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대

자위

동아시아의 군사력
대한민국 국군조선인민군중국 인민해방군
중화민국군자위대*몽골군
* 자위대는 명목상 준군사조직이지만 사실상 군대로 취급된다.
자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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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자위대해상자위대항공자위대
자위대의 홍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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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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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대의 모집 포스터 #[1][2]
자위대
自衛隊(じえいたい)

Japan Self-Defense Forces
세계 군사력 순위(GFP)7위(2016년 4월)
상비군247,173 명 (2015년)
예비군57,900 명 (2015년)
육상자위대(육군력)
3.5세대 전차100 대
3세대 전차220 대
2세대 전차200 대
전차 총합약 520 대
장갑차(APCs/IFVs)730 대
견인포500 문
자주포290 문
MLRS99대
수송 차량5,000 대
항공자위대(공군력)
5세대 전투기0 (+42) 기[3]
4.5세대 전투기##82 기(+16 기)
4세대 전투기# #199 기
3세대 전투기#148 기
조기경보관제기(AWACS)4 기
조기경보기(AEW)13 기
공중급유기5 기
공군기 총합약 900 (+42) 기
헬리콥터741 기
항공기 총합약 1,613기
해상자위대(해군력)
해상자위대 전투함 총합131척
주력 수상함[4]
1만톤 이상 ~ 1만5천톤 미만 이지스 구축함2척
9천톤 이상 ~ 1만톤 미만 이지스 구축함4척[5]
6천톤 이상 ~ 7천톤 미만 준이지스 구축함4척[6]
7천톤 이상 ~ 8천톤 미만 구축함[7][8]2척[9]
6천톤 이상 ~ 7천톤 미만 구축함14척[10]
5천톤 이상 ~ 6천톤 미만 구축함2척[11]
4천톤 이상 ~ 5천톤 미만 구축함17 척[12]
2천5백톤 이상 ~ 3천톤 미만 호위함6척[13]
2백톤 이상 ~ 3백톤 미만 미사일 고속정[14]6척[15]
모함, 상륙함, 수송함
2만5천톤 이상 ~ 3만톤 미만 헬기항모1척(+1척)[16]
1만5천톤 이상 ~ 2만톤 미만 헬기항모2척[17]
1만톤 이상 ~ 1만5천톤 미만 강습상륙함3척[18]
5백톤 이상 ~ 1천톤 미만 LSU, LSM 수송함2척
4백톤 이상 ~ 5백톤 미만 LCM, LC 수송정2척
50톤 이상 ~ 1백톤 미만 LCM, LC 수송정2척
1톤 이상 ~ 50톤 미만 LCM, LC 수송정10척
1백톤 이상 ~ 2백톤 미만 공기부양정6척
1톤 이상 ~ 10톤 미만 공기부양정30척
잠수함
2천8백톤 이상 ~ 2천9백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5척(+4척)[19]
2천7백톤 이상 ~ 2천8백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11척[20]
2천4백톤 이상 ~ 2천5백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4척[21]
예산
국방비 총합414억 달러 (GDP의 1.0%) (2015년)

1 개요

자위대는 일본에서 군대 대신 나라의 방위를 담당하는 준군사조직이다. 지에이타이라고 읽는다. 일단은 준군사조직이지만 북한에서는 자위대를 여전히 "일본침략군"이라며 일본군으로 간주하고 있는 상태다.

2 설명

일본에 자위대는 1954년에 생겼는데 그 이전인 1945년에도 한반도에서 자위대라는 명칭이 쓰인 적이 있다. 북한 지역의 민족주의계열 지도자였던 조만식이 치안유지단체로 인민자위대(人民自衛隊)를 세운 바 있다. 그러나 1945년 10월에 소련파 공산당계 군사단체인 적위대(赤衛隊)가 북한에 있던 치안유지단체를 통합하며 조만식이 주축이 됐던 자위대는 사라졌다. 물론 일본의 자위대와는 전혀 관계없다. 흥미로운 건, 적위대가 군사단체를 통합하면서 이름을 보안대[22]로 개칭했다는 것. 보안대는 우연의 일치로 육상자위대의 예전 이름이다. 사실 자위대란 표현 자체가 Defense Force의 여러 번역어 중 하나로 쓰였기 때문에 1920년대에도 자위대란 표현을 볼 수 있다. 대한독립군자위대란 집단도 있었다. 소설 '꺼삐딴 리'에서도 자위대가 언급되기도 한다.

Defense Force, 즉 방위군이나 국방군은 여러 국군의 명칭으로 쓰이지만 "Self-Defense Forces"는 일본의 경우만 존재한다. 심지어 위키백과에는 그냥 자동 리다이렉트. JSDF, SDF 마크로스? 라고도 한다. 물론 SDF로는 State Defence Forces Super Dimension Fortress , 즉 미국의 경우와 같은 주방위군, 주방위대의 경우도 있을 수는 있으나, 자위대라는 조직을 가진 나라는 일본이 유일하다. 자위대에서 근무하는 이를 자위관이라고 한다. 서독의 분데스베어(Bundeswehr)[23]조차도 여하간 군대로 여겨지며, 자위대라고 번역하진 않는다. 진정한 의미의 자위대를 찾는다고 하면 군대 미보유국코스타리카파나마공공부대가 어울린다고 보는게 낫다.

국토의 방어는 하되, 평화헌법 때문에 먼저 전쟁 선포를 할 수 없으므로 군대처럼 수틀리면 타국을 선제 공격할 수는 없기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한마디로 '전차, 대포, 군함, 전투기 등 군대만이 가질법한 무기들을 갖춘 경찰'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실제로 국제법 적으로 준군사조직의 경우도 교전권자로 인정 받으며 상비군과 다른 어떠한 제한이 없다. 무장수준은 군대, 법적 지위는 경찰 이는 자위대의 태생이 기본적으로 경찰경비대에서 출발한 형태에서 직분이 사실상 무장강도가 높아서 경찰력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투입되는 조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자위대의 계급엔 '병(兵)'이 들어가지 않고 '관(官)' 같은 다른 단어로 대체한다. 군인이 아니므로 병사라 불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찰'관'에게 쓰는 '관'을 쓰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상황 때문에 엄연히 쿠데타 기도인 삼무사건 적발도 경시청에서 해먹고 벨렌코 중위 미그기 귀순 사건 때도 자위대가 경찰로부터 뻰찌를 먹고 현장에 출입도 못 하는 등 다른 나라 입장에서 보면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24]

이 때문에 실제로 경찰과 자위대간의 알력은 의외로 강하며, 자위대 월급의 기준은 경찰 월급 기준으로 받는다. 카리브해태평양의 작은 섬나라들은 별도로 군을 운용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자위대처럼 경찰 형태의 조직이 국방 업무를 맡거나 경찰 내에 특수부대로 육상병력이 존재하거나 해안경비대가 해군 역할을 한다. 물론 일본은 매우 큰 섬 국가라서 단순 비교는 어렵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간판만 그렇게 단 군대이기 때문에 NHK 및 일본내언론에서는 이들을 지칭할 때 자위대라는 표현보다 군이라는 표현을 훨씬 많이 사용한다. 미국 등 타국에서도 공식적인 문서가 아닌 일반 서적이나 방송 등에서는 '일본군'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하며, 군사조직의 일부로 본다. 그렇기에 평화헌법을 수정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2012년 중의원 선거를, 자민당이 재집권에 성공하면 보통의 군에 가깝도록 법제를 고치고 명칭도 '국방군'으로 바꾸겠다고 선언했고 결국 재집권에 성공했다. 또, 2013년 '선제공격용 무기 보유'까지 재추진하는 중. 근데 국방군이란 표현은 일본이나 중국에서 그냥 국군(國軍)과 동의어다. 한국에서 국방군이 나치군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제한된 것과는 다르다.

# 그러나 일본 대다수의 여론은 자위대를 일반 군대로 바꾸는 것에 부정적이다. 참의원 선거에서 일본 민주당을 밀어내고 자민당이 압승한 이후로도 아직 2/3선을 확보하는 것은 난망한 상황. 2013년 3월 현재 여론의 압도적인 반대로 인해 흐지부지 된 상태로 논점자체가 자위대를 국방군으로 전환하는것이 아닌 주일미군을 얼마나 더 유치할까로 전환됐다. 자민당의 국방군 전환, 즉 군대 재건 시도는 과거사 문제를 둘러싸고 주변국(한국, 중국, 인도, 태국 등)으로부터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의 경우엔 헌법은 그대로 두고 해외에 파병할 수 있는 별도의 군 사령부를 만들자는 방침을 내세웠다. 공명당도 이와 비슷한데 일본의 평화헌법을 고치지 않고 자위대의 다국적 피스키퍼에 관한 법적 근거만을 추가하자는 수정헌법스러운 제안을 내놓았다. 자유민주당의 견해랑 달라서 2014년에 문제가 되고 있다. 일본 공산당은 초기에 자위대 해산을 주장했지만 현재는 자위대의 군대 전환 반대 및 자위대 축소 정도로 주장하고 있다.

다소 한국군 전역자들이 듣기엔 어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한국군과 자위대의 탄생과정은 아주 비슷했다. 한국군의 경우엔 소련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소극적이던 미군정 당국의 방침 때문에 경찰의 보조부대인 경찰예비대로 창설됐다. 줄여서 경비대라 하며 조선경비대조선해안경비대가 이에 해당한다. 조선경비대의 경우엔 초반에 무장폭동 등에 대응하는 훈련 등을 했다. 소련과 관계가 틀어지면서 미국은 한국군의 창설로 방침을 바꿨다.

자위대의 경우엔 본래 미국은 경찰 외에는 무장조직을 두지 않을 생각이었으나 소련과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미 본토에서 일본의 재무장을 검토하게 되고, 결국 중화민국중화인민공화국에게 밀려 대만으로 옮기면서 위기의식이 늘어나자 본격적인 입안에 들어가고 한국전쟁이 일어나면서 경찰예비대 창설로 이어진다. 일본의 경찰예비대 역시 한국의 조선경비대와 마찬가지로 경찰을 보조하는 무장집단이었지만 일본의 전술적 역할이 커지면서 사실상 군이 된다. 심지어 일본군(한국의 경우엔 만주군까지) 출신들이 초기에 대거 입대했단 점도 비슷하다. 심지어 구성원조차도 한국군의 경우엔 뒤에 한국광복군 출신들이 일부 입대하긴 하지만 장교들의 가장 큰 파벌은 일본군과 만주군 출신들이었고 자위대에도 내무군벌이라 하여 경찰 계통의 인원들이 입대하지만 주력은 구 일본군 출신들이었다.

다만 다른점도 많은데 한국군은 장교단을 구성한 뒤에 사병을 모병한데 비해 자위대는 사병을 모집하고 소대장, 중대장 등의 초급 지휘관을 배치한 뒤에 총감과 연대장 등의 고급 장교를 모집했다. 서로 반대로 모병한 셈. 그리고 한국군은 군대로 정식 승인되었지만 자위대는 끝내 군대로는 승인받지 못하였다. 이는 일본은 전범국, 한국은 피지배국이라는 역사적인 장치가 작용한 덕.

한편으로는 독일군의 설립 과정과도 똑같다. 독일 역시 전후 군대가 해체되고 점령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의 군대를 보조할 목적으로 경찰대로 시작했지만, 결국 소련을 경계한 미영프 서방 3국이 서쪽 독일의 경찰대를 군대로 격상시켰고 소련도 동쪽 독일의 경찰대를 군대로 격상시켰다. 다만 똑같은 전범국이나 독일의 경우 공산국가와 직접 국경을 맞대는 살벌한 곳이라 군대가 재건되었지만 일본은 공산국가와 국경을 맞대는 수준은 아니라 군대가 되지 못했다. 만약 일본이 공산국가들과 국경을 직접 맞대었다면 자위대도 군대가 되었을지도.

자위대는 일본 정부에서 작전통제권을 가지고는 있지만 설립된 배경[25] 및 구축전력과 미일관계를 본다면 실제로는 미군에게 귀속된 것과 다름 없으며, 일본 스스로도 미국과 공동작전을 하는 데에 큰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26] 깊게 들어간다면 유사시 미국의 보조를 하며 방어적으로 자위대를 운용하는 개념이 전반적으로 깔려 있다. 실제로 방어적인 전력인 소해함이 기형적으로 많이 존재하는 등 전력 비중만 봐도 이러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괜히 일본사람들이 일본은 미군이 지켜준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자위대 건군사를 보면 알겠지만 창설당시 군사조직을 재건하려고 일본인들이 이 명분을 대며 미군에게 접근했다.

해상자위대를 대표적인 예시로 든다면 창설 시절부터 일본인 자신들은 미화에 자화자찬이 잔뜩 늘어놓지만 까놓고 보면 냉전이 가시화되면서 동아시아 해역에서 미군을 보조할 전력으로 창설되기에 미국의 입김이 많이 들어갔는데 여기서 큰 역할을 했던 사람이 알레이 버크. 알레이 버크 제독과 절친했던 백선엽 장군이 2000년 해상자위대의 관함식에 참가해 야마모토 야스마사(山本安正) 전 해상막료장에게 "당신들은 버크 제독의 은혜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국내에 비공개지만 이것을 번역한 사람의 글이 있으니 시간이 되면 찾아보는 것이 좋다.

최근 법제 개정이나 전력 팽창을 이유로 들어 이러한 일본의 기조가 바뀌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 또한 중국 해군력의 팽창에 따라 미국의 묵인 하에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사실 일본 자위대는 여전히 미국의 보조 개념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봐도 된다.

자위대기념일은 11월 1일이다. 자위대가 설립된 건 1954년 7월 1일인데 정작 기념일은 11월 1일에 치른다. 이유는 태풍 오는 여름에 치르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서 그나마 괜찮은 가을로 날짜를 옮겼기 때문이다. 참고로 1년에 1회씩 돌아가면서 육자대가 주최한 "중앙관열식(中央観閲式)"[27], 해자대가 주최한 "관함식(観艦式)", 항자대가 주최한 "항공관열식 겸 햐쿠리기지 항공제(航空観閲式·百里基地航空祭)"[28]를 치른다.

2014년 7월 1일 일본 자위대가 집단적 자위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각료회의에서 의결이 났다. 이로서 일본 자위대는 해석에 따라 타국에 전쟁에 개입할 여건을 만들게 된 셈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중국 정부를 비롯한 인근 국가들은 일제히 자위대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대한 신중한 결정을 요청했으며, 해당 국가의 요청이 없는 경우엔 결코 자위대의 해외 활동을 용납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심지어 일본의 우방 국가인 미국조차도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대해서 별로 탐탁치 않게 여긴다. 물론 아베 내각도 중국 정부 및 인근 국가들의 요청을 우선시한다며 선을 그은 부분이다.

2015년 4월 미국은 사실상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2015년 4월 27일 미 국무장관 존 케리국방장관 애슈턴 카터, 일 방위대신 나카타니 겐과 외무대신 기시다 후미오는 2+2회담을 통해 미일방위협력지침을 수정했다. 미국과 일본의 연합작전범위가 전 세계로 확장되는 게 해당 수정의 주요 골자인데 이는 한국 정부의 동의 없이도 미군이 필요로 할 경우 자위대가 한국으로 파견될 수 있다고 한다. 실질적으로는 좀 더 얘기가 진척되어야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있겠지만 중요한 변화에 이른 것이다라고 적혀져있었지만 이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 한국정부와 국방부에서는 한국의 동의가 없으면 절대 자위대는 한국 상륙이 불가능하며, 미국과 일본역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국의 동의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으로 밝혔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자위대를 극도로 싫어하는 한국 국민들이 미-일 맘대로 자위대를 한국에 상륙시킨다고 하면 그 뒤에 일어날 일은 뻔할 뻔자다.관련기사]

그리고 2015년 9월 19일에 아베가 기어이 야당이고 국민이고 다 쌩까고 날치기로 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서 그 과정은 어찌됐든 간에 자위대는 70년만에 "일본이 공격을 받지 않아도 '동맹(?)국'을 위하여" 전쟁을 선포할 수 있는 사실상의 국방군으로 거듭났다.[29] 정확하게 2016년 3월 29일 00시 00분을 기해 법이 발효되었다.

2.1 자위대 수뇌부

최고 통수권자는 일본내각총리대신이다. 일본 총리대신은 최고지휘감독권(最高指揮監督権, Commander-in-Chief)을 지니며 한국대통령이 맡는 군 통수권에 해당한다. 역대 총리는 일본 역대 총리를 역대 방위대신은 역대 방위대신을 역대 막료장들은 자위대/역대 막료장을 참고할 것.

  • 내각총리대신: 97대 총리 아베 신조(安倍晋三). 한국에서 이미지는 고이즈미 준이치로보다 더 나쁜 편이다.
  • 방위대신: 15대 방위대신 이나다 토모미(稲田朋美)이 맡고 있다.[30]
  • 방위부대신: 중의원인 사토 아키라(左藤章)가 맡고 있다.
  • 대신정무관: 중의원인 하라다 겐지(原田憲治)와 이사카와 히로타카(石川博崇)가 맡고 있다.
  • 사무차관[31]: 30대 니시 마사노리(西正典). 방위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군부의 폭주를 겪었고 이에 대한 반성으로 문민통제를 중시한다. 미국이 시스템을 이식한 것도 있고. 일단 문민통제가 중시되는 일본의 특성상 이들은 서열상 통합막료장 보다 위에 있다.

