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우스 엑스 마키나

1 개요

Deus Ex Machina

라틴어기계 장치를 통해 온 (기계 장치의 신)이라는 뜻이다. 그리스어 ἀπὸ μηχανῆς θεός에서 차용해온 말이다. 영어번역하면 'god from the machine'이 된다.[1]

가끔, 아주 아주 가끔 'dea ex machina'[2]라고도 쓴다. 발음은 데아 엑스 마키나. 근데 외국 사람도 이 단어 잘 모른다. 그러니 그냥 그런 게 있다는 것만 알아두고 'deus ex machina'로 쓰면 된다.

2 의미

모든 상황을 마음대로 끌어내기 위한 절대적인 힘의 개입.

즉, 매우 급작스럽게 작중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정당화하는 사기 캐릭터 또는 연출 요소 등을 일컫는 말. 요컨대 치트키 바로 그 자체다. 함부로 쓸 경우 이야기의 개연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활동하던 시대의 희곡의 위대함을 역설하기 위하여 이야기에 '신적인 존재' 를 갑자기 등장시켜 이야기의 문제를 해결 시키곤 했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라틴어로 번역한 책에서 유래했는데 아리스토텔레스가 이와 같이 개연성을 무너뜨리는 연출을 비판하기 위해 쓴 말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가리켜 '이야기의 문제는 오롯이 이야기 안에서 끝내야 한다' 고 했다. 쉽게 말해 주인공의 문제는 자신의 행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의미. 이야기에 관여하지 않던 절대적인 존재가 뜬금없이 이야기에 개입하여 주인공의 문제를 대신 해결하던 상황을 지적한 것이다.

2.1 이러한 개념이 나오게 된 경위

파일:Attachment/Old-Deus-Ex-Machina.jpg

당시 고대 그리스 연극에 널려 있던 클리셰는 다음과 같다.

1. 평범하게 발단, 전개, 위기, 절정
2. 기중기 같은 무대 장치를 타고 간지 풍기는 배우가 갑툭튀해서 "나는 올림푸스/하늘기중기에서 내려온 신이다" 라고 자기소개를 하더니 사악한 자를 벌하고 정의로운 자에게 상을 주며 혼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

고대 그리스의 희곡은 공동체의 신앙심 고취를 위한 목적을 내포하기 때문에 신들이 중요하게 등장하는 이런 수법은 자주 쓰였다. 그리스 3대 비극 작가 중 한 사람인 에우리피데스의 희곡에서는 거의 대부분 절대적인 힘을 가진 존재가 뜬금없이 등장하여 사건을 해결한다.[3] 오디세이아도 마지막에 오디세우스에 의해서 참살된 혼인 청원자들의 가족이 복수를 하려 하자 아테나가 등장해서 중재하는 장면이 있다.

그리고 이 클리셰를 까기 위해 아리스토텔레스가 만든 개념이 바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시학" 15장에서 쓰기를 "두 사건이 이어서 일어날 때는 후자가 전자의 필연적 또는 개연적 결과라야 한다. 따라서 사건의 해결도 플롯 그 자체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하며... (중략) ...'기계 장치(machina (마키나))'에 의존해서는 안 됨이 명백하다" 라고 했다.영어 그리스어 [4] 로마의 시인인 호라티우스도 같은 취지의 말을 했다.

본래 이 용어는 미학 등 예술 관련 학문에서나 쓰이는 학술 용어였지만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디 워》 사태 당시 진중권이 영화를 비판하기 위해 이 개념을 제시하면서 크게 유명해졌다. 하지만 선한 이무기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2가지 조건인 '뜬금포·갑툭튀'와 '초월적인 능력'을 갖고 있지 않었기에 적절한 용례는 아니다[5]. 진중권은 디워 논란 이후 다시 한번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언급한 적이 있는데 씨네21에서 영화 《라파예트》(2007)를 리뷰하면서였다. 당시 《라파예트》는 서사가 부실하다는 비판을 받았으나 그런 《라파예트》조차 복선(권총 두 자루)이 등장하니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아니라는 견해를 피력한 바 있다.

2.2 현대극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현대에는 조금 의미가 변해서 '갑툭튀한 사건 및 인물이 갑자기 모든 갈등을 해결하는' 형식으로 나타난다. 한국 드라마를 예로 들면 돈이 없어서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하지 못하는 남자가 주인공인 작품이 있다고 하자. 보통 이야기에서는 '두 사람은 결국 현실을 받아들이고 슬퍼하면서 헤어졌다', '남자는 노력과 운이 따라줘서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승진하고 여자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작은 단칸방이라도 감수하고 같이 살기로 다짐했다' 등 등장인물이 사건을 스스로의 판단이나 능력으로 해결하면서 끝난다. 여기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개입하면 '사실 그 남자는 자기는 모르는데 재벌의 사생아고 부친이 안 보이는 데서 보호해주고 있다. 그 남자의 출신성분을 안 여자의 부모는 결혼을 당장 허락했다. 두 사람은 당장 결혼해서 잘 먹고 잘 살았다' 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건 뭐.....

이를 감동적이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고 어설프다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 현대의 많은 독자나 관객들은 주인공이 성장함으로써 우정, 노력, 승리[6]를 얻기를 바란다. 이 때문에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개입하면 이야기의 개연성을 떨어뜨린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아 작품의 평가도 낮아질 수 있다. 이 때문에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등장하는 작품들은 보통 이런 작위적인 상황을 합리화하기 위해 흔히 주인공을 극복할 수 없는 상황에 몰아넣는다. 그리고 주인공이 처한 모든 역경을 , 기적, 행운이라는 형태로 구원하는 것이다.

