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대항해시대 4
1 도시 스탯
- 규모
- 기본적으로 도시의 규모는 대도시와 중소도시로 나뉜다. 모두 정해져 있기 때문에 중소도시에 아무리 돈을 퍼부어도 대도시가 되는 일은 없다. 대도시는 모두 특별한 일러스트를 두장(도시 안과 항구) 가지고 있다.
- 발전도
- 도시가 상업적·기술적으로 융성한 정도. 높을수록 도시에서 파는 교역품의 질이 좋아지며, 술집에서 선원을 한 번에 더 많이 모을 수 있고, 조선소가 있다면 더 좋은 배를 구입할 수 있다. 교역소에서 상업투자를 하면 올라간다.
- 무장도
- 도시가 군사적으로 발전한 정도. 높을수록 도시가 적대 세력에게 공격받았을 때 더 오래 버티고 적을 격퇴할 확률이 더 커진다. 도시가 적대 세력에게 항복하면 내 점유율이 12% 떨어지고 상대의 점유율이 10% 생기므로 가급적이면 적대 세력이 이동할만한 길목 도시의 무장도는 가능한 많이 올리는 게 좋다. 또 조선소가 있다면 더 좋은 배, 더 좋은 함포를 구입할 수 있다. 왕궁/총독관저 및 영주 성에서 군사 투자를 하면 올라간다.
- 문화권
- 도시의 문화적인 특성. 도시 내부의 생김새를 결정한다. 문화 특성에 따라 교역품의 기본 가격이 다른데 예를 들면 인도 문화권에서 후추를 1,000원에 사준다면, 유럽 지방의 문화권에서는 후추를 4,000 원에 사준다던가 하는 식이다. 특히 술을 안 먹는 이슬람 문화권에 술을 팔면 와인 같은 게 아닌 이상 100닢도 못 받는 상황이 생겨난다. 반대로 인도에서 쇠고기를 팔면...
폭동이 안 일어나는 게 이상하다그런데 유행이 뜨는 이유는 뭘까? 그것도 저 가격 거의 그대로인 채로신성모독이다사실 전혀 안 먹지는 않는다 카더라 - 문화권에 따라 살 수 있는 함선 종류도 다른데 예를 들면 인도양 근방의 문화권에서는 지벡이나 삼부크, 동아시아 지역의 문화권에서는 정크선, 일본 문화권에서는 안택선, 철갑선 등을 살 수 있다. 아랍 문화권 같은 경우 대도시에는 술집이 있으나, 중소도시에는 술집이 없다. 예외로 호르무즈에는 술집이 존재한다.
- 점유율
- 도시에서 특정 세력이 차지하는 영향력의 정도. 기본적으로 도시와 계약을 하면 생기며, 투자를 하면 올릴 수 있다. 하지만 한 세력이 독점하고 있는 도시나, 두 세력의 점유율 총합이 100%인 도시[1], 혹은 세 세력이 진출해 있는 도시에는 아예 계약 자체가 불가능하다.
- 만약 점유율 총합이 100%가 되어서 더 이상 점유율을 확보할 수 없다면 유행품을 팔아치우던가, 계략을 통해 상대방의 점유율을 줄이던 가 등의 비전투적인 방법으로 점유율을 확보할 수도 있지만, 그보다 더 주된 수단은 상대방과의 전쟁이 될 것이다.
- 상대방과 전쟁을 할 경우, 어느 도시에 내 지분이 1%라도 있다면 투자를 통해 전쟁 중인 세력의 지분을 돈이 허락하는 한도 안에서 뺏어올 수 있다. 다만 투자만으로는 상대의 본거지의 점유율은 건드릴 수 없다. 함대 하나당 1%의 한도를 가져 적의 함대가 3개인 도시의 본거지는 3%의 점유율은 투자로 건드릴 수 없는 셈. 상대방과의 해전에서 이기는 경우 그 해역 내의 내 점유율이 1% 오르는 동시에 상대방 점유율이 2% 떨어지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니 가급적이면 전투에서는 지지 말 것. 단 도망치는 것은 패배한 것으로 치지 않는다.
- 만약 내 점유율이 100%가 되면 그 도시는 나의 독점 항이 되며, 오로지 나와 내 함대와만 거래한다. 나와 적대중인 세력의 함대가 접근하면 그 함대에게 포격을 가하고, 매달 발전도에 비례하는 만큼의 상납금을 낸다.
