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후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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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 경호대 총대장, 혼다 후타요

本多・二代 (ほんだ・ふたよ)

CV : 코바야시 유우

핸들 네임-톤보키리(蜻蛉切)

라이트 노벨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의 등장인물.

미카와 선행 경호대 총대장을 맡고있는 소녀. 마츠다이라 4천왕인 혼다 타다카츠의 딸로, 타다카츠와 카츠노에게 수련을 받았기 때문에 높은 운동능력과 전투능력을 자랑한다.

이동술식 상익(翔翼)[1] 을 운용하는 고속 기동전투가 특기이며, 트레스 에스파냐가 반납한 톤보키리(蜻蛉切)를 무기로 사용한다.
완고한 성격이다보니 융통성이 없으며, 본인이 말하길 친구가 없다고 한다. 오디오 코멘터리에 따르면 토리가 마사즈미와 교섭할 때쯤(애니 1기 7화)에 무사시 측으로 모조리 붙어버린 호위대의 부하들이 대장도 오시지 않겠냐고 메일을 보냈는데 3번째로 자느라고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그냥 냅두고 가버려서(...) 이후 친우 관계가 끊어졌다고 여기고 있다.

하지만 완고한 모습과는 별도로 천연스러운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 그리고 대식가. 고기나 단걸 좋아한다. 아르마다 해전 후 음식을 먹으며 하나 더 달라며 하는 장면은 지나가는 웃음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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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타다카츠가 사망했다보니 동국무쌍을 습명할 1순위로 여겨지고있으며, 실제로 8대용왕인 타치바나 무네시게와 타치바나 긴을 물러서게 할 정도며 트레스 에스파냐의 부장 히로나카 타카카네와 영국의 여왕의 전사보좌관 윌터 롤리와 동등한전투를 보일정도의 높은 전투능력을 자랑한다. 실질적인 무사시의 최대전력. 후타요가 이기지 못하는 상대가 있다면 무사시 거주자 그 누구도 1:1로는 이기지 못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근데 키미한텐 2번이나 수정당했다.

텐조에 이은 또 한명의 하오체 사용자. 게다가 텐조는 소인(自分)·하오체인데 후타요는 거기에 더해서 졸자(拙者)[2]·하오체다. 이 점을 토리에게 지적당한 텐조는 거기까진 못한다며 분함을 드러냈다. 주위에서는 너도 만만치 않아 라는 시선을 보냈지만.

트레스 에스파냐와의 항쟁을 거쳐 공석이었던 무사시 아리아더스트 교도원 총장연합 부장을 맡게 된다. 타치바나 무네시게와 한판 붙지만 혼다 타다카츠와의 승부를 거쳐 톤보키리의 할단을 막을 방법을 준비해온 무네시게에게 패배하고말지만, 잠깐 기절한 사이에 아버지와의 대련을 떠올리면서 타치바나 무네시게에게 승리할만한 전법을 갖추게되고[3] 곧바로 이어진 재전투에서 타치바나 무네시게를 쓰러트린다.[4] 그리고 대죄무장 '비탄의 나태'를 회수하는 전과를 세운다.

2권부턴 아즈마와 함께 섹스친하게 지내자라는 뜻으로 쓰고있다. 아즈마 마저 원래 뜻을 알았건만... 2권(하)에서는 긴한테 무네시게와 섹스를 했다고 말해버리는 바람에 타치바나 긴을 대혼란에 빠트렸다. 긴이 그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 기절해버렸다. 게다가 대죄무장을 회수한 무네시게와의 2차전을 생으로(生で) 섹스(즉, 노콘돔으로(...)) 했다고 표현(...)하며 피나는 장면, 50번의 연속 찌르기(...)등을 묘사하며 긴이 점점 좌절하는 장면은 정말 가관. 그 후 흑화멘붕을 일으키며 달려드는 긴의 초기장비를 모두 파괴 무네시게에게 팔을 잃었을 때 긴이 사용했던 무장에 맞선다. 마지막에 무장들을 얶고 비틀고 던져서 하나하나 파괴 및 자폭시킨 뒤 창대 검으로 싸우다 마지막에 긴의 팔을 절단. 긴에 눈에 무네시게가 겹친다. 근데 이거... 잘못 했으면 부부 사이가 파탄날 뻔 했다. 참고로 아즈마도 이미 알게 된 섹스의 의미를 후타요는 6권까지도 모르고 있다. 잊을 만 하면 한번씩 섹드립을 치며 주변인물은 쓴웃음을 짓는게 패턴화됐을정도. 망했어요 아르마다 해전 종료 후 처묵처묵하다가 누군가 지나가는 것을 목격. 그 후 무사시의(무사시 내부의 승리 및 동료의 생일파티에...) 축제 불꽃 앞에서 울던 긴을 갑작스레 찾아온 무네시게 덕분에 이 일은 흘러 지나갈 듯.

