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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忍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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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츠시카 호쿠사이 저 호쿠사이 만화 6편 (1817)에 그려진 닌자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진 모습


1 개요

여러분이 생각하듯이 치도리를 쓰진 않는다 또한 척추를 뽑지않는다.[1]

일본 가마쿠라 시대(서기 1100년대)부터 존재해온 첩보원, 또는 첩보 조직을 가리키는 명칭.

사무라이가 할 수 없는 첩보, 절도, 암살, 파괴, 후방 교란 등의 각종 궂은 일들을 도맡아 하던 직업이다. 달리 시노비(忍)라고도 부르며,한국에 번역되어 들어오는 일본산 서브컬쳐에서 '닌자'의 절반 정도는 원문이 시노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닌자와 시노비의 의미의 차이는 없다. 몇 창작물에서 차이를 두거나 하기도 하지만, 그저 창작에서의 이야기. 시노비에 관한 내용은 시노비 문서를 참조.

2 상세

닌자는 중세부터 존재해온 일종의 첩보원으로 볼 수 있다. 재패니즈 판타지의 대명사격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실은 자던 사람 몰래 찔러죽이던 간첩. 다른 말로 시노비라고도 하며, 남성은 타지카라(タヂカラ)[2], 여성은 쿠노이치(くのいち[3])라고 한다. 세가에서 만든 액션게임의 영향으로 남자=시노비, 여자=쿠노이치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많은데, 시노비는 닌자 전체를 가리키는 말이다.

따라서 "닌자"에 대해 알려져있는 단편적인 사료들을 모아 추론을 해본다면 실제로는 간자, 첩자와 비슷한 개념으로, 실제로 막부 및 다이묘를 위해 일한 일부를 제외하면 주로 정보 수집 및 거래를 전문으로 하는 정보통/중개인이라고 보는 편이 타당할 것이다. 한 마디로 어느 나라에나 있는 스파이. 일반 평민이나 부랑자에게 돈을 주고 정보를 캐오게 하거나 반반한 창기에게 정력제를 주어 암살대상과 동침해 복상사를 유도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이케가미 료타 저 도해 전국무장(圖解 戰國武將)에 의하면 다음과 같다. 닌자는 닌자 조직의 두령인 죠닌이 다이묘에게 업무를 의뢰받으면 죠닌은 쥬닌에게, 쥬닌은 게닌에게 차례대로 명령을 내리는 체계를 갖고 있다. 그리고 닌자는 낭인, 도적패, 어느 다이묘에게도 소속되지 않은 독립령의 영주나 그 휘하의 주민들이 대부분이었고 이들이 마구 섞여있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그들의 인법은 창작물에서의 황당무계한 것들이 아니라 경험을 토대로 얻어진 합리적인 지식들이 대부분이었다.


3 인술비본에서 설명하는 닌자

닌자는 조닌(上忍), 주닌(中忍), 게닌(下忍)으로 나뉘었는데, 조닌은 작전 계획, 주닌은 작전 지휘, 게닌은 작전 수행을 했다. 이들의 계율로 인술을 남용하지 말 것, 모든 자존심을 버릴 것, 비밀을 엄수할 것, 신분을 노출하지 말 것 등이 있다.

닌자들이 초승달이 뜬 밤이나 흐린 날 밤에 잡입하면 검정색 옷은 윤곽이 뚜렷하여 대부분 짙은 남색 옷으로 입었다고 한다. 달이 밝고 별이 드문 밤에는 회색이나 차(茶)색 옷을 입었으며, 적의 추격을 받으면 도중에 옷을 뒤집어 입어서 적의 시야를 교란하여 위험에서 탈출했다고 한다.

그 밖에 철분이 함유된 천연 염료로 염색한 짙은 남색 옷은 독사, 모기로부터 방비할 수 있었으며, 속옷은 훈도시를 입었지만 유달리 천이 길었다. 천을 목에서 사타구니로 늘어뜨려 허리에서 묶었는데, 이렇게 하면 유사시 목 뒤에서 천을 잡아당겨 붕대나 밧줄로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상의 안에는 여러 개의 주머니가 있어서 화약, 바늘, 구급약 등을 넣었으며, 허리띠에도 필수 용품을 넣었다. 장갑과 각반에는 보통 암기를 숨겼으며, 이 암기인 무기들은 농기구, 일상용품, 화훼도구들을 개조한 것이다.

인술비본을 통해 알려진 무기로는 끝에 독약을 발라서 던지는 표창인 슈리켄(手裏劍), 도주할 때 등 뒤로 뿌려서 추격을 저지하도록 한 마름모꼴 무기인 마키비시(撒菱), 약 3미터 길이의 밧줄이 달린 담을 넘을 때 발을 딛는 용도로 사용한 시노비가타나(忍び刀), 독침인 후키야(吹き矢), 무기 등을 숨긴 지팡이인 시코미즈에(仕込み杖), 손톱이나 손등에 장착하는 무기인 뎃코카기(手甲鈎), 평상시에는 접어서 보따리 속에 숨겼다가 강을 건널 때 사용하는 미즈구모(水蜘蛛) 등이 있다.

