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교사동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양 끝에 2개의 계단이 있으며 2,3,4층에 특별교사동 로비로 통하는 하늘다리가 연결되어 있다. 각 학년의 교실과 담임선생님들이 일하는 곳이 모두 있다
1.1 1층
보건실, 행정실, 숙직실, 교장실, 인쇄실, 학부모사랑방 등이 있으며 체육관과 연결되어 있다. 현재 학교에 재학중인 1,2,3학년 학생들의 단체사진과 각자의 꿈이 전시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학교에 있는 대부분의 중심 시설 중 교무실을 제외한 모든 시설이 집중되어 있다. 특징은 보건실 옆의 로비에 1,2,3학년 학생들의 운동화를 보관하는 신발장이 있다.
1.2 2층
1학년 교실 4개와 1학년 교무실이 있으며 학생용 휴게실이 있다. 학생용 휴게실은 화이트보드와 테이블, 소파가 갖추어진 토론학습실이며 구조상 벽이 없고 뚫려 있어 기온 변화가 극심하다. 그 외의 시설로는 본교무실과 그 옆의 교감실일곽의 실세, 방송실, 남교사휴게실과 여교사 휴게실이 있다. 방송실 옆 통로는 강당 2층으로 이어지며 남교사 휴게실은 교감 선생님의 휴식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1.3 3층
2학년 학생들의 교실과 교무실이 있으며 두 개의 수학실과 수학 교사 연구실이 있다. 구조상 강당 위쪽에는 골프연습장이 있다.
1.4 4층
3학년 학생들의 교실과 교무실이 있으며 중강의실 2개와 학생자치회실이 있다.
2 특별교사동
2.1 1층
2.1.1 시청각실
방송부의 아지트이며 교내의 주요 행사를 강당과 나누어 진행하는 장소. 주로 인문학 콘서트, 입학식, 졸업식 등의 장소로 사용되며 솔빛제 중 방송제와 통동제가 이곳에서 열린다.(조기졸업 및 조기입학자 발표도..) 참고로 빔프로젝터가 쓰레기며 외부강사나 입학사정관들이 준비한 자료가 잘 안보여 당황하시곤 한다, 수년째 장비교체를 요청하고있는데 예산서에서 항상 짤린다. 지들이 써봐야 알지...
2.1.2 식당
말 그대로 식당이다. 교내의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을 수용가능한 크기였으나 조졸 축소로 인해 2016년에는 잘 모르겠다. 두 개의 배식대에서 배식이 이루어지며 아침식사시엔 하나의 배식대만을 설치해 양 옆에서 배식을 받는다. 배식순서는 기본적으로 3,2,1 학년 순이며 2015년까지는 3학년 지정석이 있었으나 2016년부터는 없을 예정.
2.1.3 탁구장
식당 옆에 있으며 말 그대로 탁구를 치는 곳이다.학교에 브릿지 들으러 와서 점심 먹으려는데 옆에 탁구대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탁구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카더라 식당에서 밥 먹으면 유리벽 밖으로 자연스럽게 보여 그거 구경하면서 밥을 먹기도 한다.사실 식당에서는 탁구치는 사람의 머리밖에 보이지 않는다.
어떤 학생들은 실컷 탁구 치다가 점심시간을 놓쳐 굶기도 한다(...)저녁도 굶는다 저녁에 치다 피곤해지면 야자때 잔다(...)
2.1.4 당구장
식당 옆의, 탁구장 앞쪽에 위치해 있다. 2015년부터 들어왔으며 그 전에는 동아리 회의실치킨 먹는 곳으로 쓰였다. 총 2대가 놓여져 있고 탁구장처럼 붐빈다. 기본적으로는 4구를 즐겨 한다고등학생이 3구놓고 맛세이하는것도 말이 안되지만맛세이 하던데... 지하 통로와 연결된 철문이 있다.
