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와라! 편의점의 등장인물
김혜연(와라! 편의점) 항목으로.
2 트로트 가수
1991년 전국 노래자랑 인천광역시편에 참가하여 인기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1992년 김나현이라는 이름으로 댄스가수로 데뷔했다. 1993년에 트로트로 전향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신세대 트로트가수로 떠올랐다. 특히, 댄스가수 출신으로 트로트에 접목시키며 트로트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1994년 김혜연은 첫 히트곡인 서판석 작곡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을 받는다. "서울대전대구부산 찍고~" 이 가사로 유명했던 김혜연 2집은 음반 호황기였던 1990년대 중반의 상승세를 얻고 100만장이나 팔리면서 김혜연이라는 이름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간큰 남자>, <서울 공화국>, <예쁜 여우>, <유일한 사람>등이 히트하면서 트로트계의 아이돌이 된다. 한 마디로 장윤정보다 시대를 앞선 원조격이다.
이후에도 2003년 <화난 여자>, 2004년 <유리구두>로 제법 인기를 모았으나 남편의 사업 악화 등 경제적 문제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래서 한때 임신 9개월 몸상태에도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를 정도로 생계형 가수가 되기도 했다.
이 때 김혜연을 살려 준 노래가 <참아주세요>. 아마 위키니트들도 참아주세요라는 제목은 잘 모르지만 "뱀이다~"라고 하면 다 아는 그 노래다. 1박2일 기상송으로 알려진 그것. 1박2일 최초의 모닝엔젤이다. 실제로 1박2일 1주년 특집 영동편에서 직접 참아주세요를 부르면서 멤버들을 기상시켰다. 그때 멤버의 반응은 뱀 본 듯 놀랐다.
3 힙합 가수
쇼미더머니2 에서 킹콩이란 이름으로 참가했던 랩퍼.
4 시인
1957년 경상남도 창원시 (구 마산시) 출생. 마산상남초등학교를 졸업하였다.[1]
1993년 에 '시와 시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