2.1.1 주요 장관급 간부

더 자세한 정보는 장관급 장교들은 자위대/장관급 문서를 참고할 것.

본래 자위대는 1954년 창설 이후 육해공 자위대의 막료장들이 각자 작전권을 행사하는 3군 병립제를 채택했고, 막료장들로 구성되는 통합막료회의를 운영해 왔다. 그 수장인 통합막료의장은 지휘권은 없이 육해공 자위대의 의사조율 역할만 수행했다.

하지만 2006년부터는 통합막료회의를 일종의 상설 합참본부인 통합막료감부로 바꾸었고, 통합막료의장도 총괄적 지휘권을 행사하는 현재의 통합막료장으로 지위 및 권한이 강화되었다. 이는 1990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한국의 현행 합동군 체제와 유사하다. 다만 육군 출신이 전통적으로 합참 주요 직위를 독식해 온 한국군과는 달리, 자위대는 육해공 출신의 비율이 균형적인 편. 가와노 가쓰토시까지 역대 통합막료의장과 통합막료장 30인 가운데 14명이 육자대, 9명이 해자대, 7명이 공자대 출신이다. 육자대가 절반 정도이긴 하지만 애초에 자위관 인원 비중이 3:1:1 수준에 예산도 5:3:3 수준으로 육자대의 비중이 높은 걸 생각하면 골고루인 편이다. 대한민국 국군의 경우 최윤희 의장까지 38명의 합참의장 가운데 36명이 육군이었다. 군벌 때 처럼 싸우면 안 되지 역시 해양국가!? 다만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자위대도 육자대의 끗발이 쌘 편이다. 국방예산을 가장 많이 배정받는 것도 해자대가 아니라 육자대다.

통합막료장육상막료장해상막료장항공막료장
가와노 가쓰토시(河野克俊)[32]오카베 도시야(岡部俊哉)다케이 도모히사(武居智久)스기야마 요시유키(杉山良行))

인물에 간략한 설명을 첨부한다. 일본의 자위관들은 정치적 중립이 상당히 중시되므로 정치적 성향이라든가 헌법에 대한 의견을 드러내는 일이 아주 드물다. 타모가미 토시오가 별종이었던 셈.

2.1.2 주임원사단

통합막료감부 최선임하사관육상자위대 선임상급조장해상자위대 선임오장항공자위대 준조사선임
미야마 도시아키(宮前稔明) 준해위카와바타 히로모리(川畑博盛) 준육위세키 히데유키(関秀之) 해조장야마자키 카츠미(山崎勝巳) 준공위

해상자위대만 해군 원사에 해당하는 해조장 계급의 자위관이 주임원사를 맡으며, 다른 곳은 준위가 맡는다. 일본주임원사는 21세기에 도입됐으며 해상자위대가 2003년으로 가장 빨랐고 육자대공자대는 2006년에 도입했다. 통막의 경우에는 2012년에 합참주임원사에 상당하는 최선임하사관을 설치했다.

2.2 일본군과의 연계

자위대 역시 병영부조리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이유

1950년에 경찰예비대를 모집했을 때 일본군 장교 출신(종전 당시 사관생도민간인으로 구분)]은 공직추방령에 따라 배제했다. 징병으로 끌려간 일본군 사병의 경우에는 배제하면 민간에서 인원 유입 자체가 힘들어서 추방령에서 제외됐다. 민간에서 800명, 관공서에서 200명을 추천받아 이등병으로 입대시킨 뒤에 간부교육을 하였다. 그러나 내무성 출신의 경찰 출신들은 지휘운용 등에서 단점을 보였고 한국전쟁에서 군경력자 지휘관들이 전쟁을 잘 지휘하자 미국은 방침을 바꿔 1951년부터 종전 당시 위관급과 영관급(일본으로 치면 좌관급 장교)은 중령까지 입대를 허용했다. 1951년에 405명의 영관급과 407명의 위관급 구 일본군 장교 출신들이 채용되었다. 1952년 7월에는 대령급 11명이 특별입대하기도 하였다. 초기 인원은 분명히 군 경력이 없는 경찰 내무관료들이 주축을 이뤘지만 1950년대 후반까지 조직을 확대해가면서 육자대의 장교는 일본군 장교 출신의 비율이 절반 이상을 넘게 되었다.

1954년 7월 1일에 육상자위대의 중장은 11명이었는데 하야시 게이조를 중심으로 한 내무군벌, 즉 내무부(조선총독부 출신 포함) 출신이 7명, 일본육군사관학교 출신이 4명이었다. 그러던 것이 1961년 육자대 중장 진급에서 육사가 4명, 일반이 1명으로 비중이 줄어들었다. 1962년부터 1968년까지의 중장 진급자를 살펴보면 32명 가운데 내무각료 출신이 1명, 육사가 5명, 육사가 26명일 정도로 육사 출신들이 강세를 보이게 된다. 1970년대부터는 일반간부후보생의 비중도 좀 늘어나게 되는데 이는 내무군벌 출신들이 군에서 거의 전역했기 때문이었다. 1980년대에 가면 거의 일반간부후보생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육사 출신도 나이 문제로 거의 없게 된다. 1980년대 말에 가면 방위대학교 출신들이 예전 사관학교 출신들의 위상을 차지한다. 출처

해상자위대의 경우 해상보안청에서 해상경비대를 분리해냈을 때 장교의 98%, 부사관의 99%가 일본군 해군 출신이었다. 이는 초기의 해상보안청 자체가 일본군 해군의 소해부대를 분리해낸 것이기 때문이었다.

항공자위대의 경우에는 주로 일본군 육군 항공대 출신들이 주를 이뤘다. 해군 항공대 출신도 참여하긴 했지만 육군 출신들이 많았고 그때문에 해군보단 육군에 가까운 문화가 되었다. 이는 세계 대부분의 공군이 육군 항공대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어디나 비슷하긴 하다. 대한민국 공군대한민국 육군에서 독립한 형태이다.

전후에 미국식 군 체계를 받아들이면서도 자위대/계급에선 일본군/계급의 특성이 드러난다.

  • 장관급 장교가 대장-중장-소장-준장의 미국식 체계가 아닌 대장(4성)-중장(3성)-소장(2성)의 일본군 체계를 따른다. 일본군에 원수가 있긴 했지만 그냥 직책이었을 뿐 공식적인 계급은 대장이었다. 덴노가 맡은 대원수는 제외. 2010년대 들어서 카운터파트 격으로 준장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는 하고 있지만 실제로 도입하진 않고 있으며 대신 대령의 일부 보직에게 장성기성판 등에서 1성 장성 표식을 쓸 수 있도록 한다.
  • 부사관의 경우 조(曹)란 표현을 쓰는데 이는 구 일본군 계급인 군조에서 나온 것이다. 또한 일본군 부사관의 최선임을 가리키던 표현인 조장 역시 그대로 흡수되었다. 준위가 별도의 준사관이 아닌 부사관이 진급해 그대로 올라가는 형태 역시 대한민국 국군이나 미군과는 다르다. 영연방 국가에서 준사관이 상급부사관으로 나타난다. 단 준위의 설치가 1970년으로 좀 늦었고 부사관도 3단계에서 4단계로 변한 것은 1980년이었다.
  • 경찰예비대해상경비대, 보안대, 경비대 시절에는 계급 구조는 군대와 비슷해도 경찰과 비슷한 계급명을 유지하였다. 그러나 1954년 자위대에 이르면 장관, 좌관, 위관급을 부활시켜 쓰게 된다. 단 대-중-소를 1-2-3으로 바꾸었다. 부사관이나 병의 경우에는 일본군 시절에도 1-2 용법을 쓰긴 했다. 일등병과 이등병, 일등병조와 이등병조 등. 이미 이런 용법으로 60년을 썼기 때문에 국방군이 되더라도 계급 명칭을 대-중-소로 돌릴지는 의문이다.
  • '○' 안에 육·해·공을 붙여넣으면 각각 육상·해상·항공자위대의 계급명이 된다.
한국군일본군 육군일본군 해군경찰예비대해상경비대보안대경비대자위대
대장대장----통합·육상·해상·항공막료장
중장중장경찰감해상경비감보안감경비감○장
소장소장경찰감보해상경비감보보안감보경비감보○장보
준장-----[33]
대령대좌1등경찰정1등해상경비정1등보안정1등경비정1등○좌
중령중좌2등경찰정2등해상경비정2등보안정2등경비정2등○좌
소령소좌3등경찰정3등해상경비정3등보안정3등경비정3등○좌
대위대위1등경찰사1등해상경비사1등보안사1등경비사1등○위
중위중위2등경찰사2등해상경비사2등보안사2등경비사2등○위
소위소위3등경찰사3등해상경비사3등보안사3등경비사3등○위
준위준위병조장----준○위
선임원사-----상급○조장[34]
원사-----○조장
상사조장상등병조1등경찰사보1등해상경비사보1등보안사보1등경비사보1등○조
중사군조일등병조2등경찰사보2등해상경비사보2등보안사보2등경비사보2등○조
하사오장이등병조3등경찰사보3등해상경비사보3등보안사보3등경비사보3등○조
상병병장수병장경사장해상경비원장보사장경사장○사장
일병상등병상등수병1등경사1등해상경비원1등보사1등경사1등○사
이병일등병일등수병2등경사2등해상경비원2등보사2등경사2등○사
훈련병이등병이등수병-3등해상경비원-3등경사-[35]
  • 자위대가의 경우 일본군의 군가 일부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 자위대/병과에서 병과 명칭을 바꿨다. 민간의 밀덕들은 일본군이 호칭하던 형태가 더 익숙하다. 자위대는 징병제가 아니라서 일본 밀덕 내에서 군에 다녀오는 사람은 극소수이다보니 자위대의 정식 호칭보다 민간에서 계속 입에 붙던 옛말이 쓰이는 경향이 있다.

3 예산 규모

(2000년~2014년) 일본의 명목 GDP #, 경제성장률, 국방비 흐름
종류2000년2001년2002년2003년2004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 추정치
전체 명목 GDP(10억달러; 약 1조원)4,7314,1593,9804,3024,6554,5714,3564,3564,8495,0355,4955,9055,9374,8984,769
경제성장률(%)2.2%0.3%0.2%1.6%2.3%1.3%1.6%2.1%-1.0%-5.5%4.6%-0.4%1.4%1.5%0.8%
SIPRI #: 전체 국방비(100만달러; 약 10억원)54,78555,37655,93856,05355,54155,33054,63753,88553,15954,33954,64154,529통계가 없음통계가 없음통계가 없음
SIPRI: GDP 대비 국방비(%)1.0%1.0%1.0%1.0%1.0%1.0%1.0%0.9%0.9%1.0%1.0%통계가 없음통계가 없음통계가 없음통계가 없음
기타 언론 국방비 자료(억엔; 약 10억원)47,53848,800
영어위키 국방비 자료: SIPRI(10억달러; 약 1조원)45.341.739.441.944.844.842.741.545.350.252.958.259.248.6

일본아베노믹스양적완화 영향으로 2013년부터 달러환산 경제규모(명목 GDP)가 축소되는 중이다.

방위성의 예산은 2012년에 4조 6,453억엔이었다. 2013년은 달러로 593억 달러 수준으로 일본 GDP의 1% 수준이다. 한국은 2013년 예산 규모가 317억 달러로 GDP의 2.7% 수준이다. 일본이 한국 수준으로 국방비를 지출할 경우 1,601억 달러로 중국의 1,660억 달러(GDP 대비 2.0%)와 비슷해진다. 일본 정부의 재정적자가 워낙에 심해서 그렇지만 요즘 다시 국방예산을 증가시키고 있다.

자위대 군종별 예산은 4:3:3 수준이다. 육자대가 예산이 제일 많긴 하지만 인원은 타 자위대의 3배에 달하다 보니 꾸리기가 쉽지 않다. 예산의 40%가 급여와 식비, 피복비로 들어간다. 한국군도 41% 수준으로 비슷하다.

일본의 자위대가 2014년 예산으로 3% 늘어난 4.8조엔(460억 달러)을 의회에 요청했다. 전년도 국방예산은 4.6조엔이었다. 현재 일본의 대 중국관계와 엔약세를 감안하면 일본 정부의 국방예산 요구 증가분이 생각외로 상당히 적다.

일본과 중국은 현재 일본이 점유중인 센카쿠섬을 둘러산 영유권 주장으로 팽팽한 긴장관계에 있다. 이 역학관계가 일본 자위대의 2014년 전력증강에 크게 반영된다. 따라서 예산의 상당부분은 항공력 투자에 집중된다.

그러므로 예산증가의 가장 큰 수혜자는 항공자위대이다. 자위대 예산안을 보면 항공자위대는 전년보다 7.8% 늘어난 1.9조엔의 예산을 배정받았다. 2.4% 늘어난 해상자위대와 4.7% 늘어난 육상자위대와 큰 대조를 이룬다.

일본 자위대는 8가지 예산증가요소중 2곳에 예산을 주로 투자 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곳은 감청, 감시, 정찰(Intelligence, Surveillance And Reconnaissance, ISR)부분과 원거리 섬들에 대한 공격에 즉시 대응하는 전력투자 부분을 의미한다.

감청, 감시, 정찰(Intelligence, Surveillance And Reconnaissance, ISR)강화를 위해 일본 측은 글로벌 호크의 해상형 버전인 노스롭 그루먼사 MQ-4C에 크게 관심을 두고 있다. 이밖에 2015년부터 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는 새로운 조기경보 능력 플랫폼에 대한 선제적인 예산집행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미확인 소식이지만 일본 측은 E-2를 대체하는 관점으로 E-737에도 관심을 나타낸다는 소식이 있다. 물론 기존 플랫폼인 E-767과 E-2C의 개량에도 힘을 쏟을 전망이다.

원거리 섬들에 대한 공격에 대비하는 전력투자에는 우선 보잉의 V-22 틸트로터기 확보에 예산 투입이 시작될 전망이라고 한다. V-22 확보 노력은 방어위주의 일본자위대가 공격으로 변모하는 상징하는 사업이라 할 수 있다. V-22확보는 일본의 해병대 창설 계획 논란과도 크게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미 몇달 전에 기사가 났지만 기존 F-15J/DJ 개량속도에도 가속화가 붙을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눈에 띄는건 자국산 F-2 전투기에 대한 대지상 공격능력 업그레이드에 상당한 힘을 쏟을 전망이다. F-2를 위해 JDAM 류의 스마트 무기 통합과 타겟팅포드 장착을 위한 시험비행은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중에 있었다. 이 밖에 F-35 추가구매와 C-2 수송기 라이센스 생산(면허생산). UH-60J 추가 생산도 예산집행은 계속되고 있다.

F-35를 향후 100대 이상 구매 에정이라는 일본 소식도 있었다. 그 비용을 들여 라이센스 생산라인을 설립했으니 이건 당연한 귀결이다.

해상부분에는 우선 기존 P-3C의 수명연장사업과 새로운 대잠초계게인 P-1 4대의 추가도입이 예정돼 있다. 그리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일본은 현재 함상발진형 UAV 개발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따라서 이분야의 대한 개발, 연구집행비 투자도 계속 될 전망이다.

군종육자대해자대공자대
정원15만 9,816명(2011년)4만 5,517명(2012년)4만 7,097명(2011년)
예산1조 7,817억엔(2011년)1조 1,078억엔(2012년)1조 602억엔(2011년)

4 인적 구성

자위대의 신분별 구성. 기준은 2013년 3월이며 방위성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였다.

구분장교(준사관 포함)부사관
자위대47,544명138,626명38,356명

자위대의 군종별 구성.

소속육상자위대해상자위대항공자위대통합막료감부총계
T/O151,06345,51747,0973,495247,172
현재인원136,57342,00742,7333,213224,526
충족율90.492.390.791.990.8

자위대의 신분별 인원 충족 수준.

구분비임기제 자위관임기제 자위관
소속간부(장교)준위조(부사관)사(병)[36]사(병)
T/O45,4174,936141,06155,758
현재인원43,0484,496138,62621,78516,571
(현재여군)(1,926)(31)(6,702)(1,393)(2,298)
충족율94.891.198.368.8

자위대에서 근무하는 인원은 자위관과 자위대원으로 불린다. 자위관의 경우엔 계급을 지닌 군인이며 자위대원은 자위대와 관련된 기관에서 근무하는 군무원이나 민간인을 포함한다. 가령 방위대학교 교장은 자위관은 아니지만 자위대원이다. 여기서 인적 선발은 자위관에 한하여 설명한다. 더 자세한 설명은 자위관을 참고할 것.

4.1 과다한 장성 숫자

자위대의 장성 숫자는 261명 정도로 세계적 기준으로 볼 때 많은 수준이다.[37] 중장사단장을 맡는 기괴한 구조라 중장에서 계급 인플레이션이 심하단 평가를 받는다.설마 원피스(만화)에서 나오는 중장들이 전투력 측정기인 신세가 이거때문? 실제로 중장에 해당하는 장(將)과 소장에 가까운 1종 장보(將補)의 경우 장이 더 많다. 준장이 없어 장보 중 일부(이른바 2종 장보)가 준장 역할도 맡는 바람에 소장이어야 할 사단장이 장보가 아닌 장으로 올라가버린 것이다. 희한하게도 정작 준장/소장이 맡아야 할 보직을 일등좌(대령)들이 맡는 경우도 있다. 대장은 4명이다. 통합막료장, 육상막료장, 해상막료장, 항공막료장. 아래의 자료는 2010년과 2014년 자료 등이 좀 짬뽕 되었다. 다시 방위성 자료를 기반으로 정리하였다.

