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안느 비 브리타니아

1 캐릭터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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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의 등장인물.

풀네임:마리안느 비 브리타니아(Marianne Vi Britannia) (옛이름은 마리안느 람페르지 Marianne Lamperouge)
CV:도도 아사코(百々麻子)
소속:브리타니아 황실
생년월일:황력 1979년 11월 22일
연령:30세(향년)
별자리:궁수자리
혈액형:B형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제5황후.[1][2] 를르슈 비 브리타니아나나리 비 브리타니아의 어머니이며[3] C.C.의 친구이고[4] 샤를이 유일하게 사랑했던 여성이다.[5]

서민 출신의 기사로, 나이트메어 프레임 가니메데의 테스트 파일럿이었다.[6] 출중한 실력으로 인해 섬광의 마리안느라고 불리며[7] 기사들의 동경의 대상이었다. 황후가 된 후로도 서민 출신이라 다른 황족이나 귀족들은 적대시했으나,[8] 코넬리아 리 브리타니아는 기사이기에 마리안느를 동경해서 여동생과 함께 자주 아리에스 궁에 방문했다. 제레미아 고트발트 또한 마리안느를 동경했다. 그러나 브리타니아 궁에서 테러리스트들에게 암살당하고, 스폰서였던 애쉬포드가는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말이나 나이트메어를 타고 궁중을 돌아다녔다던가, 카프리콘 궁에서 병사 30명과 맞짱을 떳다던가하는 얘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활달한 성격이었던 듯 하다. 사족이지만, 젊을 적에 비해, 화장이 짙어져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종종 보인다. 소위 말하는 아줌마 화장의 피해자.(…)

죽은 게 분명한데도 C.C.와 이야기하고 있는 데다가, 오프닝에서 황제,V.V와 사이좋게 절벽에 서있는 장면이나 R2 14화에서 샤를 지 브리타니아V.V., C.C와 함께 있는 장면이 나온 것으로 보아 생전에 기아스향단과 깊은 연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암살 당일 본인의 지시로 경비를 느슨하게 했다고 한다. 이래저래 수수께끼에 싸인 인물. 어쩌면 이 마리안느가 가진 비밀 때문에 황제가 를르슈=제로라는 걸 진작에 알고 있었으면서도 1기 내내 놔둔 걸지도 모른단 추측도 있었다. 코기 공식적으로 슴가가 가장 착하신 분이다. 적어도 1기 기준으로는(순위 2위. 참고로 1위는 미레이 애쉬포드)이시다. 그 슴가가 큰 것은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나나리 in 원더랜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문제에 있어서는 의외의 캐릭터가 1위라는 정보도 있다. 미야 I. 힐믹 참조.

부록 : 제로의 기묘한 모험

2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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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죽은 게 아니고 V.V.에게 당해서 죽기 전에 자신의 영혼을 자신이 가진 마음을 건내는 기아스의 힘으로 마침 근처에 있던 아냐 아르스트레임에게 옮겨놓고 잠들어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있을 수 있었다.(아냐 항목 참조.) 경비를 느슨하게 해놓은것도 V.V.가 아무도 없는곳에서 만나달라고 부탁했기 때문.[9]

그렇게 기억을 찾고 C.C.와 재회해 그녀의 기억을 돌려놓고 아직 자신들의 편인지를 물어보는데 를르슈나 나나리와 같은 자신의 자식들에게 그다지 흥미를 보이지 않고 를르슈를 '그'라고 호칭한 점을 보아서는 아무래도 를르슈나 코넬리아의 평과 달리 그다지 좋은 사람이 아니었거나 흑막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C.C.에게 '자신이 이상적인 어머니로 보이느냐'고 하기까지 했다.

게다가 아카샤의 검으로 황제와 담판을 지으러 가는 를르슈를 보면서 구해줘야 하나 고민한다든지…잘하면 브리타니아 황족도 콩가루 집안의 대열에 당당히 입성할지도 모르겠다. 사실 친인척끼리 서로 죽이는 시점에서 훌륭한 콩가루지만.