주로 곡물 위주로 저열량, 저지방, 고단백의 음식을 먹어서 주식은 현미, , 고구마, , 비자 열매 등을 먹었으며, 반찬으로 노란 콩으로 만든 두부된장을 먹었지만 그 밖에 매실, 채소, 참깨, 메추리알을 먹었다. 냄새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부추, 육류, 마늘, , 생강은 금지되었으며, 지령을 받으면 항상 휴대식을 지참하였다.

휴대식으로 목걸이처럼 엮어서 말린 토란을 목에 걸었으며, 찐 쌀을 햇빛에 말려 부패를 방지하여 토란과 쌀을 뜨거운 물에 불려 허기를 달랬다. 맥각, 매실, 설탕 등을 환약을 만들어 갈증을 달래거나 당근, 메밀, 보리, 고구마, 감초, 율무, 찹쌀을 빻아서 술에 3년간 담가서 술이 모두 증발하면 복숭아씨 크기로 빚어 이를 하루에 세 알씩 먹어서 체력을 보강했다고 하며, 당근, 보릿가루, 메밀가루, 벌꿀, 술을 약한 불에 졸여서 작은 알약 크기로 빚어서 햇빛에 말리는 병롱환이라는 것을 섭취하였다.

약초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여 약초와 독초를 구분할 수 있었으며, 야생동물의 습성이나 천문학, 기상학도 알고 있었다. 예를 들어 밤에 거미줄에 물방울이 맻히면 다음날 날씨가 맑는다거나 달 주위에 달무리가 있거나 달빛이 평상시보다 밝으면 다음날 비가 온다는 사실로 알았다.

산 중에서 길을 잃었을 때 바늘 끝을 불에 달구거나 촛농에 묻혀 물에 띄우는데, 바늘이 가리키는 방향이 북쪽으로 이 바늘을 통해 방향을 파악하거나 부상 또는 피로할 때 침 대용으로 사용하였다. 식수가 떨어질 때는 개미집이나 땅강아지 굴이 있는 곳에는 물줄기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곳을 찾았다고 한다.


4 해외에서의 오해

인터넷 상에 [닌자의 실제 모습]이라고 퍼진 유머 사진은 실제로는 파일명에서도 확인 가능하듯 뉴욕 공립도서관의 농부 사진이 잘못 알려지며 생긴 오해다.[관련 링크 1], [관련 링크 2]

검은 흑포를 입고 수리검을 던지며 멋진 전투기술과 은밀한 행동을 선보이는 닌자는 대중매체 및 해외에 오락적으로 흥미용으로 과장되면서 "스파이"에 대한 대중적 상상력으로 인해 만들어진 것으로, 현대 미디어물에서 닌자는 거의 슈퍼 스파이 제임스 본드와 똑같은 존재가 됐다.

즉, 우리에게 익숙한 '닌자' 중 첩보원을 넘어 인술을 거의 초능력(...) 수준으로 화려하게 쓰는 이미지는 나중에 추가된 이미지이고, 근대 일본 무협 장르를 탄탄하게 구축해낸 야마다 후타로(山田風太郞: 1922~2001)의 작품들도 한 몫을 했다. 예를 들어, 만화/애니메이션 《바질리스크 코우가인법첩》의 원작 소설인 《코우가 인법첩(甲賀忍法帖)》은 야마다 후타로의 1958년도 작품이며, 미디어 소재로서의 닌자의 인기를 늘린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또, 이 작품을 통해 등장한 '여성 닌자'는 후일 《쿠노이치 인법첩(くノ一忍法帖)》이라는 독립된 작품을 통해 최초로 "쿠노이치"라는 이름이 주어지게 된다.

즉, 기존의 닌자를 위와 같은 작품들에서 인용한 컨셉이 큰 인기를 끌게 되자 시바 료타로소설올빼미의 성[4]]이 과 같은 작품들이 이를 받아들여 보다 세련되게 서술해냄으로써 "닌자"라는 새로운 창작물이 대중적으로 널리 퍼지게 된 것이다.

이후 일본의 문화가 세계적으로 전파하는 과정에서 사무라이와 함께 일본 문화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졌고, 왠지 킹왕짱스러운 1인 부대(류 하야부사 같은 놈)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위와 같은 과장된 닌자의 인식이 퍼지게 되었다(…).

닌자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분분한 설이 있지만 가장 유력시 되는 것이 아마도 처음에 간자로 쓰이던 현지 첩자 시스템이 점차 발달하면서 특수 첩자 혹은 특수부대 비슷하게 발달했을 것이라는 설인데 이것 때문에 먹고 살기 힘든 농민들이 닌자가 되었다는 말도 가끔 보인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심리학, 건설학, 과학, 격투술 등 다양한 지식을 습득했어야 하므로 현지 첩자와는 근본부터 다르다는 반박이 간혹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이러한 반박은 그 자체로 닌자에 대한 환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오는 것이다. 애초에 "닌자"가 심리학이니 건설학이니 과학이니 약학 등등의 다양한 학문을 익혀야 한다든지, 부단한 훈련을 통해 체술을 익힌다든지 하는 이런 주장 자체가 확인 불가능한 상상인 내용도 많다. 구자인법같은 수인을 맺어 기괴한 도술을 부리는 인술 같은 건 더 언급할 것도 없고. 다만 그 시절 일본 무인들의 사상은 싸움에서 명예롭게 싸우고 죽어 이름을 남기는 것이었던 것에 반해, 닌자라는 것은 완전히 반대로 자신의 정체를 절대로 알리지 않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살아남는 것이었던지라 일반적인 관점에서 닌자들의 그러한 행동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 불가사의한 것으로 보였을 것이라는 설은 있다.