준장이 없는 자위대는 소장인 장보를 1종과 2종으로 나눈다. 그리고 대령에 1종을 두는데 1종 대령들은 타군의 준장이 맡을 법한 보직을 두기도 한다. 1종 대령은 별 하나짜리 성판을 붙일 수 있는데 만약에 이들까지 장성급으로 본다면 자위대의 장성 숫자는 500명 수준으로 한국군보다 더 많다… 장성기 잘 팔리겠다.

구분대장중장소장(1)소장(2)장성급 합계대령(1종)
합동부대14251221
육자대1251683125104
해자대1159376263
공자대1138406260
합계45735165261248

출처: 해상자위대 장성, 2010년 장성, 방위성 출처

그나마도 1980년대에 봉급 개정을 하면서 장(중장) 40명을 장보(소장)로, 장보(소장) 70명을 1좌(대령)로 깎아서 이 정도이다.

4.2 방대의 장성 독점

한국군사관학교 출신들의 장성급 독과점이 심한 편이긴 하지만, 자위대는 그 이상이다. 90% 수준이다.

방위대학교들이 고급 장교를 독점하는데, 보통 이들은 대위까지 진급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소령이나 중령까지는 거의 보장되는 한국군보다 떨어져 보인다. 한국군의 경우 소령은 해사나 공사의 경우 소령까진 보장이며 중령부턴 확신할 순 없다. 공군의 경우엔 소령 때 전역하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그렇기도 하다. 또 중령의 경우 육사 동기의 60%가 대령까지 가며 15%가 준장까지 올라간다

하지만 일단 자위대는 소위만 되어도 54세까지 정년이 보장된다. 방대 출신들은 이르면 40대 초반에 대령을 다는 등 진급에서 상당히 유리하다. 방대33기(1985년 입학, 1989년 입대, 1990년 임관)[38]의 경우 한국의 육사45기, 해사43기, 공사37기(1985년 입학, 1989년 임관)에 상당하는데 2014년에 장관급에 진출했다. 한국의 경우 육사 44기(1988년 임관)가 2014년에 준장을 달았다.[39] 중장의 경우 방위대는 2014년에 27기(1979년 입학, 1983년 입대, 1984년 임관)가 중장을 달았는데 한국으로 치면 육사39기, 해사37기, 공사31기(1979년 입학, 1983년 임관)에 해당한다. 한국도 육사39기가 2014년에 처음 중장에 진출했다.

대장(계급)은 1991년 7월 1일부터 2014년까지의 대장 41명(육자대 13명, 해자대 14명, 공자대 14명) 전원이 방위대학교 출신이다.

일본 내에서도 비판이 나오는지, 2013년부터 중장급에서 의전은 높되 실권은 별로 없는 자리에 일반간부후보생 출신들을 배치하고 있다. 2013년 한국의 합동참모차장에 상당하는 통합막료부장에 마쓰무라 고로 육장을 일반간부후보생 출신으론 최초로 보임됐고 육군참모차장에 상당하는 육상막료부장에도 야마시타 유우키 중장이 임명됐다.[40] 2014년에는 한국의 해군작전사령관에 상당하는 자위함대사령관[41]에 일반간부후보생 출신으론 25년만에 후나타 에이이치를 임명했다. 해당 자리들은 방대가 주요 장관급 자리를 점령한 1990년대 이후 죄다 방대 일색이었으나, 2010년대 들어서 처음으로 일반간부후보생 출신들에게 다시 개방되었다. 공자대는 그딴 거 없다

구분육자대해자대공자대합계
막료장육장육장보합계막료장해장해장보합계막료장공장공장보합계막료장장보합계
방위대학교1228510821242561144459448171223
방위의과대학교027901340134041317
방위성 산하 합계1249211721345601154763452184240
일반간부후보생03101302680134061925
총원12710213021551681165067458203265

2015년 1월 기준이다.

장관급 장교 265명 가운데 육자대가 130명(49%), 해자대가 68명(26%), 공자대가 67명(25%)이다.

방대와 방위의대를 제외한 일반간부후보생에게 가장 개방된 곳은 해자대로 장성의 12%(68명 중 8명)를 일반간부 출신이 차지한다. 육자대는 10%(130명 중 13명) 수준이고 공자대는 6%(67명 중 4명)이다. 장(중장)에서 살펴보면 육자대는 27명 중 3명으로 11%, 해자대는 15명 중 2명으로 13%, 공자대는 16명 중 1명으로 6% 수준이다. 장보(소장)에서 살펴보면 육자대는 102명 중 10명으로 10%, 해자대는 51명 중 6명으로 12%, 공자대는 50명 중 3명으로 6% 수준이다. 전반적으로 공자대의 방위대/방위의대 독점이 높은 편이다.

장관급 장교 265명 가운데 방위대학교 출신이 223명(84%), 방위의과대학교 출신이 17명(6%), 그 외 간부후보생[42] 과정이 25명(10%)이다. 간부후보생 가운데 도쿄대학 출신이 7명으로 가장 많다. 그 외에는 가고시마대학, 가쿠슈인대학, 고쿠가쿠인대학, 교토대학, 규슈치과대학, 니가타대학, 니쇼가쿠샤대학, 일본대학, 도시샤대학, 도쿄학예대학, 센슈대학, 에히메대학, 오카야마대학, 와세다대학, 요코하마대학, 일본문리대학, 주오대학, 홋카이도대학이 각각 1명이 있다.

4.3 간부의 강화

출처

1991년(헤이세이 3년)의 자위대 인적 구성은 아래와 같았다.

장교준사관/부사관병(임기제 병)총원
38,386127,56172,022(64,713)237,969

2010년(헤이세이 22년)의 자위대 인적 구성은 아래처럼 변화했다.

장교준사관/부사관병(임기제 병)총원
40,120140,45352,282(25,457)232,855

일반조후보생 등 비임기제로 부사관 진급을 전제로 한 병 자원의 입대를 늘리고 대신 자위관후보생을 줄였다. 부사관을 두텁게 하며 전군 간부화까지는 아니지만 7할 이상을 장교나 NCO로 채운다. 그 때문에 평균연령이 1991년 32.2세에서 2010년 35.1세로 증가했다.

4.4 병의 부족

파일:Attachment/h20proportion.png

2009년 기준 자위대의 계급별 충원표이다. 색깔은 노랑은 40세 이하, 주황은 40세 이상을 가리키며 직사각형은 정원을 가리킨다. T/O상으로 상병(士長)이 이병(2士)과 일병(1士)을 합친 것보다 많으며 충원도 잘 되고 있다. 그에 비해 이병과 일병은 충원이 절반 수준이다. 전계급을 통털어 T/O가 초과된 계급도 있는데 그게 소위(3尉)이다. 자위대생도고등공과학교를 대상으로 했던 이등병훈련병(3士) 계급은 폐지되었다.

zuhyo3_4_1_05.gif
1990년(헤이세이 2년)과 2011년(헤이세이 23년)의 차이. 30대 병들이 많다.[43] 1989년만 해도 연간 병 채용이 23,000명 수준이었지만 2010년엔 9천 명 수준으로 감소했고 일반조후보생의 채용이 일반조후보학생 시절에 1990년에 6%였던 것이 2010년엔 55%까지 늘기도 했다. 그나마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후로는 좀 늘어서 연간 병을 1만 명을 넘게 채용한다. 2010년에 헤이세이 들어서 최저 채용이기도 했고.

n3401004.jpg
임기제자위관(자위관후보생)과 비임기제자위관(일반조후보생)의 인원 및 비율 변화표이다. 2011년 일본 방위백서에 나온 자료이다. 푸른색이 자위관후보생이고 크림색이 일반조후보생이다. 1968년(쇼와 43년)에 최대 35,000명에 달하던 자위대 병 입대자수는 현재 급감한 상태다.

5 인적 선발

자위대는 모병제를 채택하고 있지만 법으로 징병제가 금지된 것은 아니다. 다만 일본에선 국가에 의한 노역을 금지한 헌법 18조에 의거하여 모병제를 채택하고 있다. 만일 일본이 한국과 같은 수준으로 남성 대상 21개월 이상의 징병제를 적용한다면 100만이 넘는 병력을 운용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엔 기술집약적 군이 아니라 병력집약적 군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300px
분명 홍보 포스터는 이렇지만...

혐짤주의
일단 입대하면 이렇다.

한국군미군자위대영국군독일군
639,0001,429,995247,746205,330182,927
이탈리아군스페인군프랑스군캐나다군호주군
179,155123,300228,65668,25057,994

자위관 모집 사이트

zuhyo3_4_1_03.gif
위의 표의 해는 1989년(헤이세이 1년)부터 2012년(헤이세이 24년)까지이다. 막대그래프는 연간 자위관 채용인원이며 꺾인 선 그래프는 18세에서 26세의 인구를 가리키는데 저출산으로 1994년(헤이세이 6년)에 18-26세 인구가 1,700만으로 최대에 달했다가 2012년엔 1,100만까지 감소했다. 연간 자위관 채용은 1989년 2만 5천명 수준에서 2009년(헤이세이 21년)에는 1만명 이하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1년에 신임 장교가 7천명, 부사관이 1만 3천명 이상, 병은 20만 이상이 입대하는 한국과는 다른 상황이다.

자위대는 경찰과 지위가 비슷하지만 능력만 있다면 말단부터 최고까지 신분 전환 없이 스트레이트로 올라갈 수 있는 단일계급 구조는 아니다. 준/부사관에서 장교로 승진하는 건 가능하지만 군번이 바뀌고 신분도 바뀌고 양성교육도 새로 받는다. 다만 경위처럼 30-40대 준/부사관들(간부후보생학교 입학일 기준으로 최대 50세까지 가능)이 소위로 승진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이런 경우 20대 후반의 방위대학교나 일반 대학 나온 간부후보생 중대장 밑에 40대 소대장이 근무하는 일도 생기는 것이다. 장교가 말이다. 미군의 경우에도 병부터 시작하여 부사관이 된 후 야간대학이나 온라인 대학, 학점은행제-미국이 원조임-를 통해 학사 학위를 취득하여 늦깎이 장교로 신분전환하는 경우가 꽤 되는 편이다. 미군 역시 민간 과정에서 장교 지원시 27세 정도로 연령 제한을 두지만, 앞에 서술한 바와 같이 병-부사관을 거친 자원들은 복무기간 만큼 장교 지원 연령을 연장해준다. 단 이것도 이 것도 어느정도 상한선이 있고 그 상한성은 장교 병력의 필요에 따라 고무줄 처럼 변해왔기 때문에 딱 단정 짓기는 힘들다.

한국의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와 비슷한 부사관 양성학교인 자위대생도 과정은 2007년을 끝으로 채용을 받지 않았고 2011년에 폐지됐다. 이 과정의 경우엔 병과 부사관을 거쳐 상당수가 장교까지 진급했고 대령까지 배출했다.

예를 들어 2007년(헤이세이 19년)의 자위대 입대자 수는 아래와 같다.

일반간부후보생334명
항공학생135명
일반조후보생6,994명
간호학생66명
자위대생도244명
자위관후보생8,357명
방위대학교454명
방위의과대학교79명
기타49명
합계16,712명

5.1 간부과정

자위대에선 소위 이상을 간부라고 칭한다. 방위대학교에서 4년간 교육을 받은 뒤 각 군 간부후보생학교를 거쳐 임관하는 방대 과정과 사회에서 대학교 이상의 학력을 마친 뒤에 각 군 간부후보생학교를 거쳐 임관하는 간부후보생 과정이 있다. 모든 과정의 장교들이 결국엔 간부후보생학교를 거친다. 한국처럼 사관학교 졸업 후에 바로 임관하지 않는다. 자위대대비학생이라 하여 자위대에서 학비를 대준 사람들도 간부후보생학교에서 교육받는다. 보통은 소위(3위)로 임관하지만 군의관은 중위(2위)로 임관하기도 한다. 부사관이나 에서도 요건을 갖추면 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이들도 예외없이 간부후보생학교에서 교육받는다.

준사관은 한국에서처럼 통번역준사관이나 헬기준사관처럼 준사관후보생을 민간에서 취득하는 경우는 없으며 부사관인 원사(조장)에서 진급한다.

5.2 부사관, 병 과정

부사관에 해당하는 조(曹)와 병에 해당하는 사(士)는 모두 이병(2사)부터 시작한다. 다만 과정에서 일반조후보생자위관후보생이 다른데 일반조후보생은 처음부터 장기복무자원으로 구분되어 이병부터 시작하고 진급하여 부사관이 되며 자위관후보생은 임기제 계약으로 상병(사장)까지 진급한 가운데 시험을 통과한 일부만이 하사(3조)로 진급할 수 있다. 다만 부적격이다 싶은 일반조후보생은 병장에서 전역을 권유받는다. 일반조후보생이라도 하사까지 실제 진급은 6할에서 7할 수준이라고 한다. 한국의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와 비슷한 고등공과학교 졸업자도 학생으로 병 과정을 거친 뒤에 하사로 승진한다. 다만 3사 계급이 폐지되면서 현재는 민간인 신분으로 방위성 직원이 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간호나 군악 등의 일부 기술부사관들은 바로 부사관으로 임용된다.

6 자위대/교육훈련

7 자위대/역사

8 자위대의 현황

해상자위대는 전 세계의 전문가들이 인정할 정도의 전투력을 가졌다. 해군만으로 한정할 경우 평가자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5위권 밖으로 나간적이 없다. 영국의 '제인연감'에서는 러시아마저 제치고 2위를 한 적도 있다. 항공모함도 없는데! 말이 2위지 해군의 세계에서는 이게 엄청 대단한 게 미국 빼고 세계최강이라는 소리다. 함재기는 없지만 항공모함은 이제 생겼다

하지만 일본에 주둔하고 있는 미 제7함대의 길을 터주는 역할로 키워진지라 전쟁 수행능력은 떨어진다. 이는 일본이 과거 전쟁을 일으킨 전범국인 탓에 군대를 포기한 점에서 생각해도 어찌보면 당연한 일. 태생적으로 큰 약점을 가지고 있다. 마치 비대한 대한민국 육군과 비슷한 상황이긴 하나 공격 무기는 거의 채용하지 않고, 이지스함과 같은 방어용 무기를 위주로 가지고 있다. 심지어 평상시에는 대함 미사일조차 탑재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 주된 전력이 대잠, 소해 위주로 되어 있어 전쟁시 제7함대의 길을 여는 역할은 톡톡히 해줄 듯.

해상자위대의 또 하나 특징이라면 수상함 전력에 비해 잠수함과 대잠 초계기에 전력이 크게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다. 특히 대잠 초계기(P-3C)는 숫자가 미국과 비슷할 지경이다. 이는 구소련의 잠수함 세력 견제라는 미국 측의 전략적 요구가 반영된 것이기라는 설도 있다.

그리고 해자대의 소해 능력 또한 세계 유수로 평가받는데, 이건 정말로 2차 대전 때 B-29가 뿌린 기뢰에 거의 모든 항구가 봉쇄되었던 뼈아픈 경험이였던 기아작전의 산물이다. 그 때의 기뢰가 얼마나 많이 뿌려졌고, 제거가 힘들었는지 원자폭탄이 투하되지 않았더라도 기뢰에 의한 해상봉쇄 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아 항복했을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실제로 아직도 그때 뿌린 기뢰가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고. 여기에 미 해군이 힘들고 손 많이 가고 귀찮은 분야인 대잠작전 및 기뢰 소해 작전을 해상자위대에 대부분 떠넘기려는 의도까지 더해졌다.

야전급수차나 샤워시설, 야전 엠뷸런스등 장병복지는 선진국형 군대 수준이다. 자위대가 모병제를 채택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다른 징병제 국가보다도 심각하게 뒤떨어진 한국군의 열악한 장병복지를 비교해 봤을 때 부러울 수밖에 없다.

특수부대로는 해자대 특별경비대, 호위함 입입검사대와 육자대 중앙즉응집단 산하 특수작전군이라는 부대가 있는데, 종군기자 태상호 씨의 말에 따르면 자위대 특수부대원들의 소질은 국내 특수부대원들과 비교했을 때 좀 더 낫다고 한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 실제로 자위대 레인저 코스에 지원하는 자들 상당수가 사회에서 스쿠버다이버 면허를 따거나 록클라이밍협회 회원 자격을 얻고 오는 등 처음부터 열성적인 자원들이 많기 때문이다. 육상자위대 특수작전군, 소위 'JSOG'를 예로 들자면, 창설 초기에 인원들을 선발하는 방식이 매우 독특했는데, 선발기준에 부합하는 실력을 가진 지원자들 중 부대에 뼈를 묻을 사람들만 골랐다. 가족이 없거나, 있어도 가족관계에 연연하지 않거나, 집이 너무 가난해 부대를 집으로 삼을 사람들이나, 남부러울 것 없는 환경이지만 이런 모험을 꼭 해봐야겠다는 의지가 굳은 사람만 골라 선발했다고. 이들 중에서도 소수만을 선발해 부대를 편성했으며, 그랬기에 부대를 가정처럼 여기고 열의가 뛰어났다고 한다. 다시 이들 중에서도 인원들을 따로 골라낸 후 델타 포스의 한 스쿼드런에 파견시켜 한바탕 굴린 인원들을 중심으로 부대를 창설한 뒤, 전술교관계의 스타강사라고 할 수 있을 래리 빅커스나 켄 헤커슨에게 전술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학벌(?)은 웬만한 특수부대에도 꿀리지 않는 수준인듯.

