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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과학고등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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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px | |
교명 | 대구일과학고등학교 |
개교 | 2011년 |
유형 | 과학고등학교 |
성별 | 남녀공학 |
운영형태 | 공립 |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
홈페이지 |
1 개요
대구일과학고등학교(大邱一科學高等學校)는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공립 과학고등학교이다.
2 역사
2009
2009-11-03 (가칭)동대구과학고등학교 설립인가(12학급 240명)
2010
2010-04-23 시교육청 교명선정위원회에서 교명을 ‘동대구과학고등학교’로 정함
2010-12-21 제192회 대구광역시의회에서 교명이 ‘대구일과학고등학교’로 확정
2011
2011-03-04 제1회 입학식(남 54명, 여 26명, 계 80명)
2011-07-14 대구일과학고등학교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행사 실시<~07.15>
2011-10-04 제1회 개교기념식
2011-11-04 해외이공계탐방 실시(1학년 76명)<~11.12>
2011-12-13 경북대학교 과학교육연구소와 업무협약(MOU) 체결
2011-12-26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업무협약(MOU) 체결
2011-12-26 제1회 솔빛제 개최<~12.27>
2012
2012-03-01 대구광역시교육청지정 융합인재교육(STEAM)영역 시범학교(2013.03~)
2012-03-01 교수학습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연구·시범학교(~ 2013.02)
2012-03-02 제2회 입학식(남 63명, 여 17명, 계 80명)
2012-08-21 경북대학교 고에너지물리연구소와 업무협약(MOU)체결
2012-12-21 교육활동 유공학교 표창(대구광역시교육감)
2013
2013-01-03 2012 학교평가 최우수학교 표창
2013-01-09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와 업무협약(MOU) 체결
2013-02-08 제1회 졸업식(남 46명, 여 19명, 계 65명)
2013-03-01 대구광역시교육청지정 융합인재교육영역 연구·시범학교(~2015.02.)
2013-03-04 제3회 입학식(남 62명, 여 18명, 계 80명)
2013-10-16 제11회 대구ICT활용창의성견진대회 우수 학교상 수상
2013-12-01 아시아-태평양 천문올림피아드 은상 수상(2기 진00)
2013-12-26 2013년 과학경진대회 우수학교 표창
2013-12-26 2013 STEAM R&E 페스티벌 최우수상(장관상) 수상
2014
2014-01-15 2013학년도 학교평가 최우수교 표창
2014-01-15 2013년 과학고 영재학교 학생 R&E 및 I&D 발표대회 최우수(미래부장관상), 우수(미래부장관상) 수상
2014-01-23 2014 ISEF-K(한국청소년과학창의대회) 대상(1팀), 특별상(1팀) 수상
2014-02-07 제2회 졸업식(남 57명, 여 23명, 계 80명) - 2학년 : 남 52명, 여 16명, 소계 68명 - 3학년 : 남 5명, 여 7명, 소계 12명
2014-03-03 제4회 입학식(남 64명, 여 16명, 계 80명)
2014-08-13 2014 과학경진대회(학생과학발명품) 실적 우수학교 표창
2014-09-01 제2대 박00 교장 취임
2014-10-22 프랑스 교육관계자 학교 방문
2014-12-31 2014학년도 학교평가 최우수교 표창, 연구학교 운영 우수학교 표창
2015
2015-02-06 제3회 졸업식(남 63명, 여 16명, 계 79명)
2015-02-09 한국뇌연구원과 업무협약(MOU)체결
2015-03-02 제5회 입학식(남 55명, 여 27명, 계 82명)
3 상징
3.1 교표
3.2 교가
교가는 입학식 때 부르기 위해서 주로 브릿지 프로그램(적응교육) 시간에 속성으로 익힌다. 그리고 2015년에는 1학년 가창 수행평가로 교가 제창이 포함되어 있었다. 다만 대부분의 학교가 그렇듯이 2절까지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어쩌다 한 번씩 2절을 부를 때가 되면 후렴 빼고 소리가 급 작아진다(...)
아래는 가사.
(1절) 팔공산 맑은 정기 과학 영재 꿈을 엮어 달구벌 창공 높이 내이름을 띄웠느니 온 정성 진리 탐구 창조의 길 열고닦아 이 보람 나누리라 그 영광을 누리리라 (2절) 금호강 푸른 물결 과학 영재 품어안고 기름진 안심 벌판 내 갈길을 일깨우니 숭고한 학문 성취 과학의 힘 굳게 믿어 이꿈을 이루리라 자아실현 예찬하리 (후렴) 솔빛처럼 올곧은 뜻 피 끓는 젊은 지성 온 누리에 빛나도다 대구일과학고등학교 |
3.3 기타
교목은 소나무, 교화는 매화, 학교상징 동물은 호랑이교장선생님이 좋아하신다고.., 교색은 청색이다. 특기할 만한 사항으로 다른 학교와는 다르게 학교 상징 동물이 조류가 아니라 팔공산호랑이다. 가끔씩 산에서 내려오는 고라니를 지정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학교 상징 조형물로 '창조의 손'이란 게 있는데, 손 안에 들고 있는 큐브는 사실 지구다. 원래 원형 벤치가 있던 자리였는데 뜬금없이 뒤집어 엎고 만들었다. 생각보다 조금 더 많은 예산이 들었다더라(...) 밤에 조명받고 서있으면 좀 많이 무섭다...