2.1.5 첨단기기실
2.1.6 공작실
공돌이, 그 중에서도 기계공학에 특화된 방이다. 전동 직소, 톱니 등 목재는 물론 철골까지 자를 수 있는 기구를 구비하고 있다. 이름대로 갖가지 공작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쓰는 사람들은 꽤 자주 쓰는 곳이다. 물리교사가 관리하기 때문에 선생님들과 친하면 개인적으로 비밀번호를 듣고 수시로 쓸 수도 있다. 톱밥때문에 공기가 상당히 안 좋으며 선반 위 물건들을 제대로 정리 안해서 청소하기가 가장 까다로운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다행이도 2015년에 학생 2명이서 5년간 쌓인걸 다 치웠다고 한다. 치우면뭐해......프로젝트 1개하고나면 원상복귀... 그나마 바닥에 톱밥 처리를 위해 교내 최고의 진공 청소기가 있긴 하다.교실 청소기를 보면 당연한 이야기다
보유장비 목록을 보면 공고수준이다. 각종 목공기구는 물론, 밀링 선반, 레이저커터, CNC, 3D프린터 등등 상식적으로는 고등학교에 없을, 그런 장비들이 있다. 그러나 쓸 줄 아는사람이 물리교사를 제외하고는 5명도 안되는게 현실이다.
2.1.7 SEM실
2.1.8 체력단련실
헬스장. 운동하는 곳이다. 샤워장과 같은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어차피 과고에서 운동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아 한산한 편.샤워실로 더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허리 운동은 하던데?
2.2 2층
2.2.1 도서관
흔히 도서관이라고 말할때는 도서관과 정보검색실을 통틀어 이른다. 1회 3권 1주일씩 대출이 가능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사서선생님이 근무하시지만 아침이나 저녁에는 학교에 없으시기 때문에 저녁시간에는 도서부가 도서관을 지킨다. 장서수는 많지 않으나 구성은 알찬편...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1] 터치스크린으로 작동하는 텔레비전과 네 개의 테이블이 있어 가끔 국어 수업 장소로도 사용된다.
2.2.2 정보검색실
흔히 도서관 컴퓨터실 등으로 불리며 대부분의 1차 야자에 불참한 학생들이 있는 장소이다. 약 20여대의 컴퓨터와 프린터가 있으며 프린터 바로 옆 두 컴퓨터와 따로 떨어져 있는 컴퓨터에서 인쇄가 가능하다. 구석진 자리는 야자 감독 선생님이 깊숙히 들어오지 않는 이상 잘 보이지 않아 학생들이 애용한다. 하지만 이곳에서 핸드폰 사용이 적발되는 학생또한 매우 많다는 것은 아이러니하다.컴퓨터를 놔두고 휴대폰을 보는 아이러니한 상황
2.2.3 독서동
자습실이다. 일과학고의 자습실은 1,2,3학년 순으로 되어 있으며 도서관에서 가까운 쪽부터 1,2,3학년이 사용한다. 각 자습실마다 작은 냉장고와 감독교사용 책상이 있으며 1학년 자습실은 4줄로 배치되어 있어 각 반이 같은 줄을 사용하는 형식이며 2학년 자습실은 세줄로 되어 있어 학년 전체를 기준으로 자리를 배치한다. 3학년 자습실은 상대적으로 책상 수가 적으며 조졸 축소를 대비해 칸막이로 10여명 정도의 자리를 따로 나누어 놓고 있다 2016년 1월 4기 3학년 진급생들의 자습실 이동과 함께 합쳤다. 3학년 자습실에는 테이블 두개가 있어 기존에 토론학습실로 사용했었다. 기존에는 소수의 3학년과 2학년을 묶어 한 교사가 1학년을 또다른 교사가 감독하였지만 2,3학년을 합치면 130여명에 육박하는 2016년에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 애초에 10시까지는 감독 교사 3인 체제가 가능하지만 사감선생님 두분이서 감독하는 그 이후는 진짜 문제이다. 2016년부터 남자 기숙사 3층을 개조하여 사감실을 추가로 설치해 남자 사감2명, 여자사감 1명이 기숙사와 자습을 감독하기로 결정되었다
2.2.4 생명과학,화학 ZONE
2.2.4.1 생물실험실
- 생물 실험을 위한 공간. 교내 실험실이 다 그렇지만 예산을 티나지 않게 들이부어 만들었다. 특히 현미경 실습 때 비싼 광학현미경을 1인당 1개씩 빌려주는 부분은 압권. 예비용을 합쳐 해부용 현미경과 광학현미경 두 종류가 각각 20여개씩 있다.녹색성장동아리가 주로 사용한다.