- 적대세력은 독점 항을 위주로 공격을 해서 점유율을 98%로 유지하는 꼼수가 있다. 점유율이 자 세력 98%, 적대세력 2%일시 적과의 전투에서 이기면 필연적으로 자 세력 99%, 적대세력 0%가 되어 항로가 끊어지게 되고 어지간해서는 그 도시로 오지도 않는다.
- 동남아시아에서 쿤을 상대로 모든 도시를 독점 항으로 만들면 수십 차례 전투를 해야 하지만 이 방법으로는 수차례만으로 충분하다.
- 협정이 아닌 중립 세력이 점유한 도시를 선전포고 없이 폭격할 수 있다. 성공 시 상대의 점유율 12%가 줄고 내 점유율이 10%가 생기나, 시민들의 분노를 사 항구와 총독부만 입장이 가능하며 무장투자에 돈을 쏟아 부어서 노여움이 풀어졌다는 메시지가 뜰 때까지 반복해야한다. 그리고 당연히 공격받은 세력과의 우호도는 순식간에 0으로 곤두박질치고 가까운 시일 내에 선전포고를 받으니 재미로 하거나 돈이 아주 많지 않다면 자제하자.
- 시세
- 도시에서 특정 교역 품을 사주거나 팔아주는 가격. 시세의 비율은 식료품, 귀금속, 공예품 등 각각의 카테고리 별로 할당되며, 이 시세 비율에 교역 품의 고유 가격을 곱하는 식으로 교역 품 가격이 매겨진다.(예를 들어, 금의 기본 구매 가격이 6000원이고 시세가 150%라면, 실제로 금을 구매할 때는 9000원을 지불해야 한다는 식) 기본적으로 해당 카테고리에 속한 상품을 많이 구매하면 시세가 올라가고, 많이 팔면 시세가 내려간다. 이는 교역한 물품 개수에 비례한다(한 창고 당 0.5% 5창고 거래 시 2.5% 반올림해서 3%, 25창고 거래 시 12.5% 반올림해서 13% 상승/하락한다). 도시 상태가 달라지면 시세에 영향이 가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시세는 100%로 수렴하는 경향이 있다.
- 상태 : 도시에 걸리는 일종의 상태이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시세에 영향을 미친다.
- 호경기 : 자동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발전도가 낮은 도시에 대량의 상업투자를 했을 때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모든 교역품의 시세가 120%정도로 올라가고, 호경기가 끝나도 그 시세는 쉽사리 내려가지 않는다. 내가 교역 품을 살 때도 비싸게 사지만 팔 때도 비싸게 팔 수 있기에 잘 활용하면 한 몫 잡을 수 있다.
- 불경기 : 말 그대로 불경기. 모든 교역품의 시세가 7~80% 정도로 내려가고, 불경기가 끝나도 그 시세는 쉽사리 올라가지 않는다. 교역 품을 팔아도 별 이문이 나지는 않지만 살 때는 매우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한 몫 단단히 잡을 수 있는 기회.
- 기아 : 식료품 시세가 130~140%정도로 급등한다. 기아가 끝나면 식료품 시세가 어느 정도 속도로 안정화되는지는 확인하지 못함. 대체적으로 식료품 계열은 단위 개수 당 이문이 얼마 남지 않기 때문에 큰 이익을 보기 힘들지만, 대신 총 거래 금액이 적으므로 식료품 시세가 쉽게 낮아지지는 않는다.
- 전쟁 : 식료품 시세와 무기 시세가 120~130%정도로 급등한다. 전쟁이 끝나면 그 반동으로 식료품 시세와 무기 시세가 한순간에 7~80%정도로 급락한다. 무기(특히 철포와 대포)는 이익이 많이 남는 장사지만, 거래 금액이 크므로 몇 번만 거래해도 무기 시세가 확 떨어질 위험이 있다. 게다가 전쟁이 끝나면 무기 시세가 팍 떨어지기 때문에 여차하면 손해가 날 수도 있다.
- 염료 부족 : 염료 시세가 130~140% 정도로 상승.
- 전염병 : 약 시세가 130~140% 정도로 상승.
