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r Company Tycoon | |
개발 | Automation |
최신 버전 | B160426(베타버전) |
플랫폼 | PC[1] |
장르 | 경영 시뮬레이션 |
미디어 | 스팀 |
공식 사이트 | 영문 공식 사이트 |
1 소개
말그대로 자동차를 개발하여 판매하는 경영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다만 경영적 요소보다는 자동차의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어야 어느정도 플레이가 가능하기때문에 진입장벽이 조금 높은것이 흠이라 할수가 있다. 자동차를 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환영할만한 게임이기도 하다.
캠페인, 멀티플레이, 시나리오, 샌드박스가 있으며 현재는 시나리오, 샌드박스만 플레이 가능
2 진행방식(샌드박스)
크게 섀시->엔진->드라이빙[2]->편의장비->개발인력->공장세팅 순으로 이뤄지며 편의장비 세팅까지만 진행해도 괸찮다.
2.1 섀시
1.원하는 년식과 바디를 선택한다.
2.섀시 방식과 사용할 철판종류 서스펜션 종류등을 세팅한다. 최근 패치로 스페이스 프레임과 푸시로드방식 서스펜션이 추가되었다
3.본격적인 디자인 탭이며 헤드라이트, 테일렘프등을 선택한 바디에 부착한다.
4.4번째 탭으로 넘어가면 트림별로 차체(2도어, 4도어등)을 선택할수 있고 4번째 탭에서 다시 3번째로 가면 트림별로 별도의 디자인을 적용할수 있다. 여기서 차량 색과 구동방식을 선택한다.
2.2 엔진
여기서부터 골치가 아파지는데 여기서는 4행정엔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의 원리만 알면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후술할 내용을 보면 그이유를 알수 있다.
1.엔진 패밀리 탭이며 실린더 배열방식과 실린더수, 엔진블럭의 재질, 보어x스트로크 조절(배기량), 벨브시스템, 실린더헤드 재질, VVL적용 유무를 세팅한다.
2.2번째 탭부터는 바리언트 설정인데 이 말은 현대 세타 엔진을 생각해보자면 세타엔진은 패밀리 이름이고 1.8 2.0 2.4/GDI MPI TGDI 의 하위항목이 있는데 이 항목들이 바리언트이다. 크랭크 - 커넥팅 로드- 피스톤의 재질을 선택하고 배기량을 제한된 범위에서 변경시킬수 있다. 따라서 세타엔진의 경우 2.4리터 까지 있는데 1번 탭에서 2.4리터 사양이 되도록 보어x스트로크를 조절해놓고 2번째 탭에서 보어x스트로크를 조절해 1.8 2.0리터 엔진을 방드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3.압축비-캠프로파일(각도+리프트량 조절)-VVL프로파일-VVT 적용유/무-실린더헤드 디자인과 색을 설정한다.
4.자연흡기/과급기 선택탭이며 자연흡기를 선택하면 바로 5번으로 넘어가면 된다.
과급기를 선택했을경우 터빈종류[3]와 인터쿨러 크기, 터보차져의 사양을 세팅하면된다. 게임이라 실제의 터보차져 사양과는 표기가 다르기때문에 그냥 이코노미-퍼포먼스-레이스로 저장되어있는 프리셋을 클릭하고 넘어가도 된다.[4]
5.연료시스템-서지텡크 스타일[5]-흡기사양-연료타입[6]-공연비-점화타이밍-RPM리밋(게임상 12000Rpm까지 가능) 을 설정한다.
6.헤더타입(배기다기관)[7]-배기타입[8]-바이패스 밸브 유/무-배기라인 직경-촉매종류[9]-퍼스트/세컨드 머플러를 설정한다.
7.엔진 테스트 이며 여기까지 가면 엔진 출력그래프라던지 세부사양, 노킹여부등을 모니터링 할수 있게되는데, 노킹이 난다거나 하면 압축비를 줄이던지등 리세팅을 다시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2.3 드라이빙
트랜스미션 - 휠셋 - 브레이크 - 에어로 다이나믹스 - 편의장치및 내장제 품질 [10] - 서스펜션 세팅[11] - 오버뷰(세팅끝) 순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오버뷰에서는 서킷 테스트라던지 세부 사양을 텍스트로 보여주는데 여기서 대략적인 정보를 볼수 있다.
