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첼G8

마징가Z에 등장하는 기계수.

4개의 다리로 움직이는 외뿔 짐승의 모습을 한 기계수. 꼬리에서는 강력한 액화탄소를 발사하고 머리에 달린 뿔에서 강력한 전기공격을 가할 수 있다.

닥터 헬이 아수라 남작에게 제시한 광자력연구소 침투 작전을 위해서 자이라D3와 같이 투입. 자이라D3이 마징가 Z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 도시에서 난동을 부리는 동안 안개가 짙게 끼인 틈을 타서 몸체에 철가면 군단을 태우고 광자력연구소로 침투한다.

안개와 자이라의 시간 끌기 덕분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광자력연구소로 침투 도중 맞닥트린 자위대전투기탱크들은 액화탄소를 이용하여서 가볍게 먼지로 만들어버린다. 다만 같이 왔었던 철가면 군단은 자위대의 탱크 부대의 포격에 전멸당해 버린다.(...)

나중에서야 양동작전임을 눈치채고 유미 교수가 코우지를 구하러 가는동안 출동한 아프로다이A를 떡실신 시키지만 돌아온 마징가 Z의 로케트 펀치에 꼬리가 날아가고 뿔로 들이받을 생각으로 돌진하지만 마징가의 업어치기에 땅에 거꾸로 박힌다. 마지막 발악으로 땅을 통해서 전기공격을 가하지만 마징가에게는 소용이 없었고[1] 광자력 빔에 맞아서 머리가 파괴되고 루스트 허리케인을 맞고 가루가 되어버린다.

참고로 같이 투입되었던 자이라D3도 같은 방식으로 파괴되었다.
  1. 대신 쓰러져있던 아프로다이 A에게는 고스란히 전기충격이 가해져서 사야카만 죽을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