4 시설
5 교육
5.1 입학 과정
매년 대구광역시 학생을 대상으로 80명 안팎으로 선발한다. 크게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으로 나눌 수 있다.
5.1.1 서류전형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 자유학기제를 제외한 최근 4개 학기의 수학과 과학 내신 성적으로 합격여부가 결정된다. 타 교과의 성적은 참고자료만으로 사용될 뿐 입학 전형에 직접적으로 활용되지 않는다. 1차 합격자 발표 전 출석면담을 통해 자기소개서의 진위 여부 등을 평가받게 된다. 자기소개서에는 모든 교내외 수상 경력을 기재할 수 없다.
5.1.2 면접
1차 전형을 합격한 120여명을 대상으로 간단한 수학, 과학 지식을 묻는다. 지원자에 따라 오전 또는 오후 면접 대상자로 나뉘게 된다. 인성, 창의성, 잠재력을 주로 평가한다.
5.2 정원
한 학년이 약 8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 부터는 조기졸업 대상자 감소로 3학년이 4~50명 정도로 증가한다. 19명~21명씩 4개 반으로 구성된다. 2015년까지는 3학년이 10여명 정도였다.
5.3 교과 교육
5.4 R&E
Research & Education.
학생들이 특정 주제를 잡아 연구하고 발표하는 일종의 작은 학회이다. 과학고등학교의 공통적인 행사지만 실제로 과고가 아닌 몇몇 학교에서도 시행된다. 교수 자문비 인당 25만원
R&E 자체에 대한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항목 참조.
문제는 이게 주로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기간에 진행되며 시간을 매우 많이 잡아먹는다는 것이다.물론 여름방학 때 2~3일을 주지만 그때 끝날 리가 없다 그래서 해당 시즌이 되면 자습시간에 학생들이 R&E 하러 나가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아니 보이는게 아니라 나가는 거겠지 나와서 위키질을 하는 경우도 있다1학년 마지막 시험이라 각 과목의 진도와 범위가 끝판왕 수준으로 넘쳐나는데 공부할 시간을 빼앗기니 종종 존재 자체가 스트레스이기도 하다. 몇몇 학생들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데 이 때문에 R&E 내에서의 역할분담에 대해 다툼이 일어나기도. 또 이게 소위 스펙이 될 수 있으니 대충 하기 싫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그러다 보니 분쟁이 더 악화되기도 한다. 잘못하면 교우관계가 틀어질 수도 있으니 이 글을 보는 위키러들은 최소한 민폐는 되지 말자.
R&E 종료 이후 솔빛제 둘째날 오전에 강당에서 R&E 발표회를 하며 2014년까지는 교내 대회 형식으로 상이 주어졌지만 2015년부터 발표회가 되며 상이 없어졌다. 보고서가 우수한 팀은 카이스트, 서울대 등의 장소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발표대회에 참가하기도 한다.
여담인데 대부분의 R&E는 5명이며 일부만 4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서울대에서 발표하는 일명 코펙 대회의 참가인원은 3명이어서 코펙 참가 인원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한 팀이 많았다. 수학은 그런거 없다, 못나가거든
5.5 영재학급
주로 80여명의 학생을 20명의 수학 영재학급, 40명의 융합과학영재학급으로 3월에 시험을 쳐서 결정하며 나머지 20명은 미래인재학급을 수강하게 된다. 수학, 과학 중 신청을 받아 시험을 치는데 간단한 문제들을 푸는 것으로 중등 때 영재교육원 경험이 있으면 대부분 통과하게 된다. 매주 2교시씩 영재학급 시간이 따로 있다.
5.6 브릿지 프로그램
적응교육이라고도 한다. 학생들은 주로 줄여서 적교라고 많이 부르는 편이다. 학교의 커리큘럼이 일반계 고등학교에 비해 매우 빠르기 때문에, 브릿지 프로그램을 통해 그 간극을 줄여보자는 것. 수학의 경우 보통 여기서 고등수학(하) 까지는 가르치고 시작한다. 그 미칠듯한 속도에 학생들은 고등학생의 공부시간을 이해하고 진도뽕에취한다. 단 이제 조기졸업 제도가 많이 바뀌어 선생님들이 1년 반이 아닌 2년 반을 기준으로 커리큘럼을 짜므로 이전보다는 진도 나가는 속도가 좀 수월하다.6기부터는 그런거 없다 (함정이다! 6기도 설연휴가 끝나는 그 다음주에 1주일간 적응교육을 한다) 정리해 보자면 5기 까지 한달 가량의 적응교육이 있었으며 6기는 1주일 정도만 진행한다. 하지만 공교육정상화법에 의해 5기부터 방학동안 진행되는 선행학습은 없으며 주로 전람회 탐구주제를 조사하고 발표하는 형식의 수업을 진행한다.
선생님 고등수학이 한달만에 끝났는데요 그러면 다음 시간에는 수1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5.7 대학입시
5.7.1 조기졸업 및 조기진학
2015년부터 조기졸업 축소로 조기졸업과 조기진학을 합쳐 약 30명이 2학년을 마치고 학교를 떠나게 되었다.
