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죄무장

1 개요

Logismoi Oplo
대죄무장(大罪武装)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에 나오는 무장.

호라이즌 아리아더스트 의 감정을 바탕으로 그녀의 아버지인 마츠다이라 모토노부가 제작한 도시 파괴급 대량 파괴 병기.[1] 성보(테스타먼트)를 매개체로 한 성보현장(聖譜顕装)과 동등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자기 수복 기능을 가진 최상급 무장이다. 하지만 위력상으로는 동등하다 해도 성보와 국가의 규율에 얽매여 사용 환경이 제한되어 있는 성보현장에 비하여 이쪽은 사용자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쓸 수 있기에 훨씬 유용한 병기. 각 나라에 1개에서 2개까지 배포되어 있으며 호라이즌의 혼에 동화되어 있는 것 까지 총 9개가 존재하며, 모티브는 인간의 9대 죄악이다.[2]

동작 방식은 일반구동과 초과구동의 2가지로 나뉜다. 초과구동의 경우가 대량 살상 무기로서의 진정한 힘을 발휘하지만 그만큼 사용되는 유체(에너지)의 양도 방대하다. 게다가 자체적으로 최대 60%로 출력 제한이 걸려 있어 호라이즌을 제외한 어떤 누구도 대죄무장의 힘을 100%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3]

소유자는 팔대용왕(八大竜王)[4]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2 대죄무장 일람

  • 분노(憤怒): '분노의 섬격'(憤怒の閃撃) - 스베트 루시→무사시
  • 폭식(暴食): '포식의 일격'(飽食の一撃) - M.H.R.R.→무사시
  • 비탄(悲嘆): '비탄의 나태'(悲嘆の怠惰) - 트레스 에스파냐→무사시
  • 싫증(嫌気): '싫증의 나태'(嫌気の怠惰) - 트레스 에스파냐→무사시
  • 음탕(淫蕩): '음탕의 옥체'(淫蕩の御身) - K.P.A.Italia→무사시
  • 탐욕(強欲): '거절의 탐욕'(拒絶の強欲) - 영국→무사시
  • 허영(虚栄): '허영의 광림'(虚栄の光臨) - 엑자곤 프랑세즈→무사시
  • 거만(傲慢): '거만의 광림'(傲慢の光臨) - 엑자곤 프랑세즈→무사시
  • 질투(嫉妬): '애달픈 전역'(焦がれの全域) - 무사시

2.1 분노의 섬격 (憤怒の閃撃)

그리스어 표기: Maska Orge
소유자: 마르파 보레츠카야 → 호라이즌 아리아더스트
능력: 시인한 대상의 가슴에 소유자의 분노로 강화한 화살형태의 타격을 날린다.

활 형태인 대죄무장. 원래는 스베트 루시에 맡겨져있었지만 극동이 교섭을 통해 회수한다. 상기한 능력이 통상구동인가 초과구동인가는 불명이지만 호라이즌이 혼의 구동을 하고서 최대출력으로 발사했을때도 같은 효과였던걸 보면 초과구동인듯.

2.2 포식의 일격 (飽食の一撃)

그리스어 표기: Fonikos Gastrimargia
소유자: 마티아스 → 호라이즌 아리아더스트
능력: 포탄을 발사해 포탄과 포탄의 파편을 맞은 무장의 출력을 폭주시켜 내부폭발을 일으킨다.

석궁 형태인 대죄무장. 상기가 통상구동인가 초과구동인가는 불명. 톤보키리는 '포식의 일격'에 의해 내부폭발을 일으켜 현재 수리중이다. 7권(下)에서 소유주인 마티아스를 후타요와 나가오카의 협공으로 쓰러트리고 회수.

2.3 비탄의 나태 (悲嘆の怠惰)

그리스어 표기: Lype Katarripsi
소유자: 타치바나 무네시게호라이즌 아리아더스트
능력
통상구동 - 칼날에 비친 이름을 가진 대상을 베어버린다(割断).[5]
초과구동 - 범위내의 목표를 쥐어뜯는 포격을 발사한다. 범위는 약 3km.

검포형 대죄무장. 원래는 트레스 에스파냐에 맡겨져있었지만 상대전을 통해 혼다 후타요가 회수. 작중 처음으로 사용된 대죄무장이며 초과구동도 포격이라는 심플한 형태이기 때문에 자주 사용되지만 1권 이후는 전과가 안습하다. 무네시게포, 무네오포 등으로 불리며 호라이즌도 사용하고 난 뒤 쓸모없다고 하는게 일과가 됐다. 그때마다 무네시게가 좌절하는건 이미 패턴으로 정립된 수준. 그래도 2기 1화에서는 60%의 구동으로 쏜 공격을 견고한 절제로 약해진 상태에서도 타치바나 긴을 기진맥진하게 만들기도 했고 13화에서는 '거절의 탐욕'의 힘을 빌려 100% 출력으로 '싫증의 나태'+'견고한 절제' 구대,신대에 인한 디버프+미치유키뱟코의 방어를 밀어버려 산 마르틴 2호기가 프렌드 쉴드를 치지 않았더라면 그 날로 트레스 에스파냐의 수뇌부를 갈아 치울뻔하기도 했다

아사마 토모의 말에 의하면 사실 다키마쿠라라고 하더라[6]

2.4 싫증의 나태 (嫌気の怠惰)

그리스어 표기: Akidia Katarripsi
소유자: 후아나호라이즌 아리아더스트
능력
통상구동 - 불명
초과구동 - 대상이 "자신의 결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싫증'의 힘으로 속박한다.[7]

장검형 대죄무장. 참고로 13화에서 '비탄의 나태'를 요격할 수 있었던 것은 '비탄의 나태' 존재 자체가 죄이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8(下)에서 나루미가 후아나에게서 회수.

