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츠키 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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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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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살짝 정태룡을 닮으려다가 말았다. 차무혁역을 맡은 소지섭같다. 오토이시 아키라 실사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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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1 소개

大槻ケンヂ(おおつき-).[1] 일본뮤지션, 작곡가, 작사가, 작가, 평론가. 1966년 2월 4일생이며 혈액형B형. 초창기에는 근육소녀대로 활동하다가[2] 사이가 틀어져서 해산한 뒤로는 특촬(特撮)이라는 이름의 밴드로 활동. 그러나 최근 다시 화해해서 근육소녀대가 부활했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예전 만큼의 독기는 없다는 평. 소설이나 평론, 작사, 작곡도 하는 재주가 많은 사람. 작가로서도 재능이 있어서 성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어찌보면 멀티 엔터테이너라고 볼수도 있다. 보통 자신의 이름을 줄인 오켄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운다.

특출나게 노래를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오지 오스본의 경우와 비슷하게 오켄 특유의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가곡에 몇 가지 특징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우선은 소년범죄, 종교, UFO, 외계인, 신의 변덕 등이 자주 나온다. 또한 노래이면서 스토리라고 할 만한 것을 가진 것이 많은 점이 특징.

전체적으로 인생을 일관하고 있는 스타일은 바로 부조리로서 누구나가 행복하게 잘살 것이라고 믿는 커플이 갑자기 일어난 화재로 불에 타 죽거나하는 등의 내용이다. 이것이 당시의 불안한 일본 내의 정세와 소녀들의 장래에 대한 불안감에 맞아 떨어져서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초자연 현상에 대해서는 실로 심후한 덕력을 가지고 있어서 일본내에 전파라는 말을 퍼트린 것도 이 사람이다. 물론 본인은 그것을 진지하게 믿는 건 아니고 그냥 기발한 점이 재미있다는 듯.

방송에서는 요샛말로 하는 막장 기믹이나 찌질이 기믹으로 잘 나갔는데, 실제로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상당히 논리있게 잘 하며 일본 내에서 말 잘하는 연예인으로 꼽힌다. 상당한 독서가이기도 해서 나카하라 츄우야, 에도가와 란포, 코난 도일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서 을 읽는다.

2 인물 및 이야깃거리

  • 아버지, 어머니, 형과 본인의 4인 가족이었다. 형은 TV 카메라맨이었던 故 오오츠키 신이치(1964 ~ 2012.10).[3]
  • 상당한 연령차가 있음에도 화백 코바야시 유우와 열애설이 터지기도. 30대 미만의 젊은 오덕들에게는 니트로 플러스 작품의 주제가나 안녕 절망선생의 주제가를 부른 사람이라고 하면 알기 쉽다. 안녕 절망선생 애니메이션판 엔딩에서 까메오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오오츠키 켄지와 절망소녀대 명의로 오프닝 싱글과 절망선생 관련 악곡을 모은 앨범을 출시하기도 했다.[4]
  • 격투기, B급 영화의 애호가로도 알려지는 등 실로 90년대를 장식한 대표적인 서브컬쳐계의 인물. 특히 유명한 B급 영화에는 가끔씩 카메오 출연을 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AV에도 단역으로 나온 적이 있다. 그리고 광적인 특촬물 팬이다.[5] 특촬관련 덕력으로 따지자면 쿄모토 마사키와 견줄 정도. 덕분인지는 몰라도 마탄전기 류켄도 2기 오프닝을 부르기도 했다.
  • 근육소녀대 해체에 관련돼서 지나치게 자기옹호적인 발언으로 안티들의 어그로를 끈 적이 있다. 보통 얌전하게 굴지만 가끔씩 신랄한 발언을 하기도 하며 라디오에서 최면술에 심취한 친구를 대놓고 깠다가 몇 년 동안 말 한 번 안하게 된 적도 있다고 한다.(…) 그루피[6]와 육체관계에 대해서 대놓고 말하기도 한다.

3 오오츠키 켄지의 영향들

  • 시즈쿠의 내용은 오켄의 소설인 빙글빙글 사용자하고 신흥종교 추억교를 섞어놓은 것이다. 전파나 작중에서 흑막에 해당하는 인물의 가족관계나 주인공의 설정이 거의 동일하다. 심지어는 주인공이 하는 망상까지 똑같다.

4 작품 일람

4.1 솔로

4.1.1 싱글

발매일타이틀비고
1995.02.22オンリー・ユー
1995.06.21あのさぁ
1996.08.07ブカブカ

4.1.2 앨범

발매일타이틀비고
1995.03.08ONLY YOU
1995.08.23I STAND HERE FOR YOU
1996.08.21わたくしだから
1998.04.22スケキヨUNDERGROUND SEARCHLIE 명의
1998.05.21アオヌマシズマUNDERGROUND SEARCHLIE 명의
  1. ケンジ가 아니다. 이런 미묘한 이름은 존경하는 뮤지션인 KENZI&THE TRIPS의 멤버인 켄지에게서 따왔다고 한다.
  2. 간간히 오오츠키 켄지 본인 명의로 솔로활동을 하기도 했다.
  3. 사인은 익사.
  4. 실제로는 특촬의 앨범이라 봐야 옳다. 멤버들이 전부 특촬의 멤버.
  5. 특히 부스카! 부스카! 에 대한 그의 빠심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고 한다. 덕분에 특촬 리볼텍 부스카의 패키지에 관련 코멘트가 실리기도 했다.
  6. Gurupi. 그룹에서 변형된 말로 음악 그룹등을 뒤쫓아다니는 열성팬에 대한 비하적인 호칭이다. 비하적인 호칭이 붙은 이유는 열성에 그치지 않고 해당 그룹이나 멤버와 육체관계를 맺고 싶어한다는 점 때문. 그루피의 유래는 그 유명한 비틀즈이며 특히 레드 제플린은 자신들의 그루피와 난교를 벌인 것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