자신이 의심받는 것을 피하기 위해 먼저 비스마르크 발트슈타인을 몰아붙인다던가 일부러 플로트 시스템쪽에 공격을 당한후에 비행이 힘드니 지상에서 싸우겠다면서 은근슬쩍 내려가서 유유히 빠져나오는것을 보면 마리안느는 조종실력 뿐만 아니라 잔머리도 출중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섬광의 마리안느'라는 호칭도 단순히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잔머리, 거짓말의 능숙함도 보여주는 별명인만큼 지략도 뛰어난 편일지도.

거기다가 헌신적인 어머니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샤를을 위해서라면 를르슈와 나나리마저 버릴정도로 냉혹한 성격이라고....[10]

근데 기껏 등장해놓고서는 21화에서 등장한지 2화만에 샤를 지 브리타니아와 함께 를르슈 람페르지가 신에게 건 기아스에 의해 C의 세계에 흡수되어 소멸한다… 를르슈나 C.C.의 언급으로는 자기들만을 위한 세계였을 뿐이라는 평이다. 그래서 그런지 를르슈가 일본과의 전쟁을 막지 않은 것은 무엇 때문이냐는 질문에 답하질 못 한다. 계획만 우선시했기 때문에 망자와의 해후가 가능하니 죽어도 별 상관없었다는 뜻...

또한 작중 C.C.와 회화를 했던 것도 마리안느가 맞다. 다만 를르슈, 스자쿠, 카렌, 유페미아가 신안도로 공간이동한 후 돌아올 때까지의 대화상대는 V.V.였다고 한다. 아냐에게 옮겨긴 의식을 표층으로 노출시키면 C.C.와 마음으로 대화하는게 가능했으며, 이를 통해서 진실을 알았던 C.C.는 V.V.에게 향단을 맡기고 모습을 감추게 된다. 정작 C.C.는 아냐와 접촉하기 전까지는 마리안느가 누구에게 옮겨간건지 몰랐던 모양.

소설판의 내용처럼 심히 막장스러운 내용까진 없었지만 를르슈가 말하는 나나리의 미소의 의미를 말할 때 '미소?'라고 멍청한 표정으로 말하는 것과 그 외 언행으로도 충분히 어머니로서는 실격급. 욕을 먹어도 싸다. 공식 설정에 따르면, 원래는 그래도 상식있는 사람인데다가 여러사람이 회상한대로 헌신적인 어머니 이미지를 가진 사람이었지만 자신의 기아스로 인해 아냐의 몸으로 의식이 옮겨가면서 사실상 대부분의 시간을 정신만 남아있는 상태에서만 보내다보니 성격이 이상하게 변했다고 한다. 샤를이 계획을 서두른 것도 이런 요인이 있어서가 아닐까.

3 소설판

외전격 소설인 '나이트 오브 라운즈'에서 과거 설정이 나온다. 황력 1997년에 일어나 후에 「피의 문장 사건」이라고 불리게 되는, 2천500명이 체포되고 현존하는 나이트 오브 라운즈 11명 중 6명이 주살, 3명이 체포, 감금된 뒤 처형된 전대미문의 대숙청 때, 당시 나이트 오브 라운즈였던 마리안느[11]비스마르크 발트슈타인[12]과 같이 반란을 진압했으며[13] 당시 나이트 오브 원과 1대1 대결에서 승리했다고 한다. 물론 마리안느 자신도 한쪽팔에 상처를 입을정도로 고전을 면하지 못했지만 말이다. 참고로 이때 반란을 주도한 것이 나이트 오브 세븐. 배신자 쿠루루기 스자쿠가 나이트 오브 세븐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그녀가 황후가 된것엔 이 사건의 영향도 큰 듯 싶다. 일반적인 평가에 비해 힘도 상당했던 모양이다. 여러모로 먼치킨. 비스마르크 발트슈타인 경이 본격 풀업 상태의 스자쿠와의 전투 중 '마리안느님 이외의 상대에게 나의 기아스를 쓰게 될 줄이야!' 라고 중얼거릴 정도로 실력이 출중했던 듯 하다.[14] 하지만 이런 엄친딸인 그녀조차 칼을 든 스자쿠에게는 속수무책이었다...[15] 정보에 의하면 라운즈를 숙청할때 웃으면서 하나씩 숙청했다고 한다... 흠좀무.