3 고증 여부& TIP
정확하게 고증되었는지는 판별이 불가능하지만 최대한 가깝게 고증해내려는 노력은 보인다. 특히 실제 존재하는 엔진을 만드는게 상당히 힘든 면모도 있다. 성능을 얼추 맞추면 연비가 안 나온다든지...
- 보어x스트로크간의 비율에따라 숏-스퀘어-롱 타입으로 구분을 하는데 게임내에서는 엔진출력 특성이 극적으로 변하지는 않지만 롱스트로크로 만들면 회전한계수가 낮아지게된다.
배기가스의 경우 직경을 적당히 작게(모니터링창에서 노란색이 뜨는정도)하면 저RPM에서의 토크가 좋아지고 직경을 크게(초록색)으로 하면 후반 토크곡선이 증가한다. 이미션(배기가스량)도 증가.
초기 세팅된 단위는 미국식 단위기때문에 초기화면 옵션에서 각종 단위에대한 세팅을 해야한다.
튜토리얼로 진행방식을 익히는것도 좋고 샌드박스에서만 놀기 지루하면 시나리오탭에서 놀아도 꾀 쏠쏠하다.
연료 옥탄가의 경우 노리드 레귤러가 RON 91 인데 만약 국산 엔진사양을 카피하고 싶다면 RON 95 를 선택하고 엔진 세팅을 RON 91~93 으로 맞춰야 한다. 이는 한국 일반유 기준이 RON 91~93 이기 때문이다. 자세한건 옥탄가 참조
따라서 RON 91 으로 국산엔진을 카피 하려면 상당히 빡세며 93정도로 세팅하면 얼추 비슷한 성능을 얻을수 있다.
4 기타
아직 개발중인 게임이라 자잘한 오류가 자주 뜨기때문에 가끔 빡칠때가 있다. 보통은 씹고 넘어갈수 있지만(진행이 가능) 안 되는 경우 게임을 재시작 해야한다. Beta 버젼으로 오면서부턴 많이 해결되었음.
바디와 익스테리어 부품은 MOD로 추가가 가능하지만 기존 버젼의 MOD들은 오류를 불러 올수 있기때문에 가급적이면 최신 MOD를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현재 엔진은 직렬형- 4,6 / V형-6,8,12 / 플랫 플래인 V형 - 8 이렇게 구현되어있다. 디젤엔진은 아직이지만 인기가 높기때문에 로터리엔진과 같이 추가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실린더 형식별로 사운드가 조금씩 다르며 같은 8기통이더라도 노말(크로스 플래인)은 걸걸한 소리 플랫형은 약간 하이톤의 소리를 낸다.
캠 프로파일을 늘리면 Idle 때 부조현상이 생기는데 이것까지 구현을 해둿다.
터보차져의 경우 저널-볼 베어링 방식만 있고 직렬형은 싱글한정 V형은 트윈한정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VGT나 트윈스크롤역시 예정이라고 하는데 VGT나 트윈스크롤이 생겨야 본격적인 다운사이징 엔진을 만들수 있을수 있으니 조금 기다려 보는것도 좋다.- ↑ 향후 추가할 생각이 있다고 함
- ↑ 휠셋, 미션,서스등
- ↑ 현재 직렬형에는 싱글터보, V형에는 트윈터보만 가능
- ↑ 하지만 프리셋 설정된 세팅은 그닥 효율이 좋지 못하다
- ↑ 직렬형은 기본형-독립식 V형은 기본형-트윈형-독립식 선택가능
- ↑ 옥탄가 설정이며 LEAD는 유연가솔린(납가솔린)을 의미 게임상으로 1978년 부터는 이미션 제한으로인해 사용금지 개발은 가능하나 세금이 너무 많이 붙어서 선호도가 0이된다.
- ↑ 터보선택시 선택가능한 타입은 하나
- ↑ 직렬형에는 싱글, V형은 싱글-듀얼
- ↑ LEAD엔진은 촉매선택 불가능
- ↑ 참고로 인테리어 디자인은 불가능
- ↑ 귀찮으면 프리셋 세팅으로 넘어가면 된다