2.2.4.2 화학실험실
- 화학 실험을 위한 공간. 중학생들이 학교 견학 오거나 입시설명회 때 꼭 소개하는 비싼 기기들이 많이 있다(...).
그래봤자 옥상에 돔 두개보단 싸지만그 밖에 화학실험동아리가 사용한다.뭐?
- 화학 실험을 위한 공간. 중학생들이 학교 견학 오거나 입시설명회 때 꼭 소개하는 비싼 기기들이 많이 있다(...).
2.2.4.3 시약실
학교에 있는 화학, 생물과 시약들을 보관하며 위험한 시약들도 많아 평소엔 잠궈두고 교사가 필요할때마다 열어주는 방식이다.핫식스도 있던데
2.3 3층
2.3.1 ENGLISH CAFE
영자신문 동아리의 동아리실이며 흔히 2개의 교실과 2개의 교무실로 나누어져 있다. 영어교실과 영어교무실이 있으며 다른 교실은 진로, 국어 등의 다용도로 사용되는 멀티미디어실이다. 다른 교무실은 비워둔 상태이다. 2016년 현재 멀티미디어실은 알바트로스의 차지가 되었다. 영자신문의 텃세는 여전히 강한편.
2.3.2 배양실
2.3.3 물리,지구과학 ZONE
2.3.3.1 물리실험실
물리 동아리의 활동 장소이며 각종 기기를 다루고 무엇인가를 만들기를 좋아하시는 박모 선생님의 출몰지, 매우 지저분하며 창가에 널브러진 각종 물품들이 많다. 서랍들을 잘 뒤져 보면 희한한 물품들이 많다. 체중계 여러개 라던가..
2.3.3.2 지구과학 실험실
GLOBE의 활동 장소이며 편광 현미경 수업 외에는 거의 방문하지 않는다.
2.3.3.3 박편실
박편을 제작하는 장소, 크기에 따른 암석 절단기 2개와 전동 그라인더 4개, 수동 연마가 가능한 유리판 4개가 있으며 그 외에도 진공 절단기 등 박편을 제작가능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장비가 있다.
2.3.3.4 물리강의실
박모 선생님의 수업장소이며 간혹자주 영화 시청 장소로 애용된다.
2.4 4층
2.4.1 노벨 제단
- 로비에서 4층으로 올라가는 큰 계단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초석. 대구일곽 출신이 나중에 노벨상을 받으면 거기 흉상같은게 올려진다고 한다.
가슴 위쪽으로 잘라서 청동에 담궜다 꺼내면 되잖아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나 생각보다 비싸다[2]교내 쓰레기통 하나도 비밀번호 있는 사물함보다 비싼데 뭐.
- 로비에서 4층으로 올라가는 큰 계단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초석. 대구일곽 출신이 나중에 노벨상을 받으면 거기 흉상같은게 올려진다고 한다.
2.4.2 천문대
2.4.2.1 원형 돔
돈덩이. 돔 자체 증축비가 20억이 넘으며 거기 안에 넣어놓은 주망원경은 설치당시 전국에서 두 번째 크기의 굴절망원경이다. 302mm구경의 렌즈를 가지고 있으며 2015년 기준 전국에서 4번째로 큰 굴절망원경이다. 입찰 시스템은 어쩔 수 없었지만 내심 모두가 바랬던 회사는 타카하시였다...
