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터

1 영국 남서부의 도시

로마시대부터 존재하던 유서 깊은 도시로서 글로스터 대성당이 유명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 치즈 롤링 페스티벌 역시 이곳에서 개최된다.

해리 포터 시리즈가 영화화될 때 호그와트 마법학교 관련 장면을 이 성당에서 촬영했다.

2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에 등장하는 나이트메어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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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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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리아 전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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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브리타니아 성 라파엘 기사단 대장기

기체명글로스터(Gloucester)
형식번호RPI-00/SC(코넬리아기)
RPI-209 (양산기)
전체높이4.84m
중량7850kg
장비슬래시 하켄, 대형 랜스, 다연장 미사일, 어설트 라이플 등

서덜랜드의 강화 개조형으로, 대나이트메어 근접 격투전을 상정해 만들어졌다.

기본이 서덜랜드이다 보니 원판불변의 법칙에 따라 그다지 성능차이는 크지 않은 것 같으며,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대규모로 양산되지는 않았다. 그래도 브리타니아제 양산형 나이트메어 중 가장 잘 생겼다.

길포드가 모는 기체에는 특별히 MVS(메이저 바이브레이션 소드)가 장비되었고, 후기형인 글로스터 에어는 망토를 제거하고 대신 서덜랜드와 마찬가지로 양산형 플로트 유닛을 장비했다. R2 시점에는 빈센트가 글로스터를 대체해 엘리트 부대에 배치되고, 글로스터는 서덜랜드와 마찬가지로 일반부대에 배치되기 시작했다.

망토를 걸쳐 입고 있는 이상한 기체인데 일부에서는 볼케인처럼 광학 병기를 막아내는 장비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한다. 또한 1기 24화에서 달튼이 탄 글로스터의 망토가 중성자포에 타버리는 걸 보면 방열효과도 없다고 생각된다.그냥 간지

코넬리아 리 브리타니아 친위대 소속기가 1기 초반에 첫 등장한 후 중반부에 글래스톤 나이츠 소속기로 등장하면서 허구한 날 당하는 서덜랜드와는 다르다는 인식을 심어줬다. 블랙 리벨리온 때에는 글래스톤 나이츠 소속기가 도쿄 조계의 최후 방어선을 담당하면서 대활약하고 코넬리아의 글로스터가 가웨인을 관광 태우는등 양산형 나이트메어 프레임 중 가장 발군의 활약을 보여줬다.

망국의 아키토에선 유로 브리타니아의 특색인지 로마 군단 투구같은 머리모양에 세부적인 디테일이 달라졌다. 그러나 1기의 영광도 무색하게 초장부터 주인공의 무용을 보여주기 위해 신나게 썰리기만 한다(…). 물론 서덜랜드보단 양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