5.7.2 진학실적
6 교통
신서혁신도시 안에 위치해 있다. 개교 초창기에 비해서 접근성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지선버스인 동구4, 동구4-1만 학교 근처로 들어오며, 실제 배차간격은 15[1]분이지만 체감상 20분이 훨씬 넘는다. 학교 근처라곤 하지만 인근 새론초등학교역을 이용하며 학교 정문에서 약 500m거리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부모님들이 태워주시거나 셔틀버스를 타고 다닌다. 2014년 까진 학교에서 교육청과의 협의하에 셔틀버스가 반야월역-학교 간에 운영하였지만 2015년부터 셔틀 폐지에 의해 지역마다 셔틀을 맞추어 타고 다닌다. 셔틀이 설치된 지역으로는 <칠곡,북구>, <성서>, <상인,대곡>의 3개 지역이 있다. 평소에는 다닐 만 하지만 만약 눈이 온다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실 등교일에만 그렇지 기숙사에서 잔 다음날에는 선생님들만(!) 학교에 못오는 사태가 일어나기에 학교는 무법지대가 된다(...)
7 학교 생활
7.1 기숙사
윤슬채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아무도 몰랐다 카더라 고추잠자리라니까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는 한 전원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벌점 10점을 넘길시 1주일 퇴사 처리를 당한다. 20점은 2주, 30점은 영구퇴사다. 벌점 규정은 방이동 1점, 지시불이행 3점, 반조리식품 3점, 닭 5점, 점호 지각 1점, 점호 불참 2점이다. 기본적으로 1, 3주는 토요일 퇴사, 2, 4주는 금요일 퇴사다. 사감부장 선생님이 바뀌면서 퇴사자가 급증했다 카더라 2016년에 또 다시 바뀌었다. 또 더 많아질 예정
보통 학기중의 일과는 다음과 같다.
06:30 기상
06:40 ~ 08:00 아침운동 및 아침식사이라고 쓰고 재침이라 읽는다 이번에 교장 선생님이 바뀐 후 7시 10분까지 기숙사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사유는 아침식사를 전교생이 하지 않아서. 정확히는 7시 55분까지 기숙사에서 나와서 8시에 교실에 입실하여야한다. 기숙사에서 늦게 나오는 것이 적발될시 벌점을 받는다.
08:00 ~ 08:30 교실에서 자습
08:40 ~ 12:30 오전수업
12:30 ~ 13:30 점심식사
13:30 ~ 16:20 오후수업
16:20 ~ 16:30 청소시간 (반별로 지정된 청소구역이 있다.)
16:30 ~ 18:20 방과후 수업 (시험 전 주, 시험 끝난 직후, 학기초 제외)
18:20 ~ 19:20 저녁식사
19:20 ~ 21:10 1차 야간자율학습 숙면시간
21:10 ~ 21:30 간식시간
21:30 ~ 23:30 2차 야간자율학습 2차 숙면시간
00:00 점호
00:20 소등
2016년 1월부터 간식이 없어지며 간식시간이 십분 줄고 저녁시간이 십분 늘게 되었다. 같은해 3월부터 점심시간이 십분 늘고 청소시간이 십분 줄었다.
기숙사는 기본적으로 잠만 자는 공간이라 공부 할 책상이나 의자가 따로 없다. 게다가 평시 기준 00:20, 시험직전 1~2주 기준 02:00이 되면 기숙사 모든 방의 콘센트와 취침등을 제외한 조명이 전부 차단된다. 시험기간에는 층마다 설치된 기숙사 자습실을 개방한다. 그래서 학생들은 소등 이후에 공부나 기타 활동을 위해 충전식 스탠드와 휴대용 책상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가끔 침대 서랍을 뒤집어 사용하는 학생도 있다고..
7.2 야간자율학습
감독선생님과 자리배치에 따라 운명이 갈린다. 주로 1학년은 4줄의 책상이 있기에 반마다 지정된 줄이 있고 줄 내에서 자리를 바꾸는 편이고 세줄로 된 2학년 자습실은 반을 구별하지 않고 섞는다.
1차 야자는 담당 선생님의 허가를 받고 장소를 옮길 수 있다. ex)교실, 컴퓨터실, 정보검색실, 실험실
2차 야자시에는 노트북 이용과 원칙적으로 자습실 이동이 금지된다. 하지만천문대는 간다 카더라
자습감독 선생님은 10시에 사감선생님께 바통을 넘기고 퇴근하신다.자유시간이다!
7.3 학생자치회
2014년부터 새롭게 개설된 것이다.
실장, 부실장으로 구성된 학생회 외에 별도로 학생 자치회가 존재한다. 생지부(생활지도부), 기획부, 홍보부, 과학부라는 네 개의 부서가 존재하며 아기부(아침기상부), 아침운동부는 생활지도부 산하 부서이다. 방송부나 도서부 등은 명칭에는 부가 들어가지만 실제로는 학생 자치회에 포함되지 않는다. 매년 1학기 중간고사 직후 1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선발인원은 생지부 6명(남4,여2), 홍보부 4명, 기획부 4명, 과학부 4명이며 과학부는 물화생지를 각각 따로 뽑는다. 학생자치회에 선발되면 상당한 봉사시간이 주어지며 생기부에 기재가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신청하는 편이다.
