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신문

파일:Attachment/nongminsinmun.png

대한민국 신문계의 소리없는 강자 [1]

홈페이지

1964년 8월 15일 농협중앙회의 기관지로 창간된 신문. 전국지에 해당하며, 격일(2일 간격)간 신문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농업에 관련된 내용이 주로 올라온다. 광고에도 농기구라든가 비료 등의 농업관련 광고가 주로 나온다.

2010년 한국ABC협회 공인 일평균 발행부수는 292,728부로, 한겨레신문이나 경향신문, 한국일보보다 많은 대한민국 10위에 해당한다.

처음에는 4면 신문으로 출발하였으나, 농협의 자본에다가 농민들이 많이 봐서 그런지 1978년 8면, 1983년 12면, 1993년에 16면으로 증쇄되었다. 이후로 쭉 16면 체제. 정치경제에 대한 뉴스가 많지 않기 때문에 16면으로도 충분한 듯. 2014년 현재는 20+2면이 발행된다고 한다. 지면보기

역시 농업신문이라 그런지 시골에 가면 어르신들이 많이 보시는 신문 중 하나. 도시지역에서는 정기구독을 하지 않아도 농협은행 지점에 가면 볼 수 있다.

여기서 발행하는 잡지로 어린이동산, 전원생활, 디지털농업, 월간축산이 있다.

기자들 대우가 좋아서 좌천 상황 시에 농협, 그것도 중앙회로 좌천된다....어? 실제로 그런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경우 농협에서 농민신문으로 다시 올라오던지, 아니면 농협에서 지점장까지 올라가던지로 승부를 보는게 보통인데, 당연히 금융쪽 일이 안맞아서 그만두는 경우가 가장 많다. 그런 경우에는 보통 농민신문이나 산하 잡지의 프리랜서 기자로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기도 하는 일이 많다고.
  1. 다만 이쪽은 농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문이기 때문에 전국적인 영향력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발행부수만 놓고 영향력을 따지려 들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