2.3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아닌 것

아무리 초월적인 능력을 가진 먼치킨이라도 작품 내부의 플롯에서 그 존재에 관한 이야기를 모두 소화한다면 그것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고 부르지 않는다. 한 마디로 포인트는 복선 안 깔아둔 설정갑툭튀하면 안 된다는 것. 알겠습니까 쿠보 타이토 선생님

예를 들어 드래곤볼은 '소원을 이루어준다' 라는 신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으나, 드래곤볼의 세계관에선 '드래곤볼은 7개를 모두 찾는 자에게만 소원을 이루어준다' 라는 전제를 처음부터 깔고 시작하며, 작품의 모든 이야기는 이 드래곤볼을 중심 플롯으로 담고 움직인다. 드래곤볼로 인한 신적인 요소 역시 작품 내부에서 소화되어 있는 것이며, 드래곤볼로 인해 작품의 구조에서 예상되지 못했던 일이 갑자기 생기거나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면에서 드래곤볼의 신적인 능력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정의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 예를 들어, 평범한 작품에서 갑자기 아무 이유나 복선도 없이 죽은 이가 살아나는 것은 확실히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 전개겠지만, 드래곤볼은 소원으로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설정을 처음부터 전제하고 있으며 작품 내부에서 제시된 수단이기 때문에 죽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 설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7]

또한 강대한 힘을 지녀도 딱히 작중의 복선 회수나 갈등같은 이야기 전개의 해결에 도움을 주지 않고 그냥 힘을 가지고 있기만 할 뿐이거나 설정적으로만 존재하면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는 표현은 옳지 않다. 이 부분은 차라리 맥거핀.[8]

마찬가지로 드래곤볼에서 예를 들자면 비루스는 작중 뜬금없이 출현하고 다른 등장인물과 비교시 압도적으로 강대한 힘을 지닌 먼치킨이지만 멋대로 이야기를 종결시키거나 기존의 갈등 요소나 플롯을 박살내지 않았다. 그냥 강대한 힘을지니고 평범한 플롯을 따라갔을 뿐이다. 다만 그의 스승이자 보좌관인 우이스가 시간 되돌리기라는 사기스킬을 선보인다.

2.4 발음

원래 라틴어 어구니까 당연히 고전 라틴어 발음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맞춰 읽어야 한다. 한국어에서도 이렇게 읽고 있다.

하지만 영어에서는 이 문장이 이미 영어 어휘로 삽입되었기 때문에 영어식으로 읽는다. 발음기호는 \[déiəs eks mάːkinə\]. 한글로 비슷하게 표기하자면 데이어스 엑스 마키너로 발음한다. 지들 맘대로 읽는게 영언데 뭐

2.5 기타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복선 없이 튀어나오는 절대적인 요소를 비판한다면, 극중에 등장한 요소는 반드시 모종의 의미가 있어야 한다는 말로 체호프의 총이란 것이 있다.

심슨 가족에서는 하나님휴거 이전으로 시간을 되돌릴 때 외친다.

The Big-O메가데우스, 참마대성 데몬베인데우스 마키나, 강철의 라인배럴마키나의 어원이 된다. 라제폰도 기계장치의 신으로 불린다. 『슈퍼로봇대전 MX』에서는 가끔 적들이 마그네이트 텐을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것은 마그네이트 텐이 슈퍼로봇, 즉 기계로 만들어진 신들의 모임이기 때문이다.

염신전대 고온저에서도 이 단어를 패러디한 장치가 등장한다[9].

마비노기 G13: 햄릿의 최종보스인 그림 리퍼와의 결전에서 나오는 BGM의 곡명이기도 하다. 햄릿이라는 플롯의 '외부의 존재' 인 그림 리퍼의 배경음악이라는 것이 의미심장하다.

비슷한 개념으로 선파국(Eucatastrophe)이 있다. 존 로널드 루엘 톨킨이 동화를 분석하면서 제시한 개념인데 갑작스런 외부요인의 개입으로 인한 해피 엔딩이라는 구조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유사하지만 선파국쪽은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된 것이 특이하다. 예를 들어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서 갑자기 등장해 키스함으로써 공주를 구하는 왕자라든지...

반대 개념으로 소설적 자유가 있다. 이는 상식적으로 이해 가능한 정도의 일관성이 있도록 전개해야 한다는 주의.

3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예

참고로 본 문서의 본 문단을 포함해서 나무 위키에선 데우스 엑스 마키나란 단어가 '이거 하나 뜨면 상황 끝'이란 의미만이 강조되어 단순히 먼치킨 캐릭터나 세계관 최강자 등을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필수요건은 그게 뜨기 전까지의 상황만 봐서는 아무도 그게 나올 거라고 예상을 못 하고 있어야 할 것, 그리고 이야기를 끝내기 위해서 억지로 투입될 것이라는 것이다. 거기에 '이거 하나만 뜨면 상황 끝' 속성까지 지니고 있어야만 비로소 제대로 된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고 부를 수 있는 것. 따라서 군대의 행보관이나 슈퍼로봇대전의 이데온 등등을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예시로 드는 것은 잘못된 예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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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런 이름을 쓰는 것

  • 게임 팀포트리스2 헤비의 도전과제 - Mann 대 기계 모드 상급 미션에서 웨이브 하나를 한 번도 죽지 않고 클리어하면 달성된다.

