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보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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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 역사상 최대의 기묘한 개그형 로봇.

마징가 시리즈에 등장하는 메카닉.

1 스펙

2 무장일람

  • 격투
    • 보로트 펀치
    • 슈퍼 보로트 펀치
    • 보로트 프레셔 펀치 : 돈다 박사가 그레이트 마징가에게 드릴 프레셔 펀치를 개발해주자, 돈다 박사를 납치해서 강제로 제작하게 했지만, 제대로 날아갈 리가 없었고, 폭발해서 돌아오지도 않았다.[2] 슈퍼로봇대전 R에서는 기술자들이 심심풀이로 보롯트에 추가해 주었다. 잠깐, 저게 심심풀이로 추가할 수 있는 레벨이라고?
    • 스페셜 디럭스 골든 딜리셔스 하이파워 매그넘 보로트 펀치
    • 보로보로 킥 : 자주 쓰이긴 하나 통할 리가...[3]
    • 보로트 스핀킥 : 의외로 그레이트 마징가 51화에서 긜라소스를 마무리 하는데 쓰긴 했다.
    • 해머펀치
  • 철구
  • 체인
  • 철퇴
  • 어뢰 : 머리통이 열리면서 목에서 발사된다. 나중에는 발바닥에서 발사되기도.
  • 미사일 : 복부에서 나간다. 처음 발사했을때는 형편없는 파괴력이었지만, 나중에는 그럭저럭 쓸만한 위력을 보여준다.
  • 보스 허리케인 : 보스버전 루스트 허리케인. 물론 입에서 그저 거대 선풍기를 트는 것 뿐이라는건 비밀.
  • 글러브 펀치 : 미사일 펀치의 보로트 버전. 권투 글러브가 복부에서 발사된다.
  • 보로트 다이나믹 스페셜

3 강화파츠

  • 잠수복 : 마징가Z 후반부에 바닷속에서 기계수에게 당해 죽어가는 코우지를 구하기 위해 급하게 만든 물건. 급조한 것치고는 물속에서 움직이는데 별 문제가 없었다.
  • 초합금 스크류 : 잠수복 이후 새로 장착한 파츠. 엉덩이에 초합금 스크류를 달면서 수중에서도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 보스 스페이저 : 그렌다이저의 스페이저를 보고 흉내내었지만 당연해 제대로 움직일 리 없었고 결국에는 추락했다.
  • 슈퍼 보스보로트

4 개요

카부토 코우지의 친구인 보스와 그 일당이 마징가Z를 보고 '우리도 로봇에 타고 싶다'라면서 광자력 연구소의 세 박사에게 공갈&협박 부탁하여 만든 물건. 설계는 보스가 직접 했다. 거기다 소재는 세탁기, TV, 냉장고를 비롯한 고철. 겉모양은 빈티가 줄줄 흐르는 대충 만든 깡통 고릴라 같은 모양새.

고철로 만든거라서 마징가에 비하면 무장은 빈약하다. "브레스트 파이어는 만들었겠지요?" "바보! 고철로봇이 브레스트 파이어를 사용하면 자신이 먼저 녹아버린다고!" "로켓 펀치는요?" "발사 반동으로 엉망이 될 거야." "그렇다면 광자력 빔은?" "연구소가 수리될 때까진 에너지를 모을 수 없어." "루스트 허리케인..." "그것도 안돼!". 결국 "칫! 그럼 아무것도 없잖아요."라고 삐진다.

콕핏은 머리에 있으며 분리되어 독자적으로 활동할 수도 있다. 탑승자는 보스와 부하들(누케, 무챠)로 총 3인승이지만 상당히 넓기 때문에 더 탈 수도 있다. 머리에 달린 눈과 입은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신축하며 이를 통해 '표정'을 연출해낸다. 특유의 우스꽝스런 모습과 표정이 조화되어 작품의 개그를 자주 담당한다.

거기다 컴퓨터 같은건 달려있지도 않지만 자기 혼자서 위의 두려움, 기쁨,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스스로 표현[4]하고 한술 더 떠서 간지러움까지 느끼며 심지어 파일럿인 보스에게까지 그대로 전해질 정도로[5] 가히 에반게리온 빰치는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주기도 했다. 루티드!!!