천문대 유리로 된 슬라이딩도어를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철문이 주관측실이다. 주관측실은 넓은 TV를 설치한 기둥 주위로 책상을 둘러놓고 그 위에 노트북을 쌓아둔 공간이다. 주관측실 오른쪽으로 향하는 나선 계단이 원형돔으로 통한다. 원형계단 밑에는 실습용으로 쓰이는 굴절망원경, 반사망원경, 라꾸라꾸침대가 보관되어 있다. 원형계단을 따라서 촬영된 천체사진 액자가 걸려있다. 처음 가보면 좁은 원형나선 느낌이 난다.기숙사 밑 지하에도 비슷한 게 있다 카더라아니다. 잘 찾아보면 원형 돔을 올라가는 계단 옆에 망원경을 향한 CCTV가 있는데 설계 당시에는 망원경을 조작하는 것을 CCTV를 통해 주관측실의 TV로 보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조작 오류시 원활한 대처를 위해 망원경을 움직일 때에는 보통 위에서 직접 한다. 여담인데 거의 사용되지 않는 가이드 망원경만 해도 TOA-130을 사용한다고...
2.4.2.2 슬라이딩 돔
- 돈덩이2. 원형돔과 함께 천문학에 얼마나 큰 돈이 들어가는지 보여준다.
천문학이라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간다원형돔이 컴퓨터 원격조작으로 움직이는 망원경을 갖고 있는 반면 이쪽은 주로 수동으로 움직이며, 하지만 야간 관측에서는 주로 컴퓨터로 조작하며 셀레스트론의 망원경은 평시에도 리모컨으로 조작한다. 안시관측이 가능한 굴절망원경과 반사망원경들을 보유하고 있는데[3] CCA250, 4가지 필터를 단 태양망원경, TOA150, 셀레스트론 CGE1400 EDGE 4대의 망원경이 바닥에 고정되어 있으며 귀퉁이에 TOA120을 따로 두고 있다. 타카하시를 애용하는 경향이 있다. 주로 가대는 EM 500과 EM 200을 사용한다. 망원경 하나하나가 수천만원이라고 보면 된다.경통에 가대를 더한 가격카메라에 냉각기를 붙이거나 분광기를 달면 가격이 두배![4]. - 돔 개폐는
당연히스위치로 조작하며 돔을 열면 완전히 바깥이나 다름없어진다.아니다.허리 높이까지 막혀 있으며 문 방향의 벽은 열리지 않으며 그 반대방향도 완전히 접히는 구조가 아니다. 실제로 옆문으로 가면 학교 옥상이 나온다. 나름 주변 광공해가 적어 옥상에서 대삼각형이나 오리온자리 찾는 재미가 있다.근데 이제 신서혁신도시 들어왔잖아?...하지만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LH에서 짓는 아파트의 높이에 따라 관측 가능 여부가 갈릴듯.
- 돈덩이2. 원형돔과 함께 천문학에 얼마나 큰 돈이 들어가는지 보여준다.
- 스탠드형 에어컨이 있다. 난방도 가능하지만 난방할 시 CCD를 애써 냉각시킨게 의미가 없어지므로 잘 사용하지 않는다. 주로 천체 관측시에 난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냉방용으로 더 자주 사용한다. 여름철에 태양을 찍거나 장비 사용 실습을
동아리 회원들만하는데 사실상 철로 된 텐트같은 슬라이딩돔은 여름에 굉장히 덥다. 에어컨을 켰는데실내온도가 36도까지 나온 적이 있다.대프리카
여담으로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굉장히 가혹한 환경이다. 일단 표면적이 넓을 뿐더러 슬라이딩 돔을 열시에 허리 정도 높이까지 야외에 노출된다. 하지만 원형돔은 벽돌로 된 벽이 머리 위까지 쌓여 있으며 그 위로 설치된 돔도 슬릿만 열어서 관측하므로 훨씬 쾌적하다. 그래서 원형 돔 오퍼레이터들을 부러워하곤 한다.