선발과정은 면접으로 동일하지만 과학부는 특정한 기기를 정해 매뉴얼을 써 오는 평가를 통해 인원을 선발하였다.(하지만 2016년 같은 경우 매뉴얼을 대체하여 다른 방법으로 평가를 할 것이라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 여러 학생들이 같은 기기의 매뉴얼을 작성해 오는것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되서이다.)
생지부는 주로 야간점호와 아침점호를 감독하며 매 분기마다 기숙사 방 배정을 담당하며 매일 저녁시간 이후 기숙사의 불을 끄는 업무를 맡는다.
홍보부는 학교 블로그를 관리하며 인문학 콘서트 등의 학교 행사의 사진을 찍는다.
기획부는 일곽인의 밤, 체육대회, 솔빛제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주최한다.
과학부는 교내의 첨단기기를 관리하며 각 기기마다 도우미를 학생들 중에서 선발하여 여름 중 매뉴얼 작성을 맡기고 2학기에 있는 과학싹잔치를 준비한다.
부서별로 차장과 부장을 각 2학년, 3학년 중에서 한명씩 뽑는다.
7.4 기타
도서부 : 도서관 사서 선생님을 도와 저녁시간에 도서관의 대출 반납 업무를 실행하며 매해 1학년 중 8명을 선발한다.
아침기상부 : 2명, 매일 아침 기상음악을 튼다. 아침점호 상습불참개꿀
아침운동부 : 2명, 매일 아침 점호시 앞에 나가 체조를 한다.
이 세 부서의 공통점은 무지막지한 봉사시간이다.
8 행사
기재되지 않은 다른 행사가 있다면 추가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이나 일화는 추가바람.
8.1 방대방
선후배간의 얼굴을 익히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교내 행사의 일종, 주로 기숙사에서 진행된다.
2015년 기준으로 생기부와 기획부가 함께 주최하였으며 1차 야자가 끝나기 전, 8시 50분경에 1학년생들을 시청각실에 집합시킨다. 그 동안 2,3학년들은 사전에 짠 조별로 몇몇방들에 모여 있게 된다. 시청각실에 1학년들이 집합하면 주로 생지부가 후배들의 태도를 지적한다. 하지만 지적하는 부분은 모두 사실이고 후배들의 태도를 보면 선배들이 정말 화가 나기도 한다. 그래서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실제로 신기하게도 매년 신입생들이 들어온 후 1달여 동안 신입생들의 학교 생활태도는 정말 답이 없다고 전해진다.)
그 후 기숙사로 이동하게 되고 기숙사 앞에서 쪽지를 뽑아 방을 배정받고 그 방으로 입실하게 된다. 그럼 입실한 수의 후배들과 비슷한 수의 선배들이 방에서 기다리고 있다. 아니다. 1,2학년의 남학생수가 거의 같은데 3학년까지 합치면 꽤 차이나게 된다. 그러면 노래 한곡씩을 뽑으며 신고식을 마친다. 그 다음부터는 먹고, 먹고, 먹는다. 사감선생님도 거의 간섭하지 않으며 라면 등도 거의 제지하지 않았다. 그러고 나면 방대방의 참된 의미를 실천해야 하는데, 방대방의 어원은 방vs방이다. 즉 방끼리 한판 붙자는 것이다. 주로 음식을 목표로 아무런 의미 없는 몸싸움을 벌이게 되고... 재미는 있더라 일부 학생은 식초를 복도에 살포하기도 한다. 그 후 12시가 되자 1층 로비에서 점호를 하였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16년 기준 1학년 남학생은 58명, 2,3학년 남학생은 80명을 훌쩍 넘어서면서 3학년은 참여하지 않을 것이란 설도 있다. 3학년도 참여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8.2 체육대회
그렇다. 바로 그 체육대회이다.
1,2,3학년 n반이 한팀이 되어 5월 중하순에 진행된다. 1학년 1반과 2학년 1반이 한 팀으로 진행하는 방식. 단체복을 맞추고 대표를 선발하며 시작되는데 주로 단체복은 축구복을 맞춘다. 2015년 기준으로는 1,3,4반이 축구복을 맞추었고 2반은 담임선생님 얼굴을 가슴팍에 박은 티셔츠를 맞추었다. 예선을 거치는 경기는 축구, 농구가 있으며 당일 진행되는 경기로는 계주, 여자피구, 여자배드민턴, 사제축구, 사제농구2015년의 마모 영어 선생님, 정모 지학 선생님, 이모 화학 선생님 트리오는 레전드였다고 학우들이 처참하게 쓰러지는 모습을 지켜만 봐야했습니다..., 축구결승전, 농구결승전, 미션 달리기 등이 있다. 미션 달리기로는 기상천외한 미션들이 제시되는데 2015년 기준으로는 캠벨 가져오기, 교감선생님 신발 벗겨오기, 소화기 훔쳐오기, 교장실 팻말 빼오기가 있었다.
체육대회로 만족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2학기에도 풋살, 농구 대회를 개최한다. 단 이 경기에서는 반 구별 없이 밸런스를 조절하여 팀을 구성한다. 대체로 리그전을 통해 1,2위를 가른 뒤 결승을 진행한다.