- 유행 : 대항해시대4 무역의 꽃. 엄밀히 말하면 도시 상태는 아니지만, 편의상 여기에 추가한다. 특정 교역품의 기본 가격이 폭등하며, 그 교역 품이 속한 카테고리의 시세도 폭증한다. 기본적으로 유행이 한창일 때 130% 근방까지 시세가 오르며, 오랜 시간동안 유행이 지속되면 심지어 170~180%까지 시세가 올라가기도 한다. 만약 자신이 유행이 생긴 교역 품을 독점하고 있다면 그건 말 그대로 땡잡은 상황.
- 한 도시에서 유행이 시작되면 주변 도시나 같은 문화권의 도시로 유행이 번지게 된다. 이 때 유행하는 교역 품을 대량으로 팔아치우면, 점유율이 80% 이하인 도시에서는 무조건적으로 점유율을 우대해주며[2] 점유율이 80% 이상이 되면 교역량에 따라 도시에서 점유율을 올릴 수 있는 소개장[3]과 추천장[4]을 준다. 돈을 바가지로 긁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볼 수 있다.
- 유행이 한창인 도시의 광장에 가면 전 세계에 유행을 전파시키는 아카브 다마이라는 인도인을 배에 태워 자신이 원하는 특정 도시에 내려줄 수 있는 이벤트가 생기기도 하며, 그 외에 주인공의 생일과 같은 날짜(예컨대 주인공의 생일이 2월 5일이면 매달 5일) 광장에 들어가면 도시 주민들이 새로 유행할 품목에 대해 얘기하는 이벤트[5]가 생기기도 한다. 플레이어가 광장에서 교역 품을 배포하여 의도적으로 유행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 설득력 160이상의 항해사를 예배 실에 배치시키면 광장에서 교역 품 배포가 가능하다.
2 도시 시설물
- 왕궁/총독부 : 국왕 및 총독, 영주 등이 기거하는 곳. 발전이 덜된 신 항구를 제외하면 모든 도시에 있다. 도시에 선제공격을 걸어서 점유율을 얻어낸 경우에는 이곳과 항구만 들어갈 수 있다.
- 계약 : 이 도시에 점유율이 하나도 없는 경우, 일정 금액을 내고 점유율을 확보한다. 점유율 1%를 얻는 데 (발전도 + 무장도)/2 만큼의 금액이 필요. 한 번에 최대 20%의 점유율을 올릴 수 있다. 그러나 점유율 100%를 적은 돈으로 얻으려면 발전도나 무장도 중 낮은 쪽에 가서 투자하는 게 돈이 덜 먹히므로, 1%만 계약하고 낮은 쪽에 가서 점유율을 높이는 게 낫다. 계약금은 발전도와 무장도에 균등하게 투자된다. 만약 이 도시를 누군가 독점(점유율 100%)하고 있거나 이 도시에 진출한 두 세력의 점유율 합이 100%인 경우, 이 도시에 세 세력이 진출해있는 경우 계약할 수 없다.
- 군사 투자 : 이 도시에 군사 투자를 하여 무장도를 올린다. 점유율을 얻을 수 있으며, 점유율 1%당 무장도/2 만큼의 금액이 필요하다. 계약을 하지 않아도 군사 투자를 할 수 있고 더 이상 점유율을 올릴 수 없어도 군사 투자를 할 수 있지만, 그 대신 두 경우 모두 점유율을 올릴 수 없다. 도시에 선제공격을 걸어서 도시 주민들이 노한 경우 군사 투자를 많이 하다보면 도시 사람들의 노여움이 풀린다.
- 아이템 맡김/인수 : 본거지에서만 가능. 획득한 아이템을 국왕/총독/영주 등에게 맡기고 달마다 아이템 원가의 2%에 해당하는 일정 금액을 받는다.
- 선물하기 : 타 세력의 점유가 있는 도시의 총독부에서 자기 세력의 브랜드상품이 배에 있는 경우, 그 상품을 선물할 수 있다. 선물을 하면, 총독이나 국왕이 타 세력과의 친밀도를 높여주는 것을 주선하거나 점유율을 융통해주기도 한다.
- 술집 : 이슬람권 도시나 발전이 덜된 신 항구를 제외한 거의 모든 도시에 있는 시설. 선원을 고용하고 여러 정보를 얻기 위해서 자주 들리게 되는 곳이다. 해당 해역에서 세력치가 3,000이 넘으면 술집 주인 및 손님이 공손하게 대하지만, 그 대신 한 잔 할 때 금액이 두 배로 든다. 그 밖에 조합 퀘스트를 진행하는 중에는 술집 주인이 정보를 주기도 한다.
