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藤堂 ふぶき(とうどう ふぶき)
키라링☆레볼루션의 조연 중 한 명. 한국판의 이름은 '리나'. 성우는 일본판은 시타야 노리코, 한국판은 전숙경.
키라리(라라)의 최초 공식 라이벌이라는 포지션을 갖고있는 캐릭터로 모델잡지 등에서 항상 1등만을 해왔기 때문인지 자부심이 대단하다. 그 자부심만큼 재능도 많은 편이며 그때문인지 성격이 까칠하고 거만한게 단점이다. 소속은 오피스 히가시야마(이스턴 컴퍼니).
돌연 가수데뷔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서운 속도로 인기를 차지하며 키라리와 함께 공동수상을 받게 되지만 정상에 서는것은 단 한명뿐이라는 명목을 내세우면서 키라리에게 승부신청을 하게되고 키라리는 대결을 받아들인다. 이후 웨딩 대결에서는 키라리를 이기지만 의상대결에서는 키라리의 개성이 강한 복장으로 인해 패배하게 되면서 동점의 상황이 되며 마지막에는 서로가 각각 만들어낸 곡[1]으로 승부를 보게 되지만 주인공 보정이 없는탓에 근소한 차이로 패배하게된다. 처음으로 하게된 2등으로 인해 망연자실해 있었지만 키라리의 말과 팬들의 격려를 받으면서 키라리에 대한 인식을 바꾼다. 이후에는 키라리를 어느정도 인정하게 되었지만 성격은 성격이라 아직은 경쟁자의 입장으로 남아있다.
이후엔 딱히 출현이 거의 없다가 이즈미(핑키)와 키라리가 온천 아가씨 선발대회에서 대결하는 도중에 난입하여 우승한다. 이걸로 이즈미에게 자신은 건제하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2]
일단 나이는 키라리와 동갑이지만 그런 거 치고는 나올 부분이 나와있어서인지 키라리보다 어른스러운 면이 강조되고 있다.[3] 히로토(신성)를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긴 하지만 키라리, 이즈미보다는 덜한 듯.
키우고있는 애완동물은 먀(봉봉이), 토리도시(헤라클레스) 두마리이며 이 두마리의 혈통때문인지 나-상(나봉이)과 나양(다봉이)을 들고양이 취급하는 일도 허다하다. 먀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후에도 그 부분은 변하지 않은 듯 하다.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의 취급이 은근히 다른 편으로 코믹스에선 키라리와의 대결 이후론 비중이 별로 없지만 이기고 지고가 비슷해서 라이벌이란 말이 맞아 떨어진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비중은 어느정도 늘었으나 그 대신 여러가지 면에서 은근히 키라리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 현상은 대결의 규모가 클 수록 더더욱 두드러지는 경향이 크다. 즉, 드래곤볼의 베지터와 같은 입장이라 생각하면 쉽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