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가 드라이브의 북미 광고 문구
메가 드라이브의 16비트 CPU를 자랑하며 당시 아직 슈퍼 패미컴을 내지 않았던 닌텐도[1] 를 까는 내용.
2 Wii/vWii용 게임큐브 및 트라이포스 게임 실행 홈브류 앱
Nintendont
공식 홈페이지 (GBATemp)[2]
Wii와 Wii U의 vWii 모드에서 게임큐브와 트라이포스 게임을 실행시켜주는 홈브류 앱이다. 어원은 아마도 1번의 광고겠지...[3] Wii와 Wii U 기기 자체가 게임큐브의 것과 호환성이 있는 칩을 사용하는 것을 이용해 게임을 구동하는 방식으로, 에뮬레이터가 아니다. 단, 세이브 기능, 주변기기 연동 기능, 컨트롤러 기능 등 일부 기능은 에뮬레이트한다.
닌텐도의 하위 호환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들이 여럿 있고, 동시에 기존에 존재하던 Wii용[4] 게임큐브 실행 수단인 Dios Mios보다 호환성이 압도적으로 높다.
2.1 지원 기능
공식 홈페이지에 상세 내용이 있다.
- FAT 포맷된[5] SD 카드/USB 저장 장치[6]에서 디스크 이미지[7] 혹은 추출된 파일 시스템 형태의 게임을 불러오거나 실물 디스크[8]를 사용할 수 있다.
- 지역코드가 적용되지 않는다.
- 다양한 컨트롤러를 지원한다.
- 게임큐브 컨트롤러 포트가 있는 Wii에서 네이티브 컨트롤러 모드를 사용해 GBA 링크, 웨이브버드를 비롯한 여러 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 단, 컨트롤러 기능을 에뮬레이팅하는 대신 닌텐도의 시스템을 이용하는 방식이므로 상기의 비공식 컨트롤러 지원들이 불가능해진다.
- SD 카드 세이브[11] 혹은 실물 메모리 카드 지원.
- 강제 16:9 와이드스크린[12]
- 강제 순차 주사[13]
- 화면 모드를 강제 NTSC/PAL 선택. 타 지역 게임의 구동에 필요한 기능이다.
- USB 로더와의 연동[14]
- 치트 코드 지원[15]
- BIOS 지원. 순전히 게임큐브/트라이포스 실기의 분위기를 재현하려는 용도이며, 실용적인 기능은 없다.
- ↑ 당시 북미에서는 NES가 "닌텐도"로 불리었다.
- ↑ 독립 웹사이트가 있었는데 사라졌다... 웹사이트에 있던 내용은 전부 GBATemp에도 있었으므로 사용자 입장에선 별로 손실된 건 없다.
- ↑ 메가 드라이브는 세가 마스터 시스템의 하위 호환을 하드웨어적으로 구현했다. 광고와는 상관이 없지만, 닌텐도의 슈퍼 패미컴은 지원하지 않은 기능이기도 하다.
- ↑ Wii U에서는 아예 사용할 수 없는 방법이었다.
- ↑ NTFS를 지원하지 않는다.
- ↑ 하나의 장치만을 연결한 채 실행해야 한다. 두 개 이상의 장치가 연결되어 있울 시 오류가 난다.
- ↑ 트리밍되거나 트리밍되지 않은, 압축되거나 압축되지 않은 이미지를 지원한다. ciso는 지원하지 않는다.
- ↑ 게임큐브 호환성이 있는 Wii 한정. "게임큐브 호환성이 있는" 이란 Wii Mini와 Wii U는 제외된다는 의미로, 오직 지역 코드로 인해 게임큐브 실행이 불가능할 뿐인 한국 정발 Wii는 해당된다.
- ↑ 공식 페이지에서 호환/비호환 컨트롤러들을 확인할 수 있다.
- ↑ 당연히 버튼 수가 모자라 조작에 제약이 있지만, 다양한 게임 유형에 적합한 여러 가지 맵핑이 설정되어 있으며, 게임 중에 실시간으로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다. 커스텀 맵핑은 지원하지 않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맵핑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 ↑ 기존 Dios Mios 등은 이 기능의 호환성이 다소 불안해 여러 게임들이 실물 메모리 카드를 요구하였으나 닌텐돈트는 대부분의 게임에서 SD 카드에 세이브하는 것이 가능하다.
- ↑ 대부분의 게임에서 어떻게든 실행은 가능하지만 화면 구성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들이 있다.
- ↑ 문제를 일으키는 게임들이 있다.
- ↑ 권장 옵션이다. 닌텐돈트는 독립된 앱이 아닌 USB 로더의 확장 기능으로 계획되었으며, 이에 따라 GUI를 부실하게 만들기도 했다.
- ↑ 단, 닌텐돈트는 자체적인 메모리 주소 사용/컨트롤러 에뮬레이션을 사용함으로 인해 특정 메모리 주소의 값을 조작하는 코드/특정 버튼 입력을 트리거로 하는 코드는 닌텐돈트 사용을 전제로 제작된 코드가 아닌 이상 실행이 되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다. 네이티브 컨트롤러 모드는 후자의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나, 전자의 문제는 해결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