우리가 영화에서 보는 분신술이나 각종 도법들도 실은 그 주문서가 남아있는데(...). 실은, 그 작성자들도 이게 진짜로 효용이 있으라고 하는게 아니라...작전에 투입시키는 대원들을 위한 일종의 사기 고취용 주문서 였다고 한다. 마치 총알이 피해가는 부적같은 개념으로 사용했다고...

참고로 임병투자개진열재전(臨兵鬪者皆陣列在煎)로 잘 알려진 구자인법이라든가, 나루토에서 나올법한 각종 수인들도 실제하고 있지만 이는 집중력을 고양하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한다. 말하자면 나루토에서 나라 시카마루가 손가락을 마주치면서 명상(혹은 작전을 짜고 판단)하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미국영화를 보면 닌자들은 대부분 와쟈요뵤요오오오뵤욥! 이란 소리를 내면서 검은색옷을 입고 때거지로 등장하며 총 든 상대들을 제압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악역으로 나올 경우 결국 주인공에게 당할 팔자다.(...)

"닌자"라는 판타지 컨셉이 대중에 모습을 드러낸 이래 실제 역사와 뒤섞이며 살이 덧붙여진 것은 물론, 일본 현지에서조차 '닌자가계'라든지 '닌자술 전승자'라든지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적극적으로 그러한 환상과 뜬소문을 받아들이는 이미지 전략을 채용한 결과 이젠 뭐가 사실이고 뭐가 허구인지 구분하기 힘들어졌는데, 핫토리 한조 등 관련 기록이 있는 인물들 이외에도 픽션용으로 가공된 캐릭터들의 인지도도 커졌기 때문이다.

우리는 닌자 또한 자연발생한 직업의 관점으로서도 볼 수 있는데 이 경우 닌자는 소속된 조직이 있는 첩보원 이외에도 평민들 중에도 투잡(...) 뛴 사람 역시 있었던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즉, 만약 전란중의 영주가 닌자를 공급받으려 한다면 가장 좋은 소스는 어디일까? 놀랍게도 유민(流民)들이다. 일본은 정치적 혹은 경제적인 이유로 전란이 빈번했고 이런 전란에서 가장 최하층인 농민은 쉽게 유리화되어 유민이 되었다.
이런 유민들은 지방의 영주들이 세를 불릴 목적으로 언제나 환영받았다. 이때문에 전란의 유민이야말로 가장 좋은 닌자를 공급받을 수 있는 리소스가 된다. 그러고 보니 우리가 매체에서 대하는 근육이 울룩불룩하고 키 크고 잘생긴 미남미녀들은 절대 닌자가 될 수 없다. 유민틈에 끼어 유민으로 가장하고 들어가야할 닌자들이 장동건, 원빈 급의 훈남이라면 금새 눈에 띌 것이고, 임무 수행 대상이 까다로운 사람이라면 당장 심문대상이 될 테니까. 때문에 닌자는 되도록이면 안 튀는 인물중에서도 고르고 게다가 근육이 붙은 몸은 의심의 대상(농민들이 체력단련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이기 때문에 더더욱 될 수가 없는 것이다.
또한 닌자의 도구들을 살펴보면 의외로 일상 생활에서 쓰는 물건이 많은데 봉건영주시대의 일본에서는 평민이 지니는 물건조차 제한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닌자는 우리의 생각처럼 특화된 결전병기가 아니라 범용성 높은 일상병기의 의미를 지닌다. 다만 정보를 빼오는 닌자의 경우가 특출한데 특히 코가가 유명했던 것은 이 정보 추출에 있었다.

즉, 애초에 "닌자"에 대한 기록 자체가 공개적으로 남은 기록이 많지 않은데, 그들이 무슨 오만가지 기술과 학문을 배우고 거기에 전투술까지 배운다는 그런 정보 자체가 대부분은 상상에서 비롯되었다는 말. 제한된 사료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닌자'의 모습은 막부나 특정 다이묘 밑에서 일한 인물과 같은 경우도 있지만 보통 현지인을 가장하여 정보를 모으고, 그것을 팔아먹는 전형적인 "정보중개인"의 모습이다. 이러한 정보의 수집 및 거래를 전문으로 하는 존재는 역사상 어느 지역에나 존재했기 때문에, 대체로 비교할만한 시대적/환경적 요인들을 고려할 때 실제 닌자들이 어떠한 존재인지 살짝 추론할만한 정도에 불과하다. 닌자에 대한 '그럴듯한' 설명이 사실, 현대에 작성한 기록일 경우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 닌자가 벽을 타고 올라가는 것만 해도 애초에 일본 성벽이 대체로 흰색 계통의 회칠이 되어있는 이유 자체가 성벽에 누가 올라가기라도 하면 당장 눈에 띄도록 하기 위함이며, 만화나 영화, 게임에서나 경비병들이 스토리 진행을 위해 눈치를 못 채거나, 혹은 돌담을 올라가는 장면 정도로 대체됐다.

