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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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Lateolabrax japonicus Cuvier et Valenciennes, 1828
주걱치목[1] 농어과의 해수어류이고, 어릴 때에는 담수를 좋아하여 연안이나 강 하구까지 거슬러 올라왔다가 깊은 바다로 이동한다.

몸길이는 약 1m이다. 옆줄은 몸 중앙보다 약간 등쪽에 있으며 꼬리 지느러미까지 거의 일직선으로 뻗어 있다. 몸의 등 쪽은 푸른색을 띠며 옆줄을 경계로 밝아져서 배 쪽은 은백색을 띤다. 어릴 때에는 옆구리와 등지느러미에 작고 검은 점이 많이 흩어져 있으나, 자라면서 검은 점의 수가 적어진다. 우리나라 서해에서 서식하는 농어의 경우에는 성장한 후에도 비교적 큰 검은 점을 가지고 있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에 강한 가시가 있으며, 등지느러미에는 2∼3개의 작고 어두운 갈색의 둥근 무늬가 나타난다. 몸과 머리는 뒷가장자리에 가시가 있는 빗 모양의 작은 비늘로 덮여 있다.

여름에 많이 잡히며, 7~8월이 제철이다. 살이 희며, 어린 고기보다는 성장할수록 맛이 좋다. 지리, 찜, 회 등으로 먹으며 맛이 좋은 어목에 속해 고급 요리로 취급받는다.

동물의 숲 시리즈에선 값도 싸고 1년 내내 하루종일 나와서 큰입배스와 함께 유저농락 물고기 중 하나에 속한다. 락해서 어다. 아예 대놓고 포획 시 메시지가 또 너냐?라서 조롱당하는 기분. 특히나 비오는 날에 실러캔스 잡으려는 유저들에게는



제이미 올리버가 알려주는 바다농어 회뜨는 법.

  1. 농어목(페르카목)으로 분류하기도 한다농어가 농어목이 아니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