2.4.2.3 그 외
사무실천문대장실
천문동아리 부원들의 아지트이며 싱크대, 커피포트, 2층 침대 2개, 소파, 냉장고 등 없는 것이 없다. 먹을것이 많다 카더라
강의실
천문 수업을 진행하는 장소이며 한쪽에 있는 장에 DSLR카메라, 쌍안경 각 5개가 비치되어 있으며 장 뒤로 슬라이딩 돔으로 향하는 계단이 있다. 카메라는 캐논을 애용하며 1100d 5대와 eos 5d mark 2오두막 한대가 있다. 쌍안경은 모두 니콘이란게 함정
야외 관측실
주로 실습용 망원경을 설치하고 각종 활동을 하는 장소.
2.4.3 음악감상실
음악을 감상하는 곳...이라기 보다는 노래방이다. 반주기가 들어서 있으며 국어시간에 영화게이물왕의 남자를 감상할 때도 사용한다.[5] TV 크기나 스피커를 보면 일반 노래방보다 그 퀄리티가 훨씬 좋은 것을 느낄 수 있다. 대체로 통기타 동아리가 자주 쓰나 일단 야자 째고 가는게 아닌 이상(...)누구나 이용할 수는 있다. 솔빛제때 놀다가 할게 없으면 여기로 팟이 모인다고(...).
2.4.4 음악실
- 음악 선생님이 일하시는 곳이자 음악 수업을 들으러 가는 곳이다. 밴드부가 동아리방으로 사용하며 피아노, 키보드, 드럼, 기타 등을 가장 먼저 볼 수 있으며 그 밖에 바이올린, 플룻, 기타 등등 은근 돈냄새가 나는 곳. 특히 1인1악기
그런게 있었던가정책의 영향으로 보급형 키보드가 상당히 많다.
- 음악 선생님이 일하시는 곳이자 음악 수업을 들으러 가는 곳이다. 밴드부가 동아리방으로 사용하며 피아노, 키보드, 드럼, 기타 등을 가장 먼저 볼 수 있으며 그 밖에 바이올린, 플룻, 기타 등등 은근 돈냄새가 나는 곳. 특히 1인1악기
2.4.5 컴퓨터실
어느 학교에나 있는 컴퓨터실. 학생 수에 비해 컴퓨터가 꽤 넉넉히 비치되어 있고 성능도 나쁘지 않다. 각 컴퓨터마다 코딩 프로그램이 깔려있어 정보 수업을 여기서 하며 정보대회도 여기서 열린다. 그 밖에 IEC가 동아리 정모때 사용한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문을 잠궈서 점심, 저녁시간에는 사용할 수 없다. 어차피 2층에 컴퓨터가 많으니 크게 상관은 없지만. 또 음악실이나 공작실처럼 정보 선생님과 친하면 부재중이 아닐 때 언제고 사용할 수 있다.
야자시간에 2층의 도서관 옆 정보검색실이 꽉 차면 컴퓨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해 가끔 개방한다
3 기숙사
윤슬채라고 쓰고 고추잠자리라고 읽는다
2인 1실이며 각 방마다 슈퍼싱글 침대 2개하지만 매트리스 커버는 슈퍼싱글도, 싱글도 아니다, 옷장 2개, 세면대와 샤워기, 좌변기로 이루어진 간략한 화장실이 갖추어져 있다.
특별 교사동 2층의 자습실과 화장실 사이에 위치한 다리 건너편에 위치한다. 학교 지형상 약간 높은 곳에 있어 기숙사 1층과 교사동 2층이 연결된다. 이 위치가 참으로 절묘한데 아침 6시 반에 점호 하러 갈 때 운동장까지 가는데 가장 먼 동선을 자랑한다. 학교 끝에서 끝으로 이동하는 느낌.