일본에서도 근대화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매우 폐쇄적인 풍습이 존재했기 때문에 암살의 대상이 될 만큼 지위를 가진 자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대부분이 몇 대 동안 그 자를 섬겨온 가문의 인물[5]뿐이다. 따라서 위장 잠입은 성공 가능성이 드물고 당연히 독이나 침투에 대해서도 대비를 철저히 한다. 특정 인물을 암살하거나 납치하는 등의 행위는 불가능에 가까우며, 암살이나 납치는 주로 상당한 정도로 반역자내부 협력자가 있는 경우라든지, 아니면 암살을 결행하는 쪽이 처음부터 무사생환을 포기해야 가능한 지극히 일어나기 힘든 경우다. 게다가 이런 짓이 가능한 고급 인력 집단이 현실에 존재한다고 처도 영주들이라고 바보가 아닌데 높은 신분과 녹봉을 줘서라도 어떻게든 끌어들이려 하지 무사들의 밑이나 닦게 놔둘 리가 없으며 이가, 코가 같은 경우 단순히 칩거집단이 아닌 외부에도 모습을 드러낸 기록이 있다.

평민이 닌자로도 활동하거나, 오히려 떠돌이 장사꾼이나 운수 행각승 등으로 위장하여 마을에 숨어들어서 정보를 캐어내는 일이 다였을 거라고 보는 것이 보통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쟁 중에는 수상쩍은 나그네가 찾아오자 그를 때려죽였다는 기록도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예외적으로 이가나 코가 등의 유명한 닌자집단의 보존된 거주시설에서 볼 수 있는 흔적에서 확인된 점은 그들이 일상부터 단련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는 점인데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닌자의 조직은 운영하는 자들의 방침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딱히 공통되게 닌자라는 것들은 어찌어찌했다고 단언하기는 힘들다.

닌자의 조직의 특성도 그러한 소규모 게릴라적인 전법을 골조로 한다는 것에 비해서 코가, 이가는 전쟁터에 자신들의 이름을 내걸고 싸운 적도 있다. 더구나 코가는 원래 중앙권력에서 분리된 지방 무사계급 출신이다.

사실, 그 유명하다는 이가나 코가 닌자들조차도 그 유명세에 비해 실제로는 일본의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인근 영주들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거의 완전한 자치를 이룩하게 된 정보중개인들이 모여사는 독립적인 마을로 보는 관점도 있고, 임무 특성 상 공개적으로 신원 및 업무사항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힘든 측면도 있다.

이가나 코가는 결국 믿을만한 정보통이 드문 시절에 독립적 혹은 반독립적으로 살아가는 정보거래인들의 마을/집합소라고 볼 수 있는데, 이런 곳을 굳이 병력을 동원하여 털어버리느니 차라리 그들의 자치권을 존중해주고 약간의 보호를 제공하는 대신 정보를 여러 대상에게 파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자신에게만 독점적으로 제공하도록 맺는 계약이 소위 "닌자와 주군의 관계"의 실체라고 할 수 있다. 근데 오다는 암살 위협 때문에 털었다. 이가와 코가는 창작물에서는 원수 관계로 묘사되었지만 실제로는 인술을 전수하기 위해 통혼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자치적/반자치적인 촌락은 주변 영주의 직접적인 보호에 의존하기 힘들기 때문에 (그리고 무예를 익히는 것을 경계하는 영주도 없으니…….) 마을 사람들이 어느 정도 자위적 무력을 행사할만한 능력을 익히는 것이 당연하며, 또 그러한 목적의 용병을 고용하기도 한다. 이가의 경우는 1676년에 만천집해와 같은 형태의 인술병법서가 22권, 별찰 1권의 구성으로 작성됐다.

참고로 소림사와 마찬가지로 닌자는 지방의 관광상품이다보니 오히려 창작 작품으로 만들어진 인상을 사실인 것처럼 꾸며서 진짜인 것처럼 위장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도 운영되는 닌자교육시설 등은 그 전형적인 예.

더불어 닌자 꼬마 캐릭터가 나오고 애니로 정겹게 나오면서 어이없는 일도 있는데 아기공룡 둘리 애니메이션 시즌 2가 제작될 당시 투자에 대하여 닌자 둘리로 바꾸는 게 어떻겠냐는 소리까지 나왔다. 물론 원작자 김수정은 상큼하게 씹고 무시했지만.