2011년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한 신속한 피해복구, 실종자 수색과 활발한 대민지원 활동으로 자위대의 대외이미지가 상당히 높아졌다.#

하지만 4월 13일 3등 삼등육조 M씨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 배치되자 원전에 대한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민간인 차량을 탈취해 도주한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M씨는 경무대에 체포된 상황이고 면직처분된 상황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엄청 까댔지만 해외에서는 대개 "나라도 저 상황되면 탈영하겠다."며 이해해 주는 분위기다. 언론에는 안 알려졌을 뿐이지 M씨와 같은 이유로 탈영하는 일이 종종 벌어진다고 한다.

일본의 우경화가 가속되면서 자위대의 재무장도 점점 속도가 붙고 있어 우려가 되고 있다. 특히 2013년 8월 이후에는 이런 움직임이 눈에 띄게 잦아졌는데, 이즈모 호위함이 진수되었고, 9월에는 ICBM 전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 엡실론 로켓이 시험발사되었다. 앱실론은 고체연료를 사용하여 발사준비 준비 기간이 상당히 짧다. 군사적으로 전용될 경우, 액체연료를 사용하여 발사 준비기간이 며칠씩 걸리는 북한의 대포동/은하 로켓보다 오히려 더 위협적일 수 있다는 뜻. 아베 총리는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합헌으로 바꾸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심지어 수륙양용 장갑차와 강습상륙함, MV-22 오스프리까지 도입할 예정임을 발표, 사실상 공격용 부대와 다름없는 해병대를 만들 작정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일본이 2013년 연말을 목표로 준비 중인 방위계획대강 중간 검토 보고서에 '해병대와 유사한 성격의 부대'라는 내용을 명시했다. 또한 F-2 개량과 F-35 도입 등으로 항공자위대의 대지타격능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일본은 유사시 중국과 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를 비롯한 도서지역 탈환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는 상황. 그동안은 육상자위대의 일부 병력을 대상으로 상륙훈련을 실시해 왔다. 명칭은 수륙기동단이며, 규모는 1개 여단급인 약 3천명 정도.

8.1 해상자위대와 대한민국 해군의 현황 비교

여러가지로 까이곤 있긴 하지만, 일단 주로 까이는 대상인 육상자위대딸딸대 는 몰라도, 해상자위대의 장비는 기똥차게 좋다. 대한민국보다 GDP 대비 국방예산 비율은 낮아서 자위대 예산은 GNP대비 1% 이하를 유지한다. 근데 이걸로 이지스함을 뽑아내는걸 보면 일본의 국력이 확실히 강해서 쏟아붓는 돈이 더 많기에 그렇다.

8.2 항공자위대와 대한민국 공군의 현황 비교

항공자위대는 F-15C의 라이선스 생산 버전인 F-15J를 다량 운용하고 E-767 조기경보기를 굴리는 등 강력한 방공능력을 자랑하지만, 평화헌법의 존재로 인해 자랑할 게 방공능력 뿐이다. 공대지 순항 미사일은 아예 없고, 폭탄조차 소형폭탄인 500lbs급이 전부다. 2000lbs급 대형 폭탄은 물론이고 기화폭탄까지 갖고 있는 한국에 비하면 매우 떨어지는 편. 이때문에 한국 밀덕들은 민간인들이 말하는 공자대의 한국 지상공격에 대해서 오히려 비웃을 정도.

F-15로 지상 폭격을 하면 어떻게 하냐는 말이 있는데, F-15는 원래 철저히 공중전을 중심으로 설계제작된 기체로, F-15하면 생각나는 대규모의 폭장능력은 E형인 스트라이크 이글부터 보유하고 있는데 항공자위대가 운용하는 것은 E형 이전의 C/D형을 베이스로한 J형이다. C/D형이나 E형이나 생긴건 크게 차이나지는 않지만 실제로 C/D형에 지상폭격 능력을 크게 강화하기 위해 내부구조는 70%가량이 재설계되었기 때문에 공대지 능력에 한정해서는 완전히 다른 기체로 볼 수 있다. 옆 나라의 군대인 대한민국 국군이 가진 K형이 E형 개량형인 것과는 대조된다.

그리고 일본이 보유하고 있는 F-15J는 대함 미사일 장비가 불가능한 것은 물론, 대지공격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가 하나도 없었다. F-15C가 원형이니 당연한 결과. 나중에 개량해서 기본적인 지상공격능력 을 부여했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냥 멍텅구리 폭탄을 떨어뜨릴 수 있는 정도에 불과. 그것도 대형폭탄은 불가능하고 구식 Mark82 폭탄 밖에 불가능. JDAM같은 현대적인 스마트 폭탄은 어림도 없다. 대신 JDAM은 F-2에 장착 가능하지만[44] 이것도 500lb인 GBU-38 4발이 한계. 근접항공지원 용도로는 써먹을 수 있겠지만 전략폭격은 거의 위협이 되지 않는다.

2006년부터 남아도는 F-15J를 가상적기로 써먹고 있다. J-MSIP[45]개량 사업을 받지 않는 구형 F-15 들을 정찰기 또는 전자전 에스코트기로 써먹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은 여전히 RF-4C라든지 RF-5라든지를 써먹고 있지만 조만간에 F-16이나 중고도 무인정찰기 등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한국 입장에서 보면 항공자위대의 전력은 좀 미묘하다. 일단, 실질적인 위협이 되는 전투/공격기가 396기인데 이것은 한국 공군이 보유한 전술기 460여기보다 오히려 적은 편. 성능면에서도 F-15J가 F-15K보다 떨어지고, F-2F-16보다 별로 낫다고 하기 힘들다.[46] 물론 F-2 J/APG-1을 J/APG-2로 교체하고 전자전 성능을 강화하며, 기체를 보강하는 사업을 진행중이긴 하나 KF-16도 최신형인 F-16V급으로 개량하는 사업이 진행중이다. 이게 다 AIM-120 AMRAAM덕이다. 이 미사일은 이런 말이 나올 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F-4는 한국, 일본 모두 사용하니까 뭐. AAM-4(정식 명칭은 99식공대공유도탄)미사일이 암람보다 좋다고는 하지만 아직 보유수가 적은 편이고, 이제 조기경보기한국군도 있는데다가, 지상 타격력은 한국보다 비교도 안되게 떨어진다. 하지만 한국 공군이 아직도 구형 F-5를 운용하고 공중급유기가 없는 점에서는 자위대가 좀 우세한편이다. 한국도 정찰기나 전자전기는 심히 부족한 편이지만, 자위대도 이 점은 마찬가지이다. 위성사진이 당연시되는 현대에 정찰기 자체가 사양되는 추세이다. 하지만 일본의 정찰기는 구식 팬텀2를 개조한 RF-4E가 전부가 아니고 정찰은 공중조기경보기 역시 참여하며 이 분야에서는 E-767 4기와 E-2C 13기를 보유항 일본 항자대가 압도적이다.또한 글로벌호크 block 50형을 도입할것으로 예상되어 ISR 능력에서는 일본 항자대가 우위이다. 그래도 자위대의 전자전기인 EC-1은 만들어진지 30년 이상 지난 기종으로 그나마도 딱 1기뿐. 가뜩이나 전자전기는 최첨단 기술이 중요한데 과연 오래되고 1기밖에 없는 자위대의 전자전 능력이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지는 미지수다. 자위대에는 이보다 오래된 YS-11EA(B)도 있지만 전자전기로서는 사실상 무의미하고 현재는 그저 해안정찰기로 쓰고 있다. 사실 이점은 한국이나 자위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현대에 조기경보기를 제외하고 진정한 의미의 전자전기를 보유한 나라는 EA-18G를 보유한 넘사벽 미국과 호주(도입예정)과 수송기를 개조한 전자전기를 가진 러시아,중국뿐이다. 방공능력도 우수해 타국 영토를 공격할 역량이 부족할 뿐 자국 방위으로 한정지을 경우 충분히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다. 요약하면 한국 공군보다 다소 강하긴 하지만, 해자대와 한국해군의 그것처럼 큰 차이는 아니라는 거. 게다가 한국도 2015~2020년 사이에 공중급유기를 도입한다는 계획이 잡혀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한국과 비교했을 때고, 웬만한 나라의 공군과 공자대를 비교하면 흉악하게 강한 거 맞다.

또한 F-5와 F-15J를 비교하면 넘사벽의 성능 차이가 있으나 마찬가지로 스패로우와 암람 간에도 넘사벽의 차이가 있다. 암람은 사정거리, 레이더 유도 방식, 명중률 모두 스패로우와 비교도 안될만큼 우월한 미사일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공자대가 보유한 스패로우는 80년대 이전의 구식 AIM-7E, 7F, 7M으로 신형인 AIM-7P(신형이라지만 이것도 1990년에 개량된 버전)도 갖고 있지 않다. 특히 AIM-7E와 7F같은 경우는 40년 전 베트남 전에서도 10%대의 명중률을 기록했는데 이걸로 FA-50을 격추시킬 수 있을지는 심히 의심스럽다. 반면, AAM4는 스팩상의 성능은 암람보다 살짝 우위라고는 하나 그리 큰 차이도 아니고 무엇보다 실전에서 검증된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런데 F-15J중 MSIP개량을 받은 기종을 제외하고는 암람도 AAM4도 장착할 수 없다. 때문에 정말로 21세기의 현대전에 어울리는 BVR전투 능력을 보유한 기체 수만 따지면 한국이 F-16 계열 168기 + F-15K 60기로 228기이고 자위대의 F-15J MSIP개량기 102기(2014년 기준) + F-2 90기로 합계 192기로 한국이 다소 우위에 있긴 하다. 물론 F-15J와 F-5,FA-50간 성능 차이로 전반적으로 자위대의 우위이기는 하지만 위에서도 수 차례 언급되었다시피 항공자위대의 지상타격능력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또한 조기 경보기의 숫자가 자위대가 많기는 하지만, 일본이 지켜야할 영토는 한국의 4배에 영해는 그보다도 훨씬 크다. 경로가 한정되면 전투지역이 한정되는 경우로 흘러갈 텐데 주변국을 의식할 경우. 또, KF-16에는 AESA레이더 개량 계획도 잡혀있는 반면에 F-15J에는 그런 것도 없다.[47] 결국 이 모든 요소를 종합하면 비슷한 수준이거나 잘해야 공자대의 근소우위 정도이지 압도적이라고는 할 수 없다.

참고로 2020년 이후에는 일본이 F-35를 추가 도입해서 전력비가 역전되지 않느냐는 말이 있지 않은데, 방산업에서는 도입이 결정된 수량조차 뒤집어 지는 일이 숱하게 일어난다. 일본도 F-2를 최초 생산댓수를 130대 이상 정도 예상하다 예상보다 높은가격[48]에 90여대 생산에 그쳤고 AH-64 블록 2형 63대 라이센스 도입을 잡았다가 대당 213억엔[49]이라는 살인적인 가격에 결국 13대로 줄인적이 있고, 라팔 같은 경우 인도의 최초 도입 예정 수량은 126대이나 최종적으로는 36대만 도입하는 걸로 수정되었다. 미국의 F-22 랩터는 최초 계획대로라면 지금 700대 이상 생산되었어야 한다. 도입 계획이 잡힌 무기조차 이런일이 수두룩한데 하물며 추가 도입 계획조차 잡히지 않은, 그저 항자대의 희망사항인 F-35 100대 추가 도입같은건 특히 일본의 비정상적인 무기도입 사례를 보면 완전히 무의미한 이야기다. ATD-X도 있는데 이건 기술실증기(=실험기)지 전투기가 아니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 만들어질 전투기는 도입수량은 물론 ROC조차 안 잡혔으며 개발계획만 있을뿐 개발이 시작조차 되지 않았다. 몇대나 도입할지, 어떤 성능일지는 누구도 모른다. 그러니 예측불가능한 가정을 해봐도 무의미하다.

8.3 자위대의 해외파병

자위대의 전신인 해상보안청의 소해부대를 포함하면 1950년 한국전쟁이 벌어지던 당시에 한국 연해에 소해 부대를 파견한 것이 최초이다. 이들은 특별소해대(特別掃海隊)라고 불렸으며 연합군의 요청에 따라 한반도 연해에 왔다. 1950년 9월 11일 미합중국 해군 7함대 사령관은 한반도 근해의 기뢰 제거를 지시했는데 UN군 소속 내에 소해부대는 소수였다. 10월 6일에 미 극동 해군사령관은 일본 소해정을 사용할 것을 지시했다. 법적근거는 1945년 9월 2일에 공포된 연합국최고사령관 지령2호였다. 당시 지령에선 일본군 해군이 태평양 전쟁 동안 엄청나게 깔아놨던 기뢰를 대본영 하의 소해부대가 한반도와 일본 근처의 수역에서 제거하도록 했다.

다만 한반도가 전쟁 중인 걸 감안할 때 군사조직이 아닌 해상보안청의 소해부대가 군사적 성격의 임무를 맡는 게 옳냐는 문제가 제기됐다. 해상보안청법 25조는 비군사적 성격의 임무만을 맡도록 규정했다. 그래서 특별소해대는 일장기를 걸지 않고 국제신호기(E타입으로)를 걸었다. 내각총리대신요시다 시게루의 승인을 얻어 10월 16일에 해상보안청은 소해대를 파견했다. 지휘관은 일본군 해군 대령 출신이었던 타무라 큐조(田村久三) 항로개폐본부장이었으며 1소해대부터 5소해대까지로 구성됐다. 12월 15일까지 특별소해대는 46척의 소해정을 동원하여 27개의 기뢰를 제거했으며 원산 소해 작업에선 소해정 MS14호가 기뢰 제거 중 폭발하여 한 명이 실종되고 18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를 두고 당시 북한의 외무상이었던 박헌영은 1950년 10월에 성명을 내어 일본군이 참전했다고 비난했고 한국의 대통령이었던 이승만은 1951년 4월에 왜관에서 발언하길 일본이 전쟁에 참전하면 총부리가 일본으로 향할 것이라고 했다. 특별소해대는 반일감정을 고려하여 최대한 상륙하지 않는 방침을 취했으나 원산에 가끔 상륙했다고 한다. 당시 한국군에 종사했던 이나 부사관, 장교 대부분이 일제 치하를 겪었기 때문에 이들은 금세 특별소해대원을 알아차렸다고 한다. 그 와중에 한국군인들과 한잔 한 겁 없는 일본인도 있었다고 한다. 의외의 일이지만 재일 한국인들이 전쟁 당시에 한국군을 지원하기 위해 의용병을 모집할 때 재일 한국인이 647명 지원해 641명이 파병됐는데 일본인 150명 정도도 지원을 했다고 한다. 다만 대일감정 때문에 일본인들을 한국군 지원에 보내는 일은 없었다. 지원한 일본인들은 한일혼혈로 추정된다. 별도로 일본인 민간인 수천 명이 연합국에 의해 하역노동자로 한국의 주요 항구에 와서 일했다. 사실상 일본 정부가 NO라고 할 순 없어서 징용명령이었다. 1950년 11월 15일엔 원산 앞바다에서 예인선 LT636호가 침몰해 일본인 선원 22명이 사망하기도 하는 등 1950년에만 일본인 56명이 한국전쟁으로 사망했다.

그 후 자위대가 된 뒤에는 해외에 병력을 보낼 일이 없었다. 베트남 전쟁에 특수부대를 파견했다는 썰이 심심지 않게 나오나 현재 확인된 바는 없다. 그러던 것이 20세기 후반에 가면서 달라진다. 1980년대에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과 나카소네 야스히로 일본 총리가 긴밀해지면서 일본은 환태평양에서 벌어진 미 해군 작전에 동참하게 된다. 버블 등의 호황과 더불어 일본의 국제적 위상이 커지면서 자위대는 헌법 9조의 말을 다른 방식으로 해석하는 식으로 해외 파병을 정당화하게 된다. 1991년에 걸프전이 일어나자 한국전쟁 때와 마찬가지로 해상자위대 소속의 소해대가 페르시아 만에 파견된다. 일본에선 파병이란 말을 쓰지 않으며 파견이란 말을 사용한다. 주로 병참이나 소해임무와 관련되며 전투병력이 파병된 일은 없다. 1991년 6월부터 9월에 걸쳐 기뢰 소해 임무를 맡은 뒤 해상자위대는 철수했다.

그 후 피스키퍼 활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최근엔 필리핀에서 태풍이 발생하자 구호를 이유로 자위대를 파병했고 2013년 12월에 철수했다. 남수단에도 평화유지군으로 들어가있다. 남수단 재건지원단에 탄약을 지원한 일이 생기기도 했다. 2014년 1월 기준으로 현재 해외에 파병된 자위대는 남수단소말리아 근처의 해역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어 위키백과를 볼 것.

정말 의외지만 육상자위대의 화학무기담당관이 수시로 중국에 파견되기도 한다. 부대가 가는 것은 아니지만 과거 일본군이 버리고 간 무기 가운데 화학무기를 처리하는 일로 가는 것이다. 파병이라 보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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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 있던 한국군자위대 장병들.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이라크쿠웨이트에 파병됐던 자위대원 중 25명(16명은 현역으로 자살) 정도가 자살했는데 방위성PTSD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교전을 겪진 않았지만 기지로 로켓 공격을 받았다. 음모론 중에 이라크와 쿠웨이트에 갔던 자위관들이 자살이 아니라 실은 교전 중 전사했다는 설이 있다. 자위대의 파병 당시에 이라크 무장단체는 자위대의 철수를 요구하며 2004년에 일본인 코다 쇼세이를 살해하였다.

