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색 화약《블랙 파우더》의 무장연금
| 시리얼 넘버 | 61, 어나더 타입은 20 |
| 특성 | 흑색화약가루의 자유로운 원격조작, 폭파 |
| 창조자 | 쵸노 코샤쿠=빠삐용 |
무장연금에 등장하는 무장연금. 진나이가 죽은 뒤 남은 핵철을 빠삐용이 접수하여 만들어낸 무장연금이다. 흑색화약가루 자체가 무장연금이며, 빠삐용의 의지대로 다양한 형태를 만들어내어 원하는 때에 원격으로 폭발을 한다. 원격조작의 범위는 빠삐용의 반경 50미터 이내로, 빠삐용의 시계(視界) 안에서만 원격 폭파가 가능하다.
빠삐용의 취향으로 모든 화약이 나비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형태와 위력은 관계 없는 듯. 화약에는 정해진 분량이 있으며, 이것을 모두 소진하면 충전하는 데에 꼬박 3일이 걸린다. 또한 소량의 화약을 지속적으로 태워서 공중 비행을 할 수 있다.
이름의 의미는 '임사(臨死)의 황홀'로, 오오츠키 켄지의 소설에 등장하는 가공의 병명에서 유래.
연재 당시에는 오타가 발생해서, 니어데스 파피니스 라고 나온 적도 있었다고 한다. 독자들의 반응이 좋아서 아예 이름을 이걸로 바꿀까 생각하기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