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인간빌커스

1 개요

아즈얼라는 저주받았습니다의 등장인물. 종족과 직업은 늑대인간 도적. 서버는 헬스크림이었다. 그리고 . 첫 등장은 12화에서 호드 만렙 유저 다수에게 명예의 요새를 공격받아 퀘를 못하는 전사짱짱맨앞에 나타난 것.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사사게 유명인 윌커스이나, 어디까지나 저렙 학살의 소재만 빌려왔기 때문에 윌커스 자체의 이미지랑은 상관없는 캐릭터.
윌커스가 어떤 사람인지는 아얼저 본편에서 확인할수 있다

다만 저렙학살이라는 소재 자체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미화의 소지가 있긴 있다.

2 컨셉

포세이큰의 공격으로 몰락한 길니아스의 귀족 컨셉을 하고있다. 도적이면서 늘 천옷인 턱시도를 입고 다니며, 말투는 귀족의 말투를 쓴다. 귀족의 컨셉을 따르기에 숙녀의 선물은 거절하지 않는다며 최고 마부를 바른 무기에도 선물받은 최하급 마부도 거리낌없이 바른다.

여기까지만 보면 유쾌한 컨셉유저겠지만...

실제로는 심각한 수준으로 저렙을 학살하고 다니는 악성유저이다.[1] 자기 말론 자비를 구하는 블러드 엘프 여캐 세 명을 칼날부채로 쓸고 시체에 긴지식칼[2]을 쓸 땐 "기분이 좋았다."라고 한다.

그의 악명은 워낙 높아 사건사고 게시판에서 욕하는 게시글이 굉장히 많다고.

현실의 와우에서 저렙 학살을 자주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PvP 실력이 딸리는 편인데, 빌커스는 예외적으로 엄청난 PvP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 때문에 본캐나 친분의 도움으로 앙갚음이 안되니 사람들이 더 욕을 하는 것이다. 왠만큼 PvP를 한 지인을 데려와도 쫓아낼 수 없고 못이길 것 같으면 그망 소멸 콤보로 튀어버리니 당하는 입장에선 환장할 노릇. 특히 제대로 된 장비를 입고 싸우면 혈죽같은 1:1 극상성이 아닌 이상 쉽게 이기는 듯.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비습잘꽂음 이란 언데드 도적은 후에 보복의 의미로 똑같이 저렙학살을 하게 된다.[3]

3 아얼빵

따봉킹이라는 죽음의 기사와 시비가 붙어 아얼빵[4]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시비라는게....

그러나 당시 판다리아 세기말엔 도적은 혈기 죽음의 기사를 절대 이길 수 없었을 정도로 극상성이었기 때문에[5] 더러운 혈죽 X끼들은 피가 안까이거든. 결국 패배, 아즈얼라로 서버이전을 해버리고 만다.

그 후 과거의 인연도 있었기 때문에, 전짱의 제안에 따라 잔류자들에 가입한다.

4 현실의 빌커스

외국인을 자주 상대하는 카지노에서 일한다고 한다. 덕분에 슝슝과도 영어로 대화를 할 수 있다.
실제로도 반반하게 생긴 남성. 그런데 위에서 설명한 컨셉을 굉장히 좋아하는지 다른 게임을 할 때도 신사 컨셉을 유지한다(...)

긔요미노움이 동창회에서 남자친구가 없는 것 때문에 서러워하면서 술에 취한 채로 사실은 남자친구가 있다며 빌커스가 남자친구인 척 통화를 했었다. 빌커스는 처음엔 전화를 잘못 건 줄 알았지만 길드원들의 증언을 들어 남자친구인 척을 해줬다.

그로 인해 서로 호감을 산 묘사가 나왔으며, 우왕이 가 2016년 7월 3일 트윗한 것에 의하면 정식으로 사귄다고 한다 해당트윗

그리고 노움이 빌커스가 다른 사람에게 욕먹는게 싫다며 저렙학살을 그만둬달라고 하자, 정말로 그만둔 상태.
  1. ↑ 예전엔 불명예 시스템 등으로 저렙을 죽이는 것으로 강한 페널티를 얻었고, 전쟁서버라는 이유 때문에 GM은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았다. 2016년 8월 기준으론, 그런게 사라졌기 때문인지 심각한 스토킹을 하면서 저렙학살하는 사람은 GM요청시 계정을 일시정지 시킨다고 한다. 함부로 따라하지 말자.
  2. ↑ 인간형, 동물, 야수 시체를 잘게 다져 고깃덩이로 만드는 장난감 아이템이다. 플레이어 시체에도 쓸 수 있어서 시체 능욕에 쓰이기도 한다.
  3. ↑ 이 도적은 전짱을 죽이기도 했다.
  4. ↑ 진 사람은 아즈얼라로 돈을 내고 서버이동을 하는 결투
  5. ↑ 도적은 근접캐라 근접해서 딜을 해야하는데, 혈기 죽음의 기사는 근접한 대상을 공격하면 피가 차오르고 보호막이 씌워진다. 그 힐량을 동일 템렙이면 회복량 이상의 딜을 넣는게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