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스트 던전/캠핑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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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에서 식사와 휴식을 취하는 캐릭터들 출처

다키스트 던전에서는 던전의 규모에 따라서 장작(Firewood)라는 아이템이 지급되며, 던전의 방에서 이 장작을 사용하면 그 자리에서 영웅 캐릭터들이 캠핑을 시작한다. 캠프가 세워지면 캐릭터들은 일정량의 식량을 소비해서 체력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다. 식사를 위해 소비한 식량의 양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며, 식량을 소비하지 않아 캠프는 했는데 식사는 못 했을 경우 오히려 체력이 감소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식량 소비소비 대비 효과
0 (None / 굶기)체력 20% 저하, 스트레스 15 상승
2 (Half / 절반만 먹기)체력 회복 효과 없음, 스트레스 상승 및 저하 없음
4 (Full / 배불리 먹기)체력 10% 회복, 스트레스 상승 및 저하 없음
8 (Feast / 만찬)체력 25% 회복, 스트레스 10 저하

[1]

식사를 마치면 그 다음은 숨돌리기(Respite)인데, 여기서부터는 12의 시간 제한(Time Cost / TC) 내에서 각 캐릭터들의 캠핑 스킬을 사용해 체력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제거하고, 버프를 걸 수 있다.[2] 몇몇 캐릭터들의 캠핑 스킬은 다른 캐릭터들의 스트레스를 상승시키는 등의 부작용이 있기도 하다. 캠핑스킬에 대한 상세사항은 각 캐릭터들의 항목을 참조할 것.

이렇게 캠핑 스킬을 사용하고 나면 휴식(Rest)을 통해서 쉴 수 있다.
쉬기 전 캐릭터들이 한마디씩 하는데, 현재 상황에 따라 이야기 내용이 조금 달라지며, 상황이 안 좋을 경우 부정적인 이야기로 모두의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기도 한다. 야영이 끝나면 남은 장작불을 이용하여 조명을 밝혀 100의 밝기로 시작한다.[3]

휴식 중 확률적으로 적의 야간 매복 공격이 발동할 수 있는데, 매복을 당하면 Torch 수치가 0인 상태로 전투에 돌입하며 캐릭터들이 놀람(Surprise) 효과가 무조건 발생한다. 이 때문에 기습당해서 어떤 적이 나오나 봤더니 뜬금없이 쉠블러가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다...놀라운 현실성? 다행히도 전투가 끝나면 다시 100으로 회복된다. 이 매복을 방지하는 캠핑스킬도 있다.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는 성전사,노상강도,사냥개 조련사,신비학자, 성녀 다섯명.

정식발매 이후, 크게 변동되었는데, 캠핑 버프의 지속시간이 '다음 캠핑'까지가 아닌 '4번의 전투까지'로 한정이 돼 버렸다.(4번 전투를 치르고 부터는 버프가 사라진다.) 이젠 더이상 맵을 시작하자마자 캠핑 버프를 두르고 던전을 끝까지 진행하는 편법이 통하지 않게 되었다. 캠핑 버프들의 효용이 꽤나 줄어든 셈.
  1. 기벽이나 장신구, 질병 여부에 따라 식량 요구량이 변동할 수 있다. 가령 질병 촌충(Tape Worm)은 식량 요구량을 늘려 캠핑시 더 많은 식량이 필요하도록 만들고 피에 굶주린 반지(Bloodthirst Ring)는 반대로 감소시킨다. 이는 공복상태에서도 마찬가지.던전에 들어가기 전에 이를 잘 계산하여 식량을 가져가도록 하자.
  2. 격려, 상처치료, 격려 연설은 모든 캐릭터가 보유한 공용 캠핑스킬이다.
  3. 단, 신비학자의 캠핑기술 '어둠의 의식' 을 사용하면 0의 밝기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