조종석 안은 어쩐지 로봇의 콕핏이라기보다는 일본의 일반적인 가정집 방처럼 생겼다. 변기도 있는 등 나름대로 쾌적해 보인다. 슈퍼로봇대전 4컷 만화 중에는 분기가 많아 이동이 잦은 작품에서 멤버들이 짐을 옮기는 일 등으로 힘들어하기도 한다. 이때 보스는 보로트 조종석에서 편히 지내고 있다. 그래서 멤버들이 그걸 보며 "이럴 때는 부럽다고 생각해."라 말하기도.(...)

에너지원은 주로 휘발유[6], 조종간은 핸들이지만, 광자력 연구소의 박사들에 의하면 "파워만은 마징가Z에 뒤지지 않는다"라고 했으며 실제로 기계수의 목을 뜯거나 잡아던지는 파워를 보여주었다. 워커 개리어와 함께 석유 에너지의 위대함을 온몸으로 증명하고 있다. 우리는 이를 통해 보스의 놀라운 천재성을 알 수 있다.[7]

저 말은 사실인지 작중 마징가만큼이나, 어쩌면 마징가보다 더 활약하기도 한다. 시리즈가 거듭되며 계속 개조되는데, 개조 역시 보스의 아이디어. 마징가Z그레이트 마징가, 마징카이저에서 나올 때마다 제원이 전부 다르다.

보스보로트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콕핏인 보스보로트의 머리는 작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파괴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보스보로트가 신나게 두들겨 맞는다던가, 통째로 잡아먹혀서 소화액에 녹아내린다던가 하는 일이 있어도 머리가 파괴되는 일은 결코 없다. 소화액 속에 오래 있으면 녹아버릴거라고 나오기는 하지만 그 전에 구출작전에 성공하기 때문에 결국 파괴되지는 않는다. 물론 그때문에 툭하면 마미루 당하지만...

거기다가 끈질김이 대단해서 몸에 구멍이 났는데도 잘 움직이고, 수리도 엄청나게 간편해 대충 구멍을 나무토막으로 땜빵해도 그냥 움직인다. 이 덕분에 최종화에서 다이아난A와 함께 전투수에게 처참하게 개발살나지만, 리타이어한 다이아난과는 달리 다시 수리해 그레이트 마징가에서도 활약하게 된다.

관절도 마징가보다 유연하여 다양한 포즈가 가능하며 진짜 사람같은 행동이나 포즈도 가능하다. 그레이트 마징가, 그렌다이저에서도 등장하여 맹활약하고 있으며 마징카이저에서도 등장한다. 마징가Z에서도 기계수요기계수를 격파한전적이 있고, 그레이트 마징가에서는 자력으로 전투수를 파괴하기도 한다. 마징가Z 대 암흑대장군에서도 전투수 단테를 파괴하는 등의 저력을 보였다.

이후의 슈퍼로봇물에서 거의 고정적으로 나오는 "얼렁뚱땅 만들어진 마스코트 로봇"의 원조. 보스보로트에서 시작된 이 계보는 겟타로보의 '센타로'나, 강철 지그의 '메카돈', 초전자로보 콤바트라V의 '케롯트' 등으로 이어진다. 이 계보의 어떤 로봇도 보스보로트 정도의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유일하게 한국 한정으로 로보트 태권 V의 일명 깡통로봇이 (파워드 슈트에 가깝지만) 이 계보를 이으면서 컬트적인 인기 및 대중적인 인지도 얻은 몇 안되는 사례.[8][9] 더군다나 80년대에 들어서면서 '기동전사 건담'을 답습하는 리얼로봇 노선이 주류를 점하게 되어, 이러한 개그 로봇은 거의 나오지 않게 되었다.

공중형, 수중형[10]등 바리에이션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보행으로 육상형이다.

그 외에, 개그맨 임혁필이 자신이 그린 그림으로 2010년 3월에 개인전을 열었는데 개인전 테마가 보스보로트다.(#)

5 그 외 작품

그렌다이저에 등장할 때는 UFO형 비행 옵션인 보스 스페이저를 장착했다. 그리고 이게 지구에서 만든 최초의 스페이저. 근데 어차피 추☆락

마징카이저 1화에선 마징거Z에게 대포를 쏘려는 철가면 앞에 멋지게 나오지만 철가면 대장에게 "뭐하는 거냐! 바보는 놔두고 어서 쏴라!" 즉시 무시당했다. 이에 울컥하여 덤벼들다가 대포에 엉덩이를 맞고 보스도 고통을 느끼며 리타이어...여담으로 국내판 더빙에서는 땅딸이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보스보로트의 생김새 등을 보면 꽤나 개성있는 로컬라이징이다.

