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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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팬텀의 등장 인물. 블라드 마스터즈에 의하여 만들어진 대니 팬튼의 복제인간이다. 대니의 클론이지만 사진에서 보이듯 여자아이다. 이런 귀여운 아이가 남자일리가 없잖아? 국내판 성우는 조현정.

대니와 다니엘은 각각 Daniel/Danny와 Danielle/Dani로 철자가 다르다. 전자가 원본인 대니고 후자가 클론인 다니엘. 읽을 때는 강세가 다르다. 둘 다 애칭은 대니, 풀 네임은 다니얼이다. 다른 점이라면 다니엘은 대니와 성별이 다르고 좀 더 어린 외모를 가지고 있다. 역시나 반 유령이다. 대니의 복제 인간이라 대니가 가진 대부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블라드가 완벽한 유령아들을 만들기 위한 계획 도중에 나온 작품으로, 마지막 복제를 하기 위해 대니의 먼 사촌이라고 속이고 대니에게 접근, 유전자를 탈취하도록 대니를 잡는다. 그러나 자신이 미완성 클론이라 계속 힘을 사용하면 죽게될것이며 블라드는 자신을 완성시킬 생각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곤 블라드를 배신하고 대니를 구하게 된다.

그런데 그 이후 붕괴되어가는 몸에 대해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는 어디론가 떠나버리더니 결국 나중에 몸이 붕괴 직전까지 간 상태로 다시 대니의 도움을 구하게 된다. 그 와중, 예상 이상으로 오랫동안 버틴 다니엘의 육체에 관심을 가진 블라드가 발레리를 이용해 다니엘을 잡아 분해하려고 하지만 대니에게 설득당한 발레리와 대니의 도움으로 탈출하고 몸의 붕괴를 막게된다.

그후 다시 어디론가 떠나가지만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지구를 구하기위해 전세계의 유령들이 지구를 일시적으로 유령화 시킬때 그 모습을 살짝 확인할수 있다. 동인계에서는 은근히 대니 팬텀나르시즘 커플링이 상당히 있는 편이다. 거기다 다크 대니하고도 커플링이 있다!! 뭔가 위험… 하지 않은가!!

작중 대니의 모습을 보면 평범한 삶을 포기하고 싶어해도 이상할게 없는게 아닌가 보이는게 애당초 대니는 반유령 반인간이다. 반 유령일때도 언제나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했고 오직 완전한 인간일 때만 평범한 삶을 유지 할 수 있었다.[1] 만약 대니가 평범한삶을 작정을하고 포기했다면 다니엘처럼 떠돌이가 되었을 가능성이 다분히 있다.
  1. 완전한 인간모습으로 평범하게 지내는 모습이 작중에 몆차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