샤를의 말에 의하면 다른 사람은 어떻게 할수없는 공허함을 가지고 있으며 마리안느 본인은 자신외의 사람을 위해 검을 휘두른적이 없다고 한다. 샤를과의 결혼후에는 샤를이 선인인지 악인인지 몇번이나 생각했으며 샤를이 세계의 패자가 되는것을 바란다면 자신은 샤를을 거부할것이고 안되면 자해를 하겠다고 말할정도의 모습을 보이다가 거짓이 없는 세계를 만든다는 것과 마리안느의 공허함을 없애겠다는 샤를의 말에 의해 샤를에게 완전히 빠지며 악역인 왕을 보좌한 마녀로서 계속 비난을 받게된다는 샤를의 말에 그런것은 각오했다고 말한다.

이후로 맛이 갔는지 자신의 아들딸조차 '자신과 황제의 방해를 하지 않는 이상 곁에 있겠지만 그렇지 않으면...'이라는 속마음을 내비치면서 선에 가까운 성격에서 악에 가까운 성격으로 변해갔다. 당시 '사람을 죽일 때의 눈'으로 를르슈를 바라보았다고 한다.[16] 흠좀무. 를르슈도 가끔씩 냉혹하게 될때 이때의 마리안느와 비슷한 눈빛을 낸다고 하며(…모전자전?) 나나리의 본래 성격도 마리안느와 같다는 점을 생각하면 를르슈와 나나리는 역시 마리안느의 자식이 맞다고 할수있다. 그리고 를르슈와 나나리는 자신에게 기아스 능력을 발휘하는 소질이 낮아서 유전자 개조를 자신의 난자에 실시해서 낳은 아이들이라는 것도 드러난다.

물론 자식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것은 아닌지 험담을 하면서 나나리의 인형을 뺏으려는 가브리에라를 가니메데의 총구로 위협한적도 있다. 자신밖에 없는 마리안느 자신과 정반대로 슈나이젤을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 성격인것을 간파하고 인정하면서 우등생이라고 평가하고는 있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다른 사람을 속이는 자신과 달리,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전혀 없다는 것을 답답해했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보는것만으로도 짜증이 나고 두드러기가 날정도로 혐오하고 있다.[17][18] 또한 슈나이젤의 말을 전적으로 수락하고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를르슈를 추방한 흑의 기사단을 행정 특구 일본의 학살 사건등이 있으니 감정으로는 이해하더라도 브리타니아에 승리한 것도 아닌데 눈앞에서 배신을 실행했기 때문에 바보취급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마리안느 자신이 상식 밖의 감성을 가지고 있어서 그들의 행동에 공감할수 없는것 같다.

외전판에서 설정은 이렇게 거창하게 나왔지만 정작 R2 소설에서는 샤를 지 브리타니아와 함께 라그나뢰크의 접속을 시도하면서 그야말로 막장 수준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실험의 성공을 위해 를르슈와 나나리의 근친상간이라도 서슴치 않았을 거라는 충격적인 장면까지 들어가서 이 사건의 원인들인 샤를와 C.C.가 받을 어그로까지 다 이끌어낼 수준의 찌질이 악역이 되었다.그것은 마리안느 레퀴엠 본편의 마리안느가 막나가는 점은 있었어도 적어도 자식들을 사랑한 것만큼은 사실이었던 점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충공깽. 소설판이 욕을 들어먹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

단 이 설정들은 어디까지나 소설 기준이고 소설이 애니 본편과 관계없는 2차 창작물이니 알아서들 받아들이자.[19] 여담으로 샤를이 전세계로의 패권주의를 선언할때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던것은 마리안느라고 한다.

4 나이트메어 오브 나나리

원작과 동일하게 암살당해 죽고 아냐 아르스트레임의 몸에 영혼을 옮긴 상태였으며 아카샤의 검으로 신을 죽이려고 한것은 같지만 과거 설정은 판이하게 다르다. 평민 출신 기사로 샤를의 기아스인 데드라이즈로 일어선 나이트 오브 라운즈로 패도를 걷던 샤를에게 의문심을 대놓고 드러냈었다. 샤를은 그런 마리안느를 괘씸하고 가상히 여겨 나이트 오브 라운즈의 말석에 앉혔다.[20] 하지만 마리안느의 선한 심성을 본 샤를은 점점 과거의 이상[21]을 되찾아갔으며 사랑의 결실로 를르슈와 나나리를 출산한다.