마징카이저 사투! 암흑대장군에서는 고오곤 대공에게 쫓기던 코우지를 구해주면서 오랜만에 등장하여, 거대로봇으로서의 위용을 보이며 고오곤 대공을 말그대로 발라버렸다. 하지만 이후 전투수 단테의 앞을 막아서다가 토막이 나버린다.

진 마징가 충격! Z편에선 거의 겟타 3에 가까운 능력과 활약을 보여준다. 25화에서 나온 전투씬은 사나이의 간지를 보여준다. 대신 원래 보스가 만든거나 3박사가 만든게 아닌 광자력 연구소의 작업용 로봇을 리페인트&개수한 걸로 나오고 처음엔 좀 칙칙한 색이였고 눈은 그냥 야간용 라이트였다.

그리고 25화에서 기계수 아수라 남작과 전투. 오른팔이 뜯기고 복부에 손톱이 박히는 상황에서 돌격 후 자폭, 기계수 아수라 남작에게 큰 대미지를 입힌다.

26화에서 TFO라도 되는지 머리만 남은 채로 날라오더니 구울과 기계수의 잔해에 파묻힌 마징가를 꺼낸다. 보스보로트의 머리엔 반중력 장치라도 내장된 것일까, 아니면 미리 개조를 해둔걸까. 과연 신비의 로보트.

마징카이저 SKL 버서스에서는 이것과 형태가 거의 같은 작업용 로봇이 나오며 하나가 아닌 수십대가 나온다. 마력 만큼은 일반 전투형 로봇과 대등하며 한때 적에게 조종당했다.

5.1 슈퍼로봇대전

슈퍼로봇대전의 오랜 개근 등장 로봇 중 하나였으나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 안 나오면서 개근 기록이 무너졌다. 이게 무슨 짓이야!![11] 시리즈 전통으로 "수리비 10원"이다. 보스에게 대근성과 자폭 커맨드가 있기에 적 보스 유닛 앞에 던져놓고 자폭하기가 상당히 편하다.

제대로 된 활용의 예. 보스보롯트는_이렇게_쓰는거야.flv[12]

또 다른 특징은 보급 기능. 이것은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기능인데 슈퍼로봇대전 EX에서 아군에 보급기체가 없었는데 슈테도니아스 연합국에서 개조를 거쳐 보급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후로는 전통이 되어서 모든 시리즈에서 보급 기능을 들고 나온다.

윙키 소프트가 제작한 X차 무렵에는 키우기가 불가능에 가까운 유닛으로 상당히 취급이 안습했으나 반프레소프트가 직접 슈로대를 만들기 시작한 후로는 성능이 향상되어서 약간의 노력만 들이면 충분히 주력으로 쓸수도 있다.

그래도 여전히 약한 기체의 대표자이며 근성플레이나 엽기플레이의 소재로 자주 쓰인다. 단 여기서도 날 수 없고 공중무기가 전혀 없는지라 비행가능 강화파츠 정도는 붙여주는게 필수. 단, 파워 하나는 걸출하기 때문에 일부 시리즈에서는 S플러그달고 풀개조한 다음 필살기를 날려주면 충격과 공포스러운 데미지를 볼 수 있다.

특히나 로봇이 직접 움직이기 시작한 알파 이후에서부터는 이 로봇의 필살기인 "스페셜 디럭스 골덴 딜리셔스 하이파워 매그넘 보롯트 펀치"의 연출에 이상할 정도로 공을 들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갈아태우기가 가능한 로봇대전에서는 보스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들이(그렌다이저 계열 캐릭터들 포함) 필살기 이름을 제대로 끝까지 외치질 못한다.

코우지 : 스페셜 디럭스 골든 디럭스~ @#$%^(혀깨무는 소리) 아야야...혀 깨물었네.
마리아 : 에에...스페셜 디럭스...펀치야! 펀치!
테츠야 : 스페셜 디럭스...에에...뭐시기 펀치

쥰  : 스, 스페셜 디럭스 보롯트 펀치!!....뭔가 창피해...