8.3 초례봉 등산
전교생이 참여하며 말 그대로 하루 날 잡아서 단체로 등산하는 날이다(...).[2] 아마 공부만 하면 심신에 안 좋느니 하루라도 등산을 통해 학생들 허리를 피게 하자는 의미가 있는 듯. 단 오전수업은 그대로 진행하고 점심을 먹은 뒤 오후에 갔다 와서 저녁을 먹고 야자를 진행한다.뭐야 그럼 결국 공부하는 거잖아 입시철에 안 하는게 다행이다
산에 가기 전 먼저 가온누리밭에 집합해 준비운동을 한다. 아침 점호때 비몽서몽으로 하던 준비운동을 정신 멀쩡할 때 밖에서 하면 뭔가 오묘한 기분이 들기도. 그 뒤 산에서 쓰러지지 말라고 간식을 배부하고 학년별, 반별로 순서대로 출발한다.
정상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걸린다. 때문에 몸이 안 좋은 사람들은 중간의 체크포인트에서 사진 찍은 뒤 돌아갈 수 있다. 1학년들들은 보통 첫 경험이니 어지간한 컨디션이면 모두 정상까지 가지만 2학년들은 어째선지 10여명을 제외하고 모두 아파서 돌아간다. 그리고 탁구를 치지 축구도 있다
2015년에는 우천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었다.
2016년에도 몇몇 학생들은 초례봉 등반이 취소되길 기원하는 기우제를 지낸다고 하더라
넘나 안타깝게도 2016년 4월 5일 강수확률은 10%다.^^
8.4 솔빛제
대구일과고에서 여는 가장 큰 축제이며 이틀간 교내 모든 공식 동아리들이 각기 방을 배정받아 부스활동을 진행하는 일종의 문화제분카사이이다. 다만 학생수가 워낙 적다 보니 자체 규모가 생각보다는 조금 작다. 동아리의 존재이유를 상기시켜주기도 한다. 이거 말고 아무것도 안하는 동아리도 있...으려나 있다 (대표적으로 알바트로스)
솔빛제는 2016년부터 12월에서 7월로 일정이 변경된다.
8.5 해외이공계탐방학습
1학년들에 한정하여 10월 즈음에 해외의 주요 이공계 대학을 탐방하는 한마디로 수학여행이다. 주로 미국 그중에서도 동부로 열흘 정도의 일정으로 가게 되는데 1학기 때 사전 설문을 통하여 세부사항을 조정하게 된다. 주로 지역, 일정, 중심일정을 선택하는데 지역은 미동부, 미서부가 있으며 간혹 유럽의 선택지가 나온 해도 있었다. 일정은 8박 10일, 9박 11일 등 하루, 이틀 더 있을지를 정하는 것이다. 중심일정은 관광 위주일것이냐 견학 위주일 것이냐 인데 주로 미국 동부, 더 긴 일정, 관광 위주가 압도적인 지지를 얻는다고 한다.
여행 지역을 미국 동부로 한정짓고 보자면 대략적으로 거쳐갈 지역을 알 수 있다. 4기는 위에서 내려오고 5기는 밑에서 올라가는 형식으로 진행했는데 5기 기준으로 워싱턴 dc에 착륙하여 워싱턴 dc,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등을 돈 뒤에 뉴욕을 가볍게 거쳐서 예일을 지나 보스턴까지 올라갔다 다시 뉴욕으로 내려와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방문 대학은 유펜, 존스 홉킨스, 컬럼비아, 예일, mit, 하버드 등이다. 4기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거쳤는데 되게 좋았다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주요 방문지는 타임스퀘어 일대에서 주는 자유시간과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이 있다. 여행 경비는 호텔에서 팁으로 쓸 돈 약간을 합쳐 평균적으로 300불 정도 들고 가면 풍족히 쓸 수 있다.
9 동아리
- 보통 선후배간의 관계를 여기서 처음 쌓는다.
근데 어치피 사람이 적어서 몇달 되면 대충 다 알게 된다정기적으로 활동하도록 아예 시간표에 못을 박아놨다고 쓰고 각종 행사할 때 언제든지 대체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말한다(...). 자율동아리는 2016년부터 별도의 시간 제공이 없지만 공식동아리와 스포츠 동아리는 매주 1교시 씩을 정해놓았다.모든 공식 동아리는 필수적으로 솔빛제 활동에 부스활동을 해야 하고 그 밖에 선택적으로 동아리 목적에 부합하는 활동들을 한다. 동아리별 교류는 공식적으로는 거의 없고 그냥 친구라서 도와주는 식으로 가끔 일어난다. 밴드부에서 사람을 빌리거나 통동제 영상을 IEC에서 만들어 주거나 등.
- 보통 선후배간의 관계를 여기서 처음 쌓는다.
2015년 5기까지는 각자 1,2지망을 선택하면 부원들의 면접을 통해 후배들을 선발하였지만... 우선선발 인맥전형이 성행되는 폐해로 인해 선발법을 변경하였다. (사실 인맥 보다는 동아리 부원 선발 과정에서 기존 부원들이 싸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2016년 6기부터 면접에서 추첨으로 진행돼서 아주 좆되는거야.... 그렇다
바라는 동아리가 있어서 선배도 다 찾아뵙고 음료수도 드리고 해도 추첨에만 안뽑히면 안된다고 카더라...