4.1 컴퓨터 게임 Deus Ex Machina

1984년 영국에서 ZX 스펙트럼으로 출시된 괴작 혹은 아트 게임. 인간의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를 다루고 있다. 개발사는 Automata UK이며 디자이너는 멜 크로셔이다. 3대 닥터 존 퍼트위, 코미디언 프랭키 하워드, 뉴 웨이브 음악가 이언 듀리, Centipede를 개발한 도나 베일리, 신좌파 사학자 E. P. 톰슨이 목소리로 출연한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특이하게도 일반적인 소매 판매가 아니라 오로지 우편으로 판매되어 언더그라운드에서 떠도는 게임이 되었다. 2010년, 크리스토퍼 리가 목소리로 출연하는 후속작이 나왔으며, 30년주년 기념 리마스터판도 존재한다.

4.2 매트릭스3에 등장하는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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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3편 마지막에서 네오가 기계들의 수도 제로원에서 대면하는 존재. 지위가 어느 정도인지는 영화에서 자세히 언급되지 않았지만, 전쟁을 멈출 권한(시온에 대한 센티넬의 침공 중지)을 가진 것과, 아키텍트 문서 내에서 "매트릭스의 관리자이자 기계신 데우스 엑스 마키나 다음으로 지위가 높은 프로그램."이라는 언급이 있는걸로 봐선 그가 바로 제로원의 지배자로 보인다. 그러므로 라틴어 어원 문자 그대로 '기계장치 '. 성게와 유사하게 생겼으며 수많은 초소형 센티넬들이 떠다니면서 얼굴 형상을 만든다.[77]

매트릭스에 등장하는 여러 AI중에서도 스미스와 함께 가장 풍부한 감정표현을 하는데, 네오의 말에 흥분하기도 하고,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하는 등 기계적인 다른 AI들과는 달리 거의 사람 수준이다. 또한 인간을 그저 연구대상으로만 생각하는 아키텍트와 달리 인간을 상당히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세컨드 르네상스 때 인간들이 저지른 만행에 당한 게 많았던 것 같다. 그 때문에 처음에는 협상을 하자는 네오의 요구를 거절하고 죽이려 들지만 덤덤하게 죽음을 받아들이려는 네오의 태도에서 무언가 일이 잘못 돌아간다는걸 깨닫고 네오가 자신을 희생함으로서 스미스 요원과 소멸되는 대가로 시온에 대한 공격을 멈추어 달라는 거래를 받아들인다. 뭘 원하냐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질문에 "평화"라고 대답하는 네오가 백미.

네오 : "여기에 온 이상 할 말만 하겠소. 그 다음엔 당신 뜻대로 하시오."

데우스 엑스 마키나 : "말해라."
네오 : "스미스는 이미 당신의 통제를 벗어났소. 곧 매트릭스와 여기를 장악할거요. 당신은 그를 막지 못 해요. 하지만 난 할 수 있소."
데우스 엑스 마키나 : "네 도움따윈 필요없어."
데우스 엑스 마키나 : "우린 아무 도움도 필요 없다고!"
(센티넬들이 네오를 덮쳐 공격하려고 한다.)
네오 : "내가 잘못 생각했나 보군. 이제 날 죽여도 좋소."
데우스 엑스 마키나 : "잠깐."
(센티넬들이 물러난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 : "대체 네 놈이 원하는 게 뭐냐!?"
네오 : "평화(Peace)."
영상

그리고 후에 매트릭스에 접속할려는 찰나

데우스 엑스 마키나 : "만약 네가 실패한다면?"(if you fail?)이 대사를 말할 때 목소리가 참 느끼하다(...)

네오 : "그러지 않을거요."(I won't)

그리고 이 때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웃는다. 어두워서 지나칠 수도 있는 장면.

모든 것이 끝난 이후 네오[78]를 삭제하며

데우스 엑스 마키나 : "이제 됐다.(It is done.)"

와 더 이상의 등장은 없다.

성우는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으로 애니매트릭스에서 새디어스 함장 역도 맡은 사람이다.

4.3 만화 미래일기의 절대신

데우스 엑스 마키나(미래일기) 참조.

4.4 데몬베인 시리즈의 마도서로 소환해서 타고다니는 로봇 데우스 마키나

하지만 정작 게임을 해보면 닥터 웨스트가 워낙 초천재라 이쪽이 '정말'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같다.

...사실 데몬베인 시리즈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따로 있다.

4.5 헬싱의 밀레니엄군 소속 거대 비행선

소령의 기함이자 밀레니엄군의 공중 사령부를 겸하는 물건으로 엄청난 규모의 비행선이다. V1 로켓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선체 내부에는 판터전차, V2 로켓, 잠수함 U보트와 독일군 음모론 떡밥으로 자주 인용되는 비행접시 하우니브까지 수송하고 있다.

이스칼리오테의 공중십자군 소속의 대규모 헬기 편대가 로켓포 공격을 퍼부어도 공중에 그대로 떠 있었지만 이후 함 내부로 들어온 세라스의 깽판에 여기 저기 터져나간다.

런던 사태 종결 후에는 인테그라의 적절한 거짓말로 펜우드 경이 무시무시한 검술로 난도질 하며 런던 무쌍을 보여주다 자폭해서 까부쉈다고 알려지게 된다. 그리고 펜우드 경 아들에게 지원 삥 뜯는 인테그라

한국 정식발매판에서는 텍스 우키스 마키나라는 정체불명의 단어로 창씨개명 당했다.

4.6 블레이블루칼 클로버의 아스트랄 히트

사용하면 니르바나가 갑자기 정지한 채 카운트 다운을 실시했다가 D버튼을 떼거나 10초가 지나면 냅다 자폭한다. 물론 자폭은 가드불능이며 자폭에 갈리면 당연히 일격사.

