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LY×CATION2의 히로인 | ||||
나루카와 히메 | 니라사키 히나타 | 요시노야 세이네 | 이즈미 와코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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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LOVELY×CATION2의 히로인. 성우는 토오노 소요기.
키 145cm으로 쓰리사이즈는 74/54/77
생일은 1월 23일로, 혈액형은 나루카와 히메와 동일한 A형.
척봐도 여동생 캐릭터로, 주인공의 1년 후배. 육상부 소속이다. 상당한 재능으로 100m 달리기는 13초 정도에 끊는다. 그야말로 신예루키로 육상부 통틀어서도 최속. 달리는 걸 매우 좋아해서 아침마다 자체적으로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운동의 재능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것으로 어머니가 왕년에 철인3종 경기 선수였다고...
당연히 히로인 중 최단신에 가장 빈약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수치상으론 같은 타입인 전작의 이누보우사키 아야보다도 더 가슴이 작다.하지만 아야는 얘보다 키가 8cms나 더 큰 데다가 일러스트상 별 차이가 안 나 보인다. 키까지도 8cm차이. 어쨌든 초등학생으로 착각될 정도의 몸매를 가지고 있음 본인도 컴플렉스인 모양. 귀엽다는 말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다.(...)
육상엔 몸이 작은 편이 더 좋지 않냐는 말에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선수는 2m에 가까운 장신이라는 말을 한다. 우사인 볼트?[1] 또한 의외로 농구 역시 잘하는 편.
어렸을 때 어머니가 돌아가서 아버지와 둘만이 사는 편부 가정이다. 너무 어렸을 적에 돌아가셔서 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는 편. 주인공의 이웃에 살고 있어 본인의 시나리오가 아니라도 종종 마주치는 편.
2 스토리 전개
주인공과 이웃사촌으로 계속 만나면서 인연을 쌓아간다. 편부가정으로 나름대로 가사에 밝은 히나타에게 주인공이 도움받는 일이 많다. 그 외에도 쇼핑을 같이하거나 하는 등.
이후 아버지인 니라사키씨에게서 히나타는 어릴적인 어머니를 잃은 이후 자신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아버지를 보고 스스로 '좋은 아이'가 되어야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있는 말을 듣는다.[2] 누구보다도 활발한 아이지만 주변사람의 안색을 심하게 살핀다던가 낯가림이 심한건 이때문. 그러면서 히나타를 잘 부탁한다는 부탁을 받는다. 이후 주인공은 히나타를 여러모로 보살펴준다. 후배지만 선배로서 취급받는 게 아닌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을 놓으라고 한 것도 이 일환.
이후 육상부에서 타학교와의 합동연습 전 고문에게 '몸에 불필요한 힘이 많으니 좀 빼고 달리도록 할 것'이라는 주문을 받고 모래사장에서 뛰고 있던걸 주인공이 발견하는데 여기서 실전만 되면 너무 긴장해서 몸에 힘이 과도하게 들어가고 덕분에 실전에서의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히나타의 고민을 듣게 된다. 이후 주인공은 히나타에게 초심인 '달리는 게 즐거워서 달린다'를 일깨워준다
하지만 괜히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과도한 트레이닝에 의해서 히나타는 감기에 걸리게되고 덕분에 합동연습엔 불참하게 된다. 주인공은 주말내내 히나타를 간호해주는데 여기에서 좀더 마음을 연 히나타는 오빠나 이름으로 불러도 되냐는 말에 주인공이 승낙하면서 호칭이 변하게 된다.[3] 히나타는 이 기점에서 주인공에게 반한 듯한 눈치고 주인공 역시 히나타를 여동생처럼 생각하다가 다른 친구들의 '좋아해도 별로 지장 없는 거 아냐?'라는 말에 히나타를 여자로 인식하기 시작. 결국 4/28일날 고백하면서 연인이 된다.
이후엔 둘이 언제나 찰짝 붙어다니면서 연인생활을 시작. 비록 공표하진 않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인으로 인식할 정도. 이웃사촌이다 보니 히나타가 저녁밥을 해주러 온다던가 니라사키씨가 철야하면 아예 자고 간다던가 하는 일이 많다. 이후 별다른 위기없이 연인간 생활을 만끽하면서 엔딩. 엔딩 이후 히나타는 주인공의 조언에 힘입어 전국대회 예선에서 즐겁게 달려서 3위로 입상.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3 어펜드 디스크
본편에서 히나타가 전국대회에 출전하였으나 안타깝게 좋은 성적을 내는 데는 실패한다. 그 이후 내년 전국대회를 위해 맹훈련을 하는데, 그 정도가 너무 심한지라 육상부 고문 선생님이 주인공에게 히나타의 긴장을 풀어주도록 부탁하기도. 하지만 주인공의 해결책은 H다... 그 이후 히나타는 학원제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연극에서 앨리스 역을 맡는데, 이때 히나타가 지나치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자 긴장을 풀어준답시고 하는 게 또 H... 이쯤되면 누가 누굴 위해 뭘 하는지 모를 지경이다.
