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1 와라! 편의점의 등장인물

김혜연(와라! 편의점) 항목으로.

2 트로트 가수

1971년 3월 28일 인천 출생.

1991년 전국 노래자랑 인천광역시편에 참가하여 인기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1992년 김나현이라는 이름으로 댄스가수로 데뷔했다. 1993년에 트로트로 전향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신세대 트로트가수로 떠올랐다. 특히, 댄스가수 출신으로 트로트에 접목시키며 트로트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1994년 김혜연은 첫 히트곡인 서판석 작곡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을 받는다. "서울대전대구부산 찍고~" 이 가사로 유명했던 김혜연 2집은 음반 호황기였던 1990년대 중반의 상승세를 얻고 100만장이나 팔리면서 김혜연이라는 이름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간큰 남자>, <서울 공화국>, <예쁜 여우>, <유일한 사람>등이 히트하면서 트로트계의 아이돌이 된다. 한 마디로 장윤정보다 시대를 앞선 원조격이다.

이후에도 2003년 <화난 여자>, 2004년 <유리구두>로 제법 인기를 모았으나 남편의 사업 악화 등 경제적 문제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래서 한때 임신 9개월 몸상태에도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를 정도생계형 가수가 되기도 했다.

이 때 김혜연을 살려 준 노래가 <참아주세요>. 아마 위키니트들도 참아주세요라는 제목은 잘 모르지만 "뱀이다~"라고 하면 다 아는 그 노래다. 1박2일 기상송으로 알려진 그것. 1박2일 최초의 모닝엔젤이다. 실제로 1박2일 1주년 특집 영동편에서 직접 참아주세요를 부르면서 멤버들을 기상시켰다. 그때 멤버의 반응은 뱀 본 듯 놀랐다.

3 힙합 가수

쇼미더머니2 에서 킹콩이란 이름으로 참가했던 랩퍼.

4 시인

1957년 경상남도 창원시 (구 마산시) 출생. 마산상남초등학교를 졸업하였다.[1]
1993년 에 '시와 시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하였다.

이때까지 발간한 시집은 ‘음각을 엿보다’, ‘잠들지 않는 강’ 등이 있으며, 현재 경남문인협회와 창원문인협회의 이사로 지내고 있다.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