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 홀리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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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노!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바야시 유우

자쿠지 스플롯의 애인이자 자쿠지 패거리의 누님과도 같은 존재.

바카노! 2권의 플라잉 푸시풋 열차 사건에서 처음 등장한다

자쿠지를 제외한 모든 인물들에겐 존댓말을 사용한다.

금발에 안경을 낀 지적이고 조용한 누님처럼 보이지만, 사실 엄청난 폭탄광. 옆에 자쿠지가 없었다면 그야말로 폭탄에 미친 사이코같은 모습을 자주 보여줬을 것이라 한다.

오른쪽눈에 안대를 하고 있는데 이것 역시 폭약을 만지다가 사고로 한쪽눈을 잃어버린것.

안대안쪽엔 소량의 화약을 숨겨두고있다.(닌자?)

자쿠지가 얼굴에 문신을 새긴 이유는 다 그녀때문인데, 니스가 폭발사고로 시력이 극도로 저하되자, 자신의 얼굴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문신을 새긴것.

자쿠지 패거리들 중에선 남들을 생각하고 베려해주는 상식인(!)이다. 다만, 그건 폭탄과 관계없는 안건의 이야기이고, 폭탄 패치이기 때문에, 대책없다. 침대 시트를 들추면 폭탄이 널려있다. 이유는 사랑스런 폭탄 위에서 자고 싶어서(..)

플라잉 푸시풋 사건에서 체스가 루노라터 패밀리에 판매했던 폭탄[1]을 대량으로 훔쳐 군대나 영화산업계통에 팔아먹었는데, 10권 시점에서 레일이 이것을 회수해서 시카고의 네브라 연구소에서 터뜨리는 바람에 꼬리가 밟혀 루노라터 패밀리[2]와 마주하게 되었다.[3]다행히 바르톨로 본인은 그 폭탄을 생각 난 김에 찾는 수준으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에 어찌어찌 잘 넘어갔다.

추가바람
  1. 구스타보가 간돌 패밀리를 떄려잡는다고 구매한 물건이다.
  2. 그것도 조직의 보스인 바르톨로 루노라터 본인
  3. 이때 당시 루소 패밀리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마피아들이라는걸 알아채고 눈이 파여진 뒤 그 자리에 편지가 채워져 자쿠지에게 배달되는 자신의 시체를 상상했을 정도로 공포에 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