알려진 닌자 집단으로 이가, 닌자 이외에 다케다 신겐의 미츠모노(三ツ者), 사나다 가문의 돗파(突破), 우에스기 겐신의 노키자루(軒猿), 츠가루 가문의 지름길의 자(早道の者), 호죠 가문의 후마(風魔) 일족, 마에다 가문의 누스미조(偸組), 그 밖에 인지류(忍之流), 의경류(義経流) 등이 있으며, 오슈의 다테 가문에도 쿠로하바키구미(黒脛巾組)라는 닌자 집단이 있다고 알려졌지만 에도 시대 이전의 사료에 나오지 않는 것을 봐서 쿠로하바키구미는 나중에 실체가 드러났거나, 에도 시대에 과장 내지 창작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

쿠노이치만 해도 현재는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야마다 후타로라는 일본 역사 소설가가 창작해낸 단어라는 오해가 있으나 위의 만천집해에서 한자 女를 분리시킨 어원을 이미 소개한 바 있다. 다만 여성 닌자가 존재했던 것만큼은 사실이라서, 대표적으로 다케다 신겐은 걷는 무녀(歩き巫女)라 부르는 여성 간첩들을 휘하에 두고 있었다는 것이 기록상으로 확인된 상태이다.

이가류 닌자술 마지막 보유자인 가와카미 진이치가 '적합한 후계자가 없어 자신이 마지막 닌자가 될 것 같다'고 우려하는 걸 영국 BBC가 취재했다. [이 남자는 일본의 마지막 닌자가 될 것인가?] 참고로 기사에 나온 가와카미는 이가류가 아닌 코가류의 당주이며, 미에이가 시에 있는 '이가류닌자박물관'의 명예 관장도 겸임하고 있다. 물론 이 뉴스에 나온 사례와는 별개로 관광 유치 차원에서도 옛 전통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곳들도 존재하지만, 위의 사례는 단순한 '옛모습 재현'이 아니라 정통계승자에 의해 보전되어오고 있는 일종의 인간문화재와 비슷한 케이스이다.


5 닌자의 무기들

닌자들은 장비를 최소한으로 갖고 다녀야 하였기 때문에, 닌자의 무기들은 하나의 무기가 첩보, 전투, 도망 등의 다용도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 마름쇠 : 마키비시. 바닥에 뿌리는 철침. 항목참조
  • 수리검 : 나루토마냥 수리검이 상대를 관통하는 일은 없으며, 단순히 박히거나 스치고 지나가는 정도여서 '암살'에는 좋은 무기는 아니였다. 손에 쥐고 격투용으로 사용하거나, 독초의 즙을 발라 던져서 추격자를 뿌리치는데 사용하였다. 다만 손에 쥐고 격투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옆면 전체가 칼날이기 때문에 숙련자만 가능했고 사실상 시간을 벌기 위한 용도로만 사용되었다. 하지만 손에 쥐고 격투용으로만 사용하기 위해 손으로 쥐는 부분의 날을 일부러 무디게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특히 갑옷을 입은 장수에게 수리검은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었고 그래서 유도 같은 무술을 익혔다.
  • 쿠나이 : '공구'이자, '무기'. 항목참조.
  • 사슬낫 : 장비를 최대한 줄여서 다녀야 되는 닌자가 숨기기도 곤란하고 사슬 소리도 요란한 사슬낫을 본업인 '첩보'에 갖고 다지니는 않았다. 다만 접이식 을 문살 등을 자르거나, 격투용으로 자르기 위하여 갖고 다녔다. 그나마 사슬낫과 비슷하게 사용한 것은 접이식 낫 자루 끝에 가늘지만 튼튼한 줄로 연결해서 사용하긴 했다. 문서에도 알 수 있지만, 사슬낫은 닌자의 무기라기 보다는 사무라이들도 사용하는 그냥 무기였다.
  • 닌자도 : 닌자를 다루는 창작물들의 산물로 실존하는 형태의 칼이 아니다. 창작물에서 묘사되는 닌자도는 일반적으로 날이 휘지 않고 일직선인 '직도'의 형태에, 칼과 칼자루 사이에 공간이 있어서, 독이나 의약품을 수납할 수 있는 것처럼 연출되는 경우도 있다. 끈이 있는 형태는 닌자도를 벽에 대고 세워, 타고 담을 넘은 후, 다시 회수하는 용도로 묘사된다. 또한 칼집 끝에는 구멍이 뚫려있어서 스노클처럼 한 쪽 끝은 입에 물고 다른 쪽 끝은 물밖에 내놓는 식으로 오랫동안 물 속에서 버티는데 사용하는 연출도 있다.
  • 수갑구 : 등반용이자 격투용구. 항목참조
  •  : 낫과 비슷한 용도였으며, 격투용으로도 사용하였다.
  • 화약 : 적을 살상, 놀라게 하거나, 길을 밝힐 때 썼다.
  • 자연과학 : 이게 무슨 소리냐 하겠지만 사실 닌자의 진짜 무기는 자연과학이다. 기상을 예상하여 잠입하거나, 약초와 독초를 가리는 능력, 약초와 염료를 섞은 붕대를 만드는 능력, 오래 보관되는 음식을 만드는 능력 등 닌자들은 당시로서 부족할 수밖에 없는 장비들을 자연에 의존하여 해결하였다.


6 닌자의 복장

실질적으로 닌자는 은폐가 생명이었기 때문에 딱히 정해진 복장은 없었다. 하지만 몸을 최대한 편하게 하기 위해 옷은 꼭 필요한 복장만 갖췄다.


