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짱

1 애칭으로서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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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前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당시. 지지자들이 들어올린 '노짱'이라는 두 글자가 확실히 보인다.

2000년 초 노사모의 회원들은 노무현 대통령을 친근하게 노짱이라고 불렀고[1], 이런 친근함이 원동력이 되어 당내 비주류였지만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었다. 2015년 현재에도 경향신문 등에서 노짱이라는 표현이 사용되고 있다. ‘노짱’ 6주기 추모는 시민축제 ‘그대에게’로… - 경향신문

2 일부 네티즌의 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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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디시인사이드 유저들이나 일베저장소 회원들은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거나 조롱할 때 '노무현'이라 하지 않고 '노짱'이라고 지칭하는 경우가 있다.[2][3] 요즘은 대부분 노짱이라고 하면 예전 노사모에서 쓰이는 것보다는 대부분은 이 쪽을 연상시키고 이런 점 때문인지 이래저래 휩쓸리기 쉽고 성격 더러운애들이 있는 학생층에서는 노씨 성을 가진 아이를 노짱이라 부르면서 놀리기도 하는데 언어 폭력의 일종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1. 무현 대통령의 성에 접미어 을 붙인 애칭.
  2. 원래는 살아생전에 노사모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친구처럼 부르기 위해 쓰던 말이지만 자살 이후, 디씨에서 조롱하기위해 쓴 다음부터는 의미가 변질되어 노사모에서도 쓰지 않는다. 사실 이렇게 조롱으로 변질되어서 사용되지 않게 된 단어가 은근히 많다.
  3. 노땅에서 유래한 거라고 착각하는 사람도 종종있다. 그리고 일본어에서의 애칭으로서 쓰이는 을 붙인 노쨩도 아니다. 사실 후자(노쨩)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