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케&무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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ヌケ&ムチャ[1]

마징가 시리즈의 등장인물들. 그림에서 오른쪽의 코찔찔이가 누케, 왼쪽의 실눈이 무챠. 보스의 똘마니로 늘 둘이서 함께 다닌다. 보스에게 강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다.

성우는 누케는 토미타 코세이(마징가Z), 나가노 코이치(마징카이저), 요시카이 키요히토(진 마징가 충격! Z편), 무챠는 타노나카 이사무(마징가Z), 우메즈 히데유키(마징카이저), 나카니시 히데키(진 마징가 충격! Z편).

싸움이나 오토바이도 어느 정도 할 줄 안다. 진 마징가 충격! Z편의 경우에는 지탄과 취권의 달인이라고 한다. 하지만 3화에서 나오자마자 둘 다 하필이면카부토 코우지에게 얻어터지고 떡실신하는 수준이라 크게 기대할 수는 없다. 주로 하는 일은 보스를 졸졸 따라다니거나 헛소리했다가 보스에게 맞는 역할. [2]

늘 보스하고 함께 다니며, 초반에는 보스와 세트로 인질이 되거나 구르는 경우[3]가 많았으나, 보스와 함께 보스보로트를 만들면서 셋이 같이 탑승해 다닌다.

슈퍼로봇대전

신 슈퍼로봇대전에서부터 첫 등장. 보스의 서브 파일럿으로 나온다.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는 짤렸으나, 제2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둘 다 후반 정신커맨드를 대략 레벨80쯤에 배우지만, 그 배운다는게 탈력과 격려라는 무지막지한 것들[4]이라 레벨만 보급 노가다로 어떻게든 올리면 매우 유용하다. 그 덕에 보스의 가치가 윙키 시절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올라갔다.

그 이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꽤 자주 나온다. 기체가 기체이지만 정신기 자체는 꽤 쓸만하게 나온다.
  1.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각각 마누케(間抜け; 얼간이), 무챠(無茶; 무리하다)에서 따온 거 같다. 아무리 그래도 너무하다
  2. 어렸을 때는 보스가 이 둘 한테 맨날 얻어맞았는데 보스가 자라면서 덩치가 커지게 된 후 관계가 역전되었다고 한다.
  3. 기계수의 미사일이 눈 앞에서 폭발한 적도 있었다. 물론 개그 캐릭터라서 안 죽었다.
  4. 그것도 SP소모량이 거의 거저나 다름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