- 한 잔 한다 : 금 5(해당 해역 세력치가 3,000 이상인 경우, 금 10)을 내고 술을 마신다. 마시면 술집 주인에게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주로 주는 정보는 도시 동향, 유행 정보, 아이템 단서(해당 해역 세력치 3000 이상일 때) 등. 대도시에는 여급이 있어서, 술을 한 번 더 마시면(금 10, 해당 해역 세력치가 3,000 이상인 경우 금 20) 여급에게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여급은 주로 유행 정보, 신변잡기, 아이템 위치 등의 정보를 주며 타 세력의 함대의 위치를 알려주기도 한다. 만약 여급마다 정해진 특정 아이템을 준다면 어느 도시에서 어떤 유행이 일어날지 또는 아이템의 정확한 좌표등의 정보를 준다.
- 술을 산다 : 몇 백 정도의 돈으로 술집 손님들에게 술을 돌린다. 술을 사면 선원을 한 번에 더 많이 모집할 수 있고, 아이템 단서나 도시 상태(기근, 질병, 호경기 등등), 다른 세력 함대의 위치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선원을 모집한다 : 몇 천 원 정도의 돈으로 선원을 모집한다. 발전도가 높을수록 한 번에 더 많은 돈이 들어가고 더 많은 선원이 모집되며, 선원을 모집하기 전에 술을 사면 선원이 더 많이 모인다.
- 책략 입안 : 함대에 참모가 있을 때만 가능. 대도시에서 발동되며 함대 유인, 나쁜 소문(지정된 도시에서 특정 세력의 점유율 하락), 가짜문서(다른 두 세력 간을 이간질하여 친밀도 저하), 매수(뇌물을 써서 지정된 도시의 점유율 일부 매수) 등의 책략을 쓸 수 있다. 나쁜 소문과 매수는 일체의 선전포고나 포격 없이 다른 세력에 의해 독점되어 있는 항구의 점유율을 얻을 수 있는 수단이 된다. 물론 실패 확률이 존재하며 성공/실패에 관계없이 매수의 경우 상대 세력과의 우호도가 떨어지게 되니 싸우는 걸 피하고 싶다면 우호도에 신경 쓰면서 하는 것이 좋다. 한 번 책략을 쓸 때마다 금 1,000이 소비되고 하루가 경과된다. 책략의 효과는 10일 정도 지나야 발휘된다.
- 교역소 : 발전이 덜 된 신 항구를 제외하면 모든 도시에 있다. 교역품을 사고파는 곳. 도시와 계약이 되어있지 않으면 여기서 거래할 수 없다.
- 교역 : 교역 품을 사고판다. 교역품은 점유율에 따라 일정 수량만 사갈 수 있으며, 이 교역 품이 새로 입하되는 시기는 교역품의 분류에 따라 다르다. 발전도가 높아지면 교역품의 질이 좋아지고 양이 많아지며 새로운 교역 품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회계사의 회계능력이 150 이상인 경우 독점 항이 아닌 곳에서 두 배의 돈을 내고 내가 살 수 있는 교역품의 한도보다 더 많은 교역 품을 살 수 있다.
- 상업 투자 : 이 도시에 상업투자를 하여 발전도를 올린다. 점유율을 올릴 수 있으며 군사 투자와 마찬가지고 1%당 발전도/2 만큼의 돈이 필요하다. 계약을 하지 않거나 점유율을 더 올릴 수 없는 상황에서도 상업투자는 가능하다.
- 시세 정보 : 내가 알고 있는 도시의 시세를 본다. 플레이어가 있는 도시는 0원, 플레이어가 계약한 도시는 50원, 플레이어가 계약하지 않는 도시는 200원에 지역에 상관없이 시세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 즉, 북해에서 실시간으로 동아시아의 시세 동향을 볼 수도 있다는 뜻. 유행 정보는 특별히 하이라이트 된다.
- 조합 : 모든 대도시에 존재한다. 특정 캐릭터가 게임 내 이벤트로 건설할 수 있는 신 항구의 경우, 돈을 투자해 발전치를 최대한으로 올리면 조합이 등장한다. 여러 가지 임무를 받고 아이템을 사고팔 수 있는 곳.