닌자들이 꼭 이런 복장만 고집한 것은 아니었으나 이런 복장으로 임무를 수행하기도 했는데 주로 야습이나 암살을 할 때 이런 옷을 입었고 첩보를 수집할 때는 되려 일반 백성으로 변장했다. 원래 이 복장에서는 머리보호대를 하나 더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는 하나 위의 호쿠사이 작품에서도 그렇고 사진에서도 그렇고 보호대를 했을지 안했을지는 모르는 일이다. 단, 이렇다 할 방어도구가 없기 때문에 일선에서 뛰었다면 차는 경우가 많았겠지 싶은 정도. 또한 이 복장에서 유래되어 오늘날 유도를 비롯한 각종 격투기의 도복이 되었다는 주장도 까놓고 말해 케바케다. 창작물이나 기록마다 표현되는 양식이 다르기 때문. 시대 고증으로 이름 높은 작화가들은 평범한 일본식 옷에 팔뚝과 종아리에 각반을 맨듯한 형태로 묘사하며 저런 식으로 서양식 옷처럼 일자로 떨어지는 라인은 오히려 별로 없다.


우즈마키 나루토. 닌자용 머리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다.

다만 창작물에서는 여기에 망사옷이나 이런저런 것들을 조합하기도 하는데 그 때문에 쿠노이치들은 망사 스타킹을 착용한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7 닌자의 유파

닌자는 각 다이묘를 모시거나 개별적으로 행동하거나 용병을 하는 등 여러 종류의 닌자가 있으며 여러 종류의 문파가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닌자의 유파는 총 72개에 달한다.

  • 이가류(伊賀) - 두령은 핫토리 한조[6]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가신이다. 도쿠가와 가문을 보좌했다.
  • 사이카류(雜賀) - 사이카슈
  • 코가류(甲賀) - 두령은 오토모 호소인. 닌자 중 가장 규모가 크다.
  • 후마류(風魔) - 두령은 후마 코타로로 기마술을 잘하기로 유명한 유파였다. 이가닌자와는 달리 에도막부에 반기를 들었고 결국 에도막부에 의해 단절되었다.
  • 랏파류(乱破) - 다케다 신겐의 휘하 닌자.
  • 노키자루류(担猿) - 우에스기 겐신의 휘하 닌자.
  • 슷파류(素破) - 이마가와 가문의 휘하 닌자.
  • 고토류(虎倒) - 골법이 특기인 격투닌자유파.
  • 후도류(不動) - 표창술의 달인으로 유명한 닌자유파.


8 닌자의 계급

닌자는 크게 3개의 계급으로 나뉜다. 그러나 닌자의 대부분이 평생 최하위 계층인 게닌(下忍: 하급닌자)으로 살았으며 조닌(上忍: 상급닌자) 정도면 하급 다이묘에 준한 대우를 받을 정도로 엄청나게 높은 위치이기에 정말 손가락 안에 드는 인원만 조닌이 되었다. 주닌(中忍: 중급닌자) 역시 조닌보다 약간만 많을 뿐이었다. 높은 신분으로 상승할 수는 있었으나 넘사벽으로 어려워서 신분 상승이 불가능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따라서 나루토에서처럼 개나소나 5살때 주닌으로 승급하는 건 명백한 어불성설이다. 좀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게닌에서 주닌으로 승격하는 것은 차라리 서울대학교에 합격하기가 훨씬 쉽다. 솔까말 나루토의 하중상 등급은 실력을 기준으로 나눈 것이고 현실의 하중상을 나루토에 대입하면 조닌이 호카게와 그 가족 등 최측근, 주닌이 그 외 상급 간부, 게닌이 일상적으로 현장 나가는 하급 간부부터 막 임무 받게 된 신참 급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그러나 나루토의 하중상이 제아무리 실력이 기준이라 하더라도 비현실적인 게 조닌과 주닌은 상대평가로 제한된 인원에게만 내리는 계급이고 나머지는 다 게닌인게 닌자의 계급체계이기 때문이다. 나루토 작가가 범한 큰 오류란 이런건데 군대로 따지면 1개 대대에 수십명의 영관급 장교가 있는 꼴인 것이다.

  • 조닌(上忍: 상급닌자) - 최상위 계층의 닌자로서 정말손에 꼽는 인원만이 죠닌이 될 수 있었다. 정확히는 각 닌자 문파의 두령만 이 계급이며 나머지 모든 닌자들은 죄다 주닌 이하이다. 그들의 임무는 작전을 만드는 것이다. 회사로 따지면 임원급, 대한민국 국군으로 따지면 장관급 장교가 죠닌에 해당되는데 장관급 장교들이 현재 국군이 시행하는 제도의 전반적인 부분을 만든다는 점에서 죠닌과 유사하다.
  • 주닌(中忍: 중급닌자): 닌자들의 중간관리자로서 그 숫자 역시 죠닌보다는 많았지만 소수만 엄선했다. 그들의 임무는 작전을 지휘하는 것이다. 회사로 따지면 부장~차장급, 대한민국 국군으로 따지면 대령중령이 쥬닌에 해당되는데 대한민국 국군에서 역시 대대장서부터 제대로 된 작전지휘를 할 수 있다.
  • 게닌(下忍: 하급닌자): 최하위 계층의 닌자들로 닌자들의 대부분이 게닌이었다. 그들의 임무는 쥬닌의 명령대로 움직여서 작전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회사로 따지면 과장 이하, 대한민국 국군으로 따지면 소령 이하가 게닌에 해당되는데 대한민국 국군에서 역시 지휘관(자)이라 할지라도 중대장 이하의 경우는 독립적인 작전을 실행할 수 없고 대대장 이상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며 장교가 아닌 사병은 무조건 명령대로 움직인다.