9 한국과 자위대

1950년대에는 육상자위대를 지상자위대(地上自衛隊)라고 표기하고 항공자위대는 공중자위대(空中自衛隊)라고 표기하는 등 정보가 불확실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심지어 지상방위대(地上防衛隊)라고 표기한 기사도 있다.

이름 때문에 대한민국 네티즌들에게 '딸딸이대' 'DDR대' '탁탁탁대'라는 소리를 듣는다. 어쩌면 일본군 위안부 같은 건 다시 만들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겠다는 평화주의적인 깊은 뜻에서 나온 이름일지도 모른다.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이는 딸딸2의 정식용어와 발음이 같기 때문에 나온 죠크이지만, 일본어로는 自慰(じい), 自衛(じえい)로 발음이 서로 달라서 물건너 동네에서는 안 통한다. 응용으로, 육상 자위대를 '육딸대'라고 부르거나, 해상 자위대를 '해딸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백괴사전에서는 왜국딸딸이부대라고 씹는다. 중국대만에서도 두 단어가 “쯔웨이(zìwèi)”로 발음이 같다고 해서 까고 있으며, 중국판과 대만판 백괴사전에서 자위대를 自慰队 / 自慰隊라고 한다.

한국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도대체 뭐하자는 놈들이 전쟁하는 우리들보다 돈을 더 많이 퍼부었냐?" 물론 GDP대비 비율은 매우 낮다 라는 말을 듣는다. 참고로 현재 대한민국데프콘4 상시 발령상태이며, 한국전쟁 당시 협상은 전쟁을 끝내는 종전협상이 아니라 잠시 전쟁을 중단하는 휴전협상이기에 국제법상으로는 전쟁중인 나라라고 해석 가능하다.

일본이 어쨌거나 일단은 한국의 우방국인데다 자위대가 아직까진 한국에 딱히 해코지한건 없지만 일제강점기의 아픈 기억이 남아있는데다 지금도 군기로 욱일기를 쓰고 있기에 대부분의 한국인들에게 자위대는 적은 아니지만 아군도 아닌 어정쩡한 취급을 받고 일부는 아예 일본군 시즌 2로 본다. 언론에서도 간혹 가다가 자위대의 재무장, 헌법 9조 어쩌고 하면서 경계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사실 일본의 우경화가 계속 진행되면 아시아에서 자위대의 군사적 영향력이 커질 지 모르니 남의 일이 아니긴 하다. 이래서인지 웬만한 밀리터리 사이트나 네이버 지식인에서 대한민국 국군과 싸우면 누가 이기냐는 vs성 IF 뻘글북한군 버금가게 많은 조직이기도 하다. 사실, 다른 이웃 국가들 중 미국, 러시아, 중국은 누가 봐도 너무 넘사벽이라...

현재 일본은 일방적인 독도에 대한 영토 분쟁을 시전중이다. 실제로 방위백서에는 독도가 일본 땅임을 명시해놓고 유사시 독도에 자위대를 파견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 들어갔다고 한다. 기사보기 이런 상황에서 한국인이 자위대에 부정적인 시각을 갖지 않는 게 더 이상한 상황이다.

그런데 한국군과 자위대는 합동훈련을 많이 하는 편이다. 한일합동해상구난훈련의 경우 1999년 부터 시작해 2011년까지 7차례나 했고, 한일합동대테러훈련도 여러번 했다. 이건 해양경비안전본부해상보안청이 한 거라 군대간의 군사교류라 보긴 어렵고 준군사조직간의 군사교류라 봐야 한다. 그 밖에 군사교류의 일환으로 서로 옵저버를 파견하기도 하고, 각군의 사관학교와 일본방위대학교간에 교환유학을 하기도 한다. 물론 본격적인 합동군사훈련은 국민 정서상 하지 않지만 대장격인 미국은 어떻게든 함께 훈련하자고 꼬시는 중… 니네 제발 사이좋게 지내면 안되겠니? ## 미국 입장에서는 현재 경제 문제 때문에 국방비를 줄이고 있는 실정인데 어떻게든 북한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 견제는 해야겠고. 해서 동북아시아의 두 군사강대국인 한국와 일본이 서로 긴밀히 협력해주면 그만큼 자기들 부담이 줄어들테니 참 좋겠지만 이 두 나라가 경제, 외교 문제는 별개로 정치나 역사 등의 문제로 국민감정이 굉장히 좋지 않다보니 미국 입장에선 답답할 수 밖에 없다.

2013년 8월에는 미국 알래스카에서 미 공군과 우방국들이 참가하는 '레드 플래그' 다국적 공군 기동훈련에서 한국 공군의 F-15K가 일본 항공자위대의 C-130 수송기를 호위하는 임무를 수행했는데, 일부 언론에서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허용 움직임과 연관시켜 이를 비판하는 보도를 했다. 이에 공군은 '다국적 훈련에 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확대 해석'이라는 취지로 즉각 유감을 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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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에선 서로 꽤 교류를 하는 편이다. 해상자위대 간부학교(한국의 합동군사대학에 해당) 학생이 천안함 묘역을 참배하거나 항공자위대 간부학교 학생이 현충원을 참배하기도 했다. 원래 해외를 공식적으로 방문한 군인들은 그 나라의 국립묘지를 참배하는 게 보편적이지만 한일관계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꽤 고무적인 일이다.

다만 한국군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할 일은 없다. 어차피 거긴 국립도 아니고, 전범이 합사된데다, 태평양 전쟁 시절을 좋다고 자랑하며 우기는 곳이다. 저 대표적인 세 문제 중 하나만 남아도 한국군은 참배 불가. 폭격하러 가자! 다만 일본 일각에서 A급 전범 합사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야스쿠니와는 달리 치도리가후치 전몰자 묘원알링턴 묘지처럼 국립묘지로 쓰자는 의견도 있는데 미래에 어찌될 진 알 수 없다.

2013년 12월 23일엔 남수단에 파병된 한국군 남수단 재건지원단를 위해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에 실탄 1만발을 요청했고 일본 방위대신인 오노데라와 통합막료장인 이와사키 시게루PKO 협력법에 따라 실탄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근처에 주둔한 육상자위대에서 실탄 1만발을 전달하였다. 관련기사 하지만 이후 이 사건이 외교적 논란이 되자 이 1만발은 다시 자위대에게 되돌아 갔다.#

2014년 7월 11일에 롯데호텔에서 자위대 창설 60주년 행사를 일본 대사관측에서 진행하려고 했으나 여론을 부담스러워한 롯데호텔이 행사 하루 전 일방적으로 행사장 예약 취소를 통보했다. 그 때문에 일본 대사관에서 개최하기로 변경되었다. 자위대는 일찍이 2009년과 2010년, 2012년, 213년에도 밀레니엄 힐튼 호텔, 그랜드 하얏트 호텔, 롯데호텔 등에서 행사를 진행해왔다. 60주년을 맞아서는 롯데호텔에서 하려고 했던 것이다. 타국의 대사관이 군대 창설일 행사 등을 개최하는 것은 해당국가의 합법적인 권리다. 국방무관들이 방문하기도 하고 군사외교 차원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일이다. 다만 같은 행사를 중국 등 반일감정이 심한 나라의 일본대사관에서는 60주년 행사를 포함하여 매년 주재국내의 대사관저 내에서 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관저 밖에서 했기에 문제가 되었을 뿐 이건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호텔 대관은 리셉션에 많은 손님들이 올 상황을 고려해서 결정하는 문제지, 반일감정을 고려해서 결정하는 문제가 아니다. 2016년에는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자위대 창설일(1954년 7월 1일)에 즈음한 연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0 예비군

한국인, 특히 군대 제대 이후 예비군 훈련을 받는 남성들은 한일 전쟁시 일본도 한국처럼 다수의 예비군이 나오거나 징병된 청년들이 훈련을 받고 바로 전장에 투입되는 상상을 하는데, 일본 자위대도 예비군 제도가 있긴 하지만 이런 상상과는 차이가 크다.

일본 자위대에는 즉응 예비 자위관, 예비 자위관, 예비 자위관보라는 3종류의 예비역이 있다. 하지만 이들 중 예비 자위관을 제외한 2종류의 자위관/관보들은 모조리 육상자위대 소속으로서 창설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인원이 적은 수준이다.

즉응 예비 자위관은 한국으로 따지면 동원 예비군에 해당되며 1년에 50일간의 훈련을 받으며 유사시 현역에 준하는 임무를 담당하게 되며 이들을 관리하는 곳은 부대들 중 지정되어 있는 부대인 코어부대나 준 코어부대라고 호칭되는 소수의 부대이며 총 수는 8,400명 내외고 7,000명까지 줄인다고 한다. 아무래도 현역과 유사한 월급을 받는다는 특징때문에 부담이 큰 모양이다. 뭐? 예비군도 월급을 받는다고!?

또 예비 자위관은 전역한 자위관들을 대상으로 지원제로서 육/해/공 모두 존재하고 있으나 유사시 전투 임무가 아닌 후방 지원이나 주둔지 경비와 같은 전투와 거리가 먼 임무를 맡게 되며 1년에 5일으로서 2일은 관련 행정 업무때문에 사실상 훈련은 3일인데 훈련은 특기별 교육, 사격, 제식교육이 전부이다. 인원 수는 미상. 참고로 관리는 지방 협력본부라는 조직에서 관리. 여기까지 총리가 선포할 수 있는 자위대 관련 명령인 방위 출동 및 치안 출동 명령과 재해 출동 명령, 국민 보호 출동 명령을 받으면 바로 소집해야 하는 의무가 존재한다.

마지막으로 예비 자위관보는 앞서 언급한 자위관들과 달리 전직 자위관이 아니라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훈련을 거쳐서 적용되는 것으로서 간단히 말하면 민방위와 유사한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과 기능으로 나뉘어서 교육을 받으며 유사시 방위 출동 명령이 내려오면 후방 지원 업무를 보게 된다. '방위 출동 명령' 정도가 아닌 치안 출동 명령까지는 관계 없다.추가하면 2005년 기준 총 인원은 1,371명의 일반 대원과 기능 244명 가량으로 적은 편이다.

이들의 총 수는 확인할 수 없으나 현재 자위대의 총 인원에 비해 현저히 적다는 것는 언급으로 보아 유사시 현역 포함 35만을 넘는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는 주적이 있기에 대놓고 전쟁을 대비하는 한국에 비하면 상당히 적을 뿐더러 자위대라는 한계 때문에 총 조차도 부족하기에 설령 징집이나 예비역 소집을 하더라도 사실상 장비나 총기가 없는 상태에서 그냥 아예 모집하지 않다가 총기 생산이 일정 궤도에 오르면 그때 징병해야 하는 상황이라 다른 나라의 예비군처럼 바로 엄청난 사람을 동원할 수 있는건 아니다. 물론 자위대는 일단 헌법으로 군사력을 포기한 국가의 준군사조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저 정도만 하더라도 필요 이상으로 상당히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자위대가 정말 준군사조직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주변국에 대비하고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력상으로나 예산으로보나 이름만 다른 군대나 다름없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11 이야깃거리

  • 해상자위대 관함식에서 수기 신호를 보내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사실은 이때 신호원이 보내는 내용은 "배고프다.", "지친다.", "잠온다." 같은 내용이 대부분.
  • 삿포로 눈 축제에서 맹활약한다. 삿포로를 관할하는 육자대 북부방면대 소속 11여단(2008년에 사단에서 여단이 됨)에서 직접 군용 트럭으로 눈축제에 필요한 눈을 운반해주고 직접 눈 조각까지 크게 만든다. 행사마다 가장 크고 아름다운 눈 조각은 자위대의 작품이다. 하라는 훈련은 안하고 이하 자세한 사항은 삿포로 눈 축제 문서를 참고.
  • 사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원인 중 하나가 자위대라는 설도 있다. 사고 당시 원자력 발전기 1호기에 냉각수 공급을 위한 배터리 수송을 담당했는데 늦었다. 그 때문에 노심용융이 발생해서 사고가 났다고 한다.
  • 자위대에서는 모에 캐릭터를 동원하는 등 젊은이들을 입영시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일본의 청년들 사이에서 자위대의 이미지는 좋지가 않다. 2사단의 가혹행위 등 잇따른 사고로 인해 '자위대 = 이지메'라는 이미지가 붙어버렸고, 거기에 '뇌까지 근육인 멍청이들 아니면 게이들밖에 없는 집단'이라는 편견까지 더해져서 자위대에 대한 인식은 심각한 수준이다. 물론 자위대에서 벌어지는 일은 실상 전 세계 어느 나라 군대에서나 벌어지는 일이기도 하다. 한국군은 물론이거니와 미군도 해병대 중심으로 가혹행위가 있었을 정도. 그러나 미국과 한국처럼 군대 비중이 크고 문화적으로도 군대가 친숙(?)한 국가들에서는 군내 가혹행위가 벌어진다는 것을 국민적으로 잘 알고 있는 상태이며, 그 덕에 군 안팎으로 그런 관행을 줄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반면 자위대는 일단은 군대가 없는 나라인 일본의 특성상 문화적으로도 마이너해서 대중의 뇌리에 깊숙이 자리잡지 못해서 가혹행위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나 악습 척결과 관련된 외압 등이 적은 편이며, 구 일본군의 후예라는 특성상 가혹행위의 수위 자체도 높다. 그래도 입대가 의무는 아니니 그나마 다행 차라리 입대가 의무였다면 한국군처럼 해결하려는 시늉이라도 벌일 수 있을 텐데
  • 면세가 안 된다. 그래서 PX물건이 사제보다 가격이 싼 한국군과 달리 자위대는 그런 거 없다. 다만 사제가 들어오기에 품질은 문제 없는 편. 제빵 회사로 유명한 야마자키빵이 운영하는 편의점을 영내로 옮겨와 피엑스로 활용하고 있기도 하며, 전투복이나 체육복의 경우 고가 스포츠 브랜드에서 다양한 제품을 시중보다 싸게 판다. 각 주둔지의 유명 토산품을 생산자 연결 방식으로 싸게 파는 경우도 있다. 유연하고 폭넓은 사고와 인적자원의 투입을 통해 면세품은 아니지만 자위대원들이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은 하는 편이다.
  • 미국은 집단자위권에 대해 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한국과 중국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기사
  • 진짜로 자위행위다! 근데 하려거든 집에서 혼자 할 것이지 뭔 짓거린가 저게
  • 2014년에 한국에서 자위대 창설 60주년 행사를 행한 것에 대한 비판 여론이 나오자 이를 진행하려 했던 일본 롯데호텔이 곤란함을 이유로 취소하였다. 창설 행사 자체는 매년 기념일에 행해지며, 우리나라도 해외 공관에서 건군일에 행하고 있듯이 외교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12 창작물 속의 자위대

자위대 창설은 1954년, 그리고 그해 겨울, 괴수 고지라가 동경만에 상륙했다. 자위대는 괴수를 막기 위한 집단

하필이면 일본만을 노리는 취향이 괴상한 수많은 우주괴수를 비롯한 거대괴수가 일본에서 난리를 치는 것을 막기 위해 전차 등을 동원해 맞서기도 하지만, 괴수 영화라서 언제나 작살난다. 뭐, 자위대가 아니더라도 깨지긴 매한가지겠지만…

2015년에는 네르프를 습격함으로써 제레의 인류 멸망계획에 일조하는 등 뻘짓의 정수를 보여주었다.[52] 정말로 믿으면 곤란합니다. 당연히 농담이고, 설정상 전략자위대는 기존 자위대가 UN군에 흡수되자 대체조직으로 만든 조직이라서 자위대랑은 그다지 관련 없으니 주의.

애니메이션 카미츄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주인공인 히토츠바시 유리에가 일본 총리대신의 음모로 화성외계인을 다시 화성으로 돌려보내주려고 하는 도중 자위대가 나오는데 우습게도 유리에가 외국에 의해 무력으로 침략당했을 때에만 무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하자 그 즉시 자위대원들은 아무말도 못하고 비켜주어야 했다. 자위대의 무력함을 비꼬는 이러한 묘사는 애니메이션/만화 등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다. 헤이세이 가메라에서도 상당히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비꼼은 잘 생각해 보면, 자위대가 생긴 이유에 관련된 현실을 까는 것이다. 참고로 비슷한 에피소드는 지구방위기업 다이가드에서도 나온다. 그리고 해당 애니의 감독이 나중에 만든 로봇물은 강대한 무력이 세계의 경찰 노릇을 하는

최종병기 그녀(만화)에서 외국 연합군에 맞선다. 연약했던 치세대량살상무기만든세력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들이 적으로 맞아 싸운 국가들은 자신들과는 비교도 않될 수준의 장비를 갖춘 서구 군대였다. 결국 치세 없이 전투를 치루면 대원들의 70%이상이 전사할 정도이며 국토를 거의 다 빼앗기고 훗카이도로 후퇴한다. [53] [스포일러 결국 지구가 종말하기 직전까지 끔찍한 전쟁을 치루는 인간들을 치세가 모두 고통스럽지 않게 죽여준다.] 자위대원들의 인간적인 모습들이 꽤 많이 나오지만 결코 자위대를 미화하는 작품은 아니다.