근데 문제는 자폭의 범위가 제법 넓기는 하지만 한정되어 있어서 멀리 떨어지면 스치지도 않으며 자폭이 빗나갔을 경우 니르바나가 기동불능이 되어 말 그대로 칼이 강아지 귀여워하듯 귀여움을 받게 된다는 것. 사용 직후에 어떻게 해서든 상대방을 자폭 범위로 밀어넣는 것 외에는 답이 없다.

크로노판타즈마부터는 완전히 바뀌었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 시전시 칼이 바라보는 쪽 앞에 니르바나가 이동되며 발동, 니르바나에서 톱니바퀴가 나오며 상대가 맞을 시 칼이 망토로 덮고 나서 아스트랄 연출이 된다. 상대를 톱니바퀴 네개가 시원하게 갈아버린다. 이제부터 아스트랄이 평타중에도 클린히트로 들어가게 되었다. 물론 쓰긴 힘들겠지만...

4.7 소설 캡틴 블루베어와 13과 1/2 인생의 등장인물

남을 구하는 것이 삶의 목적인 구조공룡의 일원으로 식인 섬에게 잡아먹힐 뻔한 푸른 곰을 구해준다. 그 후 푸른 곰은 눈이 나쁜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도와 항해사로 일한다. 그 후 마지막 '몰록 호에서의 삶'의 장에서 다른 구조공룡들을 데리고 와서 주인공인 푸른 곰을 돕는다.

구조공룡들의 활약상을 보면 죽을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구해내는 걸로 보아 이름값은 한다.

4.8 영화 엑스마키나

이쪽은 그냥 기계 장치라는 뜻.

4.9 게임 데이어스 엑스

이름 그대로. 인류의 미래가 맡겨진 것은 인간의 손인가, 신(마키나=기계)의 손인가를 뜻한다. 그래서 원본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서 마키나(기계)를 빼버린 것.

4.10 소설 가즈나이트

가즈나이트R 14권 연재 중 나온 내용으로 하이엘바인과 퀸클래스의 쉬프터 간의 싸움에서 나온 말이다. 쉬프터가 일정 이상의 힘을 사용하면 발생하는 현상으로 사냥꾼이 나타나게 된다.

4.11 게임 최강의 군단의 등장인물

게임내 스토리 기록이라할수있는 '데우스 리포트'의 작성자, 본래 베니포스터가 기록하고 있어서 베니리포트였으나 베니의 사망시 부탁으로 선수들중 이 리포트를 이어 받을자를 찾을려고 하였으나 아무도 이어받지 않아서 사실은 베니를 좋아해서 그냥 데우스가 기록하게된다.
게임내 첫등장시 음성변조 목소리로 " 내 이름은 데우스.. 데우스..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고 말한다. 더불어 기계들의 신 이라는 발언도 한다. 그냥 사전적 의미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차용한 케릭터인 것.

기계들의 신이라는 의미에 걸맞게 최강의 군단 세계관내에서 오파츠급에 속하는 모든 기계는 데우스가 만들었다. 오드리가 사용하는 스푸트니크 레이저를 쏘는 인공위성이나 톰의 데우스 미사일도 얘가만든것. 또 글라시아 스토리에서는 핵미사일을 터트려 아라라트를 날려버릴려고 하는 톰에게 인터셉트당해 톰이 공왕류 입에털어넣게되지만 스토리가 나와서 핵기술도 보유하고 있는듯하고 선수들이 사용하는 통신 기계인 세이렌과 메두사[79]도 데우스가 만든것으로 나온다. 이것들은 모두 현대의 기술로도 구현된것들이지만 "최강의군단" 세계관상 공왕류때문에 비행기도 못날라다니는 세상인데 얘는 이미 우주에 인공위성을 갖고있으며 그 위성에서 레이저를쏘고 통신수단인 세이렌과 메두사는 어떤드라마의 통신수단 + 생체인식까지 가능한 물건을 만든 녀석이다.

4.12 네이버 웹소설 데우스 엑스 마키나

문서 참조.

4.13 아르베도 스페라의 등장인물

문서 참조.

4.14 아수라 크라잉최종보스[80]

인간이 초현중력로라는 가상의 장치를 개발해냄으로써 시간과 공간을 조작 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될때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기계장치. 이것에 의한 세계의 멸망을 피하기 위해 인류는 악마에게 전인류의 절반을 제물로 바치고 새로운 평행세계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나타난게 첫번째 세계 사람들과 후손들의 악마화이다.

작중 표현으로는 거대한 나무에 수많은 평행세계들이 열려있는데 거대한 기계로 된 손이 나타나 세계를 박살난다고 묘사되며 세계의 물질을 흡수해 비재화시키는것으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세계를 멸망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 누가 만들었는지, 왜 인류가 시간과 공간을 조작 할 수 있는 능력을 얻었을때 나타나 세상을 파괴하는지는 알수없다.

하지만 이그나이터에 의해 증폭된 마력을 가진 흑철이 만들어낸 중력 렌즈와 페르세포네의 불꽃에 의해 만들어진 태양광선을 이용한 공격에 의해 일도양단 당하면서 완진히 파괴된다. 그러나 최후의 발악으로 토모하루 일행을 다른 공간으로 보내버린다.

