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절단

1 가면라이더 아마존의 아마존 라이더의 필살기

무엇보다 다용된 아마존의 자신있는 필살기. 상대를 향해 팔이나 다리에 달려있는 톱니모양의 지느러미 암 커터, 풋 커터를 사용해 베어가른다. 버전으로서는 초기의 붙어서 그대로 베어가르는 타입, 후기의 점프 후의 낙하 속도를 이용해 베어가르는 타입 등이 있다. 그 밖에도 돌려차기를 이용한 풋 커터로 사용하는 대절단도 있다. 아마존(야마모토 다이스케)이 일본어를 할 수 있게 된 것과 동시에 기술명도 호칭. 당초는 수인의 튀는 피(체액)을 뒤집어쓰는 일도 있었지만 점차 다이나믹하게 절단 되는 기법으로 변경되어 갔다.

사실 의외로 심플하지만 당시 연출이 좀 딸려서 그렇지 이거에 맞는 괴인들은 세로로 두쪽나거나 목이나 팔다리가 떨어져나가고 머리가 쪼개져서 체액을 뿜어내는등 요즘 수준으로 연출을 강화하면 심의상 삭제가 될 강렬한 기술.
강화판으로 슈퍼 대절단이 있다.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아마존의 세계에서는 절단되는 대신 폭발하는 것으로 연출이 변경되었다. 디케이드가 국내에서 방영될 당시의 로컬라이징 명칭은 빅 커터.

가면라이더 아마존의 리부트 작품인 가면라이더 아마존즈에서도 명칭이 바이올런트 퍼니쉬/슬래쉬로 변경되었지만 그대로 나온다. 상대적으로 심의로부터 자유로운 작품인 관계로 발전한 특촬 기술과 맞물려져 강렬한 연출을 보여준다. 몸을 비롯해서 팔이나 다리를 일도양단내는것보다, 경동맥과 같이 취약한 부분을 노리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던만추에서도 대절단 아마존이라는 내용으로 오마쥬 되었다.

2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에서 일어났던 사건

발생일은 작중 시간으로 3년전인 2005년 4월 21일.

리벨리온의 테러로 한강 대교의 5, 6번째 교각이 무너져 승용차 5대와 버스 1대가 떨어졌고 32명의 사망자와 17명의 부상자가 나온 최악의 테러 사건이다. 테러를 막기 위해 당시 레전드급 초인인 라이트 세이버와 3명의 초인들이 나섰지만 결국 그들도 대절단을 막지 못하고 시민들 역시 다수가 사망했다. 민간인 사망자가 나온 책임을 초인동맹에서 떠넘기기 위해 당시 현장을 책임졌던 라이트 세이버는 동맹에서 영구제명당하고 만다. 초동 시작 시점에서는 3년 전 일로, 주인공 서지우는 이 사건에서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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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절단은 아이언 패트리어트초인동맹의 원로의장을 2번 연임하기 위해 계획한 테러다. 그래서 초인동맹의 감시를 피해 대절단이 반드시 일어나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만든다. 왜 대절단이 일어 날 수 있었는지는 아이언 패트리어트 항목 및 해당작품을 확인하는 것을 참조.

초인동맹의 예보팀들은 대절단이 절대로 막을 수 없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인 것을 예보했고 라이트 세이버도 알고 있었다. 어떤 방법을 써도 자신을 포함한 다수의 사망자가 나오는 것을 막을 수 없었기 때문에 라이트 세이버는 출동 전날에 잠을 못 이루고 괴로워 했다. 하지만 아들이 좋아하는 초인으로서, 아버지가 가지는 책임과 의무를 짊어지고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현장에 출동했다. 후에 라이트 세이버의 아들은 아버지의 마음을 전해 듣고 초인이 가져야 할 신념을 깨닫는다.

현장에 출동한 라이트세이버는 목숨을 버릴 각오로 초인력을 발휘했지만 레인맨에게 기생해있던 괴인 사이언티스트가 총통엑스와 함께 기습하는 바람에 뜻을 이룰 수 없었다.

한때 레전드였던 라이트 세이버가 3년이 지난 1권 시점에서 라이트세이버의 가족들과 허영웅 같은 극소수의 인물을 뺀 대부분의 인물들이 기억조차 떠올리지 못하는 이유도 밝혀지는데 초인동맹라이트 세이버를 영구제명하기 위해 섬벨리나의 말하면 진실이 되는 초인력을 통해 아스트랄 게이트에 라이트 세이버의 이름을 제명시켰고 그 결과 사람들의 인식에서 라이트 세이버가 사라져 버린 것. 그리고 이것을 실행한 사람은 후에 대절단에 버금가는 사태와 부딪히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