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한전기 포트리스의 최종 보스
팀킬하는 보스이자 천하의 개쌍놈. 무한전기 포트리스의 엠브리오. 혹은 변태 속성을 뺀 엠브리오.[2]
1화부터 첫 등장한 포트리스 월드를 지배하려고 하는 독재자. 포트리스 기사단의 최고 숙적으로 두뇌와 힘에서 다른 포트리스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 그 정체는 과거 포트리스 월드에서 전쟁을 일으켰다가 초대 포트리스 기사단에게 타도되었던 포트리스 퓨러이다. 포트리스생명체 탄생 이전 과거 인간들이 스트레인저 사냥꾼을 만들었을 때 당시 최강의 컴퓨터였던 자신의 힘으로 창조시킨 것이었으며 이후 최강의 병기로서 스트레인저 사냥꾼들을 엄호하여 유마를 제외한 스트레인저들을 숙청시킨 이후 스트레인저의 존재로 인해 스트레인저 사냥꾼들을 포함한 다른 인간들도 타락할 뿐이라는 삐뚤어진 사상을 가진 이후 자신이 모든 생명체들 대신 정점에 서겠다는 야욕으로 아이오를 제외한 스트레인저 사냥꾼들과 다른 인간들을 몰살하고 남은 인간의 문명을 멸망시키기까지 했다. 인간인 유마와 아이오에게 있어서 불구대천의 원수 그 자체.
차갑고 냉혹한 다크군의 사령관이며, 포트리스 월드의 지배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의 냉혹함은 부하들도 치를 떨 정도이며 얼굴 자체가 감정을 알수 없는 형태이며 흥분하지 않는 말투이지만 늘 서늘함이 베어 있다.
겉으로는 부하들에게 높은 직위를 내리고 후하게 대접해주는 것 같지만 사실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인 인물이다. 비열함과 냉혹함을 겸한 악랄한 악당인 만큼 무능하거나 쓸모 없는 부하는 당장에 내갖다버리는 사악한 성격이다. 심지어는 유능한 불칸과 트라칸이 다크군 휘하에 있을 때도 그들이 포트리스 기사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을 막으려고 처리하려고 했으니 상당히 섬뜩하다. 이에 비해 도널드 모덴은 착한 사람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 판에서 결정적으로 48화에서 이전 3인방[3]을 다시 받아주다가, 이내 붉은 장미와 노랑 매화가 다시 돌아오자 그는 무능한 부하는 필요없다.라고 하며 셋을 땅굴로 쳐박아넣어 버려지게 되고[4] 그 후 그 3인방들이 최종화에서 이전에 그토록 섬겼던 다크 포트리스를 배신하고 포트리스 기사단에 합류하여 다크 데스트로이어[5]를 파괴하는 결정적인 공을 세우게 된다. 그리고 다크 포트리스가 원령 상태[6]에서 포트리스 기사단 12명과 유마 ,흑마룡, 쟈디스(크레일단)의 공격을 받고 최후를 맞이한다.
만화판에선 크캬캬캬캬캬라는 웃음소리만 낸다. 1권에선 자신의 부하의 머리를 날려버린적도 있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본 모습인 암흑대마룡은 정작 나오지 않았고 결국 슈퍼라이즈가 된 4인방에게 사망하고 만다.
2 독일의 블랙 메탈 밴드
- ↑ 공교롭게도 한,일 성우 모두 해적전대 고카이저에서 악의 제국 쟌갸크 최고급 간부를 맡았었다! 신성호는 왈즈 길, 하시 타카야는 바커스 길을 맡았다.
- ↑ 실제로 냉혹함과 카리스마를 보면 다크 포트리스가 엠브리오보다 최종 보스로서의 실력이 더 낫다.
- ↑ 레이저 파사마, 이온 엘가, 세코 잉갈.
- ↑ 애초에 전반부에서 매번 임무 실패에 이어서 다크 시티가 완전 함락 당한 이후 이제는 필요없을 거라는 판단. 그리고 그 3인방은 사실 다크 포트리스의 숙적 포트리스 기사단이기 때문이다.
- ↑ 암흑 대마룡으로 정확히는 본래 포트리스 퓨러로서의 자신의 본 모습이었다. 국내판에서는 밝혀지지 않았고, 일본판 51화에서 아이오를 흡수할 때 모든 진실을 실토하는 셈으로 밝혀진다.
- ↑ 다크 포트리스의 육체는 암흑대마룡의 인격이 만들어낸 일종의 환영에 지나지 않는다. 만화판에서 다크 포트리스본체가 칩인것을 보면 알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