4.15 하츠네 미쿠의 오리지널 곡 デウス • エクス • マキナ

デウス • エクス • マキナ문서 참조.
  1. ex를 from으로 번역했을 때 '기계 장치로 된 신'이라는 오역이 된다는 말도 있지만, 애초에 from이란 전치사 자체에 재료의 의미는 없다.('god made from machine'이라고 하면 기계로 만들어진 신이 되겠지만.) 영어권 사람들도 'god "from" the machine'은 전부 기계장치로부터 내려온 신이라고 다 알아들으며 실제로 가장 통용적인 번역 역시 'god from the machine'.
  2. dea는 deus의 여성형, 다시 말해 여신이란 뜻이다. 따라서 'dea ex machina'는 '기계 장치를 통해 온 여신'이란 뜻.
  3. 단, 반드시 신이 내려와서 해결하는 건 아니고 예컨대 《메데이아》에서는 복수를 마친 메데이아가 기중기 용이 끄는 수레를 타고 나타나 사건의 전말을 이야기하고 이아손을 향한 저주를 퍼붓는다. <알케스티스>에서는 헤라클레스가 나타나 사건을 해결해 준다.
  4. 이 직후에 아리스토텔레스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예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경우로 "인간이 알 수 없는 과거의 사건이나 예언 혹은 고지해야 하는 미래의 사건을 이야기할 때" 사용된다고 언급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입장은 비극의 플롯 내부에는 사소한 불합리라도 있으면 안되며 불가피한 경우는 비극의 외적 요소로 끌어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아름다운 프로그램을 짜려면 goto문은 쓰지 말라고!
  5. 문화평론가 김휘영에 따르면 첫째, 어떤 서사물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 구조라고 말하려면 극을 단번에 해결하기 위해 등장하는 해결사, 즉 신은 그 극 속의 등장인물들과 특별한 인연이나 연관성이 없어야 한다. 그런데 디 워 속의 해결사로 등장한 선한 이무기는 이든과 사라와 아무런 인연도 없이 등장한 것이 아니다. 500년 전에 부라퀴의 마수에서 세상을 구하고 선한 이무기의 승천을 위해서 목숨까지 버린 적이 있는 '아주 특별하고 끈끈한 인연이 설정된 관계'다. 게다가 선한 이무기가 승천을 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환생격인 사라와 이든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말하자면 운명적인 관계로 설정되어 있는 존재가 선한 이무기다. 그리고 그런 운명은 영화 전반부에 무려 몇 번이나 관객들에게 명시적으로 표현되었다. 둘째, 해결사로 무대에 등장하는 신은 등장인물들과 그 능력 측면에서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의 현격한 차이를 갖고 있어야 한다. 극의 말미에 나타난 신이 적과 싸우면서 힘겨워서 외려 낑낑대야하는 구조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구조랄 수 없다. 그런데 선한 이무기는 부라퀴를 손쉽게 처치하지 못하고 오히려 부라퀴와 싸우면서 목숨을 잃을 것 같은 패배 직전의 위기에 까지 몰린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6. 점프 3대 표어.
  7. 다만 작중 최후반부에 등장하는 '나메크성의 강화된 드래곤볼' 같은 경우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인 요소를 일부 지닌다. '이룰 수 있는 소원을 한개 줄여서 여러 사람을 살릴 수 있게 되었지만 이미 살린 사람은 살릴 수 없다' 작품 내부에서 제시된 패널티를 막판의 위기상황에 와서 복선도 없이 뒤집은 경우기 때문.
  8.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심하고 안 심하고를 따지는 정도는 사전설명 없는 뜬금포 갑툭튀를 얼마나 심하게 하냐는 정도로 따지는게 맞지, 능력의 크기로 따지는 건 아니라는 것. 100만의 능력을 유추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100만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아니지만, 아무 사전 설명 없이 10만의 능력이 갑자기 나오면 데우스 엑스 마키나다. 단, 꼭 완벽한 설명을 해야 한다는 건 아니고, 능력 공개 전에 그 능력을 독자나 관객이 미리 유추할 수 있는 능력 범위 내에 있도록 하는 정도면 된다. 대신에 상식적 범위 내에 존재하는 일반적 능력 속성은 갑툭튀를 해도 오히려 역으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아닐 수 있다. 그러니 작중 바느질 하는게 나온 적 없는 캐릭터가 위기상황에 갑자기 어릴때 바느질을 오래했다고 하며 바느질을 한다 해도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아닌 것이다. 대신 어릴때 부모가 비행기 운전을 하는 걸 봤다고 하며 갑자기 비행기 운전을 하면 그렇게 될 수 있다. '갑툭튀하는 일반적이지 않은 능력 + 사전서술 없음' 두가지가 모두 있는 것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
  9. 데우스 하구루마기아. 하구루마(톱니바퀴)+기어
  10. 정확히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조건인 '예고없이 튀어나온 설정', '스토리를 끝내기 위해 억지로 집어넣은 전개'라는 속성만 가지고 있는 경우. 야마토가 결국 마왕을 물리쳤을지는 열린 결말로 끝내버려서 알 수 없다.
  11. 작중 병사들에게 무슨 문제가 생기면 쌍욕을 하지만 그 순간일뿐 어지간하면 다 해결한다. 어느 부대던간에 관록이 좀 되는 행정보급관일수록 특히 더.
  12. 최종화에 뜬금없이 등장. 허나,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던 복선이 있었다.