건 슈팅 게임 세이기노 히로의 최종 스테이지에서는 관동방면대 제8보통과연대가 2005년에 쿠데타를 일으켰다는 설정에 의해 적으로 나온다. 근데 쿠데타라고 하기도 뭐한게, 그냥 국회의사당 한 곳에 틀어박혀서 관계자들만 인질로 잡고 히키코모리 농성. 우습게도 경시청 소속의 경찰들이 탱크에 로켓 런처까지 들고 온 놈들 진압하는데 투입되었다. 근데 반란군들은 탱크까지 끌고 온 주제에 쪽도 못 써보고 경시청에 탈탈탈 털렸다. 참고로 직접 이들을 제압한 것은 고작 권총 한 자루와 무적의 진압 방패로 무장한 SAT 대원 2명.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구판에서도 자위대 극렬파가 쿠데타를 일으켜 도쿄를 점령하는데는 성공했는데 경시청, 그것도 경시청의 버린 자식들 특차 2소대에 탈탈 털렸다.

망국의 이지스, 전국자위대 시리즈 등의 영화에서도 자위대가 맹활약(?) 한다.

여신전생 시리즈 세계관 중 대파괴 시나리오에선 자위대가 개발한 파워드슈츠를 장착한 부대가 악마와 교전해서 전멸했다. 플라즈마 소드따윈 장식이라고!

용자경찰 제이데커에서 작중 방위군(防衛軍)이라는 이름으로 육상자위대가 등장. 작중 유일한 군인인 오노우에 세이아는 동북방면대 제9사단을 이끄는 1등육좌이다. 다만 작품 내에서 방위군이라는 이름의 자위대의 활약상은 처참하기 그지 없다.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마냥 경시청의 브레이브 폴리스들이 지구까지 지켜내는 판. 초장부터 항공자위대가 범죄자가 타국에서 탈취한 항공부대에게 털렸다(...) 이들은 합체한 제이데커 혼자 다 격추시켰다(...) 우주인의 침공당시에도 손도 못 써보고 탈탈 털렸다. 사실 이때 제1목표가 우주인을 몰아내는 게 아닌 브레이브 폴리스가 돌아올 때까지 버텨라!!였다. 그 우주인들도 브레이브 폴리스 이외의 지구 군사력은 전력 취급도 안했다. 바락 성인 왈 : 그래. 지구 침략에 제일 성가신 브레이브 폴리스를 밖으로 끌어내는 것이었지! 그러더니 작중 최종보스가 등장한 시점에서는 아예 자위대의 기능이 정지된다! 한국에서 방영될때는 "수도경비대"라는 명칭으로 나왔다.

더 게이트(원제는 "ゲート―自衛隊彼の地にて、斯く戦えり". 웹상에서 번역된 제목은 "게이트 - 자위대. 그의 땅에서, 이처럼 싸우며")라는 판타지 차원이동 소설에서는 갑자기 도쿄 한복판에 이계의 문이 열려서 이세계의 군대가 일본을 공격하지만 자위대와 경찰에게 개박살나고 총리의 문 너머를 특별지구로 칭해 일본 영토로 생각해도 좋겠다는 개드립으로 육상자위대 3개 사단이 파견되어서 전투를 벌인다는 전개를 보여준다. 즉 판타지 세계에서 자위대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근데 작가가 전직 자위대원....이라 자칭하고 있지만 문제점이 한 두가지가 아닌 극우 미디어물이면서 불쏘시개다. 애니판은 잔인하고 또라이스런 장면은 줄였어도 여전히 원작의 개판 고증 같은 문제점을 안고 가며 만화판은 셋 중 그나마 봐줄 만 하지만 잔인함과 외설적인 장면이 노골적이고, 원작 재현과 현실성 맞추기 두가지에서 갈팡질팡 하는듯 한 묘한 느낌. 고증이나 전투신 퀄리티를 보면 그냥 차라리 원작을 거의 갈아 엎는 게 훨씬 나았을 듯 싶다만

이외 자위대가 판타지세계로 넘어간다면~식의 가상전기소설도 여럿이다.

데프콘 2부 한일전쟁편에서 자위대가 등장한다. 정확하게는 1부 한중전쟁편에서도 등장하여 독도를 무력점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문제는 일본의 자위대 병력이 대대적으로 증강되어있는 모양새를 볼수 있다. 그러나 2부에서 한국군에게 엄청나게 밀리지만… 나중에 북부방면대로 한국군을 몰아내는 역할을 한다. 물론 해상자위대의 호위대군 전멸과 항공자위대의 전력 50% 피해 육상자위대역시도 30%이상의 피해를 입는 형태가 된다.

위에서 말한 자위대의 한계를 잘 표현한 것이 작전명 충무이다.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상대를 이기는 침략자 한국군과 이에 맞서 싸우는 자위대의 고군분투가 드러나는 소설. 일본 소설이 아니냐는 비아냥까지 듣지만, 이제까지 다양하게 등장했던 구일본군의 망령에 씌인 자위대가 아닌 현 자위대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묘사해 냈다는 점에서 수작이라 할 수 있다.

독도왜란에서는 한국 해군과 해상자위대 간 해전이 벌어지는 데, 중간에 제한전의 특성상 해전 하다 말고 일본 해자대 호위함의 입입검사대가 진주함에 들이닥쳐 권총과 구닥다리 기관단총만으로 깽판을 치는 모습이 인상적. 평행세계인 작전명 충무에서 털린 육자대의 복수?

도서관전쟁으로 유명한 아리카와 히로가 자위대원의 연애를 소재로 쓴 고래 남친이라는 작품도 있다. 과장이 다소 있긴 하지만 군인과 일반인의 연애, 그리고 달달한 연애이야기에 흥미가 있다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만한 책.

메탈기어 시리즈카즈히라 밀러(훗날의 마스터 밀러)는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에서 육상자위대 출신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는데, 본인은 전수방위에 얽매여서 나가지도 못하는 자위대의 처지와 미시마 사건 때의 미시마 유키오의 연설을 듣고는 자기하고 맞지 않는다고 때려쳤다. 오해할 까봐 추가하자면 카즈는 미시마가 말한 자위대의 한계만 공감한 거지 미시마의 꼴통 우익 사상에 동의한 건 아니다.

자위대원이 직접 자위대가 나오는 라이트 노벨을 쓰기도 했다. 그런데 내용이…

중국 인민해방군 난징군구에서 제작을 지원한 FPS 광영사명자위대가 적으로 등장하는 흔치 않은 FPS 게임이다. 우선 군용 보급판의 캠페인 미션에 등장하는 적성군 보병 대다수가 도조 히데키 얼굴의 육상자위대원이며(나머지 소수는 필리핀이나 미군 짝퉁), 민간용 온라인 버전에서는 훈련 모드와 현대 배경 코옵 모드 맵(센카쿠 열도, 타임 어택) 의 주요 적으로써 등장하는데 정말 흔치 않게도 해상자위대의 호위함 입입검사대(89식, 최하급)와 특별경비대(MP5, 중급)까지 구현했다. 군용 버전의 도조 육상자위대는 옵션 떡바른 89식의 정예병으로 등장한다. 짝퉁 스컬도저는 덤 사살 시에 뜨는 메시지에도 이름 및 계급과 함께 대놓고 "자위대"라고 인증하는 건 덤. 초창기 버전 자료 공개 때만 해도 주적으로 등장한 집단은 짝퉁 미군이었는데(물론 팀 데스매치에서는 인민해방군 VS 미군(?) 구도다.) 중간에 영토 분쟁 때문에 갑작스레 컨셉 변경을 거친 듯 하다. 여담으로 상해 시가지 코옵에선 아예 일본군도 나온다. 본격 반일 FPS[54]

워게임 시리즈의 최신작인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 90년대 까지의 장비를 가진 자위대가 출연한다. 블루드래곤이라는 연합명으로 한국과 일본을 연합하여 덱을 구성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비싼 유닛들이 많은편이지만 어딘가 하나씩 나사가 빠져있다. 예를 들면 90식 전차는 공격력 방어력 모두 준수하지만 항속거리가 3세대전차들중 가장 짧은식, 2세대 전차인 74식의 가성비가 좋은편이다. 한국군 M48은 기동간 사격이 안 돼서 연합덱의경우 74식을 자주 쓴다. 하지만 포병,공군에 있어서는 한국에 밀린다. K-9까지 보유한 한국군에비해 일본은 구형 자주포밖에 없고 공군도 미사일이 스페로우라서 암람을 잔뜩 보유한 한국공군에 밀리고 지상공격수단도 몇개 없다.

12.1 관련 작품

  • 광영사명 : 원래는 중국 인민해방군 관련 작품이지만 상기했듯 PvE 형식 모드의 적으로써 비중이 크다.
  • 더 게이트: 원제는 "ゲート 自衛隊 彼の地にて、斯く戦えり". 웹상에서 번역된 제목은 "게이트 - 자위대. 그의 땅에서, 이처럼 싸우며". 원작 소설은 본편 5권과 외전 2권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현재 코믹스판 발매중. 소설판 작가는 전직 자위관이 아니고 자위관을 경험했다는 야나이 타쿠미, 코믹스판 작가는 편의점 DMZ의 작가 사오 사토루다. 일본에 열린 "게이트"를 통해 쳐들어온 이세계의 군대를 자위대와 경찰이 진압한 후 "게이트" 너머의 판타지 세계에서 싸우는 내용으로, 자위대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문제는.....그냥 해당 문서를 참조.
  • 도쿄 매그니튜드 8.0: 육상자위대가 이재민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자위관 사람들이 야외 취사 도구 1호(개량), 야외 취사 도구 2호(개량)으로 취사하여 이재민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거나, 위생과(의무대) 사람들이 지역 민간 병원과 연계하여 부상당한 이재민을 지원한다. 거기에서 오노자와 미라이, 오노자와 유키 남매가 그들이 살던 동네를 갈 수 있다고 부상자 후송용 73식 대형트럭을 얻어 탄다.
  • 돌격! 제2소년공과학교: 가상의 육상자위대 군사학교를 무대로 한 병영생활 만화.[55]
  • 되살아나는 하늘 -RESCUE WINGS-: 항공자위대 소속 항공구조단을 무대로 한 애니메이션. 다만 현재는 자위대가 전시 항공구조를 할 일이 없어 대신 일반적인 구조대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 우향 좌: 자위대 신병훈련소를 무대로 한 병영생활 만화.
  • 워게임 레드 드래곤미션중 "나로드나야 산을 오르라"라는 미션이 있는데 1984년을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소련측이되어 일본을 점령하는 미션이다. 일본 본토에서 자위대와 주일미군,본토증원 미군,한국 해군이 저항한다.
  • 전국자위대 시리즈: "자위대가 전국시대로 가서 싸운다면?"이라는 상상에 기반한 타임슬립 영화 및 드라마들.
  • 지팡구: 해상자위대 이지스함이 태평양 전쟁 당시로 타임슬립한다는 내용의 만화. 해당 문서 참조.
  • 청공소녀대: 가상의 항공자위대 여성 곡예비행대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 택티컬 로어: 해상자위대의 협조를 얻어 제작되었다. 주인공들의 배 파스칼 메이지의 모델도 무라사메급 호위함 중의 하나인 하루사메.
  • 하늘을 나는 홍보실: 항공자위대 홍보실을 소재로 한 아리카와 히로의 소설. 드라마화도 되었다.
  • 한반도(영화): 대한민국 해군과 대치하였으나 다행히 마지막에 아무 일 없이 귀환한다.

13 계급

자위대/계급참조.

장교에 해당하는 간부 자위관은 방위대학교에서 교육한다. 한국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를 통합한 느낌. 한국군도 툭하면 통합사관학교 얘기가 나오는데 이래저래 폐해도 많아 미지수다.

자위대의 인적 선발은 자위관을 참고할 것.

14 제복/자위대

15 자위대/편성

16 자위대/병과

17 자위대/문제점

18 자위대/사건사고

19 자위대 총 전력

20 장비

참고로 아래의 장비 목록 중에는 왠지 모르게 "~식" 표기 없이 부르는 명칭만 달랑 있는 장비(주로 차량)가 있는데, 이런 이름이 나오게 된 이유는 바로 일본의 환장환상적인 관료제 때문이다. 장비 하나가 "제식(制式)" 이 되면 "형상변경" 이다 "제원변경" 이다 뭐다 해서 서류작업만 열나게 늘어나고, 이게 싫으면 그냥 차종과 수리부속을 처음 정해진 그대로 고정해야 하기에 장비 하나를 개량하는게 정말 x같은 일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렇게 "~식" 이 붙지 않은 장비는 부대사용승인(部隊使用承認)만 받고 제식으로 정해지지 않은 장비들이다.[56] 부대사용승인이라는 조항 자체는 본래 부대 운용에 필요한 장비를 간편하게 조달하기 위해 있는 것인데, 자위대는 저 "장비" 에 "무기 제외" 라는 말이 없다는 걸 이용해서 96식 대전차 미사일의 후속격인 MMPM(Middle range Multi-Purpose Missile:중거리 다목적 미사일)도 이런 식으로 도입했다.[57]

20.1 육상자위대

20.1.1 보병화기

20.1.2 기갑 및 차량

  • 자주포(자주곡사포)
    • 74식 105mm 자주포(74式自走105mmりゅう弾砲)[102]
    • 75식 155mm 자주포(75式自走155mmりゅう弾砲)[103]
    • M110A2 203mm 자주포(203mm自走りゅう弾砲)[104]
    • 99식 155mm 자주포(99式自走155mmりゅう弾砲)
    • 화력전투차(火力戦闘車) 또는 장륜식 155mm 자주곡사포(装輪155mmりゅう弾砲)[105]
    • M44A1 자주포(M44A1 155mm自走りゅう弾砲)[106]
    • M52A1 자주포(M52A1 105mm自走りゅう弾砲)[107]

20.1.3 항공기

  • 헬리콥터(회전익기)
  • 고정익기
    • 미쓰비시 LR-1 연락 및 정찰기(三菱 LR-1 連絡偵察機) [140]
    • LR-2 연락 및 정찰기(LR-1 連絡偵察機) [141]
  • 틸트로터
    • V-22(MV-22B オスプレイ)

20.2 항공자위대

「初鷹」中等練習機)[146]

20.3 해상자위대

자위대 전투함은 함급에 관련 없이 호위함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실제 함급이 '호위함'이라는 것이 아니고, '전투함' 대신 사용되는 범칭에 가깝다. 실제 영문 번역시는 Destroyer를 사용중. 우리나라와 중국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된통 당한게 있어서 항상 일본의 군사력을 경계하는지라 이를 '눈가리고 아웅하며 군사력을 증강하려는 일본의 영악한 음모' 쯤으로 생각하지만 실은 군대가 아니면서 군대 노릇을 해야 하는 자위대의 모호한 정체성 때문에 '군대냄새'가 나는 용어를 철저히 배제하는 경향에서 비롯된 것일 뿐. 다만 이런 의심내지 경멸의 눈초리를 받는건 일본의 탓도 있다. 일본은 과거 일본 제국 시절에도 함급과 명칭을 속여가며 같이 군비경쟁하는 경쟁국들 몰래 더 배수량 많고 큰 군함들을 건조한 전과가 있다. 이런 역사적 사실 때문에 비단 한국이나 중국만 딴지거는게 아니라 서양 밀리터리 관련 커뮤니티 등지에서도 탐탁지 않게 여기는 시선들이 있다.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명칭에 대한 논란을 참고할 것.

LCAC 1호급(エアクッション艇1号型)[163]

21 자위대 출신 인물

자위대/역대 막료장 등을 참고할 것.

