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라 편의점의 등장인물.애니메이션 성우는 뿌뿌뿡 시영준.
1 소개
프랜드 마트(와라 편의점) 주적 1호. 본명은 박달건. 볼에 칼자국이 있는 험상궂은 외모에 시종일관 건방진 태도로 사소한 일로도 알바를 괴롭힌다. 하지만 대부분이 자신의 건망증에 비롯된 일이다. 직업은 술집을 운영하며 한가닥 하는 건달인듯. 웹툰 324화에서는, 남의 라면을 뺏아먹기도 하였다.
앱스게임에서는 노숙자 역할로 등장하는데 편의점 건너편 길가에서 노숙을 하다가 플레이어가 깨우게 되면 4시간 후 파리를 날리고 악취를 풍기며 편의점에 들어오게 되는데 이 때 편의점에 있는 손님 캐릭터들이 물건도 사지 못하고 모두 나가버리게 된다(...). 대신 플레이어가 타격을 하게 되면 경험치를 많이 주고 나가는데 경험치가 올라갈수록 레벨수치가 올라가게 된다. 나갈 때도 손님 캐릭터들은 아예 노숙자가 나가기를 기다렸다가 아주 나간 후에야 편의점에 들어올 정도.
애니메이션에서도 은근히 민폐는 여전한데[1],토마스가 말걸었을때 영어를 술술 외우거나,행방불명된 어느 회사 사장과 얼굴이 닮아보이는 등 미묘하게 떡밥이 형성되었다.
그리고 최종화에서 밝혀지는 그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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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체
와라 회사의 사장님.즉 높으신 분이다.
끈기있게(?) 일하는 김혜연을 눈여겨봤는지 정체를 드러내자마자,혜연을 자기 회사 사원으로 스카웃한다. 그리고 혜연은 드디어 취직자리가 생기는등 인생역전..하나 했더니만,회사가 투자했던 우주선이 이륙하자마자 폭발하는 바람에 부도. 그대로 망해버렸다.- ↑ 근데 애니에선 붙어다니는 파리랑 친구인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