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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룬드 연대기에 등장하는 노르마크지방에서 쓰였던 언어.
세월의 돌에서는 노르마크 어가 존재했다고 언급하는 구절이 나오는데, 이것이 세월의 돌의 스토리 진행 시점에서는 거의 사라지고 그 지방 사람의 이름에나 그 흔적이 보인다고 한다.
세월의 돌 개정판 5권에서 노르마크어에 대한 언급이 간략히 등장하는데, '회'라는 음절은 입술을 묘하게 오므려 내야 한다고 하였다. 'ㅚ'는 독일어의 움라우트와 유사한 것으로 보아 독일어와 비슷한 구조를 가진 언어가 아니었을까 추정된다. 다만 그 기사조차도 보통의 공용어 발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말했다고 언급하고 있고, 파비안도 인삿말 한 마디 모른다고 하는 걸로 봐서 이제는 사어(死語)가 된 듯.
1 작중 등장하는 노르마크어(*은 인명)
- 크리스차넨*(이진즈 크리스차넨이 이진즈 클로자넨즈에서 노르마크식으로 바꾼 것.)
- 외르옌*
- 일리야*
- 모야*
- 베르나르트 클루이펠트*('베르나르트'가 노르마크 풍)
- 시그머 회어*('회어'부분 )
- 츠칠헨 야스딩거(전형적인 노르마크 이름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