9 역사상 유명한 닌자

사나다 10용사 가운데 필두인데, 가공의 인물이란 주장도 만만치 않게 나온다. 민간에서 떠도는 무용담을 바탕으로 훗날 작가가 확립한 케이스로 보는 견해가 있다.
이가닌자의 두령. 초대 한조인 야스나가만 닌자이고 흔히 핫토리 한조로 알려진 2대 한조인 마사나리는 닌자 부대의 지휘관일 뿐이다.


10 대중문화 속의 닌자

10.1 닌자 인물 목록


10.2 닌자를 제재로 삼은 작품


10.3 개별 항목이 존재하는 닌자


10.4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ninj.jpg
교회(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에서 생산되는 유럽국가 스파이의 용병 버전으로
체력:400
공격력:20
공성 공격력:60
속도:6
의 스펙을 갖고 있고,은신 기능 또한 갖추고있다. 탐험가, 대전사와 용병에 10배 보너스데미지로 스파이처럼 영웅 암살하는데 특화유닛이며, 자신과 같은 용병에게도 보너스가 적용되어 칼질 한 번에 200뎀이 들어간다. 의외로 공성능력도 좋고 속도가 6이라 기병과 속도가 비슷하다. 군악대 업글을 시키면 6.60이라는 속도로 맵을 종횡무진하는 것이 가능. 사람이 말의 속도로 뛰어다닌다

유럽 선술집은 일반 닌자를, 일본은 쇄국정책을 쓰면 인술사시노비가 생산 가능


10.5 스웜 어썰트의 등장유닛

표창을 날리는 전갈이다. 근데(...) 표창이 유도가 되고 연사력도 장난이 아니다.(여러개를 동시에 날리는건 아니지만 하나씩 하나씩 연발미사일 날리듯이 빠르게)


10.6 FPS게임의 용어

적들의 후방에 잠입해서 칼빵을 놓거나 소음기 무기 등을 사용해서 적들이 눈치 못채게 학살을 하는 사람이나 그 행위를 말한다.
적팀이 설치된 폭탄을 지키는 상황에서 적팀을 한명도 죽이지 않고 은밀하게 폭탄을 해체하는 것도 닌자에 해당된다. 보통 닌자 디퓨즈(Ninja Defuse)라고 불리며 휙휙 돌아볼 수 있는 PC보다는 조작이 상대적으로 굼뜬 콘솔 fps게임에서 자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제는 그 의미가 상당히 줄어들어 닌자는 "칼을 이용하여 총기류 등의 적이나 방심한 적을 사살하는 행위를 하는 유저"를 지칭한다.
총의 능력이 상당히 좋아진 FPS 게임들에 의해 사실상 많이 사라진 부류. 그러나,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의 경우에는 등을 찌르면 상대를 한방에 칼로 죽일 수 있기 때문에백스탭??가끔씩 유튜브에 닌자 영상이 올라오곤 한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스페셜포스, AVA에도 칼전이 성행한 적이 있었으나 지금은 마이너하고 특히 스페셜포스는 칼질은 칼전을 제외하고는 사장되었다.

오버워치에서는 진짜 닌자가 나오기 때문에 개념이 좀 애매해졌다(...).

10.7 파이널 판타지 5의 직업

기본 어빌리티 : 던지기(Throw)
LV1 어빌리티 : 연막(Smoke)
LV2 어빌리티 : 분신(Image)
LV3 어빌리티 : 선제공격(First Strike)
LV4 어빌리티 : 던지기(Throw)
LV5 어빌리티 : 이도류(Dual-Wield)

초반에는 던지기로 각종 인술과 수리검, 무기들을 던져서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고 후반에는 이도류 어빌리티와 다른 어빌리티를 조합해 쓰는 유용한 직업. 특히 이도류와 사냥꾼의 난타를 조합해 사용하면 엄청난 딜을 넣을 수 있다.

사용 가능 무기는 단검과 닌자검


10.8 파이널 판타지 6의 몬스터

마대륙에서 나타는 잡몹...이지만 강하다. 2인 1조로 나타나(다른 몹과 같이 등장하기도 한다)뇌신과 수둔을 사용하는데 두 번 맞으면 일행 전원이 빈사상태에 빠지거나 저렙일 시엔 전멸한다. 게다가 액티브 게이지가 빨리 차기 때문에 어어 거리다간 다음 인술에 대처하지 못하고 저 세상에 가기 좋다. 이전 전투로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서 전열을 채 가다듬기도 전에 갑자기 조우한다면...아이에에에에!

