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슬레이어

넥슨모바일의 피쳐폰 게임. 모바일 게임의 명작 에픽 크로니클이 파이널 판타지를 보여준다면 이쪽은 악마성 드라큐라를 표방한다. 다만 스토리가 아쉬운 게임이며 당시 별로 알려지지 못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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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인 알트족과 악마로 알려진 펀트족과의 전쟁 중, 선봉대장 루스크 베인은 자신의 승리에 자만심에 빠져 후방의 방어진을 소홀히 하다가 사랑하는 여인 "블루"를 펀트족에게 잃는다. 그는 폭주하여 영혼을 불러낸다는 금지된 아이템인 소울블레이드를 훔쳐서 홀로 펀트족의 성으로 향하게 된다


팀 펀터가 2003년도에 발매한 모바일 게임. 줄거리는 위와 같다. 다만 이후에 게임을 진행하면서 나오는 스토리는 거의 없다시피하다. 알베히트와 성주와 관련해서 과거의 일이 약간 나오기는 하나, 주인공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일 뿐이다. 주인공은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말투 또한 상당히 거만하다.

버그가 존재하는데 문에서 앞으로 입장하지않고 백대쉬를 사용하면 문과 반대쪽 방향의 방까지 엄청나게 많은 잔상을 남기며 걸어나오며, 갈 수 없는 공간에 갈수있게 되며, 또한 적을 때리면 잠깐 색이 변하는데 이때 "육망성"을 사용하면 모두 원킬이 가능하다.

이 게임의 주인공 "루스크 베인"은 에픽 크로니클의 숨겨진 보스로 등장하기도 하며 전투에서 승리하면 모든 공격의 데미지가 9999로 들어가는 "소울블레이드"를 획득한다.

인간의 탐욕으로 휴리얼은 다시 부활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너를 악마의 칼에 불러들인 나 자신과의 싸움은 더욱 치열해지겠지...듣고있나...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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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에 가득찬 이 도시를 떠나고 싶었다.

팀 펀터가 2005년도에 발매한 모바일 게임. 이쪽은 서기 4204년이라는 미래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다. "신과 천사, 그리고 신에 반기를 든 천사의 치열한 전투. 그리고 인간들이 벌이는 사랑과 갈등, 증오의 이야기가 방대한 시나리오 속에 녹아들어 있다" 라고는 하는데...정작 이 게임을 하면 그런건 전혀 알 수 없다. 게임에서는 악마에게 감염된 여동생을 구하기 위한 랩터 루퍼스의 사투를 다루고 있다. 저러한 엄청나게 방대한 프롤로그의 이야기는 마지막 보스와의 전투 후 후속작의 암시와 함께 아주 잠깐 다루고 끝난다. 명백한 과대 광고.

게임을 클리어하면 특수한 장비를 얻을 수 있는데 2회차는 "무한의탄환", 3회차는 "SP - 제네레이터"를 습득한다.

'"세라니코. 언젠가 꼭 악마에게서 꺼내주겠다. 넌 내 동생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