…이런식으로.(…)

보스보로트의 기술이 역대 가장 화려하고 다이나믹로동했던 3차 α의 기술영상.
하지만 일반인이 봤을때는 그냥 있는거 다 던지는거다

신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우주용으로 개조되어 "슈퍼 보스보로트"가 되었고, 보조 파일럿인 누케, 무챠도 여기에서 등장. 맵병기도 얻게 되었는데, 범위가 랜덤이라는 황당한 무기이다.(즉, 어디에 떨어질지 알 수 없다.) 카부토 코우지가 MAP병기가 써보고 싶다며 이걸 타고 출격하는 황당한 이벤트가 있다. 다만 어디에 떨어질지 알 수 없다는 이야기는 설정상이며, 착탄 범위를 설정하면(마이크로 미사일 같은 형식) 제대로 착탄한다. 다만 명중률이 낮기 때문에 보스보다 필중, 행운이 있는 사야카가 타는 편이 이득이다.

2차 알파에서는 보스의 보조 파일럿 누케, 무챠가 생겼다. 거기다가 이 둘의 정신커맨드도 굉장히 좋다(단, 문제는 80렙을 넘겨야 정신커맨드가 전부 나온다는 점인데, 보로트에 보급기능이 있기 때문에 보급노가다로 어떻게 올릴수는 있다.).

마징카이저 OVA판 기준의 보스보로트는 원작판 보스보로트 이상의 성능. 정신기 3인분에 80렙을 안넘겨도 누케와 무챠가 정신기를 대부분 배우고 보로트도 장갑 이외의 성능도 뛰어나고 여기에 보급기능까지 갖춘 상당한 전력으로 등장한다.

슈퍼로봇대전 A에서는 우주루트를 타면 여러 기체들이 우주 사양으로 기체를 개조하자 보스도 아스토나지 메돗소한테 개조해달라고 조르다가 "로켓 펀치는?" "반동으로 보로트 팔이 빠질꺼야" "브레스트 파이어는?" "방열이 안되서 보로트가 녹아버릴걸." "그럼 다이모스처럼 더블 블리자드 같은건?" "팬의 속도를 알고는 있냐? 보로트가 먼저 분해돼버릴걸." "빔라이플은 괜찮겠지" "그런 손으로는 빔라이플같은 섬세한 무기를 사용못해"[13] "젠장~!" 하고 퉁을 먹는 이벤트가 있다. 그리고 니나 퍼플턴은 보로트의 재료가 세탁기청소기라는 아스토나지의 말에 패닉.(참으로 저렴한 10원자리 폭탄.)

슈퍼로봇대전 Z에선 TRI공격 EN소비가 20으로 최저. 그러나 기본 EN이 80이다...뭐야 이거 마징가 브라더스의 파워에는 못 미치지만 3인 정신기로 정신기가 부족한 Z에서는 꽤 강점을 갖는다. 성능은 뭐 그렇다 쳐도 보로트 펀치와 다이나믹 스페셜의 연출이 정말 대단하다. 지대지, 지대공, 공대공, 공대지 연출이 따로 있으며 심지어 빗나가거나 배리어등으로 무효화 되었을때의 연출도 일일히 다 있다.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W 시절보다 처절하게 약화되어서 기력다운 LV1의 보로트 펀치와 필요 기력 150에 잔탄 1발짜리의 보로트 다이나믹 스페셜 두개 뿐이며 보스급 캐릭터들의 기력 다운용으로 쓰려고 해도 적들의 기력 상승치가 높아서 거의 버릴 수밖에 없다. 그래도 보로트 다이나믹 스페셜의 연출은 재미있기는 하니까 한번 쯤은 봐주자. 기술 시작시의 컷인은 슈로대W 시절에 나왔던 파이널 다이나믹 스페셜을 패러디했으며, 보로트 펀치의 마지막 날려버리기 연출이 쓸 때마다 랜덤으로 바뀌는 소소한 숨겨진(?) 요소도 있다. 하지만 그것뿐. 이번에는 1화부터 나오자마자 떡실신당한다. 게다가 초반에 신 아스카한테 당해서 프리덤 건담을 잃어버린 키라가 맥이 풀려있을 때도 "보스보로트를 빌려줄테니까 기운 내라고!"라고 말했다가 "아니,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좀 아니지...", "키라가 조종해도, 보스보로트가 강해질 리가 없잖아!"라며 디스당한다(……).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연출과 스프라이트가 W시절로 돌아왔고 무장도 빠짐없이 기력 다운이 붙어있다. 당연히 가속, 노력, 행운 셔틀로도 쓸 수 있으며(정작 보스 빼고 SP가 바닥이라 좀 애매하지만) 풀개조시 파트너 보너스가 파격적이라서 회차를 거듭하면 에이스로 써먹을 수도 있다. 이번에도 자폭 안하는 것을 보면 K때부터 자폭 기믹을 포기한 듯 싶다.