도주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에 속전속결로 쓰러뜨리는 것이 답. 최소 전투수&최저렙 플레이의 난관 가운데 하나다. 상위 몹으로 2부에 등장하는 인비지블과 아웃사이더가 있는데 아웃사이더의 전투력은 흉악하기 짝이 없다.


10.9 패스파인더 RPG의 클래스

패스파인더 RPG 로그의 얼터너티브 클래스, 서플리먼트 북 APG(Advanced Player's Guide)에 출연했다. 기본적으로 로그의 덫 찾기/해체 능력, 이탈 능력을 잃어버리고 보다 전투력과 기동성, 몽크나 얻을 듯한 기묘한 능력에 집중하는 클래스이다. 로그와 같이 10d6까지의 암습 능력을 얻을 수 있으며, 와키자시 등 특이한 무기에 대한 숙련을 얻고, 독을 위험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레벨에 상승함에 따라서 몽크나 사용하던 기 풀(Ki Pool) 능력과 추적을 따돌리는 능력, 험지를 무시하고 이동하는 능력 로그 재능에서 변형된 닌자 재능을 얻게 된다. 다만 지혜 기반인 몽크와는 달리 닌자는 매력에 기반한다.

닌자 재능 중에는 자체적으로 투명화하는 능력, 유용한 추가 재주를 주는 능력, 연막탄을 만들어 던지는 능력 등이 많아 로그에 비해서 상당히 강력해지게 된다. 초인적 회피와 향상된 초인적 회피 능력은 멀쩡하게 남아 있으므로, 해당 능력을 제외하는 로그 아키타입을 선택할 수 있어 최적화에 따라서는 전문 전투요원과 견줄 수 있는 전투력을 얻을 수도 있다. 다만 이탈이 없다는 점과 덫을 해체하는 능력이 딱히 특별한 게 없다는 점 등 몇 가지 부분에서는 나사가 빠져 있긴 하지만 고레벨로 갈수록 상위 닌자 재능으로 이탈을 다시 챙겨오거나 닌자다운 능력을 얻을 수 있으며 20레벨에는 투명화 감지, 진실의 시야 등으로도 간파되지 않는 상위 투명화를 거는 능력을 얻게 된다.


10.10 카카오톡의 구성원

단톡방에서 차크라만 풍기고 말이없는 사람을 일컫는 말. 엄청난 차크라야! 이들은 흔히 읽씹을 밥먹듯이 하는 부류라고 볼 수 있는데, 이들도 등급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얼마나 잘 숨는가에 따라 분류해 볼 수 있는데, 아직 은신능력이 미숙한 초급닌자의 경우 아무말 안해도 구성원들이 감지해내는 기이한 현상을 볼 수 있다. 조금 더 숙달되면 중급닌자가 되는데 누군가 있다는 것 정도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경지에 이른다.거기 누구냐! 고급닌자가 되면 이 인간이 언제 왔다 갔는지도 알 수 없게되는게, 꼭 대화에 불이 붙으면 어디선가 지켜보다가 잠잠하다 싶으면 온데간데 없으니 귀신이 곡할 노릇이 아닐 수 없다. 대놓고 헛소리 하는 전사클래스 로히림! 와는 달리 이 부류는 카카오톡 강퇴기능이 나와도 잡기 힘들다는 점에서 미사일 터렛이 필요한 부분??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10.11 키보드의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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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캡이 측각으로 된 키보드이다. 키캡의 윗면이 아니라 옆면에 글씨가 새겨져 있다.

11 MMORPG의 용어

다수의 인원이 모여서 획득한 아이템을 아무런 협의 없이 들고 튀는 것을 의미하며, 좀 더 직접적인 표현으로는 먹튀가 있다.
원래 서양 웹에서 사용되던 용어이므로 그 쪽에서 사용하는 NINJA 문서에 상세한 내용을 기재한다.


12 관련 항목

  1. 대중에게 알려진 마법에 가까운 인법을 쓰는 닌자의 이미지는 후세의 창작이다. 실제 닌자들은 변장과 정보입수,암살에 능통한 전형적인 첩보원이다.
  2. 사내 남(男)을 타(田, 밭) + 치카라(力, 힘)로 파자해서 만든 단어
  3. 계집 녀(女)를 쿠(く)+노(ノ)+이치(一)로 파자해서 만든 단어
  4. 올빼미의 성 1958년 4월 부터, 코가 인법첩은 1958년 12월 부터 신문 연재. 정확히 따지면 <올빼미의 성>이 빠르다.
  5. 심지어 그들조차도 못 믿어서, 심복이 남들 몰래 방을 정해서 잠자리를 깔아줘도 심복 몰래(…) 또 다른 방으로 옮겨가서 잤다고 한다.
  6. 정확히는 핫토리 마사나리이다.
  7. 코가닌자의 두령
  8. 후마닌자의 두령
  9. 나온지 오래되었으나 그만큼 닌자관련 창작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품. 우리가 생각하는 웬만한 닌자도구나 인술은 전부 등장한다고 봐도 된다. 다만 작가가 작가(요코야마 미츠테루)인 만큼 고증은 엿바꿔 먹은 수준으로, 일본전국시대에 박격포와 수류탄, 거대로봇이 당연하다는 듯이 등장한다.
  10. 닌자를 테마로 한 작품들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