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히트

풀 네임은 아덴 드 다히트. 일명 어둠의 폭능자. 이클릿의 부하이며 중후하게 생긴 30대정도로 보이는 악마. 양머리 옆에 난 큰 뿔이 특징이다.

공주님 스타일의 이클릿과 꽤나 제멋대로인 리젠과는 달리 중후하면서 생각이 깊은 악마. 포용력도 높고 사람도 이해 잘하고 일도 열심히 하는 어른이다.

그래서 그런지 류진과의 사이는 이녀석이 가장 좋다. 형님의 포용력이라나. 또한 전천후로 강력한데다가 사도도 악마도 제힘을 발휘할 수 없는 인간계에서 유일하게 완벽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악마다. 뭔소리인고 하면

인간계에서는 웬만한 사도나 악마는 이 아저씨 못이긴다.

하지만 인기투표에서는 35표로 꼴찌(....)

5월 16일 190화에 간만에 등장했다.
그러나...작가의 말에서 1등급 소로 찍혀버렸다...^[1]

하지만 마지막화에서 마왕자리를 포기한 블로슬레인과 이클릿대신 마왕이 되었으니 최고로 출세한 악마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