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 더 미션의 등장인물.
본명은 아키츠 쿄우카. 한마디로 말해 하나야마 카오루 짭스러운 캐릭터로, 손가락 2개로 동전을 구부려버리는 초강력 악력을 가진 사나이.
원래 가라테 선수였던 듯 하나, 손만대도 상대가 기권해버리는 통에 은퇴했다. 이후 일종의 사기꾼 마술사로 전직, 숟가락을 변형시키는 마술이랍시고 타고난 완력으로 숟가락을 이리저리 변형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간다. 그러나 이후에도 전력을 다해 싸워보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가 호타루의 팀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갑툭튀한 제왕 킹 카이저 100세에게 제왕염격장을 맞고 뇌의 절반과 한쪽 시력을 잃을 정도의 부상을 입으며 리타이어한다.
근데 여기서 끝나지 않고 후일담에서 뇌의 나머지 부분이 손실 부위를 메꿔주며 기적적으로 부활, 가라테 선수로써 부활을 노린다. 나름 중요 조연들도 안나온 경우가 많은데 요상하게 후한 대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