월터 롤리와 무승부, 타치바나 긴에게 승리하고 3권에서도 오대정 4-1 삿사 나리마사와 붙고서도 무사하고[5] P.A.Oda 부장이자 오대정 1인 시바타 카츠이에와 나름 대등하게 싸우는 등 승승장구하지만, 남의 전법을 흉내내는 버릇이 독이 되어 '폭식의 일격'의 공격을 허용하게 되고 톤보키리가 작살나는 사태가 발생한다.

4권에서 톤보키리 대신 예비용인 톤보 스페어를 받으면서 어찌어찌 무장은 마련하지만 톤보 스페어가 주인을 인정하지않아 할단을 발동하지 못하고 후쿠시마 마사노리짭퉁에게 패배한다. 이로 인해 완전히 슬럼프에 빠지고,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아오이 요시키에게 제자로 받아달라고 요청하지만 거절당한다. 그 대신 아오이 키미와 대련하는걸 추천받아 수도 없이 수정 싸닥션을 맞으면서 자신의 슬럼프의 원인을 파악하는데 성공하고 후쿠시마 마사노리와의 재전에서 상익을 이용한 간파(見切り)를 습득, 톤보 스페어에게 인정받아 할타(割打)[6]를 사용하면서 후쿠시마 마사노리를 쓰러트린다.[7] 승리 후엔 아버지가 습명했던 혼다 타다카츠를 습명할것이라 결심하는 등 인격적으로도 상당히 성장한다.

5권에서는 사나다 노부유키가 혼다 후타요는 혼다 타다카츠의 딸이니 혼다 후타요=이나히메=장래에 자신의 아내가 돼야한다고 주장하며 구혼하나 졸자는 혼다 타다카츠를 습명하기로 결심했다며 거절, 노부유키는 전투를 통해 후타요를 굴복시키려고했지만 후타요가 철저하게 발라버린다(....).[8][9] 일단 노부유키는 이후엔 잘 등장하지도 않는편. 사나다 유적에선 사루토비 사스케(선대)를 타치바나 긴과 콤비를 짜 쓰러트린다.

여담으로 캐릭터 컬러링이 청색인데다가 사용 무기가 창이라서 그런지 비슷한 계열 캐릭터들처럼 안습한 면이 없지 않게 있는 편.툭하면 패배

  1. 이즈모(出雲)계 카자마츠리 이동술식 상익(翔翼). 이동에 방해되는 모든 저항을 배제해 신체 가동 효율을 높인다. 최고 속도에 도달하는데 시간이 걸리는게 단점이지만, 마지막 단계에 이르면 자신의 체중마저도 배제할 수 있다. 장시간 전투로 쌓이는 피로도 저항으로 여기기때문에 피로마저 쌓이지않는 사기적인 술식. 전투의 신 카자마츠리에게 무기를 사용한 연속동작(=전투행위)를 바쳐야하며, 사실상 싸우려는 의지만 있다면 무한하게 싸워나갈수있다. 단 무기를 놓거나 동작을 멈추면 효과가 사라진다.
  2. 무사시에선 오히로시키 긴지가 소생(小生)을 사용한다.
  3. 이후에도 상대해온 자의 전법을 모방하는식으로 대처하다가 '폭식의 일격'의 공격을 받아 톤보키리가 부서지게되고, 이어서 시바타 카츠이에의 일격을 받으면서 큰 부상을 입게된다. 상처는 '의욕있는 자애 구대'로 치료했지만 후타요는 이후에 한동안 슬럼프에 빠지고만다.
  4. 단, 이땐 타니바나 무네시게가 혼다 타다카츠와의 전투에서 대기차기를 해서 오른발이 완전히 망가진상태였다. 만약 양다리가 멀쩡했다면 무네시게가 승리했다고.
  5. 대신 톤보키리의 자루가 부러졌다. 덕분에 순간적으로 톤보키리의 리치를 늘려 전투에 활용하는 전법은 한동안 사용 불능.
  6. 신격무장인 오리지널보단 성능이 떨어져 베는맛이 좀 무디다고
  7. 그리고 이 전투로 인해 후쿠시마 마사노리가 슬럼프에 빠져버린다
  8. 그 와중에 마사즈미라면 결혼상대로 OK라는 발언을 했다. 이건 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거지
  9. 참고로 이 발언 후 키미는 멜로곡을 배경으로 허리를 흐물흐물거리고 그 외의 인물들은 한발짝 뒤로 물러서버려서 마사즈미가 버럭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