2.5 음탕의 옥체 (淫蕩の御身)

그리스어 표기: Staseis Porneia
소유자: 인노첸시오 → 호라이즌 아리아더스트
능력
통상구동 - '음탕의 옥체'에 닿은 대상의 공격력을 무효화, 무장를 해체한다.
초과구동 - 소유자가 적이라 인식한 대상의 공격력을 무효화, 무장을 해체한다. 범위는 반경 3km.

망치 형태인 대죄무장. 3권에서 인노첸시오가 행방불명되면서 같이 행방불명됐다가 8(下)에서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우르키아가가 키가 큰 그림자 둘을 봤다.

2.6 거절의 탐욕 (拒絶の強欲)

그리스어 표기: Aspida Philargia
소유자: 토마스 셰익스피어 → 호라이즌 아리아더스트
능력
통상구동 - 그냥 방패. [8]
초과구동 - 소유자가 받은 아픔을 유체로 변환한다.[9]

방패 형태인 대죄무장. 상대전을 통해 투산 네신바라가 회수한다. 애니는 2기 13화에서야 겨우 호라이즌에게 온 대죄무장으로 '비탄의 나태'의 유체 보조를 담당하게 된다.그리고 토리는 배터리라든가 콘센트라든가의 취급을... 일반적으론 대죄무장 같은 고출력 무장에 유체를 공급하진 못하며, 혼의 구동을 해야 다른 대죄무장에 고출력으로 유체를 공급할 수 있다. 모아둘 수 있는 유체의 최대치는 다른 대죄무장의 100% 초과구동을 한 번 할 수 있는 정도.

2.7 허영의 광림 (虚栄の光臨)

그리스어 표기: Phos Kenodoxia
소유자: 모리 테루모토 → 호라이즌 아리아더스트
능력: 소유자가 허영을 부리는 한 소유자를 지키는 힘은 무적이 된다.

칼 형태인 대죄무장. 나태→나태&싫증과 마찬가지로 교만→허영&거만으로 분할한 대죄무장이다보니 다른 대죄무장에 비해 비교적 출력이 낮다. 그래서 대죄무장의 효과범위는 개인으로 한정된다.

2.8 거만의 광림 (傲慢の光臨)

그리스어 표기: Phos Hyperephania
소유자: 루이 엑시브 → 호라이즌 아리아더스트
능력: 소유자가 자긍심을 갖는 한 소유자의 공격은 무적이 된다.

타격곤(棍) 형태인 대죄무장. '허영의 광림'과 마찬가지로 교만을 분할한 대죄무장이다보니 출력이 낮아 효과는 개인으로 한정된다. 루이 엑시브가 소유하고있는 성보현장, '성해의 현명 구대'와 궁합이 매우 잘맞는다. 루이 엑시브가 받고있는 상시 가호인 태양의 빛[10]에 '성해의 현명 구대'의 효과인 광량에 비례하는 파괴력을 빛에 부여한다를 부여하고, '거만의 광림'의 효과인 소유자가 자긍심을 갖는 한 소유자의 공격은 무적이 된다를 조합한 필살 태양 전라 떨구기(必殺・太陽全裸落とし)는 가공할만한 위력을 자랑하는 필살기. 이 조합으로 '거만의 광림'은 다른 대죄무장에 밀리지않는 파괴력을 발휘할수있지만 연비가 안좋은건 마찬가지인지 연발은 못한다고.

2.9 애달픈 전역 (焦がれの全域)

항목 참조

추가바람

3 대죄무장 회수 진행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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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下)를 끝으로 전부 모았다.
  1. 모든 대죄무장이 대량 파괴 병기는 아니다. '음탕의 옥체'과 호라이즌의 몸 속에 있는 '애달픈 전역', '거절의 탐욕'이 그 예.
  2. 처음엔 8대 죄악을 모티브로 8개를 만들었다고 한다음 각국에 배포했지만 실은 아무도 모르게 '애달픈 전역'을 만들어놓았다.
  3. 타치바나 긴의 증언에 따르면 '비탄의 나태'의 유체 게이지를 절반 채우는 것에도 무려 1달 정도가 걸렸다고 한다.
  4. 오대정(五大頂)과 함께 카와카미 미노루가 집필하는 소설에는 어떤 식으로든 등장하는 명사
  5. 이 기능을 보면, 톤보키리와 같은데, 톤보키리는 '비탄의 나태'의 시제품이다.
  6. 회담장에 무기를 가지고 들어가면 안되는 상황이였는데 호라이즌의 아공간에 짱박아두었던 비탄의 나태가 삐져나와서 추궁당하자 둘러대며 하던 말이다.
  7. 무사시의 사람들이 전투중 이거 맞았을때 여캐들은 대부분 슴가가 속박당했으나 호라이즌은 전신이 속박당했다.
  8. 그런데 장비하지 않은 상태에서 '거절의 탐욕'을 두들겨 치면 어느 정도는 유체가 모인다는 걸 보면 통상구동 상태에서도 아픔을 유체로 변환하는 효과는 어느 정도 있는 듯하다.
  9. 이 아픔이란 것의 개념이 꽤나 폭이 넓어서, 전 사용자였던 셰익스피어는 작가로서 자신이 쓴 글에 대한 비평을 받는 것으로 그 아픔을 사용해 유체를 축적했다.
  10. 엑시브는 이 가호에 의해 어떤 상황에서도 밝게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