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우스(죄를 짊어진 자)

1 개요 및 스토리

발키리 프로파일 -죄를 짊어진 자-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즈키 타카유키. 연령은 24세이며 게임 내 클래스는 경전사이다.

빌노아 군 소속 사관이다. 빈곤한 귀족 출신이라 식구를 줄이기 위해 어렸을 때 상가 앞에 버려졌다.
허나 15세 때 생가의 형제들이 병으로 차례로 사망하여 상가의 양자가 되었던 다리우스는 억지로 돌아가게된다.

이러한 일 때문에 다른 귀족들로부턴 "하천한 자"로 멸시당하고 있어, 군에서 무공을 세워 자신의 지위를 확립하려 하였다.

그에게 군의 명령은 절대적이라 명령을 따라 성과를 올리는 것이 올바른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그 자신은 매우 온후한 성격의 소유자로 명을 거역하는 강함을 갖지 못하여 군의 방식에 망설인 적도 있었다.

어니스트는 사관학교의 선배이자 출신을 멸시하지 않고 대등하게 대해준 유일한 친구이다.

현재 어니스트와 함께 알트리아 농민반란군을 지원하고 있으며, 군으로부터 밀명을 받아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루트에 따라선 밀명에 따라 나탈리아어니스트를 죽이지만 그마저 쫓기는 몸이되어 윌프레드와 동행하게 된다.

여담이지만 나탈리아와 어니스트를 죽여놓고는 자기도 죽게 해달라니 뭐니 하고 모순적 말을 하며 찌질댄다.

2 게임 내 성능

1타인 레이업 소드가 공중으로 띄우기, 2타인 레이다운 소드가 떨어뜨리기, 3타인 레조네이드 페인이 넉백효과가 있어 다양한 콤보로 연결하기 쉬운 통상기를 갖고 있어서 여러모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윌프레드와 클래스가 겹치기에 묻히는 감이 없잖아 있다.

여신의 깃털로 각성하는 스킬은 적에게 받는 데미지를 무효화하고 2배로 되돌려주는 "발두르의 계약".
윌프레드에게 전승되면 받은 데미지를 2배로 돌려주는 효과는 사라지고 무효화만 남는다.

결정기는 얼음으로 적을 가둔 뒤 고속으로 찌르는 녹서스의 단두대 "아이시클 그레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