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열렙전사)

나 레벨 업 좀 시켜줘.

1 소개

네이버 웹툰 열렙전사의 등장인물,본명은 한건우, 사채업자 NPC 하트히터의 보스이자 루시드 어드벤처를 만든 기가회사 회장의 손자로 자신의 할아버지를 찾기위해 레벨업을 하고있다.

2 직업

흑마법사다. 저주, 소환등의 마법을 부리며 전직 퀘스트는 흑마법사 던전을 클리어 하는 것이다. 1층 좀비 100마리, 2층 거인 보고르 처치, 3층 대악마 처치가 그것이다. 초보자가 하기에 매우 어렵지만 전직을 하고나면 해당던전의 최종보스인 대악마를 사역마로 얻을 수 있는듯 하다.[1]

3 작중행적

다크는 루시드 어드벤처를 만든 기가회사 회장의 손자였다. 그야말로 재력은 다이아 수저, 어느날 건강이 악화된 회장이 유언장을 남길때가 되자 회장은 유언장을 루시드 어드벤처에서 쓴다고 하고는 그대로 의식이 끊긴채 잠적해 버렸다. 회장의 건강상태는 길어야 3달 밖에 버틸수 없지만 회장의 의식은 여전히 루시드 어드벤처 어딘가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 다크는 자신의 할아버지를 찾기위해 경험많고 도움이 될 자를 찾는데 그게 바로 열렙전사 였다. 하트히터를 시켜 열렙전사를 잡아온 그는 열렙전사 에게 레벨업을 시켜달라고 한다. 처음엔 10억을 대가로 했지만 열렙전사가 30억을 요구함에도 문제없이 받아들인다. 다이아 수저 지리네.

그러나 열렙전사의 레벨은 고작 1 이었고, 되려 짐이되지는 않을까 걱정한 다크는 열렙전사의 실력을 시험해 보고자 열렙전사와 그를 괴롭힌 대파머리를 이겨보라고 한다.[2] 대파머리의 경험치를 '직업특성상' 걸수있다고 하자 약간은 궁금해하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치명타 단검으로 열렙전사가 결국 승리하자 결국 그를 인정한다.

하지만 여전히 레벨은 자신과 비슷한 정도고 치명타 단검에 대한 사실까지 알게되자 템빨이라며 비웃는다. 다크는 소라에게 새 칼을 사주고 여러가지 포션을 구입한다. 그 후 흑마법사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NPC를 찾아간다.

1층의 퀘스트는 좀비 100마리 처치, 열렙전사를 비웃었던 다크였지만 정작 소라와 열렙전사 사이에서 손가락만 빤다.[3]

2층에서 보고르를 처치할때 열렙전사는 경험치를 쌓게할 속셈인지 다크에게 99번 휘두른 치명타 단검을 넘겨주며 한방 먹이라고 한다. 막타스틸? 그러나 소라는 석화되어 그둘은 표적이되고 거대한 덩치의 보고르에게 둘은 도망칠 수밖에 없었다. 다크는 열렙전사가 무능하다고 생각해 해고하겠다고 말하지만 열렙전사는 보고르의 발에 깔릴 위기에서 다크를 구해준다.[4]

그 사이에 소라가 석화에서 풀리자 다크는 보고르의 이마에 단검을 꽂아넣는데 성공한다. 그러고 나서는 하반신이 으깨진 열렙전사를 포션으로 회복시킨다. 그리고 전리품을 뒤지던중 보고르의 바지 보다 소라의 팬티가 왜 방어력이 높은지 의문을 품는다.

3층에 도착하자 다크는 챙겨온 버프 포션들로 소라에게 버프를 거는데 대악마의 공격에 신성버프는 걸지못하고 깨지고만다. 소라가 당하자 다크는 고블린왕의 팬던트[5] 를 사용해 대악마와 육탄전으로 붙는다. 강해진 기분을 느끼며 다크는 대악마와 대등하게 싸운다.

제한시간이 다 끝나려는 순간에 열렙전사가 성검을 들고 그앞을 막는다. 열렙전사는 대악마를 쓰러뜨리고 다크는 흑마법사로 전직하게 된다. 그리고 쓰러진 대악마는 반지속에 봉인되어 사역마가 되었다. 열렙전사 리즈시절일때도 고전했을정도로 강한 마왕에 근접한 수준의 대악마라지만, 현재는 다크의 힘이 약해 그 힘을 다 끌어낼수는 없고 앞으로 성장을 통해 다시 강해진다고 한다. 그리고 다크는 열렙전사와 함께 요피[6] 에게 초대받게 된다.

4 사용장비

  • 마비 검

마스터 대장장이가 만든 실패작(..)

100번째 타격이 무조건 치명타가 되는 단검으로 작중활용을 보면 그냥 즉사기 수준이다. 열렙전사가 99번 휘두른뒤 넘겨줬다. 본인이 해도 되는걸 굳이 넘긴걸 봐서 막타 경험치를 얻게 만들려는 것 같다. 그치만 14화에서 열렙전사에게 있는것으로 확인되었으나 그것을 노리고 있던 케인츠의 파티에의해 빼앗겼는데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케인츠가 검을 갖고 계정 정지를 먹는 바람에 되찾는게 불가능해졌다.
  • 고블린왕의 펜던트(일회용)
자본주의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아이템 자신이 지불한 금액만큼 일정시간 동안 강해진다. 대악마와 대등하게 겨룰정도는 되었는데 열렙전사는 몇억을 부었냐며 경악한다. 이를 볼때 상승치도 짠듯하다.[7] 이딴 아이템이 있는데 이 게임 도대체 어떻게 굴러가는 거야.

5 기타

당연하지만 다크라는 이름은 본명이 아니다. 처음에 나왔을때 레벨업 시켜달라는 말에 배댓이 '대리전사' 라는말로 가득했다(...).

다른 성장형 주인공(?)과는 다르게 쩔을 받는 상태이니 앞으로도 방어나 여러 도움적인 측면에서 열렙전사의 도움을 많이 받을듯하다.
  1. 게다가 다크는 운좋게도 대악마중에서도 마왕 각성 직전상태였던 라지에를 얻을수 있게 되었다. 물론 그걸 위해 몇억을 순식간에 투자했지만....
  2. 보통은 이거 그냥 죽으라는 거다.
  3. 본인이 무기가 없던 탓도 있고 열렙전사는 대리 뛰어주는 거라서...
  4. 하반신이 으깨졌다. 근데 이 루시드 어드벤처라는 게임, 고통이 그대로 전달된다. 미친 거기도 깨졌는데 안아프냐.
  5. 지불한 금액만큼 일시적으로 강해지게 만드는 아이템. 밸런스 따위는 장식입니다.
  6. 요피랜드의 국왕
  7. 본인 말로는 전재산을 쏟아부었다고. 덕분에 열렙전사는 수고비를 못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