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chy the Pirate[1]. 네모바지 스폰지밥에 등장하는 실사판 해적 선장. 주로 스폰지밥 특별 에피소드를 소개해 주는 역을 하고있다. 연기하는 사람은 스폰지밥의 성우인 톰 케니.[2] 스펀지밥 목소리와 영 딴판이다. 국내판은 EBS판 장승길, 재능방송판이 박만영[3], Nick판은 홍진욱, Nick판 크리스마스 특별편에서는 전태열.[4] 일본판은 故 나야 로쿠로.[5] EBS판 이름은 외다리 선장.
스폰지밥의 팬클럽 회장이자 엄청난 스폰지밥 광팬이다. 집에는 온갖 스폰지밥 물품이 가득하며 심지어 속옷도 스폰지밥 속옷이다. 잃어버린 스폰지밥 에피소드를 찾는 에피소드에서는 해당 비디오를 겨우 찾았는데 그냥 스폰지밥이 계속 걷는 것만 나오자 스폰지밥이 우리를 속였다고 매우 분노하며 스폰지밥 관련 상품들을 모조리 바닥으로 내동댕이 치고 집에서 나가려는 순간 진짜 잃어버린 에피소드 장면이 시작되자 누더기 선장은 되감기 신공으로 물건들을 다시 정리한다.
캘리포니아의 엔시노市 인근 교외에서 살고있으며 영악한 앵무새인 '앵무'를 기르고 있다고는 하지만 워낙 앵무한테 관광 당한적이 많아서 앵무가 누더기 선장을 기르고 있다는 편이 더 어울릴 듯하다.러시아에서는 앵무가 선장을 키웁니다!
안대를 양쪽눈에 번갈아 끼는걸 보면 눈이 먼 건 아니다.[6] 어쩌면 나머지(갈고리 손, 의족)도 그냥 장식일수도 있다. 참고로 자가용이 뗏목이다,진짜로.[7]
집게사장과 플랑크톤이 사실 과거에 친구 사이였다는게 알려지는 에피소드에서는 음식점에서 요리사 일을 하고 있었으나 요리가 너무 맛이 없어서 결국 잘렸다.
10주년 기념 특별편에선 여러 게스트들을 모시고 특별쇼를 진행하려 했지만 정작 메인인 스폰지밥이 안 온다는 말을 듣고 촬영장을 무단이탈했다가 고래한테 잡아먹힌 뒤(...) 다시 촬영장으로 돌아온다.
참고로, 니켈로디언판부터[8] 원판을 따라 '해적 패치'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2015년에 개봉된 영화판에서는 세계를 정복하려는 악당이 되었다고 서술되어 있었는데, 누더기 선장과 그 해적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인물이다. 괜히 같은 해적이라고 혼동하지는 말자. 영화 끝나서 노래 부르는 부분 보면 아예 아닌것 같지는 않다
- ↑ Eyepatch(안대)에선 온 것 같다. 국내 번역인 '누더기 선장'은 Patch의 여러 의미 중 옷 같은 것을 기운 천조각이라는 의미를 채용한 듯.
- ↑ 1962년 7월 13일생으로, 성우 본인과 생일이 같다.
- ↑ EBS와 재능판 모두 플랑크톤과 동일성우이다.
- ↑ 원판처럼 스폰지밥과 동일 성우이다.
- ↑ 이쪽은 특이하게도 징징이와 동일 성우다.
- ↑ 실제 해적들도 야간 시력을 한쪽 눈이라도 유지하기 위해 안대를 썼다. 크리스마스 편 에피스드에서는 한쪽 눈이 멍들자 그 자리에서 다른쪽 눈으로 갈아끼우는 장면도 있었다.
아니면 연기하는 사람 부동시 방지를 위해 일부러 번갈아 끼게끔 배려한 걸 지도. - ↑ 그런데 이 분뿐만 아니라 스폰지밥이 나는 에피소드에는 옆집의 할머니는 휠체어에 로켓 분사기를 가지고 다닌다. 그리고 그 자가용 뗏목은 자동차처럼 땅위를 다닐수도 있다. 심지어 라디오도 있다.
- ↑ 투니버스판이라 잘못 적혀있었는데, 투니버스에선 스폰지밥을 직접 더빙하는 게 아니라 재능/닉판을 그대로 수입해 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