동아리 항목을 분리하여 자율 동아리, 스포츠 동아리 부분 보충 바람
9.1 공식 동아리
2015년 현재 14개가 있다.
2016년 현재 14개가 있다.
9.1.1 BOSS
방송부. 매년 영상을 만들어 방송제를 통해 발표하는데 매년 그 퀄리티가 약을 한 사발 들이킨 것 같다(...).그 이유는 1주정도의 시간내에 1시간동안 방영할 영상을 촬영 및 편집까지 해야되기에 그 기간동안 커피를 물 대신에 마시기 때문이라카더라 사실상 일곽내 동아리중 동아리시간에 치킨을 가장 많이먹는 동아리이다. 물론 개인부담으로(COSMOS는 쌤이 내신다고)....... 방송제에 발표된 영상들은 유튜브에 올라오는듯하다. 물론 이 학교학생이 아닌이상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없을 수도 있다 카더라. 하지만 이 문서를 정독하면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는다고한다 이외에도 동아리 활동만하면 봉사시간을 30~40시간가량 받을 수 있다고 한다.
9.1.2 소피스트
9.1.3 MUZE
이거로 혼동하지 말자
어쿠스틱 음악 동아리. 통기타동아리를 줄여서 통동이라고 많이 부른다. 동아리실은 음악감상실(노래방). 밴드부에서 분리된 동아리. 통기타만 치는건 아니고, 젬베같은 다른 악기들과 함께 어쿠스틱 음악을 다룬다. 사실 기타 칠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렇다 카더라 2014년에는 기타 칠 수 있는 인원이 없어서 다른 동아리에서 빼오는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정확히 말하면 해체된 동아리에 탈주인원을 받아준 거지만..)(2015년에는 밴드부에서 동일한 일이 일어났다!) -
9.1.4 GLOBE
근로부 : 농사지구과학 동아리. 학교 뒷편 텃밭[3]에서 상추를 비롯한 농작물을 기르고 있다. GLOBE 부원들의 주 업무 중 하나가 밭에 물 주기. 참고로 농약을 안 치는 바람에 상추가 사람 허리 높이까지 자라(...) 쌈채소로 나오는 귀여운 상추만 보고 자란 부원들에게 충공깽을 안겨준 적이 있다. 좋아 이 학교라면 실사판으로 이걸 찍을 수 있을지도 몰라
9.1.5 MIT
MITㅗ콘드리아[4] 수학 동아리. 공부를 잘 하는 사람들이 많아 성적 캐리를 받기 수월하다고 한다. 누가 그래?
9.1.6 Physicus
물리 동아리. 예전 이름은 물동물똥으로 아래 화동과 함께 이름이 매우 정직한 동아리(...)로 아직도 비공식적으로는 이렇게 부른다. 그 이전에는 물리 천문 동아리였다. 사랑이 꽃피던 동아리였다. 그러나 뺏기고 말았다...
9.1.7 Alchemist
화학 동아리(화동) 스포츠 동아리 진짜다 경험자로서 적어도 구기 종목 하나는 마스터 할 수 있다...
9.1.8 녹색성장동아리
정체가 불분명하지만 실체는 해부 동아리[5]다. 원래는 그냥 해부동아리였으나 높으신 분들의 동아리 지원정책에 따라 예산 지원 동아리로 선정받아 GLOBE를 제치고 녹색성장 동아리로 바뀌었다 카더라. 축제 때 미생물을 이용한 주방세제를 팔곤 한다고. 퐁퐁을 사면 붕어 해부를 덤으로! 병아리는 과연 키울까요?
9.1.9 COSMOS
천문 동아리. 정확히는 천체관측반이다. 천문 R&E 및 전람회 하는 사람들 이외에 거의 유일하게 십억단위 장비를 만질 수 있다. 정확히 말하면 장비가 아니라 시설이 십억단위다.[6] 동아리명은 2013년도 부장이 칼 세이건의 동명의 책에서 따왔다고 한다.대다수 지구과학 선생님들이 나오신 경북대학교 천문동아리 이름도 COSMOS던데..2015년에 자율 동아리에서 공식 동아리로 승격했다. 그 이전에는 물리 천문동아리였다. Cosmos(천문대 이름)에서 활동하며 천체 관측 자체가 밤에 진행되는 특성상 침실이 구비돼 있고[7] 전국단위 동아리 발표대회에서 3위를 하였고 관측 길라잡이를 출판하였다. 시험기간 직후와 여름방학, 겨울방학 때 비정기 관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4회 개최되는 솔빛 관측회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도 있다. 그 밖에 슬라이딩 돔과 주망원경, 천문대의 DSLR 카메라를 관리한다. 엄청난 예산의 소유자... 하지만 어느날 예산이 줄어들고 가대가 들어왔다고...사실 이 가대는 나무 가대를 쓰던 TOA-100을 위해 꼭 필요했다. 충청도 예산군 아니다
9.1.10 솔빛소리
신문 동아리. 예산이 부족해서 2015년부터는 웹신문만 발간한다 카더라
9.1.11 알바트로스
책 쓰기 동아리.
