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澤桃華専属護衛部隊
니시자와 모모카 전속 호위부대(통칭:친위대)로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 등장하는 니시자와 가의 사병집단 중 최정예들이 모여있으며, 일반적인 판타지 세계관의 왕실친위대 클리셰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 모모카의 친위대이니만큼 당연히 수장은 폴 모리야마.
전 세계의 경제력 51%를 휘어잡고 있는 니시자와 피치 그룹의 사병집단답게 그 친위대의 규모도 상상을 초월한다. C41 뺨치는 지휘시설, 지오프론트를 아득히 뛰어넘는 통제실과 슈퍼컴퓨터, 수십 대의 전투기[1]와 전투헬기와 장갑차량 등, 이미 그 군사력은 친위대 레벨을 뛰어넘어 소규모 국가에 필적하는 정도이다.[2]
하지만 작품 특성상 사건이 터졌을 때 별 도움은 못 되며, 주 임무는 주로 아가씨의 연애 사업 돕기(...). 다만 전투기계들을 일반 생활에 자주 투입하기 때문에 2차 피해가 좀 많아서[3] 그거 수습하는 비용 등의 민폐가 좀 있는 편.
이 중에 얼굴이 드러난 채로 자주 나오는 사람이 둘 있는데, 하나는 베레모를 쓰고 있는 금발 애꾸눈 간부(한국판 친위대장, cv:나가사코 타카시/김영찬)이고, 또 하나는 요시오카다이라 마사요시.(한국판 정의봉, cv:시모노 히로/신용우[4]) 요시오카다이라의 경우에는 전용 에피소드까지 존재하는 네임드급 조연. 이 밖에는 성우 돌려막기인 몹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