- 아이템 구입/판매 : 조합에 있는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판매한다. 조합에서 파는 아이템은 주로 장비 품/지도/원산물/여성이 동경하는 물건 등이며, 무기나 방어구는 팔지 않거나 싸구려만 판다. 지역마다 초기에 등장하는 아이템이 다르며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일단 판매하면, 다른 지역의 랜덤 한 조합으로 떨어져버리기 때문에 다시 찾아 구입하는 데 애를 먹게 된다. 신 항구의 경우 투자를 해서 조합을 만들어도 새로운 아이템을 팔지는 않는 게 보통이지만 이벤트로 얻을 수 있었지만 선택지를 제대로 고르지 않거나 해서 얻지 못한 아이템을 파는 경우가 있다.
- 임무 수행/포기(PK 한정) : 현재 있는 임무를 수행하거나 포기할 수 있다. 임무는 교역품 운송, 아이템 배달, 사람 찾기, 인물 호송, 빚 독촉 등의 임무가 있다. 임무를 완료했을 시 임무를 받은 조합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임무 완수가 되고, 임무를 포기할 경우 일정한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 임무완수 시 세력치가 약간 올라가며, 보상으로 약속한 금을 받기도 하지만, 세력 내에 미 발견 아이템이 있는 경우 그 아이템의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대신 받을 수도 있다. 대항해시대 4 PK의 미 발견 아이템은, 비록 그 장소가 고정되어 있기는 하나 일단 술집에서의 대화나 이벤트 등으로 '그 아이템이 있다'라는 정보를 얻어야만 그 장소에 가서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는데 가끔 분명히 있는 건 알지만 아무리 물어도 단서를 이야기 해 주지 않는 경우가 있다. 세력치 3000이 넘어야 가르쳐 주는 아이템도 있지만 그런 아이템이 아니거나 조건이 다 충족됐는데 끝내 단서가 나오지 않는 아이템은 나중에 이런 임무로 얻는 보물지도로 뜨게 되니 웬만하면 지도 줄때 받아두자.
- 팁이라면, 차금 징수의 경우 보통 바로 옆 해역에 가서 꿔준 돈 14만 닢을 가져오라는 임무인데, 돈을 받은 다음에 이걸 군자금으로 써서 돈을 실컷 벌고 나중에 갚는 방법이 있다. 초반에 14만닢은 매우 큰돈이라 꽤 도움이 된다. 2때의 빚 독촉과 비슷한 느낌.
- 교섭 : 함대에 부관이 있을 때만 가능. 부관이 편지를 써서 다른 세력에 보내 교섭을 할 수 있다. 친선 교환, 선전포고, 동맹 협정/파기, 위압 등을 할 수 있다. 한 번 할 때마다 금 1,000이 필요하고 하루가 경과된다. 친선 교환은 그 항구가 있는 지역의 다른 세력에게 편지를 보내 친밀도를 높이며 선전포고는 말 그대로 다른 세력에 전쟁을 일으킨다. 세력치가 압도적으로 높으면서 그 해역의 패자의 증표를 가지고 있고 부관의 능력치가 높은 경우(설득력 200이상) 위압 교섭을 통해 남은 세력을 자기 세력의 지방함대처럼 복속시킬 수 있다.
- 물론 실패 확률도 존재하고 남발하다가 계속 실패할 경우 빡친 세력이 선전포고를 걸어 귀찮게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적당히 쓰자.
- 여관 : 발전이 덜 된 신도시를 제외한 모든 도시에 존재한다. 쉴 수 있으며, 쉬고 있으면 피로가 풀리고 항해사들의 상태이상이 사라진다. 1일 숙박시마다 금 1씩을 소모한다. 숙박할 금 1조차 없는 경우에는 '허드렛일' 을 할 수 있는데, 들어오는 금은 매우 적으므로 별 의미가 없다.
차라리 광장에 가서 이벤트를 노리자- 하루 숙박 / 여러 날 숙박 : 각각 1일/3일/10일/30일 숙박할 수 있다. 오래 숙박하고 있으면 하루에 약 10정도 피로가 풀리며 항해사들의 상태이상이 사라진다. 참모가 있다면 쉬는 동안 해역 내 세력들의 동향을 들을 수 있다.