9.1.12 블랙 스완
영자신문 동아리. 영어가 두렵지 않은 사람들이 모인다 카더라(...)
9.1.13 CHERISH
밴드 동아리. 매년 솔빛제 때 공연을 한다. 솔빛제 1일차 저녁 행사인 밴드제를 단독으로 진행하며2015년에는 일렉기타 인원을 빌려왔다 크고 아름다운 공연 스케일을 보여준다. 장점은 동아리 부스를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것. 2016년인 현재에는 4기 4명, 5기 7명 역대급으로 인원 수가 많은 듯하다., 6기 6명이다. 밴드제는 거의 솔빛제 하기 빠르면 3주, 느리면 2주 전부터 연습을 한다. 이번에는 7월로 솔빛제가 앞당겨 졌으므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9.1.14 IEC
150px
I Eat Chicken
스타크래프트 동아리
와이파이 파괴자
고추밭
Information & Engineering Creative[8]
프로그래밍 동아리. 설립 과정이 조금 요상한데, 원래는 동아리가 이 이름이 아니었다. 기존에 프로그래밍 동아리였던 DAPT가 기존 부원의 졸업으로 인원수가 부족해 재등록에 문제가 생겨버린 것. 마침 로봇 제작에 관심이 있던 학생들도 인원수 문제로 동아리를 만들지 못하고 있던 상태였고, 합쳐서 등록했다. 그래서 동아리 초기 이름도 IEC(Information & Engineering Circle). 이런 연유로 초기에는 신입생 모집도 따로 했었다(...) 이것 때문에 동아리 내부에서 분쟁이 발생한 적도 있었다. 다만 이후 들어오는 신입생들이 대부분 프로그래밍 지망컴덕들이라 동아리 성격이 다시 프로그래밍만 하는 동아리로 변한 모양.
평소엔 컴퓨터실에서 잉여짓위키니트질 포함만 하다가 솔빛제 기간이 다가오면 발표작품을 제작하느라 급 바빠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13년과 2014년 축제때는 게임과 로봇을 만들어 출품했다.
여담으로 출품작의 수준은 부원 개인의 실력에 결정된다. 결성 초기에는 한해 목표로 계단을 걷는 로봇 제작에 UNITY로 대구일곽을 배경으로 한 3D 스릴러 게임[9]을 만들려 했으나 망했어요.
9.2 자율 동아리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동아리. 2015년에는 금요일 8교시를 자율동아리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었으나, 2016년에는 그런거 없다. 자율적으로 운영되는만큼 해마다 많은동아리들이 생겼다 없어졌다 한다. 또, 공식이 아니기에 2016년 기준으로 약빤 동아리 이름들이 압권.
10 트리비아
학교가 팔공산 자락[10] 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인지 여름만 되면 기숙사[11]에 벌레가 많이 들어온다고. 특히 다리백개라고 불리는 그리마라는 지네과의 다지류가 6~9월사이에 굉장히 높은 빈도로 출몰하곤 한다. 지금도 있는진 모르겠는데 기숙사 뒷편에 양봉장이 있어서 봄철만 되면 벌 피하느라 정신이 없다. 학교에 꽃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서 벌이 많이 침공한다(...) 벌레도 벌레지만 봄에는 절대 기숙사 창문 열어놓고 나가지 말자. 구석구석 정성스럽게 꽃가루에 코팅된 방을 볼 수 있다.
초기에는 다른 과학고나 기숙학교에 비해 기숙사 규정이 많이 느슨했다고 한다. 아침 점호 불참에 대한 페널티가 적어 한 반에 4명이 점호에 출석하거나[12] 어떤 날은 기숙사 한 층 전체에 치킨 냄새가 진동했다는 등. 문을 열어보면 자고 있거나 아무도 없거나 치킨 팟이 모여 있었다 카더라(...)
기숙사 복도에 있는 iptime 공유기는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다. 랜선 꼽아도 안 된다. 대신 독서동 쪽을 바라보는 방은 dgeu-learning 신호가 아슬아슬하게 잡히는 경우가 있다. 뚫어서 이용하도록 하자. 참고로 외장 랜카드를 사용할 경우 만족할만한 속도가 나온다,
2013년 말쯤 IEC 동아리에서 학교 전용 위키를 개설한 적이 있다!! 학교내 시설이나 주요 인물 등 학교에 관한 대부분의 정보를 기록할 수 있었다. 현재는 관리상 문제로 사라진 상태다. 사실 학교에 위키러가 별로 없어서 인기가 없으니 문 닫은 거다.
2015학년도에 무려 27명의 여학생이 입학하였다.
2016학년도에도 23명이 여학생이라 카더라
종소리가 특이하다!(?)
최근 신서혁신도시에 편의시설이 급격히 늘어나며 기존의 천년나무 마트 외에도 새론초 버스정류장 인근에 롯데마트와 편의점이 들어왔다. 고속도로 인근까지 내려가면 포그네 pc방, 노래방, 베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도 입주해 가는 분위기이다. 다만 네이버 지도의 위성사진에 의하면 공사현장만 보이는데 이는 개교 초기의 사진으로 보인다.