  13. 2천 년 묵은 김치 냄새 신라, 병원균을 물리치는 젓갈, 석유를 분해하는 해초와 김치 혼합물 등이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곳에서 뜬금없이 등장하고, 중간에 억지로 투입되어 이야기를 끝낸다는 점에서 정말 훌륭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맞다.
  14. 다만 대놓고 작중에서 창조신이자 킹왕짱으로 묘사되는지라 예상치 못하게 튀어나온다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특징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고도 볼 수 있다.
  15. 자세한 내용은 항목참조. 이런 전개에 이르기까지 작중 설정을 몇 개나 무시하고 개연성까지 완전히 말아먹어서 작가에 대한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다.
  16. 사실 카구야라는 캐릭터 자체도 작가가 마다라에게 부여한 지나친 최종보스 보정을 감당 못해서 자연스럽게(?) 리타이어시키기 위해 등장한 캐릭터라는 점에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고 할 수 있다.
  17. 닥터가 도착해서 나타난 곳의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데우스 엑스 마키나나 다름없다. 기계장치를 타고 온 신의 좋은 예
  18. 작중 뜬금없이 등장한 설정들도 그렇고 타디스가 없었으면 닥터가 죽었을 경우도 무수히 많다. 원래 배드울프도 타디스의 심장에 있던 걸 생각하면 타디스 그 자체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고 할 수 있다.
  19. 너무 만능이라서 흑막조차 거품 소릴 듣고있다.
  20. 칼로소가 갑툭튀함으로 인해 그동안 최종보스로 여겨졌던 사도 최강자 카인이 한순간에 쩌리로 전락했다
  21. 진짜로 기계이기도 하고(...). 사실 도구를 꺼내 문제를 해결해준다는 전개는 도구 자체가 새로운 문제를 유발한다는 것만 빼면 그리스 연극의 그것과 비슷한 면이 없지 않다. 이 경우 사전적인 의미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가까운 것은 도라에몽 자신이 아니라 도라에몽이 꺼내는 도구들이라고 할 수 있다.
  22. 주로 경계를 조작하여 환상향 외부의 물건이나 인물을 끌어오는 역할. 원작에서는 강하다는 묘사는 있지만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써 활동한 경력은 거의 없다. 오히려 무릎을 꿇어 추진력을 얻는 책략가에 가깝다
  23. 주로 어떤 특수한 효능을 지닌 약미약이라던가 로리화 같은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나온다. 이 때문에 유카리와 함께 편리한 만물상 더블에이트로도 불린다. 천재라는 점을 살려 매드 사이언티스트스러운 초과학장치를 만드는 것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었지만 현재는 이쪽 캐릭터는 니토리가 가져간 상태.
  24. 주로 공학이나 기계 관련해서 필요한 물건을 뚝딱 만들어내는 개연성 브레이커로 활약한다.
  25. 전술했다시피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논란이 있다.
  26. 설정의 미비로 인해 이것저것 덧붙이다보니 본의 아니게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된 경우.
  27. 팬들 사이에서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다.
  28. 게임에 나오는 제작자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 급으로 취한다(...).
  29. 후반권에서 어느정도 설명해주긴 하지만 14권 전까지 한마디도 언급되지 않았던 인물이 만화 중간에 갑툭튀해서 최종보스가 되었다(...).
  30. 갑자기 튀어나옴, 신적 존재, 잘됐네 잘됐어는 개뿔 3가지 요소를 겸비한 완벽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다.
  31. 뜬금없다는 것 하나 빼고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볼만한 요소가 없다. 사실 마사루란 캐릭터는 그 정체부터 시작해 각종 발언에 이르기까지 그 자체가 맥거핀의 집합체다.
  32. 거의 무안단물 수준. 비록 부작용이 쩔지만 인간의 감정을 마음대로 조종하거나 억누르고 나중에 가면 호완의 국회의원 같은것들이 'Nanomachines, son' 한마디로 다 설명된다(...). 이런 물건을 가지고도 애국자들뱀 한 마리와 다른 협력자 몇명에게 털린게 이해가 안될 정도.
  33. 세계의 유일 신이자, 이 존재가 사라지면 세계가 멸망하니 절대적인 존재임은 맞으나, 여기서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초반보터 등장하는 주연으로 개념과는 상관 없는 '절대적이고 만능적인 존재'임을 부각시키기 위해 해당 이름을 사용한 등장인물에 불과하다. 작중 이 캐릭터에 의해 발생한 갑툭튀한 사건도 진작에 떡밥 다 깔아놓거나 후에 충분히 개연성 있게 설명되었다.
  34. 얼티메이트 마도카와 같은 포지션
  35. 일부 판본에서 토끼가 도망친 후 갑자기 나타나 자라에게 용왕의 병을 고칠 약을 전해준다.
  36. 중반부에 뜬금없이 튀어나와서는 시즌 하나를 잡아먹은 스토리상 중요 캐릭터. 다만 관련 떡밥은 초반부터 불친절하게나마 주어졌었다. 이 캐릭터는 '자칭' 데우스 엑스 마키나.
  37. 설정 정리용 데우스 엑스 마키나. 한마디로 '그것도 나다'.
  38. 사실 심청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고전의 대다수가 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너무나도 충실하다(...).