- 광장 : 발전이 덜 된 신도시를 제외한 모든 도시에 존재한다. 들어가면 현재 도시의 유행 정보를 알 수 있으며, 선교사가 있다면 여기서 물품을 풀어 유행을 주도할 수 있다. 오래 서있으면 간혹 이벤트가 보이기도 한다.
- 조선소 : 모든 대도시와, 일부 도시에 존재한다. 교타로나 호드람의 경우 조선소가 있는 도시에 기항해야 나포한 선박들을 풀어놓을 수 있다.
- 함선 구입/매각 : 함선을 사고판다. 해역과 발전도, 무장도에 따라 만들 수 있는 함선의 종류가 달라진다.
- 수리 : 함선을 수리한다. 선박수리공이 있으면 능력에 따라 수리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 개조 : 함선 내부를 개조하고 돛을 바꾸거나 함포 종류를 바꾸고 여러 특수 장비를 장착할 수 있다. 무장도에 따라 장착할 수 있는 함포의 종류가 바뀐다. 선박수리공이 있으면 능력에 따라 개조 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 도크 : 함선을 보관하는 곳.
- 배 교환 : 도크에 있는 배와 함대에 있는 배를 교환할 수 있다.
- 함장 임명 : 본 함대 휘하 함선에 항해사를 함장으로 배치할 수 있다.
- 배순서 변경 : 배의 순서를 변경할 수 있다.
- 지방함대 작성/편성/해산 : 통솔력 150이상인 동료가 있을 경우 지방함대를 작성할 수 있다. 또 지방함대와 같은 항구에 기항하고 있다면 지방함대의 소속 함선을 바꾸거나 지방함대를 해산시킬 수 있다.
- 항구 : 모든 도시에 존재한다.
- 출항 : 출항한다. '바다 위로'를 선택하면 일반항해를, '자동이동'을 선택하면 자동이동을 할 수 있다.
- 짐 편성 : 함대에 실린 교역품의 위치를 바꿀 수 있다.
- 도크 : 조선소의 도크와 같다
- 유적 : 대부분의 대도시와 일부 도시에 존재한다. 지도가 필요하며[6], 해당 도시의 유적을 발견할 수 있다. 일부 아이템이나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한다. 매년 특정 기간에 유적에 출입하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데, 축제에 참여하면 경험치가 오른다.
3 기타
- 도시와 싸우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로, 만약 그 도시를 어느 세력이 독점했고 그 세력과 전쟁 중이라면 도시가 알아서 공격을 해 온다. 둘째로, 화면 우측 하단에 보면 버튼이 4개 있는데 그 중 2번째 버튼을 누르면 함대나 도시를 강제 공격할 수 있는데, 이 방법을 이용하면 멀쩡한 도시에(내가 이 도시를 독점하지 않았다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다. 도시의 무장도가 일정 퍼센트 이상 깎이면 도시가 항복하며 10%의 점유율을 얻게 된다. 무장도가 낮은 도시일수록 함락하기 쉬우며 적에게 함락당하기도 쉽다. 전자의 경우 도시가 먼저 공격했으므로 도시를 함락시켜도 아무런 페널티가 없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도시 민중이
열 받아서분노해서 플레이어를 거부한다. 그 때문에 총독부와 항구만 들어갈 수 있으며, 나머지 시설(교역소, 조합, 술집 등)은 플레이어를 거부한다. 이 상태는 총독부에 군사투자를 많이(어느 정도인지는 확인하지 못함) 하면 왕이나 총독이 시민들도 당신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것 같소라고 말하며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보통 이 방법은 적대 세력이 독점한 도시 측에서 선제 공격을 해오거나 적대 세력의 함선을 직접 공격하는 것보다 도시 공격을 원하는 경우 쓰인다.
- 광장에 들어가면 현재 유행하는 물품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유행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상승→정점→하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도시의 상태에 따라 광장의 모습도 바뀌며, 광장의 상점 주인들이 하는 말도 바뀐다. 또 해당 도시가 속한 문화권의 정보도 들을 수 있다. 예를 들면 한양의 광장의 경우 몇 년 전 이순신이 왜 수군을 물리쳤다. 라는 등. 게임 내적으로는 별로 중요한 정보는 아니다.