졸업식이 끝나고 나면 악수식이라는 행사를 한다. 졸업식 후 재학생들이 일렬로 서있으면, 졸업생들이 나와서 재학생들과 악수를 하면서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나누는 행사이다. 옛 대구과학고의 전통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10.1 치킨
2014년까지만해도 전교생이 매일밤 즐겨먹던 음식인 치킨. 치킨은 2014년 어느날 교감선생님이 현재의 교감선생님으로 바뀌면서 서서히 일곽 내에서 멸종하기 시작했다. 바로 교감선생님이 매일 전날 밤의 CCTV를 돌려보기 시작한 것이다. 치킨은 주로 2차 자습시간 도중 모종의 눈빛교환을 통해 파티가 형성되고, 파티마다 마음에 드는 치킨집에 전화해 11시 30분까지 주문을 했다. 그후 2차 자습이 끝나면 학교 입구로 뛰어가 값을 치르고 물건을 수령한뒤, 가방에 넣어 기숙사로 몰래 들어가 방에서 12시 점호가 끝나기 전에 다 먹어치웠다. 남은 쓰레기는 다음날 아침 기숙사 앞 쓰레기통에 버림으로서 마무리. 그런데 새로오신 교감선생님은 CCTV로 전날밤의 학교입구를 보고 치킨 주문 사실을 발견한뒤, 그를 토대로 경로를 따라가 범인들을 잡은 것이다. 더 심각한 사실은 학생들이 치킨을 받으러가던 경로 시청각실 창문, 1층 급식실 옆 창문등등.....이 모두 못질당해 막혀버린 것이다. 그로 인해 2015년 한 해동안 학교에서 치킨은 거의 멸종되어버린 것이다.
사실 1층 교무실 앞에 창문이 반쯤 열려서 거기로 날씬한 사람이 잘 빠져나가면 되긴 하다.
2014년도 방송제영상에서 치킨을 숭배하는 좋아하는 학생들의 치킨을 먹기위한 처절한노력이 드러난다.
10.2 방문 시 유의할 점
이 항목의 내용은 본교 학생이 아닌 사람이 서술했으므로, 내용이 부족하거나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본교 학생의 보충 혹은 수정 바람.
24시간 기숙학교라 그런지 평상시에는 학교 문이 닫혀있고 학교 자체가 산 아래 깊숙한 데에 있어 찾아가기 힘든 위치이다. 갈때는 왠만하면 육체와 정신건강을 위해 버스를 타는게 이롭다. 30분쯤 거뜬히 걸어갈 체력이 있다면야... 학교에 용무가 있다면 행정실로 전화를 걸면 되는데 어떤 용무인지 따라 출입여부가 갈릴것같다. [13]
만약 불가피하게 기숙사에서 나올 수 있는 주말이 아닌 평일에 뭔가를 전달하고싶다면 직접 가지말고 택배를 보내는 걸 추천한다. 아직 직접 찾아와서 맡겨두는 시스템은 없다고 하며, 택배도 원래 불가능 이지만 교무실을 통해서는 가능하고, 학생이 수령 가능하다고 한다.
게다가 위에 서술했듯이 학교 학생들이나 관계자 외에는 평상시에 출입이 안되기때문에 만약 친구 몰래 갑자기 찾아간다거나 그러지 말자.(....) 어쩔 수 없지만 못들어간다.
축제 같은 특별한 경우에는 잘 모르겠다. 추가바람
- ↑ 21분에서 17분, 다시 15분으로 줄었다
- ↑ 초례봉은 일단 팔공산에 속하니 의외로 등산로도 잘 잡혀 있고 실제 등산객들의 수도 꽤 된다.
무엇보다 평일 오후에 등산하는 사람들도 있다 - ↑ 가온누리밭이라는 이름도 있다.
- ↑ 어떤 사람이 동아리 면접 때 MIT로 삼행시를 지어 보라는 질문에 밑..ㅗ콘드리아 라고 답했다 카더라(...)
- ↑ 해동이라고 많이 줄여 부른다
- ↑ 1기 학생회장 왈, 옥상에 돔을 새로 짓는 예산서를 봤는데 금액이 1억 7천 적혀있길래 놀랐는데 알고보니 17억이었다고(...). 현재 거기에는 왠만한 천문대 빰치는 굴절망원경 하나가 들어가 있는데 그거
4억까지 합치면... 사실 2015년 기준, 국내의 굴절망원경으로만 봤을때 국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이다 현재는 4번째로 구경이 크다.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40320001435 참조 - ↑ 교사 사무실에 2개의 2층 침대가 구비되어 있다
- ↑ 이 이름은 2014년에 정식으로 바뀐 이름입니다. 혹시 현재 이름과 다르다면 수정 부탁드립니다.
- ↑ 나름 이름도 있었다. Edicius라고 거꾸로 하면 suicide가 되어 결말 암시 어쩌고...
- ↑ 정확히는 초례봉
- ↑ 특히 산에 평행하게 세워진 구조상
- ↑ 벌점이 적은 것도 있었지만 각종 꾀병이 용인됐고 출석을 건너뛰고 점호를 진행하기도 했다
- ↑ 학교 견학같은 경우엔 학생들의 공부환경에 피해나 영향이 가지 않는 구역까지만 허락해주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