  39. 판본에 따라서는 옥황상제가 먼저 명령을 내린 상태였고 용왕은 여기에 따랐다는 식의 구조도 있다. 어느 쪽이든 초월적인 존재의 갑작스러운 개입으로 결과적으로 해피엔딩을 맞게 된다는 것은 마찬가지.
  40. 도우너 아빠. 전기밥솥같이 생긴 걸 타고 도우너와 코로깨(도우너 동생)를 데리러 왔다가 고길동이 둘리와 또치를 가리키며 '저 둘은 고향에 돌아갈 방법이 없어서 못 돌아가는데 좀 같이 데려가 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둘리와 또치를 각각 고향인 남극과 아프리카에 데려다 준다. 고길동의 집에 얹혀살던 군식구들을 한 번에 정리해버렸다.
  41. 게임에서 전통적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등장. 설정상 청어 통조림에 환장하며 이 통조림을 새총으로 쏘면 Nuclear Launch Detected돼지건 구조물이건 죄다 날려 버린다. 대신 기존의 별 세개 클리어에서 파괴율 계산으로 점수계산 시스템이 바뀌고 구조물 전부 파괴를 달성할 경우 스테이지 클리어 시 깃털 하나를 획득 가능하다. 도전과제 중 이 깃털 갯수를 일정량 모으는 과제가 있다.
  42. 툰즈에서. 특히 이게 잘 나타나는 에피소드가 시즌 1 'El Porkador' 에피소드로 새들이 별의별 수로도 어찌 못했던 엘 포카도르를 단 한방에 제압해 버리며 그 결과 돼지들이 오히려 역관광 당하고 돼지 마을은 쑥대밭이 되고 만다.(...)
  43. 역대 최고의 순도 높은 먼저 온 자들의 DNA를 가진 유일한 인간이며, 그로 인해 에덴의 조각을 사용하고도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전혀 미치지 않았고, 최후엔 인류 문명을 태양폭풍 멸망에서 구할 유일한 인물이었고, 실제로 구했다.
  44. 주인공이라 엄청 구르는 본편과 달리 초전자포에서는 미코토와 주변인물이 아무리 노력해도 해결이 무리인 사건을 거의 혼자 힘으로 해결하는 등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가까운 행보를 보여준다..
  45. 게임상으론 아니지만, 스토리를 쭉 살펴보면 주인공이라기보단 영웅(마틴)을 도와주는 절대적인 신적 조력자에 가깝다. 갑작스럽게 나타나서 영웅의 앞에 나타난,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해결하기 힘든 모든 것을 압도적인 능력으로 해결해버리고 영웅이 세상을 구하는 것을 도왔다. 그야말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따로 없다.
  46. 실험장치에 들어갔다가 문이 잠겨 나오지 못하고 방사능에 인수분해되는 사고를 겪고 초능력을 얻은 인물. 이 때문에 자기를 데우스 엑스 마키나(=god from machine)라 부르는 말에 수긍하는 장면이 나온다. 2대 실크 스펙터가 그를 만나야 할 때마다 귀신같이 알고 나타나기 때문에 위 정의에도 부합하기도 한다.
  47. 2차원 세계였던 마이트가인의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신과 같은 존재인 블랙 느와르를 소멸시킨다.
  48. 후반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49. b블록 엘리자베로 2세는 계속 떡밥을 던졌으니 제외
  50. 원펀맨은 애초부터 최강의 히어로 사이타마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사이타마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스럽긴 해도 데우스 엑스 마키나 자체는 아니다.
  51. 갑툭튀해서 각각 두 주연을 살해해 버렸다.
  52. 몇몇 장면에서 갑툭튀에서 상황을 보고, 정리를 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53. 94화에서 손오공이 직접 언급했다(...).# 다만 다음 화에서 약점도 처음 알려지긴 했다.
  54. 엄밀히 따지자면 작 자체가 블랙홀과 깊은 관련이 있고 이전에 블랙홀을 통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말하는 장면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예라고 하기에는 살짝 부족하다. 그런데 부족하다 할거면 아예 포함시키면 안되지않나?
  55. 작가가 대놓고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써먹기 위해 만든 캐릭터. IS 코어의 핵심기술을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 마이페이스에 언제나 떠돌아다닌다는 설정 등으로 작품이 어떤 전개가 되더라도 타바네가 관여했다는 것으로 정당화할 수 있고, 작품의 설정구멍 같은 것도 "타바네가 만든 건 본인 외에는 거의 모른다"식으로 넘어갈 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이런 식의 전개를 너무 남발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작품성을 깎아먹는 결과가 되었다는 것.
  56. 거기다 사족으로 타바네 캐릭터 개인의 인성이 어느 정도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것도 비난을 받는 점이 되고 있다.
  57. 화살을 이용해서 스탠드를 초월한 스탠드를 얻을 수 있다는 것부터 5부의 최후반에 나온 것이었다. 다만 이미 4부에서 같은 방식으로 강화된 스탠드가 등장한 바 있었기에 어느정도 납득 가능한 것이었다. 4부에서 작가도 모르게 복선을 뿌리고 5부에서 이것을 이용한 셈. 그래서 레퀴엠 자체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고 보긴 힘든데, GER의 능력이 사실상 모든 스탠드를 씹어먹을 수 있을 정도로 너무나도 개사기라서 이쪽에 올라와버렸다.
  58. Act 1~3까지는 회전이 점점 정교해진다는 느낌이 강한데 반해 Act 4는 갑자기 한대 맞으면 반드시 갈려나가는 끔살 능력으로 변화해버려 갑작스럽다는 반응이 많다. 다만 마상황금장방형의 힘은 이미 암시되었고, act 3때 회전의 소용돌이에 갇히면 갈려나간다는 언급이 있어 완벽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아니다.