슈퍼로봇대전 Z의 공격모음. 회피, 방어당할때와 다른 캐릭터들이 보스보로트를 타고 다닐때의 모습도 추가되어 있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는 역대 최강의 보스보로트. 최종무기가 쿠로가네 5인조 소환이다. 그리고 이 기술을 쓰면 오인중이 맨몸으로 적을 다굴하는데 정작 보스보로트는 아무것도 안한다(...).

슈퍼로봇대전 BX에서는 쿠로가네 5인조 소환에 안코쿠지 경감가미아Q, 니시키오리 츠바사가 추가로 등장한다. 재세편과 3차 Z와는 달리 보스보로트가 돌격하여 공격을 하긴 하는데 돌격하다 부딪히는 것과 동시에 폭발해서 울면서 머리만 날아간다.(...) 보스의 "그건 그렇고, 역시 이렇게 되는 거냐아아아아!"라는 대사가 압권이다.
  1. 일반 고철이 아니고 광자력 연구소에서 버린 초합금Z의 고철이라는 설이 있다. 작중 비중을 보면 마징카이저>그레이트 마징가>마징가Z>그렌다이저인데, 이는 장갑의 강도 및 희귀도에 비례한다고 한다.(마징카이저는 초합금 뉴Z 알파라서 쓰레기도 황제급, 그렌다이저에선 우주합금 그렌을 구하기 힘들어서 작중 비중이 적었다는 설이 있다.) 그런데 본편에서는 냉장고, 세탁기 등을 모아서 만들기도 하고 시도때도 없이 파괴되고 박살나는 마당에 재질이 초합금이라고 하기에는 어폐가 있다. 그냥 우스개 소리.
  2. 그레이트 마징가 8화에서 딱 한번 사용했는데 전투수에 닿기도 전에 폭☆발해버렸다.
  3. 번역하면 대충 너덜너덜 킥이란 뜻. 작명 센스라도 멋져야지
  4. 사실 이런게 가능한 로봇이 2대 더 있기는 하다. 타이탄G9, 볼그Υ2라고...
  5. 까마귀가 깃털을 물고 와서 보스보로트의 옆구리를 간지르자 안에 있던 보스까지 대폭소했다. 다만 보로트의 팔이 짤린다고해서 보스의 팔까지 짤리는 건 아닌걸 보면, 그냥 보스의 애드립?
  6. 어떠한 에너지원이라도 쓸 수 있다. 한때 중동사태로 석유파동이 일어나 구하기 어려워지자 마징가Z의 광자력을 훔쳐서 사용한 적도...
  7. 그런데 석유로 움직이는 10만 마력급 엔진이 실제로 존재 한다. 단지 그 무게가 2300t으로 컨테이너 선등에 쓰이는 엔진. 보스보로트의 무게를 고려 했을때 이 2300t 엔진 의 초경량화+초효율연비를 고철로 이룩했다는 소리. 루티드냐 정말?!
  8. 최훈 카툰등에도 나오고 해서 주전자대가리대충 어떻게 생겨먹은지는 태권 V를 안본 세대들도 알고는 있다.
  9. 어떤 의미에선 표절로 점철된 김청기의 로봇 만화영화중 얼마 안되는 독창적인 오리지날 기체이다. 근데 얜 갑옷 입은 주인공 동생 철이지 로봇이 아니다.
  10. 수상에서는 직접 헤엄친다. 수중에서는 잠수복을 입거나 스크류를 장착.
  11. 파계편에서는 진 마징가 충격! Z편의 초반 스토리까지만 다루는데 원작에서 보스보로트는 거의 막판 쯤에야 등장하기 때문이다. 원작 후반부를 다룬 후속편인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는 등장한다.
  12. 상당히 미친 전략. 모든 것을 보스보로트에게 쏟아버렸다! 그래서 댓글을 보면 "보스가 보스를 쓰렀트렸다"라는 드립도 있다.
  13. 하지만 루트에 따라서는 결국 달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