남자기숙사 2층 복도끝 창문에서 발코니로 내려가 뛰어내리면 약 30초 만에 운동장에 도착한다카더라
4 지하 통로
이제 쓸모없는데 정말 쓸 데 없이 디테일하다
작성자가 학교 역사의 한 획을 그으셨나 보다
아니다
건물 1층에 철문이 몇개 있는데 모두 지하로 가는 길이다. 이것들은 모두 하나로 이어져 있으며 이를 통해 1기와 2기 학생들이 지하를 통하여 기숙사에 들어가는 길을 찾았다고 한다(!!!) 엘리베이터 옆 철문을 기준으로 사다리, 보일러실, 외길통로, 보일러관, 나선계단을 거쳐 기숙사 건물 1층의 철문으로 나올 수 있었으며 소요 시간은 천천히 갈 경우 5~10분. [6]이 길은 소수의 3기 학생들에게까지 은밀히 전수되었고 이에 대해 지도를 제작해 대대로 물려주자는(...) 얘기까지 나왔으나 한 학생이 실수로 지하에서 꺼져 있던 보안 시스템을 켜버렸고 곧이어 경보가 발령해 들켜버렸다. 모든 철문이 잠긴 것은 물론 기숙사 철문에 이중으로 하나가 덧쒸워져 다시는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현재는 어느정도 공공연한 비밀이 되어 있다. 단 가끔 문이 열릴 때가 있다 카더라
[7]내부의 상세한 구조는 지상에 있는 3개의 건물과 어느정도 비슷하다. 일반교실 1층의 엘리베이터 맞은편에 있는 문을 주로 사용하였는데, 그 문을 열고 내려가게 되면 10개 내외의 계단을 마주하게 된다. 끝까지 내려가게 되면 약간 낮은천장의 복도가 강당까지 연결 되어 있다. 탐색 해 본 결과 강당의 입구까지만 복도가 연결되어 있고 강당의 바로 아래부분은 설계상의 문제로 인해 지하실이 없는듯 하다. 복도를 따라 가는 길목에 사람한두명이 들어 갈 수 있는 크기의 방이 양쪽으로 무수히 많다. 복도의 중간쯤에 가게 되면 옆 건물로 이어지는 작은 복도가 있다. 사다리를 통해 아래로 내려가면 이 통로가 나오게 되는데, 이 통로를 따라서 약 10m정도 이동하게 되면 급식실의 지하가 나온다. 이 건물의 지하는 매우 넓고, 또한 깊다. 높이가 대략 6m정도는 되어 보이는 이 지하실은 또 하나의 통로와 연결되어 있는데 이는 급식실 맞은편 당구장 안에 있는 도어락이 걸린 철문과 연결이 되어있다.[8] 본 지하실을 가로질러서 가게 되면 사다리를 타고 3m가량 올라갈 수 있는 구조가 있는데 이를 통해 기숙사의 지하로 갈 수 있다. 단, 전등의 모드를 반드시 확인할것. 자동/수동/보안 버튼이 있는데 보안버튼으로 바뀐상태에서 그 복도를 걸어가게 되면 동작감지센서가 작동하고, 이는 경보가 울림을 의미한다. 이 복도를 무사히 통과하면 다시 높은 천장의 지하실이 있다. 조금 독특한 점은, 기숙사 남자동에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인데 약 7m에 달하는 천장까지 회전형 계단구조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불안하다. 불도 꺼져있어서 어두우니 올라갈때는 플래시를 사용하도록 하자. 그 계단을 올라가게 되면 마찬가지로 10개정도 높이의 낮은 계단이 있다. 그 계단을 올라간 후 (지금은 이중문이 되어 열지는 못하지만) 문을 열고 나가게 되면 사감실 맞은편의 철문으로 나올 수 있다.
- ↑ 각의 삼등분이 가능하다는 불쏘시개가 있다!
- ↑ 돌 뒤쪽 밑에 가격이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다...
- ↑ 물론 이것도 노트북이랑 카메라, CCD와 연결하여 촬영이 가능하다.
- ↑ 농담이 아니라 여기 쓸려고 산 분광기가 1400만원이다.
- ↑ 그냥 노는 시간에 보는게 아니라 인문학의 연장선으로서 감상하는 거다.
일단 그렇게 말은 하지 - ↑ 즉 통상적으로 기숙사에 갈 수 없는 시간에 기숙사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이고 무엇보다도 이미 퇴사당한 이들이 기숙사 안으로 잠입할 수 있는 또다른 수단이 될 수 있다!
- ↑ 실수로 보안 시스템을 켜버린 3기가 썼다고 한다
- ↑ 당구장 도어락의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자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