  59. 앞의 둘과는 달리 이건 진짜다. 그동안 스탠드가 같은 타입일 경우 능력을 베낄 수 있다는 언급은커녕 같은 타입의 스탠드조차 등장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타입이 같다며 남의 능력을 베껴냈다. 본편의 경우 길어야 5초인 시간정지라 큰 문제는 되지 않았지만 오버 헤븐은 현실 조작능력인 관계로 더 심각하다.
  60. 크리스마스 특집편이 진행되는 104화에서 갑툭튀해서 심각한 이야기를 꺼내려는 루나의 입을 틀어막고, 105화에선 일행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던 김현욱이 꽐라가 되어 쓰러지는 걸 본 윤지애가 누군가의 의지가 느껴진다고 하는데 작가가 등장(...)
  61. 랩터에게 포위당했을 때 갑자기 튀어나와 랩터들을 처리해 준다. 뭐 렉시 입장에선 주인공 일행을 구할 목적은 전혀 없고 단지 사냥의 일환이긴 했지만. 잘 보면 첫 번째 랩터를 죽인 후 먹을려고 입을 벌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식사를 시작할려는 순간 네임드 랩터 Big One에게 기습을 받아 꽤 고생한다.(뭐 Big One 경우는 전력으로 덤빈 것이겠지만 랩터따위가 정상적인 상태의 티라노사우루스를 죽일 수 있을리가 없으니) Big One이 상당히 짜증났는지 물어 죽인 후 그냥 놓아버린 첫 번째 랩터와 달리 Big One 경우는 물어버린 후 온 힘을 다해 내던져 버렸다. 취소선을 그은 이유는 렉시는 그 장면에서 나올 것을 예상하기 어려웠던 것일 뿐, 복선 없이 튀어나오기는커녕 작품 앞부분에서부터 출연하며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62. 그레이가 인도미누스 렉스를 쓰러트리려면 이빨이 더 많아야 한다고 하는데 모사사우루스가 처음 등장시 이빨이 88개나 된다는 대사가 나온다.
  63. 작중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정도의 전지적 힘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갑작스레 등장한다는 것과 그 역할을 생각하면 충분히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볼 수 있다.
  64. 박홍준이 누군지 거의 누구도 기억 못하겠지만 마지막 편에 딱 한 컷 나온 주제에 용병 에이스의 구멍을 막았다는 평을 들으며 팀을 우승시켰다. 역시 야구는 투수놀음... 이라기 보다는 최훈의 게으름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일지도. 단, 박홍준은 클로저 이상용에도 등장한다.
  65. 호랑이의 맹활약 덕분에 영화가 '최종병기 호랑이'라고 까이기도 한다.
  66. 당연하지만 사전적인 의미에서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아니지만 이름의 유래인 기계장치의 신이라는 관점에서는 가장 부합하는 대상이다.
  67. 대표적인 것이 루비·사파이어 편의 세레비 쇼크이고 하트 골드·소울 실버 편에도 나와서 도움을 준다.
  68. G맨이 말했듯이, 「잘못된 때에 있는 적격의 사람(The right man in the wrong time)」. 젠에 포탈 한번 열렸더니 외계인 수장을 단신으로 침투해 살해하질 않나, 수십년간 수만명이 넘는 반군들이 해내지 못한 일을 20년만에 나타나 사흘만에 끝내질 않나. 공돌신이란 말 외엔 설명이 불가능하다.
  69. 디멘션즈의 스토리모드에서 최종보스는 사실상 하야부사 덕분에 처리된다. 1편의 라이도우는 카스미와 진공열풍살 대결을 하던 중 하야부사가 수리검을 던져서 카스미가 이기게 되고 2편의 텐구는 아예 하야부사가 발라 버렸고(덤으로 하야테와 함께 세뇌된 아야네도 구조) 3편의 겐라도 결계를 뚫고 들어온 하야부사가 용검으로 겐라를 찌르고 시간을 번 틈을 타서 하야테와 아야네가 이길 수 있게 되었다.
  70. 작중 '초능력'으로 못하는게 없다. 시공간 어딘가로 떨어진 중요 아이템의 위치를 초단위로 순식간에 잡아낸다던가, 아무도 목격 하지 않은 적의 변장을 미리 알아내 텔레파시로 알려 주는 등, 얘 때문에 전개가 막히는 일이 거의 없다.
  71. 유성이 나타나면 인류를 구하는 영웅이 태어나거나 영웅이 힘을 얻는다.
  72. 애니메이션에서는 알기 힘들지만 원작 게임에서는 모든것을 초월한 데미우르고스라는 힘을 각성해 말 그대로 기존에 존재하던 모든 비극과 갈등과 배드 엔딩 적인 요소를 초월적인 힘으로 종결시켜서 강제 해피 엔딩으로 변경시켰다
  73. 조화의 원소 자체는 첫화부터 등장해 위의 드래곤볼과 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점은 드래곤볼은 '소원을 이뤄준다'는 능력이 공개되어 있지만 조화의 원소의 능력은 공개되지 않았고 이후에 트와일라잇 스파클을 유니콘에서 알리콘으로 바꾼다던지 성 하나를 통째로 세우는 모습까지도 보인다.
  74. 정확히 말하자면 데우스 엑스 마키나(Deus ex machina)가 아니라 데아 엑스 마키나(Dea Ex Machina). 상술했듯 남성형과 여성형의 구분을 했을 뿐 기본적으론 같은 뜻이다.
  75. 스스로를 미니미니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고 주장한다. 정체는 아직 불명
  76. 그리고 챕터 후반부에 조슈아가 롱소드 굿나이트를 이렇게 부른다.
  77. 어떻게 보면 태양과도 유사하게 생겼다. 눈은 멀었지만 기계들이 빛으로 보이는 상태의 네오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봤을 때 마치 태양이 햇빛을 쏘듯이 보인다. 인간이 하늘을 가리기 전 까지 기계들의 주 동력원이 태양 에너지였다는 걸 생각하보면 의미심장하다.
  78. 이때의 네오는 스미스가 감염시켜서 스미스와 공유되있던 상태였다.
  79. 영상전송과 음성전송이 가능하고 선수의 심장박동등도 체크가능한 물건.
  80. 원작에만 등장하며 애니에는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