21.1 육상자위대

21.2 해상자위대

21.3 항공자위대

22 참조 문서

22.1 자위대 관련 참조 문서

22.2 기타 참조 문서

  1. 자위대의 모집만화도 있다.번역 2편 3편
  2. 실제로 일본은 자위대의 이미지를 여성화, 아동화하면서 일반적인 인식을 상당히 개선시켰다. 관련기사 또, 모바일 게임 등에서도 이런 식으로 자위대를 홍보하는 전략이 많이 쓰이고 있다. 위의 포스터는 칸코레 같은 모에화 등으로 일본군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방법을 썼던 식과 마찬가지 방법을 사용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일본군의 이미지 개선은 민간에서 우익들이 알아서 하고 있는데 반해 자위대의 이미지 개선은 일본 국가 차원에서 하고 있다. 어쨌든 이런 전략은 집단자위권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도 가져왔다. 21세기 들어서 기미가요가 완전히 자리 잡은 것과 유사하다.
  3. 도입 결정된 F-35A
  4. 본래 일본의 주력전투함의 국내표기는 모두 호위함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여기서는 함종을 국제표기 기준으로 등재
  5. 공고급 만재 9,500톤(4척)
  6. 아키즈키급 만재 6,800톤(4척), 10여개의 동시교전 능력(소형 이지스함인 5,000톤급 프리드요프 난센급과 동급의 동시교전 능력.
  7. 아사기리급(기준:3,500톤, 만재:4,900톤)과 하츠유키급(기준:2,950톤, 만재:4,000톤)
  8. 위상배열 레이더 전투함인 아타고급, 공고급, 아키즈키급이 제외된 수량.
  9. 시라네급 만재 7,500톤(2척)
  10. 다카나미급 만재 6,300톤(5척)/ 무라사메급 만재 6,100톤(9척)
  11. 하타카제급 만재 5,900톤(2척)
  12. 아사기리급 만재 4,900톤(8척)/ 하츠유키급 만재 4,000톤(9척)
  13. 아부쿠마급 만재 2,900톤(6척)
  14. 초계함이나 고속정은 대규모 함대전에서 유효한 전력이 아니다. 이것들은 특작부대를 막을 때 한정적으로 유효하다.
  15. 하야부사급 만재 240톤(6척)
  16. 22DDH
  17. 휴우가급
  18. 오오스미급
  19. 소류급
  20. 오야시오급/ 수상 배수량 2,750톤
  21. 하루시오급/ 수상 배수량 2,450톤
  22. 이후 1948년엔 조선인민군으로 바꿈.
  23. 직역하면 "연방(Bundes)방위군(Wehr)"
  24. 따라서 후술할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세이기노 히로등의 매체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자위대 병력을 경찰이 막으려 드는 심히 어이없는 상황도 일본 입장에선 일어나지 말란 보장이 없다...
  25. 냉전이 가시화되면서 미군이 충분하게 전개를 못하므로 구 열강의 말석을 차지하고 있었던 일본군의 노하우를 보존해 미군의 보조전력으로 쓰기 위해 편성된 군사집단이 자위대이다.
  26. 냉전 당시부터 전면전이 벌어졌을 경우 자위대의 작전권은 미군이 연합사령부의 형태로 귀속해서 지휘.
  27. 도쿄도 네리마구에 소재한 육자대 동부방면대소속 제1사단의 "아사카 주둔지(朝霞駐屯地)"에서 육해공 합동으로 참여하여 부대별 보병행진,육해공 소속 항공기의 관열비행, 병기 및 차량행진 등으로 치르는 대민친선 이벤트이다.
  28. 이바라키 현 오미타마 시(小美玉市)에 소재한 햐쿠리 비행장(百里飛行場. 중부항공방면대소속 제7항공단의 햐쿠리 기지 겸 햐쿠리 공항)에서 육해공 소속 항공기와 블루임펄스가 참여하는 에어쇼 형식의 대민친선 이벤트다.
  29. 동맹국이 공격받을 때만이니 뭐가 문제냐 할 수 있을 수도 있으나 일본이 생각없이 중국이나 북한을 먼저 공격할 리는 없고 동맹국이 공격 받으면 그 나라의 요청(급하면 동의고 뭐고)에 따라 일본이 침공국을 공격할 수 있게 됐으니. 이는 그냥 말만 본토가 공격받았을 경우 자국을 지키는 의미의 자위대지 사실상 일본군으로 봐도 좋다는 것이다.
  30. 2016년 8월 2일 시점에서 개각(改閣)으로 인해 코이케 유리코이후 두번째로 여성 방위대신이며 변호사 출신인 문관으로 교체되었지만, 종군 위안부를 부정하는 발언하여 주변국들은 눈살을 찌푸게 할 정도 밉상으로 찍혔다. 아니 코이케 유리코보다 더욱 극우파 이미지가 강한 편이다. 또, 전몰식 추도식에 불참해서 야당 의원에게 호된 추궁을 당하기 했다.#
  31. 방위성 내부승진으로 올라오는 문관 측 최고 직급자이다. 제복에서는 통합막료장이며 사무차관은 통합막료장보다 의전상 앞이다.
  32. 계급은 해장(海將)으로 한국군과 비교하면 해군중장이지만 육상/해상/항공/통합막료장은 대장으로 치며 계급장도 다르다. 일본 해상막료장(해군참모총장)을 역임했다.
  33. 준장 설치 떡밥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34. 준위를 폐지하고 상급조장을 설치하자는 주장이 있다.
  35. 정식 자위관은 아니고 자위대생도고등공과학교 생도에게 3등O사 계급을 부여한 적이 있다. 2011년에 폐지.
  36. 한국으로 치면 장기복무된 병. 일반조후보생으로 선발한다.
  37. 총 60만 명 정도인 한국군의 장성 숫자가 441명이다. 총 병력 수는 한국이 2~3배 정도인데도 총 장성 수는 약 1.5배 정도다.
  38. 방위대는 졸업 후 바로 임관이 아니라 간부후보생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소위로 임관한다.
  39. 단 2014년 장성 인사에서 육사 출신으로 군의관으로 전환해 쾌속 진급한 육사 47기(1991년 임관)가 있긴 하다.
  40. 육자대는 2010년에도 도쿄대학 출신의 일반간부후보생 와타나베 요시카즈를 육상막료부장에 임명한 적이 있다.
  41. 이름과 달리 실세들은 휘하의 호위함대사령관, 잠수함대사령관, 항공집단사령관들이다.
  42. 한국으로 치면 특수사관, 학사사관, 간부사관을 통틀으는 과정이다.
  43. 이들이 30대에 병으로 입대한 것이 아니고, 일본도 자위대 입대자 대부분은 한국군처럼 20대 초반에 입대한다. 다만 전역할 때가 되더라도 복무를 연장하며 버티기 때문에 30대가 되는 것이다.
  44. 전기 장착가능한 것은 아니고 2004년 이후 도입분인 23기 + JDAM장착 개수를 받은 47기, 합쳐서 70기만 가능.
  45. MSIP 계획은 구형 F-15를 현대화하기 위한 작업으로 레이더를 AN/APG-70으로 교체, 계기를 디지털화, 전자전기기를 현대화, 신형미사일 장착, GPS항법장치 추가, 데이터 전송모듈 추가 등의 개선점이 있다. 참고로, 지상전 공격능력은 여전히 변화없다. 애초에 지상공격능력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F-15E처럼 완전히 신형 기체를 만들지 않는한 불가능하다.
  46. 최근에 PBU가 개량되어서 KF-16과 성능차이가 없어졌다.
  47. 물론 레이더를 AESA 레이더인 AN/APG-82(V)1으로 개량을 한번더 하자는 이야기는 나오고있지만, 아직 확실치 않다. 사실 대한민국 공군에서도 F-15K의 AN/APG-63(V)1 PESA 레이더를 AESA 레이더인 APG-63(V)3나 AN/APG-82(V)1로 교체하지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APG-63(V)3는 F-15의 최신버전인 F-15SA에 장착된 레이더이며, AN/APG-82(V)1은 63(V)3의 개량형으로 현재 개량중인 미 공군의 F-15E에 장착중인 레이더이다.
  48.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성능의 F-16 블록 52보다 무려 4배 높은 가격이다.
  49. 참고로 한국은 기술이전까지 포함하여 블록 3형을 대당 45억엔으로 도입하였다...
  50. 한국군의 경우도 군악대에 침투(...)한 오덕들에 의해 애니송이 가끔 연주되는 경우가 있다. 물론 높으신 분들은 모른다.알면 영창
  51. 근데 이거 명칭이 갓챠맨(독수리오형제)에 나온 레드 임펄스를 따라한 거...
  52. 다만 이건 더 윗선 그러니까 제레 가 틀어놔서 그렇지, 실제로는 잔인하기는 해도 매우 효율적으로 인류멸망을 막을뻔했다, 일단 제레의 계획에 알맞게 정신을 잘근잘근 다져놓은 에바 파일럿들을 사살하는데 성공했으면 제레의 계획은 더이상 진행이 불가능해진다, 심지어 제레의 계획에서 있어서 필요한 에반게리온을 대놓고 만들수도 없어지는데다가 사도까지 죄다 사살된탓에 카츠라기 미사토 의 적절한 개입이 없었으면 정말 제레 입장에선 죽을맛이었을듯
  53. 후반부에선 전차와 전투기도 거의 남아있지 않을 정도이다.
  54. 일본군은 계정 생성시의 첫 트레이닝에서도 잠깐 나온다.
  55. 실제 고등공과학교(구 명칭: 소년공과학교)를 모델로 삼아 만들었다.
  56. 실제로 경장갑 기동차나 고기동차 같은 이런 류의 차량들이 이러한 것으로 도입한 까닭에 각 부대별로 사용 부품이 미묘하게 달라지는 편이라서 자기가 운전하던 경장갑 기동차가 일때문에 근처를 주행하다가 갑자기 고장으로 퍼지자 하는 수 없이 근처에 있던 같은 사단의 다른 부대로 들어가 그곳에서 차량 정비를 하려고 복귀하려고 했는데 분명 같은 차량을 배치받은 부대임에도 불구하고 고장난 부품에 맞는 부품이 해당 부대에 없어서(!!) 할 수 없이 그 고장난 부품을 들고 근처 차량 정비소에 가서는 그 부품과 최대한 유사한 걸 가지고 와서 부대에 돌아갈 정도까지 억지로 고친 다음 부대로 복귀해서 완벽하게 정비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을 정도이며 이러한 문제 덕분에 민간 정비소에서도 공유 부품이 꽤 많아서 타 부대로 가더라도 별 다른 문제없이 정비가 가능한 73식 소형 트럭에 대한 자위대 운전병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도 바로 이런 허점때문이다.
  57. 출처 : 월간 플래툰 2015년 2월호
  58. 정확히는 라이센스 생산하여 일본인 체형에 맞춘 거라고 하는 데 기존 총기와 별반 차이점이 없다고...
  59. 해당 총검은 전체 길이 41cm/칼날 길이 29cm정도라고 한다.
  60. 전체 길이 27cm의 총검. 총검날과 깡통 따개 처럼 생긴 총검 칼집 끝을 합체하면 '철조망 절단기'가 된다. 그리고 다른 한쪽 날에 톱날이 되어 있다
  61. 경찰예비대보안대 시절부터 64식 소총 도입 시기까지 썼지만,지금도 육상자위대의 특별의장대인 '제302 경무 보안 중대'와 해상자위대•항공자위대의 곡예시범대(ファンシードリル隊)가 쓰고 있다.
  62. 1950년 공여되어 경찰예비대 주력 소총으로서 1960년대까지 사용한 후, 교보재로서도 사용하여 1990년대 들어 순차적으로 퇴역하였다. 일부 장비는 예비 장비로서 현재 보관중이다.
  63. 전후 일본이 만든 무기 중에서 가장 잔고장 등이 심한 것으로 악명이 높은 무기체계로도 유명하다.오죽하면 미니미의 시험 발사를 본 자위관들이 이구동성으로 무고장총이라는 과거 일본군이 체코제 기관총을 노획했을 때랑 동일한 명칭을 부여했을 정도. 그 후 두고두고 킹 오브 바보총(キング·オブ·バカ銃)이라고 까였다! 자세한 것은 자위대/문제점 '62식 기관총의 사연'편 참조
  64. 참고로 이 기관총은 원형인 62식 기관총보다 성능이 준수한 편이라서 자위대 소속의 각종 장갑차나 전차의 동축 기관총 외에도 헬기 기총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65. 일본 스미토모 중기계공업(住友重機械工業)이 1993년부터 라이센스 생산하여 5.56mm 기관총 MINIMI라는 이름으로 채용한 상태로서 당연히 대체하는 기관총은 자위대 내에서 악명이 높은 구 일본군 기관총의 습성을 그대로 카피했다고 하는 62식 기관총이다.하지만 일본에서 라이센스하면서 고장률이 높아져서 비리의혹이 제기되었으나 실제로 부실하게 만들어졌다는 게 드러나기도 했다. 어쩐지 호무호무M249를 줏어 쓴 것이 이해 가네
  66. 칼 구스타프 M2형이며 2013년부터 칼 구스타프 M3형을 84mm 무반동총(B)이라는 이름으로 도입하고 있는 상태임.
  67. 일본판 Mk.19 고속 유탄 발사기
  68. 해당 소총은 일본 중앙즉응집단 소속 특수작전군에서 2007년과 2008년 소수를 M203A2 유탄발사기와 같이 도입한 소총
  69. 해당 총기는 특수소총(A)(特殊小銃(A))와 (B)이라는 이름으로 HK417 소총과 함께 연구용으로 소수가 도입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70. 4.6mm 단기관총(B)(4.6mm短機関銃(B) MP7)로 소수 도입. 연구용으로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71. 통칭 11.4mm 기관단총(11.4mm短機関銃 M3/M3A1)으로 불리는 것으로서 자국산 9mm 기관단총에 의하여 퇴역하였으나 여전히 나이 든 자위관들은 해당 기관단총을 그리워한다는 듯...
  72. 11.4mm 권총(11.4mm拳銃)으로 불리며 예비용으로 다수가 보관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73. 경찰 예비대 창설(1950년)하면서 미국이 공여하여 1980년 대까지 사용한 리볼버.
  74. 경찰예비대 발족시 미군으로부터 공여된 것으로 70년경에는 대부분 퇴역했으나 해상자위대에서는 70년대 이후까지 사용한 것이 확인된 바 있다.
  75. 64식 소총에서 사용하기 위해 도입된 미국제 총류탄(M31 HEAT rifle grenade)으로서 06식 총류탄 배치 이후에는 훈련용과 예비용으로 사용중이라고 한다.참고로 해당 총류탄은 64식 소총 및 89식 소총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76. 이 미사일은 말그대로 상륙하려는 상륙 주정을 격침시키거나, BTR-50, AAV7와 같은 수륙양용차량이나적 전차를 격파시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장비이다. 단독으로 거치형 미사일 발사기로 발사하지만, 다른 하나는 89식보병전투차의 35mm 기관포탑 양쪽 옆에 발사기를 달아 발사하는 경우도 있다.
  77. 국산화한 91식 휴대용 지대공유도탄 등장으로 인해 2006년 퇴역. 하지만 AH-64D 아파치 롱보우의 폭장용 날개 끝에 달아 현역으로서 여전히 활약한다!
  78. 형식명 : ATM-1, 통칭 : MAT. 2000년 대 말 79식 대주정 대전차유도탄과 87식 대전차유도탄에게 바톤터치하고 퇴역한 1세대형 수동지령조준선일치(手動指令照準線一致 MCLOS, Manual Command to Line Of Sight) 방식의 대전차 미사일.
  79. 경찰예비대 시절 부터 1960 전반 쯤 까지 사용하였다.
  80. 1951년 도입하여 호화 84mm 무반동포(칼 구스타프) 도입하여 퇴역 될 때까지 사용하였다.
  81. 53식 신호 권총(53式信号拳銃)이라고 부르는 물건이기도 함.
  82. 영국의 로열 오드넌스사 L16 박격포를 라이센스 생산한 것으로 90년대 초부터 호와 공업에서 라이센스 생산. 최대사거리: 약 5.6km, 최대발사속도: 매 30발
  83. 프랑스의 TDA사 MO-120-RT-61 견인방식의 중박격포를 1992년부터 호와 공업에서 라이센스 생산하였으며 이후 107mm 박격포를 대체시켰다. 최대사거리: 약 8km, 최대발사속도: 매 15~20발
  84. 미군 공여품으로 90년대초 완전 퇴역한 장비로서 대체품은 60mm가 아니라 81mm 박격포인지라 사실상 일본 자위대에는 60mm 박격포는 없다.
  85. 미군 공여품으로 70년대까지 사용후 퇴역한 장비로서 대체품은 L16 81mm 박격포임.
  86. 90년대부터 L16의 도입으로 퇴역한 미국 M29 박격포의 카피
  87. 1992년부터 프랑스제 120mm 박격포 RT로 교체가 시작되어 2010년경 완전 퇴역한 장비이다.참고로 해당 박격포는 한국군에서 4.2인치 박격포라고 부르는 것과 동일한 물건이다.
  88. 2000년 전 차량 퇴역.
  89. 2011년부터 점차적으로 퇴역 진행 중이며 대체 차량은 10식 전차 혹은 기동전투차라고 한다.사실상 일본 전역에 해당 전차가 배치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일본 육상자위대 전차 수량의 상당수가 해당 전차일 정도로 많은 수량을 차지하고 있다.하지만 이 숫자도 겨우 수백대 정도라서 한국군에 비하면...
  90. MSA협정에 의해 M4A3E8를 공여해, 1954년부터 1972년 까지 사용한 장비(경찰예비대•보안대 시절에는 전차를 '특차(特車)'라고 불리운다). 그 당시 공여받은 M4A3에는 일본인 체형이 안맞는 경우가 있어 조종할 때 클러치 조작에는 다리를 쭉 힘껏 밟으라고 할 정도
  91. 1952년 부터 1974년 까지 미국으로 공여받은 장비로 사용하였다.
  92. 1960년 부터 1983년 까지 사용하였다.
  93. 2006년 퇴역,해당 장갑차의 대체 차량은 73식이나 89식이 아니라 96식이나 경장갑 기동차였다.
