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링☆레볼루션에 등장하는 업체의 이름. 어감때문인지 W.크레센트로도 불리며 한국판의 명칭은 '더블 캣츠아이'.
아마카와 이즈미(핑키)와의 트러블 이후 키라리(라라)에게 새로 주어진 과제로서 설립하게 되었다. 키라리가 설립하고 관리하는 브랜드라서 '키라리 브랜드'라는 별칭이 있다.
어떻게 보면 이쪽도 결과는 좋아도 과정이 참 고달픈 편에 속한다. 처음엔 사람들에게 맞춰주는것에 집중하다가 후부키(리나)에게 이러면 너에게 옷을 골라달라고 하는 의미가 없잖아?라는 쓴소리만 듣게되고 키라리 브랜드의 창립에 담겨있는 의미 중 한가지를 이해해서 잘 해결됐나 싶더니 다른 의미는 몰라서 평상시에 입기엔 화려하고 불편하기만 한 옷만 만들었다가 또 퇴짜를 받고…두가지 다 해결돼서 잘됐다 싶더니 이번엔 히가시야마 카오루코(혜리)가 훼방을 놓는다. 거기다가 이런 우여곡절 끝에 설립한 회사도 처음의 취지랑은 달리 키라리의 의상을 책임지는 브랜드로 바뀐 인상이 깊다.
키라리 브랜드인 만큼 키라리의 특이한 발상을 통해 옷을 만들기 때문에 복장중에서는 약간의 탈착만 해도 '평상복→고급 의상'으로 바뀌는 것도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미즈키 히카루(은찬)와 함께 키라☆피카(캣츠 아이)로 활동하고 있을 때 설립하게 되며 방해하는 인물도 쿠로키 아키라(카이)로 바뀌었다. 한국명은 은찬(히카루)을 의식하여 명칭을 더블 캣츠아이로 바꿨지만 문제는 은찬의 솔로 데뷔 이후다. 솔로 데뷔 이후로는 개인 출장을 밥먹듯이 하는 탓에 더블 캣츠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영락없는 라라(키라리) 개인의 브랜드가 되어버려 사실상 명칭을 바꾼 의미를 상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