- 원산물 아이템을 가지고 특정한 도시의 교역소에 가는 경우, 교역소 주인이 그 원산물 아이템을 넘겨주면 안되겠냐는 부탁을 한다. 이 부탁을 들어줄 경우 그 도시의 교역품이 하나 추가된다.[7]특정 원산물 아이템은 게임 상 하나만 구할 수 있고, 때때로 한 원산물을 여러 교역소에서 원하는 경우[8]도 있으므로 원산물을 줄 때는 신중하게 생각할 것. 원산물을 2개 이상 받을 수 있는 도시도 있는데 오직 1가지만 전달해 줄 수 있으므로[9] 역시 잘 선택해야 한다.
- 모든 유적은 특정한 날짜에 작은 이벤트가 생긴다. 그 특정한 날짜에 맞춰 유적에 들어가면 항해사들의 경험치가 올라가게 된다.
- 광장에 오래 서있으면 다른 사람들보다 유독 빨리 지나가는 사람이 보이는데 이들을 클릭해보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행인과 시비가 붙으면 즉석에서 일기토를 벌이는데 부관이 있다면 대신 싸워주는 듯하며 이기면 돈을 받을 수 있으나 얻을 수 있는 돈은 몇 푼 안 된다. 선원들을 만나면 빨리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들을 수 있고 마을 사람을 만날 경우 별다를 거 없는 소소한 잡담을 들을 수 있다. 간혹 아카브 다마이가 어느 도시에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입수가능 하고, 해당 도시에 가보면 그가 특정상품을 홍보하며 유행을 일으키고 있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 ↑ 이상의 두 개는 아래에 설명할 특별한 방법으로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다
- ↑ 투자로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상태가 아니어도 유행품을 팔면 80%까지는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 즉 남의 점유율을 뺏어먹을 수 있다.
- ↑ 소개장은 유행품을 선창 11개 이상 ~ 15개 이하로 팔면 얻을 수 있다. 대도시에 플레이어의 점유율이 없을 때는 사용하지 못 하지만 점유율이 있으면 점유율을 5% 올려준다. 대도시가 아닌 곳에서는 점유율이 없을 때 점유율을 1%, 점유율이 있을 때는 5%를 올려준다.
- ↑ 추천장은 유행품을 선창 16개 이상 팔면 얻을 수 있다. 어떤 도시든 플레이어의 점유율이 없을 때 점유율을 1% 올려주며, 점유율이 있을 때는 10%를 올려준다.
- ↑ 단 말을 애매하게 해서 어느 카테고리의 교역 품이 유행할지는 알 수 있지만, 정확히 어떤 교역 품이 유행할지는 알 수 없다
- ↑ 일부 유적은 지도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다. 단 그런 경우는 대부분 쩌리….
- ↑ 일정 확률로 추가된 교역품이 무작위의 문화권에서 유행할 수 있다. 그 때는 어느항구를 거론하면서 유행과 관련된 메세지가 나오는 것으로 어떤 문화권에서 유행할 지를 알 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특정 원산물로 많은 돈과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다.
- ↑ 당연히 어느 교역소에 원산물을 전해주는지가 영향을 크게 끼친다. 원산물을 어느 도시에 전해줬느냐에 따라서 그 원산물로 인해 생기는 교역품의 가격 및 수량도 달라지며, 도시 위치에 따라 비싸게 그 교역품을 팔아먹을 수 있는 문화권까지의 거리도 달라지고(아프리카 동부 해안에 후추를 갖다 주면 싸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주변에서 비싸게 사주는 곳이 없다. 반면 동지중해의 아랍 지방에 담배를 갖다 주면 비싸지만 그만큼 담배를 비싸게 사주는 유럽이 가까워진다) 심지어는 같은 원산물인데 도시마다 다른 교역품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원산물 "베틀"은 전해주는 도시에 따라서 면직물, 모직물, 견직물 등을 발생시키며, 상어 치어의 경우 항주에서는 샥스핀을, 이스탄불에서는 캐비어를 얻을 수 있다.
- ↑ 즉 하나를 받으면 나머지 하나는 못 받게 된다. 예컨대 항주는 한의학성전 - 동충하초 / 상어 치어 - 샥스핀 2가지가 가능하다. 샥스핀은 천주에서도 뚫을 수 있으니 한양-항주간 약재 무역을 위해서 한의학성전을 넣어주자. 인삼과 동충하초를 가지고 무역하면 엄청난 이문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