠다. 그랜베리에서 강습 작전에 참가하고 살아남은 것으로 스자쿠와 마찬가지로 제로 레퀴엠 완수까지 살아남은 나이트 오브 라운드가 되었다.
  1. 코드 기아스 로스트 컬러즈 기준이다.
  2. 작위는 공작으로, 전 나이트 오브 라운즈. 현재는 황제의 수석 비서관에서 특무 총감. 라운즈의 매니저역할을 하고 있다.
  3. 그러나 마리안느 비 브리타니아에게는 베아트리스, 코넬리아와 함께 덤벼도 각각이 10초정도 버티다가 떡실신당할 정도로 실력차가 컸다고 한다...
  4. 여타 라운즈는 야라레 취급이라도 적어도 출연과 대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