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더

드래곤 에이지 : 어웨이크닝에 등장하는 인물(?)괴물 본 게임의 최종보스

혐짤주의

The Mother

더 마더는 아키텍트에 의해서 고대신의 부름에서 자유로워진 브루드마더이다.
브루드 마더란 다크스폰 항목을 보면 상세히 나와있지만 다크스폰에게서 납치되어 윤간당하고 인육을 강제로 먹게 하여 다크스폰을 낳는 존재로 재탄생되는 괴물을 말한다. 그러나 아키텍트의 의도와 달리 더 마더는 그러한 자유를 고마워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는 자신이 괴물로 변했다는 사실을 인지하여 더 괴로움을 느꼈으며, 고대신들이 불러주는 아름다운 노래가 사라졌다는 것에 상실감을 느꼈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을 따르는 다크스폰들과 그녀 자신을 다시금 '고대신의 부름' 과 연결하고자 노력하였다. 다크스폰의 자유를 꿈꾸는 아키텍트의 정반대 포지션에 있는 인물.

아키텍트는 다크스폰의 자유를 위해 많은 제자들을 만들어내었으나 이들 중 상당수는 오히려 더 마더의 편에 붙어 그녀의 방침을 지지하고 있었다. 이중에는 The First, The Lost, 그리고 더 마더의 다크스폰 군대의 사령관인 The Herald가 있다. 더 마더 본인이 브루드마더이기에 자신을 따르는 자의식이 없는 다크스폰 군대는 당연히 엄청나게 많다.

세력상 아키텍트에 비해서 우위였으나 용시대가 탄생시키고 블라이트가 키워낸 다크스폰 최종병기인 워든 사령관을 건드리면서 군대가 갈리고 워든에게 끔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