한편 1월 어펜드에서는 히나타의 술버릇이 밝혀지기도 한다. 정월 초에 히나타와 술 한 잔 씩 마시는데, 히나타는 그 한 잔을 마시고 취해버린 것. 갑자기 옷을 벗더니 H를 시작하는데, 성격이 도S로 바뀌어버린다... 본편의 여주인공 4명 가운데 다른 여주인공들과 달리 이즈미 와코토 루트 한정으로 주인공이 여주인공에게 잡아먹힌다는 느낌인데, 거의 그 정도 수준이다. 한술 더 떠서 다음날 깨서는 아무 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드립은 덤.
마지막 어펜드에서는 아라시야마에게 드디어 여자친구가 생긴다! 그것도 히나타의 반 친구. 도대체 뭐가 좋았던 것인지는 알 수가 없으나, 여자 쪽에서 먼저 고백을 한 것(...). 당연히 거절하리라 생각되었으나, 뜻밖에도 아라시야마는 고백을 받아들인다. 연상의 여자, 그것도 나이차이가 꽤 나는 여자만 좋아했던 아라시야마였지만(심지어 와코토조차 겨우 1살 연상이라 취향이 아니라고 했음에도) 주인공과 히나타가 1년 내내 염장질을 해왔던 터라 연하여도 좋겠다는 방향으로 바뀌게 된 것. 이로써 모든 루트 가운데 유일하게 히나타 루트에서 아라시야마에게 여자친구가 생기게 되었다.
여담으로 10월 어펜드에서부터 히나타는 육상부 주장이 되는데, 2학년으로 진급하고나서도 신입생들로부터 같은 학년인가? 소리를 들을 정도. 안습...
4 기타
완벽한 로리 포지션으로 주인공은 이런 히나타와 이런 짓 저런 짓을 시작하면서 니라사키씨를 보면 그 배덕감으로 몸둘 바를 모른다. 정작 니라사키씨는 주인공과 히나타가 맺어진지 얼마 안돼서 둘의 관계를 눈치챘지만 그냥 넘어간 듯하다.연륜의 힘 같은 반의 또다른 히로인인 나루카와 히메는 여기선 완벽한 조력자 포지션. 능글능글 웃으면서 둘의 관계를 관찰한다거나 레스토랑에 같이 오면 서비스 해주는 등. 참고로 히메는 히나타를 보자마자 표지처럼 꾹~ 껴안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히나타를 매우 귀엽게 여기지만 자기 체형이 콤플렉스인 히나타는 오히려 친구인 주인공과 히메를 연인관계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할 정도여서 그다지 가까워지진 않았다. 히메 루트에서도 둘이 찰싹 달라붙어있는 모습을 보면 '방해해서 죄송합니다~'라면서 도망갈 정도. 와코토 루트에서도 똑같이 도망가는 걸 보면...으음...[4]
파일:Attachment/니라사키 히나타/834918180.gif
생일에 기뻐서 점프해대는 히나타. 참고로 이 기괴한 그림은 원화가 이이즈키 타스쿠가 히나타 생일에 트위터에 올린 그림이다.[5]
- ↑ 패스트푸드도 잘 먹는다니 아마 확실한 듯.
- ↑ 맨날 육상육상육상에 휴일엔 어디 놀러가는 일도 없이 가사에 전념한다. 아버지가 걱정할 만하다.
- ↑ 단 학교내에선 아무래도 보는 눈이 많음으로 그대로 '선배'
- ↑ 와코토와 주인공 둘이서 주인공 집에서 열심히 으쌰으쌰하다 나와서 딱 마주친 상황이었다(...)
- ↑ 원래는 나루카와 히메의 어펜드 사나리오에서 히메가 히나타를 그린 그림이다.물론 게임상에서는 움짤은 아니지만.참고로 이 그림을 본 히나타는 그야말로 멘붕했다. 주인공과 히나타의 제지로 결국 이 그림이 출품되는 일은 없었으나, 이 그림과 비슷한 수준의 다른 그림으로 교내 콩쿨에서 상도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