그러나 KMF 사업과 마리안느를 견제하던 귀족 세력이 어린 아냐 아르스트레임을 세뇌하여 마리안느를 암살했다.[22] 그리고 원작과 동일하게 아냐 아르스트레임의 몸에 영혼을 옮긴다. 최종결전인 카미네시마에서 나나리에게 샤를과 자신의 계획[23]을 알려준다. 하지만 나나리가 자신의 의지로 그것을 거부하자 소멸하면서 절규하는 샤를을 우리가 나나리에게 선택권을 줬다라면서 웃으면서 샤를과 함께 소멸한다. 원작이나 소설에 비하면 대우가 매우매우 좋다.[24]

참고로 샤를과 만나기 이전에는 에덴바이탈의 전직 무녀이자 브리타니아의 마녀인 C.C.가 뒤에서 바쳐주고 있었다고 한다.

5 코드 기어스 쌍모의 오즈

1기에서 가니메데의 파일럿으로 잠깐 나오며 2기에서도 언급이 되는데 샤를의 손에 의해 어떤 장소에 안치되어 있다고 한다. 자식들인 를르슈와 나나리조차 모르고 있는것 같지만, V.V.는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

6 기타

여담으로 마리안느가 살아있었으면 샤를의 자식들이 나서기도 전에 세계는 브리타니아가 정복했을것이고[25] 반역의 를르슈가 아닌 섬광의 마리안느라는 제목이 되었을 것이다. 게다가 샤를의 자식들을 잉여로 만들어버렸을 가능성이 크며 자식들이 성장하면 브리타니아에 의해 정복된 세계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맡게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이때의 코넬리아, 를르슈, 나나리는 마리안느에 의해 본편보다 강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샤를의 패권주의 선언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던것이 마리안느라고 하니 마리안느 자신도 타국의 침략을 주도했을 것이고 를르슈 급의 지략과 스자쿠 급의 무력으로 타국을 전부 브리타니아의 영토로 만들었을 것이고 샤를의 자식들이 나서기도 전에 세계를 브리타니아가 통일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이 인물이 조종하는 나이트메어 프레임이라면 랜슬롯 알비온, 홍련 성천팔극식, 쉔후급일 가능성이 높으니[26] 그 힘으로 타국의 침략에 도움이 될것이고 레지스탕스들도 쓸어버릴 가능성이 높다. 이러면 당연히 다모클레스와 프레이야도 필요가 없으니 만들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마리안느가 언제 C.C.를 만나 친구가 되었는지는 의문이며 샤를을 만나기 전에 만났는지도 불명이다.
  1. 그러나 작중행적이나 샤를의 이상에 공감해서 샤를의 계획에 동참했다는 점, 샤를이 유일하게 사랑했던 황후라는 점, 다른 황후들의 전투력에 관한 언급이 전혀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말이 5황후지 실질적인 1황후는 마리안느인데다가 최강의 황후도 마리안느일 가능성이 높다.
  2. 만약 황후가 아니었다면 나이트 오브 원은 비스마르크 발트슈타인이 아닌 마리안느 람페르지였을 것이다.
  3. 그런데 그녀의 우월한 운동신경과 거유 DNA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를르슈는 운동하고 담쌓았고, 나나리는 빈유(...) 아버지를 닮아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기에도 참 그런 것이 샤를쪽도 정력이 철철 넘쳐흐르는 인상이다. 물론 나나리는 아직 중딩이고 소설판에서의 언급은 아냐가 자기와 달리 무럭무럭 자란다고... 그리고 나나리 인 원더랜드에서 잠깐 상체가 드러나는데, 절대 빈유절벽의 영역은 아니다. 를르슈 역시 운동신경은 뛰어난 편이고 평화로운 상태에서 단련만 했다면... 그러나 를르슈가 무력까지 마리안느와 동급이면 를르슈 무쌍을 찍게 될것이 뻔해서 밸런스 패치를 위해 무력을 약하게 했을 가능성이 높다.
  4. 소설판에서 2명이 상당히 끈끈한 우애를 과시하는 것으로 나온다.
  5. 본인도 샤를을 깊이 사랑하는지 샤를이 황후를 새로 맞이해도 스케일이 크다고 웃을 정도이다. C.C.는 도량이 넓은 황후라고 비꼬듯이 부르기는 하지만 말이다.
  6. 소설에서는 따라올자가 없을 정도로 뛰어난 조종실력을 선보였다고 하며 세실의 말에 의하면 상식적인 수치를 넘는 반사속도와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제까지 파일럿들중 그 수치에 달하는 사람은 얼마되지 않는다고 한다.