  94. M110 203mm 자주포와 함께 움직이는 장비로서 K-10 탄약보급장갑차와 동일 목적의 차량.단,해당 장비는 만들어진 게 오래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크레인을 이용해서 차내에서 탄약을 꺼내서 자주포 옆에다가 놔두는 간접 탄약 보급 방식을 사용 중이다.
  95. 2015년부터 미국으로부터 도입 시작. 일본의 법령에 의해 뒤에서도 볼 수 있도록 길게 늘어 뜨린 깜박이(방향지시등), 사이드 미러, 항해등을 정면부에다 추가로 개조시켰다
  96. 2013년 1월 16일 일본인 10명 희생당한 알제리 인질사건 계기로 인질구출 및 안전하게 수송하기 위해 지뢰 방호가 가능한 호주산 "부시마스터 장갑수송차(Bushmaster Protected Mobility Vehicle)"를 4대 주문했으며 2014년 4월부터 중앙즉응집단 소속 중앙 즉응 연대에 배치하였다.
  97. 1950년 부터 1981년 까지 공여받은 M3A1으로 기갑과 부대와 특과(포병) 부대의 지휘차량으로 사용하였다.
  98. 1950년 부터 1967년 까지 사용하였다. 그런데 대한민국 육군 전신인 조선경비대에 비해, 경찰예비대는 적은 양으로 공여받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는다
  99. 독일(서독 FH 155-1), 영국(FH70), 이탈리아(155mm FH70)가 개발하고, 1983년 일본이 도입하면서 라이센스 생산(일본제강소, 후지중공업(스바루엔진의 보조동력장치))한 곡사포.105mm 견인곡사포와 155mm 견인곡사포 M1(M114)의 후계모델. 고생한 선배 자위관 덕에 그나마 꿀을 빨은 셈
  100. 1952년 공여 개시하여 1998년 FH-70(1982년 도입)에게 바톤 터치하고 퇴역한 특과 장비. 일본에도 허리분쇄기가 있군
  101. 경찰예비대 시절(1952년) 부터 1998년 까지 썼지만, 지금도 예포로서 현역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의 1812년 서곡에서 "승리의 코럴" 대포를 쏘는 파트 역할.
  102. 1999년 전차량 퇴역.
  103. 2016년 완전 퇴역.
  104. 해당 장비는 M110A2 버전으로 원본과 달리 구경장이 다소 커진 것이 특징.
  105. 사격 및 진지 변경 신속화나 전술 및 전략 기동화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프랑스의 카이사르(CAESAR, CAmion Equipé d'un Système d'ARtillerie), 체코의 ShKH vz.77 Dana, 스웨덴 • 노르웨이의 FH-77 BW L52 아처와 같은 개발 중인 차륜형 자주포. 예산절감 하기위해 99식 155mm 자주포의 포와 중장륜회수차(重装輪回収車. 장륜장갑차를 구난 및 견인하기 위한 장비)의 차대를 합쳐서 설계하기로 채택함. FH-70을 대체하기 위함이다
  106. 1965년에 도입하여, 1980년대 국산인 75식 155mm 자주곡사포로 교체되어 순차적으로 퇴여하였다. 1986년 전 차량 용도폐지되었다.
  107. 1966년에 도입하여, 1977년 국산인 74식 105mm 자주곡사포로 교체되어 순차적 퇴역하였다. 그리고 1984년 전 차량 용도 폐지하였다.
  108. 2008년 완전 퇴역
  109. 자주부교차량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하천도하 방지목적의 기뢰를 부설하는 차량이다.
  110. 미군의 M9ACE와 국군의 KM-9ACE(M9ACE을 라이센스 생산하며 한국 지형에 맞게 만들어 놓았음.)의 일본형의 시설과(공병) 장비. 단, 덤프트럭에 의존하지 않고 흙을 담는 기능은 없음.
  111. 軽雪上車. 해당 장비는 동북부 지역부터 홋카이도 같은 곳에 동절기에만 운영하는 장비로 육상자위대 정찰대가 보유한 정찰용 오토바이 대용으로서 사용된다.참고로 이 장비는 민간 스노우모빌을 사용해서 부대마다 사용 장비가 각자 다르다고 한다.
  112. GDF-001 35mm 연장기관포 시스템을 포부분은 일본제강소(日本製鋼所), 레이더 제어 사격통제장치는 미쯔비시 전기(三菱電機), 각 부분은 스위스의 오리콘 사와 함께 공동개발에 의해 일본 자위대 실정에 맞게 개량하여 1969년 도입하였다. 그리고 기술이전 및 라이센스 생산하여 국산화하였다. 2009년 퇴역
  113. 1960년 도입(공여)하여, 1994년 전차량 퇴역하였다.
  114. 2003년 퇴역. 육상자위대가 MLRS 도입 이전에 쓰던 다연장 로켓 발사대
  115. 포병의 풍향,풍속 측정용 장비로서 주로 다연장 로켓부대에서 이용하고 있다.
  116. 155mm M114 견인 곡사포를 견인하는 무한궤도식 특과 장비. 1953년에 공여한 것 부터 시작하여 1970년 대 73식 견인차(73式けん引車)에게 바톤 터치하여 퇴역할 때 까지 사용하였다.
  117. HMV의 파생형 (3), 79식 대주정 대전차유도탄과 87식 대전차유도탄을 대체 목적으로 만들어진 장비.
  118. 유도탄 발사장치와 지상유도장치가전부 HMV의 파생형 (1).
  119. HMV의 파생형 (2). 91식 지대공유도탄 문서 하단 참조
  120. 1962년 제2차방위력정비계획에 의해 육자대의 2개 대대가 도입 및 장비하기로 시작 부터 1964년 항공자위대에게 이관하기 까지 사용하였다.
  121. 일본인답게 목욕이 뗄레야 뗄 수 없어서, 야전 및 숙영시에 이런 장비가 있으니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방수포와 철골(틀)로 된 조립식 욕조와 전용 천막, 샤워 시설,탈의실(천막), 에어돔 형식의 저수 탱크, 보일러•양수 펌프•발전기가 탑재된 트레일러로 구성되어 있으며,조금 쓸데없어 보이는 물건이지만 고베 대지진동일본 대지진 등 지진에 의하여 수도망이 파괴된 상태에서 목욕 등의 애로를 겪는 이재민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고마운 장비이며 이 장비는 일본 자위대원들 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참고로 이 장비는 유사시 인체제독용으로 쓸 수 있는 모양.
  122. 구성요소는 수술차 2대, 멸균실(차량), 자가 발전기 트레일러이다. 원할한 수술하기위해 각 차량에 연결통로를 마련한다. 완전히 종합병원급 수술실이다! 전시에 야전 병원 역할 충실히 뿐만 아니라 재난 발생시에도 이재민 구호 지원을 하고 있다.과거 영화 일본침몰에서도 그 사용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123. 해당 차량은 쉽게 말하면 화장실 트럭이다.소변기 5개와 화장실 5개가 트럭 내에 있다.해당 장비도 재난 발생시에 이재민들의 위생을 지키는 데 큰 공헌을 한다고 알려지고 있다. 참고로 야생은 '야외위생'의 준말
  124. 트레일러에 각종 취사장비를 연결한 형태,참고로 야외 취사도구 2호와 2호 개량형이 있는 데 이건 트레일러와 별개로 사용되는 취사도구들을 의미한다.참고로 항자대에서는 이런 것이 없고 그냥 취사용 트럭(炊事車)을 굴리고 있다.
  125. 1/2t(73식) 트럭 뒤에 연결시켜 견인하는 짐칸이다. 주로 분해된 81mm 박격포 L16과 박격포탄이나 그 밖에 물건을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함
  126. 1950년 포드 GPW와 함께 공여 개시하여, 1980년 전량 용도폐지
  127. 2001년 이후 신형은 "1 1/2t 트럭(1 1/2tトラック)"
  128. 2001년 이후 신형은 "3 1/2t 트럭(3 1/2tトラック)"
  129. 2001년 이후 명칭 "7t 트럭"
  130. 74식 특대형트럭의 파생형이며, 155mm 견인곡사포 FH-70을 견인하면서 야전특과 자위관 수송 및 포탄 급탄하는 카고 크레인 모양의 포차이다. 차량 앞뒤에 견인훅이 달려 있다.
  131. 1950년 경찰예비대 발족 동시에 공여하여, 1978년 전량 용도폐지
  132. 해당 장비는 2002년부터 도입한 차량으로서 부대마다 부품등이 달라서 제식명이 부여되지 않고 있음.일단 HMV보다는 경량화가 이루어졌다.영어위키
  133. 하야테(疾風)라는 애칭과, 고기(高機コウキ)라는 약칭,혹은 재패니즈 험비라고 불리는 고기동차로서 해당 차량 등장 이후에 나온 고기동 경장갑차량보다는 비교적 고가라서 배치된 부대는 그렇게 많지 않다. 참고로 민수용으로 생산된 "도요타 메가크루저"가 있다.(2001년 8월에 단종)
  134. 민수용 가와사키 KLX250 오프로드 바이크를 정찰 및 연락 목적으로 만들어진 군용버젼. 원래는 혼다 XLR250R과 함께 운용했지만, 배기가스 규제로 단종되어 "가와사키 KLX250"만 운용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출처
  135. 이전에 1969년에 도입하여 오랫동안 운용한 OH-6J형은 1980년대 들어 순차적으로 용도폐지 하여 퇴역하였다. 그 후속모델은 개량형인 OH-6D임 셈이다
  136. 그 이전 모델인 1962년에서 1972년까지 걸쳐 도입하면서 라이센스 생산한 UH-1B(히요도리 ひよどり)형은 퇴역하였고, UH-1H형은 2015년 전기 퇴역할 예정이다.
  137. 일본 UH-X 사업에 의해 Bell 412EPI의 개량형을 UH-1H/J의 후속모델로서 2021년도 도입 예정. 원래는 가와사키가 순국산 다목적헬기를 개발할 계획이었지만 감사에서 방산비리가 드러나 무산되어, 가와사키 / 에어버스 헬리콥터의 H160와 후지중공업 / 벨 에어로스페이스의 Bell 412EPI 경합하기로 돌렸다. 그 결과 벨 에어로스페이스 사제 Bell 412EPI를 후지중공업이 기술이전 및 라이센스 생산하면서, 조달 예정 갯수는 150대이다.
  138. 일본수상이나 외국 국빈과 같은 중요 요인들을 태울 때 사용하는 헬기로서 해당 헬기는 항공 자위대가 아니라 육상자위대 소속이다.참고로 해당 헬기 이전의 헬기는 동일 회사에서 만든 슈퍼 퓨마
  139. 1965년 V-107 도입 및 가와사키가 라이센스 생산 하여 1997년 전기 퇴역될 때 까지 사용한 기체
  140. 민간 터보프롭 비지니스기로서 만들어진 "미쓰비시 MU-2"를 육상자위대가 채용한 것으로서 LR-2 연락 및 정찰기의 등장으로 곧바로 대체되었다.
  141. 민간 터보프롭 비지니스 기 "비치크래프트(현 레이시온 비치크래프트 사) 슈퍼킹에어 350"를 개조 및 채용한 것으로 짧은 이착륙 거리를 자랑해서 육상자위대가 기존에 보유하던 자국산 LR-1 연락 및 정찰기를 완전히 대체시킨 것으로도 유명하다.
  142. 1982년 전기 퇴역. 일부 기종은 초대 블루임펄스 소속기로서 활약했었다.
  143. 2006년 전기 퇴역한 기종으로서 일본에서는 전후 최초로 자체개발한 것으로도 유명한 기종임.
  144. 상기 F-1 전투기의 모체가 되면서, 동시에 2006년 퇴역한 기체. 그리고 2대째 블루임펄스 소속기로서 활약했었다.
  145. 1954년 항공자위대 창설 당초부터 F-86F와 함께 68대 미국에서 공여받았고, 다음해인 1955년 가와사키에게 210대를 기술이전 및 라이센스 생산하였다. 1980년대 후반 후속 훈련기 가와사키 T-4에게 자리를 넘기고 순차적으로 퇴역하였다. 당초 2000년까지 조금 더 사용할 예정이지만 1999년 11월 22일 발생한 추락사고 계기로 잔존기체들을 2000년 6월 강제로 전기 용도폐지되었다.
  146. 일본 전후 최초 국산 제트훈련기로서 T-1A형은 1958년 도입하여 2001년 퇴역, T-1B형은 1960년 도입하여 2006년 3월 퇴역하였다.
  147. T-1A/B를 연구 및 개발 목적으로, 1956년 드 해빌랜드 뱀파이어(T.55) 병렬복좌형 훈련기 1대를 구입하였다. 1960년 퇴역. 현재는 하마마츠 항공자위대 홍보관(浜松広報館)에서 전시중
  148. 한국에선 치면 "전투폭격기(전폭기)"이다. 이런 독특한 명칭이 생기는 배경은 일본헌법전문 및 일본헌법 제9조(평화헌법)를 구축한 자위대가 어차피 정식군대가 아니어서 전수 방위만 하겠고, 국내 여론 및 주변국들을 의식하여 호전적이고 위협적인 이미지를 피하려 하기 때문이다. 2005년도 이후 방위대강(防衛大綱)에서 폐지하여 지원전투기•요격전투기로 구분하지 않고 '전투기'라는 명칭으로 통일하였다
  149. 이것도 마찬가지로 2005년도 이후 방위대강에 의해 전투기로 통일하였다
  150. 1986년 전기 퇴역. 일부는 무인표적기로 개조되었지만 결국 1997년에 모두 퇴역한 기종으로서 F-104 운영국들 중에서 추락사고가 가장 적은 횟수를 자랑하고 있었다. 안 떨어지고, 잘 날아서 영광(栄光)이라 카더라
  151. 1955년 1월부터 자위대에 공여 개시하여 T-6G형 중심으로 항공자위대에게 167대, 해군형 SNJ를 해상자위대에게 양도하였다. 중등훈련기인 G형 중에 24대가 항공구난단에서 구난 포드를 장비하여 수색구난기로서 활약한 적 있다. 1970년 전기 퇴역하였다
  152. 1954년 보안대에서 이관된 기체 10대, 이어서 해상자위대에서 이관된 기체 8대, 후지중공업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기체 124대, 수입한 기체 1대까지 총 143대 도입한 초등훈련기이다. T-6G과 마찬가지 수색구난기로서 활약했었다. 1982년 8월 전기 퇴역
  153. F-86F를 개조하여 파생한 정찰기. 1961년 도입하여, 1979년 10월 전기퇴역하였다.
  154. 1954년 미국이 C-46D형 수송기를 36대 공여하였다. 그리고 1962년에는 모자란 기체수를 벌충하기 위해 중화민국군의 공군에게 폐기예정인 C-46A형 9대와 C-46F형 3대를 싼 값에 사서 추가 도입했었다. 1977년 2월에 퇴역하였다
  155. 미국 표준 기관포로서 F-1, F-2, F-4EJ,F-15J에 장착 및 탑재된 상태임.
  156. 2001년 이후 신형은 "1 1/2t 트럭(1 1/2tトラック)"
  157. 2001년 이후 신형은 "3 1/2t 트럭(3 1/2tトラック)"
  158. 항공자위대의 기지경비대가 기지, 분둔기지(分屯基地), 레이더 사이트(레이더 기지)와 같은 시설 내에 경계 및 순찰 근무용으로 쓰이고, 육자대와 달리 위장무늬가 없고 올리브그린으로 한 단색의 도장으로 사용한다
  159. 1964년 육상자위대에서 항공자위대로 이관하여 사용하기로 시작 부터 1967년 6월 일본형 '나이키J'에게 바톤 터치할 때 까지 사용하였다.
  160. 1973년 오키나와 주둔한 미 육군 제30 방공포병여단(30th Air Defense Artillery Brigade)에서 항공자위대 제5고사군(第5高射群)에게 이관한 것 시점 부터 1994년 패트리어트 미사일에게 바톤 터치할 때 까지 사용한 광역방공용 지대공미사일
  161. 나이키 허큘리스를 미쓰비시 중공업이 라이센스 생산 및 국산화한 장비. 초기의 진공관을 쓴 전자기기에서 트랜지스터를 쓰는 전자기기로 변환하여 내장유도장치를 더욱 향상시켰다. 이것도 역시 1994년 패트리어트 미사일에게 바톤 터치하여 퇴역하였다
  162. 2010년 완전 퇴역.
  163. 미국제 LCAC 공기부양정을 의미한다.
  164. 문부과학성은 "남극관측선"이라고 함
  165. 문부과학성의 자금 지원을 받아서 만들어진 쇄빙선으로서 1983년부터 2008년까지 운영한 바 있다.해당 함정은 당시 해상자위대가 보유한 가장 대형 함정이라고 한다.퇴역 후 전시목적으로 보관 중이다.해당 쇄빙선의 함명은 구 육군 취중병 중위이자 일본 최초 남극 탐험가인 "시라세 노부(白瀬 矗)"를 기리기 위해 명명했다는 설이 있지만 이는 일본 해상자위대 함명 명명법에는 인명을 넣으라는 규정이 없는데다가 남극에는 시라세 빙하라는 지명이 있다보니 이 빙하를 본따서 함명으로 했다.고 하는 게 해상자위대측의 이야기다.실제로 지금까지 일본 자위대함정들은 인명을 사용한 함정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166. 앞서 시라세함과 같은 방식으로 건조되고 운영되고 있는 쇄빙함으로서 전대 시라세함을 대체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쇄빙선.해당 함정의 일반 공모때는 유키하라라는 명칭이 압도적이였으나 시라세의 고향측에서 항의를 하자 자위대측은 기존 함정이 퇴역하는 만큼 써도 된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공모때 언급조차 안 된 시라세를 다시 쓴 것으로도 유명하다.해당 함정에 배치된 헬기는 퇴역한 SH-3 헬기가 아니라 CH-101 헬기.
  167. 중장 전역.
  168. 육상자위대의 엘리트부대인 제1공정대에 근무했으나 간염으로 제대했다.
  169. 대표적인 극우인사로서 공막장(공군 참모총장)에 있을 때 공식석상에서 혐한 발언을 한 것으로 유명하며 퇴직 이후 정치에 계속 도전하고 있다.
  170. 공자대자위대생도로 교육받던 중에 자퇴했다.
  171. 한국의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와 비슷한 육상자위대의 부사관양성학교.
  172. 민방위와 똑같은 일본의 전시구호단체
  173. 대한민국 국군의 약장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