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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山 薫子(ひがしやま かおるこ)
키라링☆레볼루션의 조연 중 한명. 한국판의 이름은 '나혜리'이다. 성우는 일본판은 마츠이 나오코, 한국판은 이현주.
오피스 히가시야마(이스턴 컴퍼니)의 사장으로 연예계에서는 최대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히가시야마 사장의 딸이었으며 오피스 히가시야마를 물려받고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과거 10년전엔 같은 소속사에 있던 매니저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그 매니저는 당시 같은 소속사에 있던 호시노 카스미(아이리스)에게만 신경을 써주고 있었던 것을 은근히 싫어하고 있었다. 이후 매니저와 사장의 사상충돌로 인해 매니저는 호시노와 함께 퇴사하게 되고 이 일로 인해 부녀가 함께 분노하여 둘을 방해하기 시작했다.
1기에서는 이 울분을 주로 키라리(라라)에게 쏟아붓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화에서의 주인공이 망하는 건 한자릿수에 해당하기에 번번히 실패해서 스트레스를 쌓고있는 중이다. 1기 후반부에서 SHIPS(맥스), 키라리를 의해 자신을 희생하려 하는 무라니시 사장(상혁)의 행동을 보고 생각을 고쳤기 때문에 2기에서는 키라리의 대한 인식을 선의의 라이벌로 바꾸고 방해작전을 그만둔지 오래이며 무라니시 사장과 카스미(지수)와의 삼각관계를 이루게 된다.[1] 그렇지만 아직 햇병아리, 애송이 취급하는 것은 여전하다.
자신의 연예인들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며 이러한 점이 후부키(리나)와 비슷하다. 키라리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에는 후부키의 패배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승패에 대해서도 지나치게 연연하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때문에 후부키, 카트린느 등의 연예인, 애완동물, 주도권을 빼앗아간 아키라의 블랙 우드에게 극심하게 분노하기도 하는 등 이런저런 면에서 자기감정을 조절하는 걸 배우는게 좋다고 생각되는 인물이다.
코믹스쪽의 카오루코의 경우는 위키피디아에서는 9권부터 등장했다곤 하지만 실제로는 7권부터 등장했었다. 단지 실루엣으로만 나오고 정보가 없었을 뿐….[2] 과거 이야기는 짤렸지만 무라니시 사장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남아있다. 덧붙여서 키리야 하야미(클라우디)의 음모에 존재하는 배후의 인물로서의 역할도 추가됐다.[3] 다만 하야미의 은퇴 이후로는 모습이 안보이는데 아마 키라리가 은퇴 선언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재기에 성공하다보니 방해하는 것을 포기해버린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