  7. 그런데 소설에서 성자의 후광같은 것이 아니며 사람들의 눈을 태운다고 말할정도이면 좋은 의미는 아닌듯하다.
  8. 그러나 코드 기어스 쌍모의 오즈에 나오는 플로라 황후는 황족은 백성을 사랑하고 그 마음을 배려해야 한다는 친화적인 신념의 소유자였기 때문에 적대시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다른 황족이나 귀족들도 대놓고 적대시하지 못하거나 적대시했어도 스펙이 높은 마리안느에게 족족 갈려나갔을 가능성이 높다.
  9. 이 점으로 보아서 그녀에게 기아스를 부여한 것은 V.V.가 아닌 C.C.일 것이다. 영혼을 옮기는 기아스가 있는 마리안느를 확실히 없애기 위해서는 죽이고 나서 반드시 그 주변에 사람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V.V.는 그것을 하지 않았고, 마리안느가 살아있을 가능성도 고려하지 않았다. 즉, 마리안느의 기아스 능력을 몰랐다는 얘기다. 멀리갈것도 없이 마리안느 자신이 C.C.에게 기아스를 준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10. 물론 그것이 화근이 되어 를르슈에 의해 최후를 맞이하지만 이것은 그만큼 샤를을 사랑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11. 당시 나이트 오브 식스
  12. 당시 나이트 오브 파이브
  13. 실질적인 반란진압을 맡은 것은 마리안느. 다만 이 당시에는 나이트메어 프레임이 없었기 때문에 진압방식은 칼싸움이었다고 한다...
  14. 진심으로 싸우는 마리안느와의 싸움에서 1분이상 버틸수 있는 것은 비스마르크뿐이며 노네트, 베아트리스, 코넬리아가 함께 덤벼도 각각이 10초정도 버티다가 떡실신당할 정도이니 다른 사람들은 10초도 버티지 못할듯하다..
  15. 그러나 이것은 정신만 남은 상태로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전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투능력이 많이 떨어진것으로 봐야할듯하다. 마리안느보다 전투력이 떨어지는 비스마르크와의 첫싸움에서 스자쿠는 이기지 못하고 도망가야 했을 정도인데 전성기의 그녀와 싸우면 이길수 있을턱이 없다. 게다가 마리안느는 무기가 없는 맨몸이다.
  16. 비스마르크와 나나리가 두려워했을 정도이다.
  17. 참고로 이것을 듣고 있던 C.C.는 아마 슈나이젤도 마리안느를 싫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18. 슈나이젤을 평가할때 "저런 인간은 정치 따위는 하지말고 교회의 참회실에 있으면 좋을거야. 적어도 참회하러 오게된 상대방이 원하는 행동도 잘하고 고민하는 인간을 감언이설로 구슬리는 말은 할수 있으니까!"라는 말을 했을 정도이다...
  19. 물론 그녀의 전투력은 애니에서 그대로 이어진것 같지만 말이다.
  20. 이 시리즈에서 샤를은 데드라이즈를 사용하기 전에 직위를 준다음 암살하는 방식을 썼다.
  21. 샤를의 아버지가 추구했던 백성들을 위한 정치. 그 덕분에 샤를의 양부모는 암살당한다. 물론 오리지널 설정이다.
  22. 그리고 이때를 계기로 인간의 마음으로는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수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23. 아카샤의 검을 이용하여 신을 죽이고 인간들을 단일 군집체로 만드는 것...인류보완계획?!
  24. 이곳에서는 그야말로 대다수의 팬들이 처음 가진 첫인상 그러니까 현모양처....헌신적인 어머니로서의 모습이다.
  25. 이렇게 되면 샤를이 원했던 거짓이 없는 세상을 현실에서 재현하게 되었을 것이다.
  26. 마리안느가 활약하는 시대는 과거이니 나이트메어 프레임의 기술이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황후가 탑승하니 나름대로의 기술력을 동원해 상당히 강한 나이트메어 프레임을 만들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마리안느면 랜슬롯 알비온, 홍련 성천팔극식, 쉔후도 무리없이 다룰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